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장( 송하진)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2008. 2. 1~ 2. 5 (3일간)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고엽제후유증 환자, 보훈단체. 사회복지시설 및 희귀질환으로 인하여 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인 질환자를 직접 방문하여 시민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난치성질환자 위문방문

전주시는 국가에 공헌한 보훈단체 회원들을 방문해 회원들의 어려움을 함께 했으며 명절에도 찿아 주는 사람 없이 외로운 어르신들을 방문 위로했으며,특히 병원에 입원중인 질환자를 방문해 정신적으로 지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들의 생활을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위로하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희귀질환으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가 입원해 있는 병실을 방문하자 “바쁘신 시장님이 여기까지 오셔서 위로해 주시니 마음이 의지가 된다면서, 앞으로도 지금처럼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는 따뜻한 시정을 펴 주실 것”을 부탁했다.

전주시에서는 모든 시민이 혼자가 아니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 하는 설 명절이 되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