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에서는 제9회 밀양시민대상 수상자로 문화부문에 시인인 류종관씨를, 체육부문에 밀성초등학교 축구부 감독인 김종호씨를, 산업부문에 단장면 무릉리에 거주하는 단감연구회 회장인 이세영씨를, 봉사부문에 고향을생각하는주부모임 경남도 회장인 조수자씨를, 효행부문에 밀성제일고 음악교사인 곽호진씨를 각부문별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는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문화,체육, 산업, 봉사, 효행 등 5개부문에 대해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각급기관․단체들로부터 후보자를 추천 받은 결과, 문화부문에 2명, 체육부문에 5명, 산업부문에 4명, 봉사부문에 2명, 효행부문에 4명등 총17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8일 오후14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의원과 민간단체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열띤 토의와 전위원들의 심사숙고 끝에 5명을 올해의 시민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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