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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광주시보디빌딩협회장 '취임'
김종석 광주시보디빌딩협회장 취임식이 12월16일 오후 6시 광주시 호텔무등파크 4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연용 대한보디빌딩협회장, 송기석 국회의원, 정승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구중, 윤명환, 조태석 대한보디빌딩협회 부회장, 장보영 전 대한보디빌딩협회장, 정무중 광주시보디빌딩협회상임부회장, 박해일 자유총연맹광주시지부장, 천은봉 경상북도 회장, 한필선 대전시 회장, 이명순 세종시 회장, 윤광수 강원도 회장, 손철문 전라남도 회장, 백형달 제주시 수석부회장, 최석현 전광주시보디빌딩협회장, 박채원 이사, 송리 광주시보디빌딩협회소속선수, 정소언 이사, 오치광 선수, 김형찬 선수, 광주시해병전우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종석 광주시보디빌딩협회장은 취임식에서 “통합광주광역시보디빌딩협회 제1대 회장으로 여러분께서 저에게 주신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신명을 다 바쳐 일할 것을 경건한 마음으로 다짐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보디빌딩운동을 사랑하는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매우 기쁘기도 하지만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이 어깨를 누르는 마음이 무거운 자리이기도 하다면서. 보디빌딩을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뜻을 받들어 새로운 도약과 보디빌더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연용 대한보디빌딩협회장은 축사에서 “오늘 취임하는 통합광주시보디빌딩협회 김종석 회장은 오랫동안 보디빌딩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기여해 오셨으며, 2017년에도 화합과 소통을 통해 많은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각 시도협회와 함께 앞으로 한국보디빌딩 발전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해줄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종석 회장은 광주지역 내빈들과 전국 각 시도협회에서 참석한 회장단들과 임원, 선수 등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호속에 이연용 대한보디빌딩협회장으로부터 광주광역시보디빌딩협회 기를 전달받았다.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협회기 이양식, 임원 임명장 수여식, 꽃다발 증정, 취임사, 축사, 집행부 임원소개, 폐회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광주광역시 보디빌딩협회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출전선수 10명이 4위 안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세계보디빌딩대회에 출전한 김명훈 선수 6등, 홍콩 아놀드클래식대회에서 김명훈 1등, 오치광 2등, 김형찬 4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지난 9월 통합대한보디빌딩협회로 출범한 보디빌딩은 모든 스포츠인들에게 기초체력과 전문체력을 향상시키는 기본적이고도 전문적인 분야의 스포츠로 국민의 건강 증진과 희망과 기쁨을 선사하는 유일한 종목이다, 대한보디빌딩협회는 보디빌딩과 휘트니스 스포츠를 통해 우수 선수를 발굴해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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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디빌딩인들, '포항에 다 모였다'
경북도내 보디빌딩인들의 한 해를 정산하는 2016경북보디빌딩협회 유공자 시상식 및 보디빌딩인의 밤 행사가 11월 26일 포항 포스코 국제관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회장 천은봉)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됨에 따라 그동안 보디빌딩 활성화 및 동호인 저변확대에 기여한 도 협회 임원, 심판위원, 각 시,군 임원, 우수선수, 우수지도자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나아가 우수종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화합을 다지는 모임의 성격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포스코 국제관에서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1,2급 심판위원들과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상북도 보디빌딩 지도자 강습회가 열렸다.
지도자강습회에는 대한보디빌딩협회 이복우 부회장과 스포츠법학을 전공한 류동균 안동중앙고등학교 교사가 강사로 나서 대한체육회 통합에 따른 미래의 한국스포츠 및 통합에 따른 심판위원 자질 향상에 대한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펼쳤다.
이어 오후 5시부터 진행된 2016 경북보디빌딩협회 유공자 시상식에는 장보영 대한보디빌딩협회 상임고문을 비롯해 조태석 대한보디빌딩협회 부회장, 황태진 포항시체육회 사무국장 등 경북도내 임원, 심판위원, 지도자,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상식은 옥범수, 서정란 경북보디빌딩협회 이사가 각종 전국보디빌딩대회 성공개최에 대한 공로로 김관용 경상북도체육회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김용준, 김준회 경북보디빌딩협회 부회장이 보디빌딩 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이연용 대한보디빌딩협회장 공로패를 수상했다.
특히 지난 5월 안동에서 열린 제54회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 및 보디빌딩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호종, 이장출, 김보성, 김종철, 구자완, 허만수 등 각 시,군 회장들에게 천은봉 경북보디빌딩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해 보디빌딩 활성화 및 지역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김근희 여성위원장, 오정숙 부위원장, 전일선 경북협회 이사, 오종석 포항시 이사, 박승식 구미시 이사가 특별공로상을 수상했으며, 남자 최우수선수상에는 군위군 김선광 선수와 성주군 최계훈 선수가 여자 최우수선수상은 구미시 최연희 선수와 안동시 김혜희 선수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김준회 포항시보디빌딩협회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포항에서 열린 경북보디빌딩인의 밤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끝까지 자리를 지켜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경북보디빌딩협회 발전과 보디빌딩 저변확대를 위해 한 몸 희생하겠다”고 말했다.
천은봉 경북보디빌딩협회 회장은 “영일만의 기적을 이룬 이곳 포항에서 경북보디빌딩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경북보디빌딩인들을 위해 성대한 자리를 마련한 김준회 부회장님과, 멀리서 참석해주신 각 시,군 회장님을 비롯해 임원진들과, 심판위원, 지도자들에게도 다시한번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보디빌딩인의 날 기념행사는 지난 2004년도를 끝으로 12년간 모습을 감췄다가 지난 6월24일 통합한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가 다시 추진하여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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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크 왕자 최봉석, WFF 세계대회 우승
국내 피지크(Physique) 종목의 왕자로 불리는 최봉석 선수(대전)가 지난 6일 아일랜드에서 개최된 WFF 월드 챔피언십 2016 피지크 종목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우승하며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최봉석 선수는 선수들 사이에서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할 만큼, 독보적인 몸을 소유하고 있다. 최봉석 선수는 지난 9월11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6 NABBA WFF KOREA 파이널 그랜드 프릭스 피지크 프로전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이번 세계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별들의 전쟁이라고 할 만큼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피지크 프로전에서 당당히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국내 피지크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아일랜드 대회를 앞두고 지난 10월2일 경북 안동에서 개최된 2016킹오브마스크 피트니스 챔피언십에 참가해 체급 1위와 초대 마스크킹(그랑프리)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봉석 선수는 "올해는 운이 좋아 상을 많이 탄 것 같다. 먼저 나바코리아 제이송 회장님을 비롯해, 저를 위해 아낌 없이 지원해 주시는 팀윤 윤종묵 대표님 이하 모든 지인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다가오는 2017년에도 피지크 선수로서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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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보디빌딩협회, 스페인서 '국위선양'
(사)대한보디빌딩협회(KBBF, 회장 이연용) 신임 이연용 회장을 단장으로 18명의 선수단이 스페인, 알리칸테에서 개최된 제70회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3위를 차지하고, 제11회 세계남자클래식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세계 80여개국 약 32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보디빌딩은 2009~2011년 –60kg급 3연패를 달성했던 박경모(울산, 울산광역시청)선수가 한 체급 올려 –65kg급으로 출전 금메달을 획득, 우리나라가 경량급은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 시켰다.
특히 2013~2014년 –70kg급 2연패를 달성했던 남경윤(제주,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 선수도 –75kg급에 출전해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의 기량을 펼친 끝에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어 –80kg급 김성환(울산, 울산광역시청)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해 우리나라는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클래식보디빌딩에서 3연패를 노리던 –168cm 설기관(대구, 대구광역시청)선수는 은메달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으나, -175cm 이주훈(인천, 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 종합 2위를 차지하면서 한국이 보디빌딩 강국임을 입증 시켰다.
한편, 대한보디빌딩협회는 지난 9월 5일 정기총회를 열어 이연용 초대 회장을 선출했으며,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 한국은 보디빌딩에서 이란 스페인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했으며, 클래식보디빌딩에서 이란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등 보디빌딩 강국으로서 면모를 보였다.
한국 대표로 참석한 대한보디빌딩협회 이연용 회장은 대회가 끝난 후 본지와 인터뷰에서 "한국보디빌딩 사상 최초로 세계남자클래식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 대회를 위해 땀 흘린 선수,임원들의 값진 노력의 결과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스페인 대회에서 한국은 보디빌딩으로 한류를 전파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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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장에서 펼친 몸짱들의 킹 오브 마스크 대회 열려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에서 펼쳐진 제1회 2016 킹오브마스크 피트니스 챔피언쉽 & 페스티벌 대회가 축제의 새로운 관광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지난 10월 2일 오후 7시 안동탈춤공원 주경연무대에서 펼쳐진 킹오브마스크 대회에는 관광객 약 5,000여명이 몰리면서 공연장 앞을 가득 메워 대회 열기를 북돋웠다.
대회는 일반적인 피트니스대회와 달리 참가선수들이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탈을 착용하고 출전해 이색적이면서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축제와 어우러진 대회를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해외에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하는 타 대회와는 달리 대회 기획에서부터 개최까지 개최지역인 안동시와 안동시보디빌딩협회가 직접 참여해 대회의 새로운 형식을 도입함으로써 대회를 관람하는 관광객과 대회 참가선수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대회에는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아놀드클래식 메달리스트들의 축하공연과, 보디피트니스 국가대표 허은, 머슬마니아 세계챔피언 김준영 선수 등이 찬조공연이 펼쳐졌으며 특히 뷰티바디 대회에 참가했던 서정란 선수가 환상적인 폴댄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또한 영화 ‘친구’, ‘말아톤’ 등을 총괄 제작했던 시네라인 석명홍 대표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자리해 다음 영화 배후지로 안동을 지목함으로써 관람객들의 환호를 얻었다.
종목에는 남자 피지크, 여자 비키니모델, 마스터즈(40세이상) 등으로 진행됐으며 킹오브마스크대회 최종 우승 킹(King)에는 최봉석(대전시), 퀸(Queen)에는 전지원(의성군) 선수가 차지했다.
종목별에서는 마스터즈 여자 비키니 1위에는 손미미(부산시), 2위 김혜련(울산시), 3위 양은선(서울시)선수가 입상했으며, 비키니 -163cm에서는 1위에 고효원(부산시), 2위 임선화(안동시), 3위 김효진(서울시) 선수가 차지했다. 또한 비키니 -168cm에는 1위 전지원(의성군), 2위 이민지(포항시), 3위 서민주(하동군) 선수가, 비키니 +168cm 에는 1위 임은지(서울시), 2위 정윤서(대전시), 3위 조윤채(서울시) 선수가 입상했다. 특별상에는 김은정(대전시) 선수에게 주어졌다.
그리고 남자 피지크 -175cm에는 1위 최하연(대구시), 2위 유승용(서울시), 3위 김성진(경산시) 선수가, 피지크 -180cm에는 1위 김기호(구미시), 2위 유재우(서울시), 3위 정진철(대구시) 선수가, 피지크 +180cm에는 1위 최봉석(대전시), 2위 이주호(하동군), 3위 박지원(충주시) 선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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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디빌딩·뷰티바디대회 경산에서 열려
제16회 대한보디빌딩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보디빌딩대회가 지난 9월3일부터 4일까지 경산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보디빌딩협회, 경북보디빌딩협회, 경산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200여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땀흘리며 단련한 몸매를 당당히 뽐냈다.
최근 피트니스 시장의 급성장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헬스붐을 일으키며 보디빌딩동호인들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나이와 성별, 운동경력을 불문하고 많은 선수들이 참여해 축제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대회의 종목별, 체급별 순위자의 출전지역에 따라 정해지는 종합우승은 경상북도(회장 천은봉)가 차지했다. 2위는 대구광역시(회장 구교익), 경상남도(회장 권동근)가 3위를 차지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전국보디빌딩대회가 경산에서 개최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서로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원하는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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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디빌딩인, 한국을 빛내다
지난 3월26일 통합 경북보디빌딩협회가 출범한 이후 희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경북소속 선수들이 올해 상반기에 출전한 각종 국제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친 것이다.
중증근무력증을 앓고 있는 안동시 소속 강순란 선수가 지난 4월24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9회 미즈피트니스에 출전해 여자 피지크 -163cm 부문 1위를 달성해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제50회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선수권대회 한국 대표로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또 지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머슬마니아 유니버스월드에 출전한 안동시 김준영 선수가 머슬부문 헤비급 1위와 함께 전체급 1위들간 경쟁을 하는 오버롤에서도 당당히 1위로 등극하며 세계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김준영은 앞서 지난 4월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선발전에 참가해 머슬부문 1위에 오르며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지난 8월19일부터 22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2016아놀드 클래식 아마츄어 홍콩 국제대회에서 경산시 소속 이종호 선수가 마스터즈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종호 선수는 30년간 보디빌딩을 해오며 도민체전 6연패와 각종 전국대회 1위를 수상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50세인 이종호 선수는 30년간 꾸준한 몸관리와 혹독한 훈련으로 30대 현역 선수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이종호 선수는 "앞으로 마스터즈급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국가와 개인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은봉 경북보디빌딩협회 회장은 "그동안 양분화 되었던 엘리트 보디빌딩과 생활체육 보디빌딩이 통합되면서 과거의 명성을 되찾게 되었다"며 "임기동안 경북보디빌딩협회가 전국에서도 모범이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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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아놀드클래식' 한국보디빌딩 홍콩 국제대회 종합우승
지난 8월19일부터 21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2016 아놀드 클래식 아마츄어 홍콩국제보디빌딩대회에서 한국선수단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대한보디빌딩협회 선수단이 현지에서 소식을 전했다.
한국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남자 보디빌딩과 클래식 보디빌딩, 남자피지크, 비키니피트니스, 보디피트니스, 여자피지크 등 6개 종목에 참가했다.
50세 이상 부문인 보디빌딩 마스터즈에 출전한 이종호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보디빌딩 -90kg 체급에 출전한 김현진 선수는 1위와 함께 오버롤 챔피언까지 등극했다. 클래식 보디빌딩 -180cm에 출전한 서두원 선수도 1위에 올랐다.
여자 선수들도 종목별 출전해 활약했다. 비키니피트니스 35세 이상에 출전한 전지원 선수가 1위를, -169cm에 출전한 김슬기 선수가 2위에 올랐다. 같은 체급에 출전한 정윤서 선수는 6위에 그쳤다.
여자 보디피트니스 -163cm에 출전한 조은진 선수가 2위, -168cm에 출전한 김혜윤 선수가 1위를 차지하는 등의 활약을 보이며 한국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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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보디빌딩프로연맹 '출범'
(가칭)대한보디빌딩프로연맹(KPBBF)이 지난 7월 2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구중 창립준비위원장을 비롯한 이복우 대한보디빌딩협회 회장(직무대행), 장보영 전 대한보디빌딩협회 회장 및 전국 시·도보디빌딩협회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김구중 창립준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창립총회에 참석한 내빈들과, 전국 시도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한보디빌딩프로연맹 출범을 시작으로 다양한 대회들을 개최해 보디빌딩 저변확대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복우 대한보디빌딩협회회장(직무대행)은 "이번 대한보디빌딩프로연맹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한보디빌딩협회는 전국 시도협회와 함께 힘을 보태 프로연맹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사했다.
총회에서는 창립경과보고와 의안심의, 프로연맹 초대 회장을 선출하면서 정식 출범을 알렸다. 초대 회장에는 장보영 전 대한보디빌딩협회 회장이 선출됐다.
장보영 프로연맹 회장은 "보디빌딩이 국내 사설단체 난립으로 인해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현 상황이 이어진다면 보디빌딩은 존폐 위기에 놓일 수 있어 이번 프로연맹 출범을 계기로 보디빌딩이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보디빌딩프로연맹은 앞으로 아마추어대회의 한계와 프로보디빌딩의 수준향상, 보디빌딩 저변확대는 물론 국제교류 등 보디빌딩을 통한 스포츠 활성화와 국가발전, 국제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프로연맹은 프로보디빌딩 대회 주최와 관련 사업, 선수.지도자 등의 인적자원 개발과 국제대회를 유치해 프로보디빌더 선수 발굴과 보디빌딩 저변확대를 위해 활동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를 개최한 대한보디빌딩프로연맹은 지난 7월1일 열린 대한보디빌딩협회 이사회 의결을 거쳐 7월15일 프로연맹 발기인 총회를 열고 정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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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디빌딩협회, 천은봉 號 '출범'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와 경상북도생활체육보디빌딩연합회를 통합하는 대의원 총회가 6월24일 오후4시 안동시 태화동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통합회장을 선출하는 자리로, 단독 출마한 천은봉 전 경북보디빌딩연합회장이 참석대의원 전원 찬성으로 회장에 선출됐다.
초대 회장에 선출된 천은봉 회장은 “오늘 우리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는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다. 이곳에 모인 각 시,군지부 대의원과, 보디빌딩 관계자, 경북을 대표하는 각 지역 선수들과 함께 달리고 싶다”며 “노페인 노게인(no pain, no gain·뭔가를 얻으려면 고생을 해야 한다)이라는 말처럼 모두가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통합보디빌딩협회 출범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기존 2개 단체로 운영되던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대한체육회로 통합됨에 따라 가맹단체인 각 종목별 협회와 연합회도 통합하게 된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이번 통합으로 그동안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으로 양분된 경북보디빌딩의 갈등이 막을 내리게 됐으며, 천은봉 호 출범으로 10여년간 침체된 경북보디빌딩의 새로운 역사가 기대된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도내 15개 시·군 보디빌딩협회 회장, 전무, 보디빌딩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통합경북보디빌딩협회 회장 당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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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현, '1위의 아이콘'
1위는 놓치지 않는다. 떠오르는 대세 '아이콘' 유정현(마리프라임PT).
항상 1위란 수식어가 붙는 그는 보디빌딩 입문 11년차로 팬들의 사랑과 매년 발전하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보디빌딩의 매력은 무한에 가깝다고 말하고 있다.
보충제회사 더머슬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2012년 미스터안산 -65kg 1위 ▲2013년 미스터김포 -75kg 1위 ▲2013년 미스터경기도 -70kg 1위 ▲2013년 미스터부천 -70kg 1위 ▲2013년 미스터이천 -70kg 1위 ▲2014년 미스터광명 -70kg 1위 ▲2014년 서울연합회장기대회 -30세급 1위 ▲2015년 미스터크리스찬 -75kg 1위 ▲2015년 미스터한북 -75kg 1위·그랑프리 ▲2016년 미스터경기 -75kg 1위 등 수 많은 대회에 참가해 1위를 놓치지 않았다.
그의 최근 경기인 지난 5월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16 eSupp.com 나바코리아 케이아이 스포츠 페스티벌' 클래스3 부문 1위에 올랐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유정현 선수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큰 대회와 세계대회에 출전하여 팬과 동료들, 그리고 제자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보디빌더 유정현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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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뷰티바디대회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보디빌딩대회&뷰티바디대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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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보디빌딩대회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보디빌딩대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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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몸짱들의 향연
지난 5월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보디빌딩대회와 뷰티바디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보디빌딩, 뷰티바디,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등 4종목에 걸쳐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몸과, 단련해온 힘들을 과시했다.
대회는 첫 날 보디빌딩 대회와 뷰티바디대회에서 체급별 우승자를 가린 후 다음날 각 체급별 우승자들이 자웅을 겨뤄 최종 우승자인 대회 그랑프리를 선정했다.
뷰티바디 그랑프리는 빼어난 몸매를 마음 껏 선보인 안동시 소속 구달이 선수가 차지했고, 보디빌딩은 경량에 출전한 안동시 장지훈 선수가 최종 그랑프리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영양산나물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전국에서 영양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과 군민들이 경기가 열린 영양군문화체육센터를 찾아 산나물축제와 함께 경기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특히 김시홍 영양군의회 의장은 대회가 끝날 때 까지 자리를 지키며 각 지역의 선수단을 격려하고, 직접 선수에게 시상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시홍 의장과 함께 자리를 지킨 박재서 영양군체육회 상임부회장도 대회를 지켜보며 영양군에 전국단위 보디빌딩대회 유치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번 대회 시군부 종합시상에는 안동시가 종합우승을, 구미시가 2위, 포항시가 3위를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울진군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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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BK오픈바디클래식 스포츠모델 1위 임종호
지난 5월1일 대구 엑스코 오리토리움에서 개최된 2016BK오픈바디클래식 스포츠모델 -177cm 부문 1위를 차지한 임종호.
스포츠모델 선수로 4년차에 접어든 그는 2013년 동구청장배 뷰티바디 미들급 1위, 2015년 경북도지사기 뷰디바디 미들급 1위, 2015년 경북도자사기 전체급 우승 그랑프리, 2016년 BK오픈바디클래식 스포츠모델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하며 매년 꾸준히 좋은 성적으로 스포츠모델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포츠모델 심사기준은 전통적인 보디빌딩 종목과는 다르게 전반적인 균형미와 자연미, 무대 매너와 표현
력, 창의력 심지어 외모까지 심사 기준에 적용되고 있다.
귀여운 외모와 남성적인 몸으로 많은 여성들의 인기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는 겸손함과, 배움의 의지도 갖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선수다.
임종호 선수는 "이번에 입상을 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시합 준비 기간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부부 휘트니스 장지훈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하고, 겸손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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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희, 40대의 흔한 몸매
5월14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보디빌딩&뷰티바디대회 뷰티바디 +40세급인 마스터즈에 참가한 김혜희 선수가 2라운드(수영복)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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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달이, '매혹적인 눈빛'
5월14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보디빌딩&뷰티바디대회 뷰티바디 -165cm에 참가한 구달이 선수가 1라운드 스포츠웨어 복장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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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체전]김현진 선수의 업도미널 앤 타이
지난 8일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린 제54회 경북도민체전 보디빌딩 경기 +90kg에 참가한 김현진(안동시보디빌딩협회) 선수가 7번 포즈인 복직근과 다리(Abdominal&Thighs)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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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체전]장지훈 선수의 트라이셉
지난 8일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린 제54회 경북도민체전 보디빌딩 경기 -65kg에 참가한 장지훈(안동시보디빌딩협회) 선수가 6번 포즈인 측면 삼두근(Triceps)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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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체전]권순영 선수의 사이드 체스트
지난 7일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린 제54회 경북도민체전 보디빌딩 경기 -60kg에 참가한 권순영(안동시보디빌딩협회) 선수가 3번 포즈인 측면 가슴(Side Chest)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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