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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2-02 12: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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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군수 배상도)은 도농 복합형 칠곡시 건설을 목표로 시 승격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에 역점을 두고 계획된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되는 지천면의 연화 ~기곡간 도로는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해 온 공사로 그동안 29억 7400백만원을 들여 2차선으로 확.포장하여 지난 12월1일 준공을 보게 되었다.
 
이 길의 개통으로 현재 공사 중인 영남권내륙화물기지와 대구시 달성군이 원활히 연결됨으로써 화물기지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뿐 아니라 지역의 금호리 마을 171가구의 숙원이 완전히 해결 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군은 인근 불동마을 진입로 535m도 공사비 4억원을 들여 완전히 개통함으로써 마을버스가 마음대로 교행 할 수 있도록 선형을 개량했으며, 사업비 1억7500만을 투입하여 약목면 교리 향교마을 진입로도 2차선으로 확․포장함으로써 앞으로 진행되는 북삼 택지개발지구와 연계가 되도록 했다,

또한 가산면 다부리 전적기념관 주변 정화사업으로 경상북도와 사업비를 분담하여 다부 IC 방향 선형개량과 인도설치를 완료했다.

군은 상반기에는 영남권 내륙화물기지 사업장 등 대형사업장 229개소에 대하여 현장방문하여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 건의사항 및 불편사항을 체크하고 경미한 것은 즉석에서 시정토록 하고 설계변경이나 추가로 예산이 수반되는 부분은 해당부서에 통고하여 개선토록 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장 86개소를 선정하여 공사 완료에 따른 현장 점검을 지난 10월 말부터 실시하고 있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소규모 사업장 현지방문 행사를 통하여, “비록 규모는 작지만 주민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숙원사업으로서 장래 칠곡시 건설을 위하여 작은 것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쌓아 나간다는 인관된 신념으로 앞으로고 계획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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