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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3-22 07: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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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교폭력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3. 22일 오후 전주보호관찰소(소장 노청한)는 법원으로부터 보호관찰을 부과받은 비행청소년 45여명 등 학교폭력 고위험군 보호관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연결고리 사전차단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특강을 실시한다.

전주보호관찰소는 07년 상반기 소년원기능전환에 의해 보호관찰 인력이 증원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학교폭력전담직원을 지정하고 도내에서 학교폭력이 심각한 학교를 선정해 학교폭력을 근절할 수 있도록 담임교사를 특별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한 후 교사와 학생부장 및 학교폭력담당 보호관찰관이 연계된 '학교폭력고위험군 보호관찰학생'에 대한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보호관찰 및 철저한 단속과 예방을 병행할 방침이다.

지난해 기준 전주보호관찰소의 청소년대상자는 450명 중 폭력사범이 약 180여명이며 이 중에서 학교폭력과 관련된 학생대상자는 절반정도인 약 89명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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