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26일 통합 경북보디빌딩협회가 출범한 이후 희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경북소속 선수들이 올해 상반기에 출전한 각종 국제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친 것이다.
김준영은 앞서 지난 4월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선발전에 참가해 머슬부문 1위에 오르며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올해 50세인 이종호 선수는 30년간 꾸준한 몸관리와 혹독한 훈련으로 30대 현역 선수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이종호 선수는 "앞으로 마스터즈급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국가와 개인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은봉 경북보디빌딩협회 회장은 "그동안 양분화 되었던 엘리트 보디빌딩과 생활체육 보디빌딩이 통합되면서 과거의 명성을 되찾게 되었다"며 "임기동안 경북보디빌딩협회가 전국에서도 모범이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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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mtv.co.kr/news/view.php?idx=105373표준방송FMTV 대표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