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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5-23 11: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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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한데 기여한 공로로 경남도내에서는 유일하게‘가정의 달’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난 22일 오후 2시 서울 정부중앙청사 대강당에서 있은 올해 가정의 달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가정의 달 유공자는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친밀한 가족관계 증진, 이웃과 지역공동체의 원활한 소통 등을 통해 새로운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 단체의 추천을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그동안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가정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인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군은 그동안 한 부모 가정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생활 자립금 지원과 한마음 학교 개설,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개최, 국제결혼 가정 한국어 교육, 노래교실 운영 등 건강가정 육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또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집짓기,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정착, 폭력 없는 가정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가정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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