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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확대
광주광역시는 올해부터 진단과․치료가 어렵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희귀.난치성질환자 지원대상을 89종에서 98종으로 9종을 추가했다.또한, 이달부터 근육병, 다발성경화증, 유전성운동실조증, 뮤코다당증, 부신백질영양장애 환자 중 지체 장애1급 또는 뇌병변 장애1급 등록자에게는 매월 20만원씩 지급하던 간병비를 30만원으로 인상키로 했다.이와함께 희귀․난치성질화자에게 호흡보조기 대여료(월80만원 이내) 또는 산소호흡기 대여료(월10만원 이내)와 보장구 구입비중 보험급여에 해당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하여 희귀․난치성질환자와 그 가족의 복지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희귀.난치성질환자 619명(연인원 5,194명)에게 의료비, 간병비 등으로 21억7천2백만원을 지원했다. - 희귀질환 : 2만명이하의 유병율을 가진 질환- 난치질환 : 원인을 알 수 없으며 치료방법이 확립되어 있지 아니한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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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제2회 정남진 전국마라톤대회 성황리에
전남 장흥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장흥댐 관리단이 공동 주최한 제2회 정남진 장흥 마라톤 대회가 3월 11일 장흥읍 탐진천변체육공원에서 마라톤 동회인들과 선수, 군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풀코스와 하프코스, 10km, 5km 등 4개 종목에 5,000여명 마라토너들이 10시 30분에 탐진천변에서 출발하여 봄바람과 함께 장흥댐 호반코스를 달리며 각각의 기량을 겨뤘다. 주최측에서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이 구간에 모든 차량을 통제해 안전사고없이 행사를 끝냈으며 부산면을 지나 유치면 구간까지 거리거리 배치되어 주자들에게 쉼없이 물과 이온음료 등을 공급한 자원봉사자와 응원단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장흥한우, 매생이떡국, 봄나물, 유황먹인 돼지 등 장흥 특산물로 이루어진 시식코너가 푸짐하게 마련되어 마라토너 가족들은 물론, 군민들까지 한마당 잔치가 되었다. 풀코스 남자 1등은 유효봉(40세/경남 거제시/2시간 44분), 2등 진병로(45세/경남 거제시), 3등 채수길(42세/경기도 수원시)와 풀코스 여자 1등 오숙정(42세/경북 김천시/3시간 19분), 2등 이영자(41세/부산 동래구), 3등 김인숙(41세/강진군 병영면)이 각각 차지했고 하프코스 남자 1등 정기선(40세/광주 서구 풍암동), 여자 1등 김경화(37세/구례군 구례읍)이, 10km 남자 1등 Case(34세/전북 전주시), 여자 1등 남미옥(41세/전북 군산시)가 각각 차지했으며 남여 각 30위까지 상금 및 상품을 지급했다. 또한 대회 입상자 중 외국인 선수가 2명이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고, 풀, 하프코스 신청자가 전년에 비해 191%나 증가해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인정받는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경기도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풀코스에 참가한 이모씨는 “장흥댐을 끼고 도는 호반코스가 너무 아름다워서 힘든줄을 모르고 달렸다.”면서 “푸짐한 시식코너 등으로 남도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어 인상깊은 대회가 됐으며 내년에도 꼭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에서는 3월 11일 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5월초까지 할미꽃 봄나드리, 동백․매화의 향연, 봄나물 파시전, 전통 가무악 전국제전, 키조개 축제, 제암철쭉제 등의 정남진 봄나드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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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맑음이 깃든 친환경 녹색도시 만들기
▲ 1시민1나무심기 콘크리트의 회색빛 도심을 푸르른 녹음이 넘치는 아름다운 도시로 가꾸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경제생활이 향상되고 시민의식이 높아지면서 삶의 여유를 갖고 쾌적한 환경을 누리려는 욕구도 높아지고 있다. 나무를 비롯한 식물의 자연정화 기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녹색도시를 가꾸려는 생활운동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체류형 사계절 문화관광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북 정읍시가 친환경녹색도시 가꾸기에도 적극 나선다. 도심의 부족한 열린공간을 확보하고 녹지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2009년까지 177만본의 나무를 심는 종합계획을 세웠다. ▲ 1시민1나무심기 우선 올봄 식수기에는 60만본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며,시민 한 사람당 2~3본의 나무를 심도록 한다는 방침을 정한 시는 ‘1시민1나무심기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1시민1나무심기운동』은 시와 읍면동이 주관해 기관, 단체별나무심기, 읍면동별나무심기, 마을별나무심기, 가정별나무심기로 나누고 산림내에는 경제수를 주로 조림하여 산림자원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관단체별로는 기념식수 및 청내 조경수 심기, 읍면동별로는 주민휴식 공간인 소공원 및 소화단조성, 마을에는 정자나무, 경관수 식재, 가정별로는 꽃나무 등으로 수종을 선택하는 테마를 정해 나무를 식재토록 권장하고 있기도 하다. 이와함께 4월 5일을 전후해 심던 나무심기가 지구 온난화 등으로 앞당겨짐에 따라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를 나무심기 기간으로 정하고 나무심기를 권장하고 있다. 이와함께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나무심기에 따른 기술지도 및 식수대책본부(☏시청산림녹지과 530-7406)를 운영하고 나무시장도 개설(☏정읍산림조합 535-3494)하며 식목일 당일에는 ‘무료 나무 나누어 주기’로 모두 3천여그루의 묘목도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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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산림자원화지원단 숲 가꾸기 발대식 개최
▲ 산림발대식 전남 해남군은 2007년도 산림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림의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으로 산림자원화지원단을 구축, 3월9일 계곡면 가학리에서 숲가꾸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림기능인으로 등록된 산림자원화지원단이 미래목 표시에서 가지치기와 솎아베기 시범을 시작으로 발생된 부산물을 수집하고 자원화하는 톱밥제조 시연과 함께 사업지구내에 소득작목인 더덕 등을 파종하는 등 산림자원화사업 전 과정을 재현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 산림발대식 해남군 관계자는 숲 가꾸기 사업과 관련해 연인원 25천명의 고용효과는 물론 부산물을 이용한 톱밥 등은 지역의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농축산업인을 중심으로 공급하고 사업지구내에는 산주 및 지역민들과 협의하여 소득작목을 재배해 산림의 가치를 최대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전문적으로 자원화사업을 이끌어갈 기능인은 지난해까지 17명을 육성했으며 올해 추가적으로 6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마방현 환경녹지과장은 “지금까지의 단순한 육림의 개념을 탈피해 숲 가꾸기 중장기 계획을 수립, 수원함량림, 산지재해방지림, 목재생산림, 자연환경보전림, 산림휴양림, 생활환경보전림 등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해남군에서는 산림자원화지원단 숲가꾸기 사업으로 9억8천만에 800ha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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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노후공동주택 환경개선사업 지원
▲ 공동주택 보수 전남 순천시는 사업비 5억을 투입해 노후공동주택 환경개선사업 지원에 들어간다.지원대상은 순천시 행정구역안에서 주택법에 의해 건설된 2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후 10년(1996년 12월 31일 이전)이 경과된 주택단지로서 ▲어린이 놀이터등 유지보수 ▲ 단지내 도로 및 가로등 보안등의 보수 ▲ 상․하수도 유지보수 등이다.지원금액은 공동주택단지내 시설 노후정도와 시설 규모에 따라 공동주택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 ▲ 공동주택 보수 시는 지난달까지 노후공동주택 환경개선 사업 신청서 접수 받아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심사위원회의 결정후 6월경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지난해 시는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풍덕 철우 아파트를 비롯 총 9개 단지의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해 주었으며, 사업 완료후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주민 95% 이상이 만족한다며 좋은 평가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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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끔한 전주시”를 위해 주부들이 출동했네!
전북 전주시 주부환경감시단(회장 김금례)회원 320명은 9일 시청주변 방치된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했다. 행사에 참가한 주부환경감시단원들은 갈수록 시민들의 환경정화 의식이 희박해지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전주시 주부환경감시단은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2000년 8월에 전주시내에 거주하는 주부들이 자발적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는 단체로 깨끗한 거리조성과 자연환경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이들 주부환경감시단은 매월 9일 전체회원이 참여하는 월례회의를 갖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정보교환과 사례발표 시간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전문가 초청 강좌를 개최 환경의 귀중함을 일깨우고 있다.또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계도․단속 및 홍보캠페인을 월1회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자원절약 활성화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대청소 실시는 시민들의 쓰레기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계도와 단속 그리고 홍보 캠페인 효과를 거두는 등 깨끗하고 청결한 전주이미지를 계속 이어가는 아름다운 고장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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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07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접수
전남 목포시가 2007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을 위해 희망자를 접수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이상 60세 이하인 자로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자나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이 인정하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자, 그리고 예외적으로 대학휴학생, 방송통신․야간대학 재학생으로 구직등록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권자, 연속 3단계 참여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전업농민으로 0.1㏊초과 농지 경작자나 그 배우자는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 5일부터 3월 16일까지로 희망자는 주민등록증과 건강보험증, 자격증사본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2007년 공공근로 제2단계 사업은 오는 4월 2일부터 6월 22일까지 실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동사무소 또는 목포시청 주민생활지원과(270-33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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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매곡동 『300만그루 나무 심기』
지난 7일 전남 순천시 매곡동사무소 다목적설에서 관내 유관단체 임원진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300만그루 나무 심기』추진 운동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희망 순천 2020』발전 계획의 일환으로 300만 그루 나무 심기 추진에 따른 주민 자율 참여 유도 및 홍보, 참여 방법 협의 등 구체적인 추진 방법을 논의했다. 한 참석자는 “지역별로 담당 구역을 지정하여 조성하도록 하고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게 하자” 라며 적극적인 자세로 회의에 임했다.한편 매곡동 지역내 가로화단 2개소, 소공원 3개소에 대해 단체별 담당구역 지정 및 수종 선정등 기타 제반사항을 심도있게 상의․검토하는 2차 회의를 추후에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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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 "할미꽃" 이 드디어 정남진 장흥에 상륙
▲ 할미꽃. 며칠 전 새봄을 시샘이라도 하듯 전국에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을 즈음. 한반도의 최남단 바닷가, 정남진 장흥에서는 봄의 전령 할미꽃이 보송보송한 모습으로 만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 장흥군 회진면 한재공원의 능선 약 3만평에 걸쳐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는 자생 할미꽃이 지난 2월 말부터 봉긋 봉긋 일어서기 시작해 지금은 장관을 이루고 있다. 흰 털을 잔뜩 뒤집어 쓴 꽃대와 잎, 한쪽으로 구부러진 채 피는 검은 자주색 꽃이 특징인 할미꽃(Pulsatilla koreana)은 청정해역 득량만을 안고 있는 바닷가의 언덕 한재공원에서부터 봄을 전한다. ▲ 할미꽃 이곳의 할미꽃은 전국 최대규모의 자생 군락지임을 쉽게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광활하게 펼쳐져 있으며 물질문명의 발달로 인해 도덕적으로 문란해지고 각박해지는 현대인들에게 할미꽃의 전설을 통해 부모에 대한 효도와 자식에 대한 사랑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체험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어 탐방객들과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곳 한재에는 산 능선의 전면적이 모두 할미꽃으로 덮여있고 이중 6천여평은 말끔하게 정리된 잔디가 광장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자생군락지가 알려지면서 이른 봄부터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하나둘씩 찾기 시작했고, 장흥군 관내의 초, 중학생들의 현장 체험학습장으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할미꽃 아마도 이곳의 할미꽃들은 막내손자의 애절하고 아름다운 효심을 이야기하며 5월 가정의 달이 다할 때까지 피고 질 것이다. 청정해역 득량만이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보이는 한재공원, !애틋한 사랑과 그리움, 그리고 효행이 절절이 배어있는 한 많은 한재의 가슴아픈 할머니의 할미꽃! 할미꽃 하면 다들 못생기고, 볼품없는 여자를 떠올린다. 하지만 할미꽃은 꽃잎이 빨갛고, 뽀송하게 털이 나있으며 만지면 비단같고, 겸손하게 땅을 향해 피어 자신만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러한 할미꽃, 특히 한재의 할미꽃은 그 어느 꽃보다 귀하고, 곱고 아름답다고 해도 시시비비를 따질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 고장 출신 소설가 한승원 작가의 고향마을이 한재의 산기슭 바닷가에 자리잡고 있어 학창시절에 매일 이곳을 넘으며 꿈을 키웠고 또한 소설의 배경이기도 한 한재공원! 한재공원의 정상에 올라가 바라보면 기라성 같은 소설가 한승원, 이청준, 이승우 님들의 생가와 작품 배경을 한꺼번에 조망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 할미꽃 장흥군은 이곳 한재공원이 깨끗한 바다의 다도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일출광경 등 주변경관이 좋은 점을 최대한 살려 전망대와 체력단련시설, 휴양시설 등을 설치하여 공원으로서의 활성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할미꽃 단지 군락지를 확대 조성하여 관광자원화 함은 물론, 우리고유의 미풍양속인 효(孝)의 체험과 볼거리 장소로 가꾸어 갈 계획이다. 또한, 연차적으로 할미꽃 체험로, 할미꽃동산 관찰학습장, 허브가든, 조망공원, 전망대 등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제3회 할미꽃 봄나드리 행사가 열려 기간중에 이곳에 가면 야생화 전시, 할미꽃 생태관찰, 무료시식코너 운영, 봄나물 판매 등 아기자기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올 봄엔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보기만 해도 그리움에 가슴이 뭉클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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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실 앞 복도 불법점거 노조원 강제 이동조치 해명자료
2007. 3. 7(수) 13:45분부터 시장실 앞 복도에서 고용승계를 주장하며 불법점거한 민주노총 노조원 28명을 3. 8(목) 01:30분경에 광주광역시청 공무원들을 동원해 불가피하게 강제 이동 시켰다.광주시에서는 3. 7일 13:45분경부터 시장실 앞 복도를 불법점거하여 시정업무를 마비시키고 민원인들에게 막대한 불편을 초래하는 등 정상적인 공무수행을 방해하고 있는 민주노총 소속 광주시청 용역원 22명과 공공서비스노조 대표 등 외부인사 6명을 포함 28명에 대해 자진 해산토록 수차례에 걸쳐 권유했다.그러나 이들은 자진 해산 권고를 묵살하며 시장 면담과 고용승계가 이루어 질 때까지 철야 농성을 강행하고 자진해산 권고에 응하지 않아 3. 8(목) 01:30분경 광주시청 공무원들을 동원하여 이동 시켰다.이들 중 공공서비스노조 대표 등 외부인사 6명과 남자 농성자 3명에 대해서는 청사 외부로 해산 시켰으며, 여자 농성자 19명에 대해서는 편안하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 조치시켜 음료와 담요를 제공하고 소방서 119대원들로 하여금 건강상태를 체크 하는 등 이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였다.제2자료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여자 농성자 19명은 시청직원들이 자진해산을 권고하자 안에서 문을 걸어 잠그고 민노총 간부들과 대화를 하겠다고 끝까지 버티었으나 자해 등 돌발 상황을 염려하여 시청 직원들이 문을 뜯고 진입하여 3월 8일 오전 10시 15분경청사밖으로 강제해산 조치하였다. 기존 용역업체에서 고용된 용역원 들은 계약기간이 3. 8일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용역업체에서는 신규로 인력을 채용하여 3. 9일부터 용역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기존의 용역원 들은, 광주시에 새로운 용역업체가 전원 고용승계 하도록 요구해 왔으나 광주시에서는 이들 용역원은 용역업체에서 채용한 정식 직원으로 광주시에서 이들에 대한 고용승계에 대해서 아무런 법적 책임이나 권한이 없음에 따라 수차례에 걸쳐 새로운 용역업체에 근로자 들을 최대한 채용토록 권장해 왔다.그동안 민주노총에서는 성실히 일하는 청소 용역원들을 노동조합에 가입토록 선동하고 청소 등 용역업무에 지장을 초래 하였음에도, 광주시에서는 새로운 용역업체에 기존의 성실한 근로자를 최대한 채용토록 권장한 바 있고, 새로운 용역업체에서는 용역원 공모 시 기존 용역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였으나 농성에 가담한 용역원 22명(별도 미가담자 1명) 등은 전원 공모에 응하지 않았다.한편, 금호타이어 노조, 기아자동차 노조, 광주지역일반노동조합, 민주노동당 광주시당 소속 노조원 200여명은 3. 7(수) 15:30분부터 시청 앞 중앙초소 인도를 점거하고 시청 비정규직 고용승계 보장을 요구하며 시장실 앞 복도 불법점거 농성자와 연계하여 시위 농성에 들어갔다.이에 앞서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에서는 3. 6 오전 11:30 광주시청 비정규직 고용승계 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통해 첫째, 3. 7(수) 15:30분 마치고 시청진입 투쟁을 전개,둘째, 시청 비정규직 노조원 결사투쟁 돌입,셋째, 3. 8부터 9일 퇴근 후 민주노총 조합원 시청 앞 집결 규탄투쟁 돌입,넷째, 15일 제3차 시청 진입투쟁 전개,다섯째, 상황 진척 정도에 따라 시청 앞 천막농성장 설치 등 5개 투쟁계획을 발표 하였다.이에 대해 광주시에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평화시위를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와 같은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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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교육청 발전방안 모색
남원교육청은(교육장 장인석)은 7일(수)관내 유․초․중․고등학교장 50명을 대상으로 2007학년도 남원교육의 주요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회를 가졌다. 이어서 학교별 특성에 따른 현안사업에 관한 협의를 갖고 남원교육 발전과 새 출발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남원 교육지표인 ‘꿈과 사랑이 가득한 남원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주요시책으로는 바른 삶을 가꾸는 기본생활 습관형성 창의성 신장을 위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지시정보화 사회를 주도하는 기본능력 배양단위학교 자율경쟁체제를 위한 지원행정 구현이다. 이 자리에서 장인석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원교육경영의 중점을 ‘체험중심 인성교육과, 기초기본 학력의 신장,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전개를 강화하고, 특색사업으로 우리의 소리 국악사랑 교육과 의사소통 중심의 외국어교육에 역점을 두고 2007학년도 남원교육 청사진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21세기 세계화 정보화시대에 대응 할 수 있는 창의적 신사고력 육성은 물론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공동체적 인간으로서의 기본품성 교육에 힘쓰고자 교육가족 모두가 결의를 다지는 한편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행정구현과 아울러 인성과 창의성 교육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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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노인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전북 장수군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올해도 1천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키로 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군은 7일 계남면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2007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7억5백77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올해 사업 신청자 1,704명 전원에게 일자리를 제공키로 하고 읍면별 순회 발대식과 함께 사업별 업무숙지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실시키로 했다.사업에 참여한 노인들은 공중화장실 미화, 하천정화활동 등 자연환경지킴이, 향토문화재 지킴이, 산불예방봉사단, 공공시설 관리단 등 공익형 사업과 소외된 노인을 위한 노-노 케어사업(돌봄 서비스), 복지서비스 지원사업, 경로당 전담관리자보조사업 등 복지형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또한 교육형 사업으로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지에서 학습지도강사, 여가활용 강사 등으로 근무하게 된다.군은 앞으로 노인 적합형 사업 개발과 노인일자리사업 지원을 확대,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사회적 부양부담을 최소화, 살만한 장수, ‘세계 최고의 농업․중심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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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땅끝해남 감성여행 ”
전남 해남군이 전국 초,중,고교를 비롯해 기업체와 여행사, 관광안내소, 지자체 등 1만5천개소에 땅끝 해남의 2007년 첫봄 소식을 담아 보냈다. “웰컴투 해남”이라는 제목아래 푸른 보리밭과 매화향이 함께 스며드는 해남의 봄소식을 홍보물에 담아낸 해남군은 수학여행단 유치를 비롯해 여행사의 각종 봄 여행상품으로 해남여행을 적극 추천했다. 타블로이드 8면에 가득한 해남 봄소식은 보해매실농원의 매화축제와 흑석산 철쭉제 등 봄축제를 비롯해 4월27일 일억년 잠들었던 공룡이 깨어나는 우항리 공룡박물관 개관 축제, 꽃길따라 떠나는 해남마실돌기, 달마산과 두륜산 산행, 1석3조 체험여행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단순한 관광홍보물이 아닌 신문에 여러 가지 정보를 담아 특집으로 발행해 각종 매체를 통해 다시 해남이 홍보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해남군 관계자는 “군에서 발행하는 소식지를 활용해 계절별로 해남의 자연풍광과 문화행사를 홍보하며 전국에 땅끝 해남의 이미지를 높여나가는 한편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나가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는 해남의 사계를 담아 이야기가 있는 홍보책자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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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삽진지방산단 8만톤급 중형조선소 유치
전남 목포시와 전남도, (주)C&중공업은 3월 6일 전남도청에서 정종득 목포시장,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C&그룹 임병석 회장외 계열사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형조선소 건립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C&중공업(대표이사 임갑표)은 목포시 연산동 삽진산업단지내에 1,100억원을 투자하여 공유수면 18천평을 매립하는 등 총 43천평의 부지를 확보하여 Skid Rail을 설치, 육상에서 선박을 건조한 후 Floating Dock(부유식 진수설비)를 이용하여 진수하는 육상건조 방식의 설비를 갖추고 연간 8만톤급 규모의 선박 8척을 건조할 수 있는 중형조선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C&중공업은 지난 해 12월 그리스의 Target Marine 선사로부터 8만1천톤급 벌크선(길이 229m) 10척을 약 4억불에 이미 수주하였으며, 조선소 건설과 병행하여 금년 10월 첫 호선의 강재절단을 시작으로 2008년 12월부터 2개월 간격으로 선박을 건조하여 선주에게 인도할 예정으로 있다.앞으로 C&중공업이 2008년부터 정상가동을 시작하면 1,200여명의 고용창출 및 2,500여명의 인구유입 효과를 발생하게 되고 C&그룹의 모체인 해운업을 배경으로 조선산업과 연관 산업간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 인근 대불산단․현대삼호중공업과 더불어 서남권 조선산업 클러스터의 한 축을 형성하게 되어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목포시에 투자를 결정해 준 C&그룹에 감사하며, (주)C&중공업의 조선소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공유수면 매립, 지방산업단지 기본계획변경, 도시기본 및 관리계획변경 등 제반 행정적 사항을 최대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씨앤그룹(회장 임병석)은 해운․물류․제조․건설․레저 부문 등 26개 계열사를 둔 중견기업으로 자회사인 (주)C&석재물류센터에서 목포신항 배후부지에 197억원을 투자 1만평 규모의 「국제석재물류타운」을 건립한 바 있으며, 앞으로 서산․온금지구 개발, 고하도유원지 개발, 아파트건설사업 등 목포지역 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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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간부공무원 산업 현장 체험
▲ 신대 배후단지 조성 현장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전남 순천시는 간부 공무원부터『환경 친화형 경제도시』마인드 함양을 위해 산업 단지 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 현장 설명회를 갖고 있다.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매일 40명씩 조를 나누어 실시하는 이번 현장 체험은 시청을 출발하여 신대 배후단지와 신소재 기술 산업화 지원센터, 그리고 해룡 임대 산업단지를 들러 해당 부서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현장 브리핑을 들은 후 순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순천만을 시찰하게 된다. ▲ 신대 배후단지 조성 현장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이곳 산업 현장을 처음 보는 간부공무원들은 “평소 보고서로 말로만 듣던 개발의 대역사 현장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들음으로써 순천이 동북아 미래의 발전 축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며 입을 모았다.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내의 순천 신대 배후단지는 인구 3만의 신도시로써 4천억원 이상이 투자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주거, 업무 시설 등 생활 정주기능을 할 수 있는 시설과 외국인 병원, 학교, 다양한 여가 시설과 골프장 등 친환경적인 도시가 조성되며,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마그네슘 판재 공장이 들어서는 해룡 임대산단은 연말이면 그 모습이 드러나게 된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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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문화예술회관 회원제로 운영된다.
▲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당신도 예술가'창작축제 장면 전남 장흥군은 문화예술회관 회원제를 운영해 개인별 관리를 통해 관람객 참여율 제고로 문예회관 운영의 활성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장흥군에 따르면 “우수공연 및 기획공연시 기본적인 홍보 방법으로는 홍보효과가 미비해 Man to Man식 홍보를 통해 주민참여율 제고 및 문예회관 활성화를 이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당신도 예술가'창작축제 장면 군에서는 관내 및 인근 시군 주민 등 500명의 회원을 모집하여 회원증을 교부하고 문예회관 프로그램 운영시 공연 일주일 전 개인별 안내장을 발송 및 2~3일 전에는 SMS 문자를 발송하며 모든 공연시 관람료의 10% 할인혜택 등의 특전을 부여한다. 회원가입은 무료이며 모집은 선착순 500명이고, 신청서 양식을 작성한 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장흥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http://art.jangheung.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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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외국인 범죄예방교실 운영
전북 남원경찰서 정보보안과장(경감 손영주)은 6일 오전 11시 남원 YWCA 한글학교에서 결혼이주여성 16명을 상대로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손영주 정보보안과장은 최근 많은 내국인들이 외국인들과 국제결혼을 하고 체류 외국인들이 증가하고 있어 국제화 시대에 걸 맞는 신속하고 친절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여 외국인 범죄예방에 기여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도와주겠다고 했다. 또 범죄 예방요령, 피해신고 및 상담요령 등을 알려주는 등 경찰은 언제 어디서든 시민의 곁에 있으므로 범죄 피해뿐 아니라 작은 일에도 항상 귀를 기울이겠다고 하면서 최대한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나라도 미국 등 다른 나라처럼 다민족이 사는 사회로 변화하고 있으므로 결혼이주 여성들이 한글과 수학, 우리 문화 등을 열심히 배워 자라나는 2세들의 교육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고 행복한 한국생활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남원경찰서는 지난달 28일에도 남원 원광한글학교에서 결혼이주 여성 22명을 상대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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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독배천 수해복구공사 조속추진으로 우기전 마무리
제작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이 유실되어 수해가 발생한 중인동 독배천 수해복구공사가 당초 공사기간보다 앞당겨 우기전 복구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전북 전주시에서는 당초 06. 7월 독배천 수해복구공사를 착공 ‘07. 9월 준공예정으로 현장에 가장 적합한 복구공법을 채택해 공사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 약5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독배천은 상류부의 급한 경사로 빠른 유속으로부터 하천제방을 보호하고 인근 자연환경에 알맞는 자연석 쌓기와 하류부의 대형 식생블럭 축조공법 등을 적용해 환경친화적인 하천복구공사를 시행중에 있다.일부 토지등 지장물 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우기전에 사업준공을 기대할 수 있어, 그동안 상습 수해지역으로 재산상 손실을 입었던 중인동, 용복동 일원의 오랜 주민숙원 사업이 해소되어 수해없는 살기좋은 지역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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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오는 11월, 첫 태양광 아파트 나온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최초로 태양광을 이용하는 아파트가 오는 11월에 첫선을 보인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정부와 태양광아파트 설치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북구 용두주공 국민임대아파트(711세대)가 2007년도 태양광아파트 사업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용두주공 국민임대아파트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입주자 부담없이 국비 8억여원을 투입, 오는 4월 착공하여 11월 준공될 예정이다.태양광 발전시스템은 태양전지로 구성된 축전지와 전력변환 장치를 통해 태양빛을 전기에너지로 바꿔 전기를 가구에 공급하는 시설로 그동안 단독주택에는 보급됐지만 아파트에 설비를 갖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태양광발전 시스템은 하루 평균 최소 4시간 이상을 가동할 수 있으며 매월 18,000Kw이상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어 가구당 한달 평균 3천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어 입주민들은 값싼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고 국가적으로는 에너지를 절감하는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태양광발전시스템은 에너지 절감효과는 물론 친환경에너지 자원을 사용함으로서 CO2발생량을 감소시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저소비형 주거단지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광주시 관계자는 “민간아파트의 경우에도 태양광시스템을 설치할 경우 시설비의 7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면서 “공동주택 사업 승인시 태양광아파트 사업을 적극 권장하여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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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조경용 묘목 알선 센타 설치
전남 광양시는 2월5일 봄철 조경수 식재시기를 맞이해 산림과에 조경수 묘목 알선 센타를 설치하고 관내농가들이 재배하고 있는 조경수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광양시는 전국 각 자치단체나 APT건설회사, 골프장 조성업체 등에 수목별로 재배농가 연락처 및 판매가능 본수 등을 통보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유도해 판매 가격을 높여 재배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본다. 그동안 광양시는 옥룡, 봉강 등지에서 73농가가 약 86ha의 철쭉을 비롯, 조경수를 재배하여 연간 150억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으나 중간 알선업자를 통해 판매하여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또한 전국의 각 자치단체나 APT, 골프장 건설업체 등 대량 실수요자들도 필요한 묘목을 찾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임을 감안해 조경용 묘목 알선 센타를 설치하게 됐다.광양시의 조경용 묘목 알선 센타 설치는 생산하는 농민이나 수요자인 조경업체 모두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봉강면과 옥룡면 일원을 생산 조정이 필요한 벼농사 대체작목으로 벼농사보다 소득이 5∼6배에 이르는 철쭉 등의 조경수를 집단으로 재배 할 수 있도록 지원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봉강면과 옥룡면 일원에 철쭉 집단재배단지가 조성되면 백운산의 4대 절경중의 하나인 성불, 옥룡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은 철쭉꽃에 흠뻑 취 할 수 있으며,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생태 숲에 들러 심신의 피로를 말끔히 풀고 갈수 있어 전국적인 새로운 산림 휴양공간으로써 기능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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