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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장에서 펼친 몸짱들의 킹 오브 마스크 대회 열려 - 2016킹오브마스크 피트니스 챔피언쉽 & 페스티벌, 축제 한 공연 최대 인파 모…
  • 기사등록 2016-10-03 15:16:41
  • 수정 2016-10-26 1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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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에서 펼쳐진 제1회 2016 킹오브마스크 피트니스 챔피언쉽 & 페스티벌 대회가 축제의 새로운 관광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지난 10월 2일 오후 7시 안동탈춤공원 주경연무대에서 펼쳐진 킹오브마스크 대회에는 관광객 약 5,000여명이 몰리면서 공연장 앞을 가득 메워 대회 열기를 북돋웠다.

 

대회는 일반적인 피트니스대회와 달리 참가선수들이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탈을 착용하고 출전해 이색적이면서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축제와 어우러진 대회를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해외에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하는 타 대회와는 달리 대회 기획에서부터 개최까지 개최지역인 안동시와 안동시보디빌딩협회가 직접 참여해 대회의 새로운 형식을 도입함으로써 대회를 관람하는 관광객과 대회 참가선수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대회에는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아놀드클래식 메달리스트들의 축하공연과, 보디피트니스 국가대표 허은, 머슬마니아 세계챔피언 김준영 선수 등이 찬조공연이 펼쳐졌으며 특히 뷰티바디 대회에 참가했던 서정란 선수가 환상적인 폴댄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또한 영화 ‘친구’, ‘말아톤’ 등을 총괄 제작했던 시네라인 석명홍 대표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자리해 다음 영화 배후지로 안동을 지목함으로써 관람객들의 환호를 얻었다.

 

▲최종 우승 킹(King) 최봉석(대전시), 퀸(Queen) 전지원(의성군) 선수 모습.


종목에는 남자 피지크, 여자 비키니모델, 마스터즈(40세이상) 등으로 진행됐으며 킹오브마스크대회 최종 우승 킹(King)에는 최봉석(대전시), 퀸(Queen)에는  전지원(의성군) 선수가 차지했다.

 

종목별에서는 마스터즈 여자 비키니 1위에는 손미미(부산시), 2위 김혜련(울산시), 3위 양은선(서울시)선수가 입상했으며,  비키니 -163cm에서는 1위에 고효원(부산시), 2위 임선화(안동시), 3위 김효진(서울시) 선수가 차지했다. 또한 비키니 -168cm에는 1위 전지원(의성군), 2위 이민지(포항시), 3위 서민주(하동군) 선수가, 비키니 +168cm 에는 1위 임은지(서울시), 2위 정윤서(대전시), 3위 조윤채(서울시) 선수가 입상했다.  특별상에는 김은정(대전시) 선수에게 주어졌다.

 

그리고 남자 피지크 -175cm에는 1위 최하연(대구시), 2위 유승용(서울시), 3위 김성진(경산시) 선수가, 피지크 -180cm에는 1위 김기호(구미시), 2위 유재우(서울시), 3위 정진철(대구시) 선수가, 피지크 +180cm에는 1위 최봉석(대전시), 2위 이주호(하동군), 3위 박지원(충주시) 선수가 차지했다.

 

 

 

▲조태석 대회위원장이 개막선언을 함으로써 대회가 진행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이 대회축사를 통해 제1회 2016 킹오브마스크 피트니스 챔피언쉽 & 페스티벌 대회 개막을 환영했다.

 

 


 

 

  

 

 

 

 









▲특별상 김은정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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