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이 한미 FTA 타결에 따라 한우산업 분야 대응 방안과 축산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미 FTA가 지난 2일 타결됨에 따라 한우 사육농가의 불안 심리가 더해지는 가운데 남해군이 한우 우수 브랜드 육성과 종축 개량을 통한 고급화 등으로 수입 한우고기에 맞서기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지역 한우 고급브랜드인‘남해화전한우’의 확대 육성과 신활력사업을 통한 종축개량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역점 방침으로 정하고 지난해부터 한미 FTA 체결에 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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