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학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이창형)에서는 제8회 “간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민방위 교육장에서「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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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강좌에는 만성바이러스 간염(계명의대 내과 정우진) 간경변증의 관리(대구 가톨릭의대 내과 김병석) 지방간(영남의대 내과 은종렬) 등에 대한 강의가 열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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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환자가 자유롭게 질의 응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지역주민들의 간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사전접수를 한 선착순 100명에 대해서는 무료 간 검진을 실시해 B,C형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