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03-06 18:46:48
기사수정
전북 남원경찰서 정보보안과장(경감 손영주)은 6일 오전 11시 남원 YWCA 한글학교에서 결혼이주여성 16명을 상대로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손영주 정보보안과장은 최근 많은 내국인들이 외국인들과 국제결혼을 하고 체류 외국인들이 증가하고 있어 국제화 시대에 걸 맞는 신속하고 친절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여 외국인 범죄예방에 기여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도와주겠다고 했다.

또 범죄 예방요령, 피해신고 및 상담요령 등을 알려주는 등 경찰은 언제 어디서든 시민의 곁에 있으므로 범죄 피해뿐 아니라 작은 일에도 항상 귀를 기울이겠다고 하면서 최대한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나라도 미국 등 다른 나라처럼 다민족이 사는 사회로 변화하고 있으므로 결혼이주 여성들이 한글과 수학, 우리 문화 등을 열심히 배워 자라나는 2세들의 교육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고 행복한 한국생활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남원경찰서는 지난달 28일에도 남원 원광한글학교에서 결혼이주 여성 22명을 상대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04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