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고령화 비율이 가장 높은 경남 남해군이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건강 증진기기’를 보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노인 건강증진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해 온 남해군은 지금까지 480여대의 건강 증진기기를 마을 경로당과 복지회관 등에 보급에 노인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도 2,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안마의자 19대를 보급한데 이어 노후화되거나 고장 난 증진기기 17대를 수선,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노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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