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정부안으로 제출할 내년도 수송·교통 및 지역개발분야 예산은 올해보다 2.4% 증가한 18조8581억원이 될 전망이다. 행복도시, 혁신도시의 본격착공에 따라 지역개발분야 예산이 증가한 반면, 도로, 철도 등 수송.교통분야는 대체적으로 올해 수준을 유지했다.
또 임대형 민자사업(BTL)ㆍ수익형 민자사업(BTO) 등 민간투자, 공기업 자체투자까지 포함한 공공부문 건설투자는 9%수준 증가할 전망이어서 내년 서민경제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 뒷받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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