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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준비 ‘순조’ - 오는 10월 탄금호에서 20개국 참가, 수상스포츠 메카.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 기사등록 2007-01-26 14: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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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충북 충주시 가금면 탑평리 탄금호 일원에서 열리는 아시아 조정선수권 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충주시는 국제대회인 아시아조정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경기장 시설과 기반시설 구축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경기장과 각종 기반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지난해에 편입용지와 지장물 보상을 마친데 이어 다음달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4월부터 공사에 착공, 오는 10월초까지 모든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는 2㎞에 달하는 레인부설을 비롯 정고, 관리실, 관람석 등이 설치된다.

오는 10월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아시아조정선수권 대회는 20여 개국에서 선수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회가 열리는 탄금호는 세계적인 수상레포츠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2005년 하이데르베드(Hyderabad)에서 개최된 2005 아시아조정연맹(ARF)정기총회에 시 관계자가 직접 현지 총회에 참석해 적극적인 스포츠외교를 펼쳐 경합이 예상된 중국, 일본을 제치고 충주유치를 이끌어내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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