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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새마을회 피서지 환경안내소 운영 - 삼탄유원지에서 8월 20일까지 운영, 이동문고도 마련 -
  • 기사등록 2007-07-23 09: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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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정종수)는 7월 20일부터 8월20일까지 1개월간 외지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산척면 삼탄유원지에서 2007 피서지 환경안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 안내소에는 피서객 안내는 물론 구급약 비치, 방역활동 등 지역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행락질서 지키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계도, 생활용품 수집 및 재생용품 교환, 관광안내 및 미아보호소, 새마을문고도 운영한다.

특히 새마을문고는 총 2천여권의 다양한 도서를 비치하고 피서객들에게 무료로 대여해줘 아름다운 주변경관과 시원한 강바람을 벗삼아 독서를 통해 마음의 양식을 채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안내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1일 10명씩 읍면동별 새마을회에서 교대로 근무한다.

피서지 환경안내소 개소식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탄유원지 환경안내소 앞에서 열린다. 정종수 회장은 “여름 휴가철이면 일상의 피로를 풀기위해 물 맑고 쾌적한 충주를 찾는 외지인이 많이 있다”며 “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충주시가 추구하는 레포츠형 관광휴양 도시 건설의 밑거름이 된다”며 운영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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