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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 문화재와 호수축제를 한 번에 - 호수축제와 함께하는 충주관광 문화유적투어, 8월 11일부터 5일간 특별운영
  • 기사등록 2007-08-03 10: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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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오는 8월1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6회 충주호수축제 기간 중에 충주관광문화유적투어를 매일 특별운영 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충주호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별운영은 하루 한차례 운영하며, 그 동안 매주 일요일 운영되던 코스를 다소 변경하여 운영한다.

투어는 10시에 충주시청 분수광장을 출발 → 창동마애불 및 5층석탑 → 루암리고분군 → 중앙탑 및 박물관(호수축제장) → 중원고구려비 → 민물고기전시관을 거쳐 충주시청 분수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된다.

또한 호수축제장을 다시 찾고자 하는 탑승객의 편의를 위해 투어가 끝난 후 시청에서 중앙탑까지 투어버스를 재운행 할 계획이다.

한편 투어코스 중 하나인 중앙탑에서는 2시간 30분 동안 머물게 되며, 축제장을 둘러보고 다양한 수상체험행사도 즐기며 충주의 아름다움을 가슴속 깊이 간직할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중식은 자체적으로 준비 또는 해결해야 한다.

투어참가희망자는 사전에 충주전통문화회(850-7468)와 충주시청 관광과(850-6723)로 신청하면 되며, 호수축제기간 중 축제장내 종합안내소에서도 신청가능하다.

이번 특별운영은 충주의 문화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물론, 다양한 수상체험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방학을 맞은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매우 유익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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