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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8-29 16: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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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추석맞이 이웃지킴이 후원․결연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인다.

이번 결연사업의 목표금액은 1억원 정도며, 현금 및 물품으로 저소득층 2,000세대와 경로당 50여 개소,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되는데

결연대상으로는 사회복지시설이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모·부자가정세대, 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로 이번 특별 후원 기간 동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결연 사업을 전개 한다.

특히 관내 병(의)원 204곳, 종교단체 82곳, 금융기관 21곳, 13개 라이온스 클럽 등 개인 및 단체에 협조를 요청해 체계적인후원 및 결연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구청에서는 후원․결연 전담반을 편성하여 적극적인 참여도 유도 한다.

결연방법으로는 후원자 및 결연대상자를 직접 연계시켜 후원하도록 하는 방법과 공동모금회 지정기탁하는 방법 모두 가능하며, 특히 이번에는 쌀과 라면 등 성수품과 난방연료 등 위문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위문품과 현금을 기탁자가 직접 수혜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계프로그램을 세워 후원자들에게도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윤 흥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추석을 맞아 독지가와 기업체, 기관단체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경기침체 속에서도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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