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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보디빌딩프로연맹 '출범' - 장보영 전 대한보디빌딩협회 회장, 프로연맹 초대 회장에 선출 - '프로연맹 출범 계기로 보디빌딩이 새로운 전환점 될수 있도록 최선'
  • 기사등록 2016-08-03 13:48:22
  • 수정 2016-08-22 15: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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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대한보디빌딩프로연맹(KPBBF)이 지난 7월 2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구중 창립준비위원장을 비롯한 이복우 대한보디빌딩협회 회장(직무대행), 장보영 전 대한보디빌딩협회 회장 및 전국 시·도보디빌딩협회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김구중 창립준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창립총회에 참석한 내빈들과, 전국 시도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한보디빌딩프로연맹 출범을 시작으로 다양한 대회들을 개최해 보디빌딩 저변확대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복우 대한보디빌딩협회회장(직무대행)은 "이번 대한보디빌딩프로연맹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한보디빌딩협회는 전국 시도협회와 함께 힘을 보태 프로연맹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사했다.

 

 


총회에서는 창립경과보고와 의안심의, 프로연맹 초대 회장을 선출하면서 정식 출범을 알렸다. 초대 회장에는 장보영 전 대한보디빌딩협회 회장이 선출됐다.

 

장보영 프로연맹 회장은 "보디빌딩이 국내 사설단체 난립으로 인해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현 상황이 이어진다면 보디빌딩은 존폐 위기에 놓일 수 있어 이번 프로연맹 출범을 계기로 보디빌딩이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보디빌딩프로연맹은 앞으로 아마추어대회의 한계와 프로보디빌딩의 수준향상, 보디빌딩 저변확대는 물론 국제교류 등 보디빌딩을 통한 스포츠 활성화와 국가발전, 국제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프로연맹은 프로보디빌딩 대회 주최와 관련 사업, 선수.지도자 등의 인적자원 개발과 국제대회를 유치해 프로보디빌더 선수 발굴과 보디빌딩 저변확대를 위해 활동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를 개최한 대한보디빌딩프로연맹은 지난 7월1일 열린 대한보디빌딩협회 이사회 의결을 거쳐 7월15일 프로연맹 발기인 총회를 열고 정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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