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10-10 01:52:07
기사수정
창원시는 강변여과수 확대 공급 1년을 맞아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1단계 사업부문인 6만㎥ 취.정수 시설에 대해 10월 한 달 동안 감리회사 및 시공업체 관계자와 합동으로 시설 및 공정별 기능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2002년 1월부터 대산 및 북면의 각 1만㎥ 규모의 취.정수시설을 이용해 읍면지역에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준공한 6만㎥ 규모의 정수시설로 시내 일부지역에 강변여과수를 공급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소답 및 중동배수지 급수공급구역 내 관망정비가 완료되는 11월경부터 강변여과수를 공급할 계획이며 이후 시내지역의 관망정비가 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강변여과수 생산시설은 단순공정으로서 맑고 깨끗한 원수를 이용하고 약품처리를 전혀 하지 않는 정수장으로서, 소독부산물 등에 의한 위해성 논란의 여지는 없으나 유지관리에 따른 자료나 지침이 없는 국내 최초의 시설로 공정별 기능유지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설이다.

 

시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생산시설에 대해 합동으로 공정별 기능점검을 해 강변여과수 생산에 따른 안정화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강변여과수 생산시설 견학 방문객을 위해 정수장내 영상물, 원수대, 초정 등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수돗물 생산 과정을 체험토록 해 수돗물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정수장 견학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창원시 상하수도사업소 정수팀( 212-4561)으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859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