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남해군 보건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16일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여 동안 남해초등학교 정문에서‘아침밥 먹기’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군 보건소 직원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아침밥을 먹으면 좋은 이유’에 대해 설명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학생들의 아침식사 습관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했다.
|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침밥은 청소년들에게 인체 영양의 균형과 두뇌 개발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다”며, “아침식사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내년도 청소년 영양사업 추진방향을 세우기 위해 캠페인과 함께 설문조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는 오는 20일에도 해양초등학교 정문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