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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02 05: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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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보건소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연계하여 관내 치료의료인을 대상으로『치과와 함께하는NSYS』라는 주제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배경희 교수를 초빙,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10월 2일 오후 8시 중구 계산동 매일가든에서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치과의료인 금연권고 설명회에서는 중구 관내 치과병・의원중 금연과 관계가 높은 치과병・의원부터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 31개 치과의와 치위생사등 70여명의 치료의료인이 참가한다.

이 사업은 치과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비흡연자는 계속 금연유지를 실천하도록 격려하고 흡연자의 경우 치과의료인이 금연을 최고 4차까지 유도한 후 중구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연계하여 금연동기 유발과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회내에서 금연사업을 민간과 공공의 협력으로 이끌어낸다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

중구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설명회는 지역사회보건인력중 금연권고에 가장 효과적인 치과의료인과 함께하는 금연 중재 프로그램으로써 보다 많은 흡연자들의 금연프로그램 접근성 제고를 위한 효과적인 전략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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