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구 독특한 인사말로 민원인 사로잡아 - 10월 1일 오후 5시,「부서별 전화응대 인사말 실천 시연회」개최 -
  • 기사등록 2007-10-02 07:09:59
기사수정
 
대구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오는 10월 1일 오후 5시,「변화의 날」행사에서 부서별 전화응대 인사말 실천 시연회를 개최한다.

남구청에서는 지난 9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존의 틀에 박힌 전화응대 인사말에서 벗어나 부서별로 기능과 특성에 맞으며 민원인들에게 호감을 가질 수 있는 전화응대 멘트를 공모하였고, 이렇게 선정된 전화응대 멘트는 현재 각 실․과․동사무소에서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기획감사실에서는 “변화와 함께 하는 기획감사실 000입니다”라는 인사말을 사용하고 있으며, 문화공보과에서는 “홍보의 114, 000입니다.”, 이천동주민센터에서는 “미소가 있는 이천동 000입니다”라는 인사말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이번 변화의 날 행사에서는 이를 완전히 정착시키기 위해 2인 1조 5개조로 편성하여 전화기를 설치, 실제상황과 같이 자연스럽게 부서별 지정된 전화응대 멘트 시연을 하며, 녹음된 친절․불친절 사례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부서별 특성을 담은 전화응대 인사말은 주민에게 친근감과 신선한 이미지를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2008년 1월 1일부터 호주제 폐지에 따른 새로운 가족관계등록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제도에 대해 알리는 시간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824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