창원 소재 육군 제9탄약창(창장 한성우 중령)은 최근 부대 진지보수공사 기간 중 ‘사랑의 김밥’을 전달, 장병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는 진지보수공사에 참여한 장병들에게 증식용 빵을 제공했지만, 부대에서는 보다 더 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군무원단의 제의로 지난봄부터 군무원들이 손수 준비한 재료들로 김밥을 만들어 공사현장으로 직접 전달해주는 등 장병들의 사기 증진은 물론 부대원간의 단합과 사랑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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