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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청결한우 안심하고 드세요.
충북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현장애로기술사업으로 사업비 6천만원을 투입, 생산이력제 시스템을 구축해 음성청결한우의 품질고급화 및 안전축산물생산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 음성청결한우 생산이력제 협약식 한우 생산이력제사업은 시범사업참여농가를 선정하고 생산이력 자료입력과 초음파 육질 진단을 통한 고급육의 생산 출하시까지 데이터를 입력해 소비자가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 과정을 컴퓨터로 쉽게 이력을 조회할 수 있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한우고기를 구입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이에 생산이력제 도입을 위한 첫 단계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일 음성청결한우 생산이력제 협약식을 갖고 공동의 목표를 위한 첫 삽을 떴다. ▲ 음성청결한우 생산이력제 협약식 이날 협약식에는 최정환 농업기술센터소장, 조대행 음성청결한우회장, 이경호 음성축협 조합장, 생산이력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한경대학교 장경만 교수가 첨석해 생산이력제을 통한 차별화된 유통체계 구축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친환경 축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하자는데 합의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전 축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생산이력시스템 구축으로 음성청결한우의 브랜드를 제고하고 품질차별화를 위한 고급육 생산 사업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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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광석면, 돌풍피해 복구에 사랑의 이웃사랑 실천
합께하는 시민 번영하는 충남 논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광석면(면장 윤여항)이 돌풍피해로 인한 면내 독거노인 건물피해를 접하고 발 빠르게 복구를 해주어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이는 지난 28(수) 오후 5시 퇴근 무렵 정전소동과 함께 갑자기 불어 닥친 돌풍으로 피해를 걱정 광석면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은 퇴근을 잠시 미루고 비상근무에 돌입 현장 확인에 들어갔다.다행히 큰 피해 없이 돌풍이 지나갔으나 관내 신당리에 혼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인 한상용씨 와 박영남씨의 낡고 오래된 지붕 쓰레트가 돌풍에 산발적으로 날아가 지원을 한 것이다. ▲ 돌풍피해농가 복구장면 이 사실을 접한 논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긴급 재원금 1백만원을 지원해 피해복구에 수일이 소요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30일(금) 서둘러 돌풍피해 복구를 마무리하게 됐다.이렇게 발빠른 행보를 취한 광석면사무소(면정 윤여항)는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함께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면서 광석면의 따뜻한 사랑 전하기 역할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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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복 충주시장, 유창한 영어실력 돋보여
▲ 미대사와의 환담 김호복 충북 충주시장이 지난달 29일 충주를 찾은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미국 대사와 통역 없이 대화를 나눠 화제가 되고 있다.‘한미관계와 방송’ 세미나 참석차 충주를 방문한 버시바우 대사는 ‘세계의 대통령 UN사무총장’에 취임한 반 총장이 외교관이 되어 국위를 선양하겠다는 청운의 꿈이 영글은 충주고등학교를 찾아 특별강연에 앞서 교장실(교장 이재승)에서 충주고교장, 충주시장과 환담을 나누었다.이 자리에서 버시바우 대사는 “세계의 대통령을 배출한 충주고를 방문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다. 이곳 지명이 국토의 중심이라는 충주라는데 이제는 세계의 중심지로 우뚝 섰다”며 김 시장에게 충주의 경제상황과 현황을 물었다.이에 김 시장은 유창한 영어로 “충주는 국토의 중심부로 최근 고속교통망 확충으로 물자와 사람이 몰려오고 있다”며 “기업도시와 최단산업단지 건설로 충주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이미지가 각인 되어 전국에서 기업입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 미국대사와의 환담 또한, “충주가 낳은 세계적 인물인 반기문 UN사무총장이 나고 자란 우리 지역 주민들은 세계의 대통령으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 전쟁․기근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 만들기를 염원하고 있다”며 충주시의 전반적 상황을 물 흐르듯 영어로 설명하자 버시바우 대사는 “원더풀! 땡규!”를 연발하며 김 시장의 유창한 영어능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한편 김 시장은 “외국인과의 대화할 때 통역을 두고 하면 진솔한 의사교환이 힘들다”며 “앞으로도 영어회화 능력을 좀 더 높여 국제도시로 부상중인 충주를 찾는 외국인 접대시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김 시장은 평소 공직자들의 회화 능력 향상과 국제화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국제어 교육과 외국 선진사례 벤치마킹, 배낭여행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본인도 틈날 때마다 헤럴드 경제 영자지 신문 등을 접하며 실물경제의 흐름과 영어회화 능력을 높이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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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부녀회원들 고암매립장서 구슬땀 체험
충북 제천시 신백두학동 부녀회원들이 관내에 소재한 고암매립장에서 1일 현장 체험으로 값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동 관내 각 통의 부녀회원 46명은 3월과 4월중 여섯차례에 걸쳐 고암매립장 1일 현장체험을 통해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쓰레기 처리실태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 매립장 체험에 나선 부녀회원들 이곳 체험장을 다녀온 회원들은 체험을 통해 쓰레기 감량 및 분리수거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에 대한 실천과 이웃을 대상으로 홍보에 힘쓰고 있다.또한, 매립장 체험으로 얻어지는 1인당 29000원의 이익금 133만 4000원의 전액을 부녀회 기금으로 적립해 불우이웃돕기 및 마을 경노잔치에 사용할 계획이다.신백두학동 부녀회는 이 외에도 자연정화활동을 통한 자연사랑과 이웃사랑 및 경로효친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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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민원, 도우미 친절히 안내
충북 청주시는 시청 민원실에 친절 민원안내 도우미를 배치 운영해 민원 편의를 제공한다.이에따라 시는 1차로 시정경력 5년 이상 경력공무원으로 배치하였으며, 장기적으로 행정서포터즈를 선발 소양교육과 실전 현장교육을 실시해 배치키로 하고 민원안내 상담석과 민원전화도 마련했다. 청주시는 친절을 시민들의 마음과 마음에 전파하여 시민들이 범시민 친절운동에 자발적으로 적극 동참토록 유도하고, 시민만족을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는 친절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민원인이 청주시 민원실을 방문하였을 때 눈을 마주치며 상냥하게 인사를 건네고, 자리를 권하는 등 친절하게 응대하여 처음 어색하고 서먹한 분위를 없애고, 편안한 마음으로 민원을 볼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또한 1대1로 민원을 안내함으로서 민원인이 친절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노약자나 몸이 불편한 민원인을 위하여는 해당부서 담당직원이 1층 민원실로 방문 민원처리가 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앞으로 청주시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은 도우미에게 1대1로 친절하게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이 보다 친절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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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북부터미널 시설확충 5월초 완료
현 청주 북부터미널이 면적을 크게 넓혀 대합실, 매표소, 화장실, 매점 및 편의시설까지 고루 갖춘 채 새롭게 확충되어 오는 5월 문을 연다.충북 청주시 우암동 323-7번지에 위치한 현 북부터미널은 이용객에 비해 면적이 적고 노후되어 북부권 이용객들의 불편이 많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남상우 청주시장이 취임 후 100대 공약사업으로 정해 의지를 갖고 추진해온 사업으로,당초에는 이용객들에게 혼선을 주지 않기 위해 현 북부터미널을 리모델링 하여 활용할 계획이었으나 기본적인 면적확보, 주차장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 결국 인근에서 가장 깨끗하고 최신식 건물인 상당빌딩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다.본 사업은 (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사업비를 전액 부담하여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게 되며, 4월중 내부 인테리어, 승강장 및 가로수 등 지장물을 이전을 완료한 후 5월초 이전 개관식을 갖을 예정이다.북부터미널이 이전되면, 터미널을 이용하는 청주 북부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현재 북부지역을 운행하는 시외버스는 총 8개 노선에 1일평균 2,5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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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농아인야구 관련 국제회의 개최
오는 4월2일(월) 농아인야구 관련 국제회의가 충북 충주성심학교에서 개최 된다. 참가국가는 대만과 일본, 한국 3개국인데 대표 참가자는 대만의 웨이 포룬(대만농아인야구협회 상임위원), 일본의 와타루 시미즈(동경도 농아인야구연맹 국제담당), 그리고 한국농아인야구협회 김진철 회장과 충주성심학교 조일연 교감 등 한국농아인야구협회 관계자들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농아인 야구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나라의 숫자가 세세히 파악되지는 않고 있는데 대만과 일본 두 나라는 이미 2005년부터 국제간 친선경기를 개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기록에 의하면 2001년 쿠바에서 세계농아인야구 제1회대회가 개최되었다고 하며 당시의 참가국은 미국과 일본 쿠바 베네스웰라 등 5-6개국이었다고 한다. 회의 일정은 4월 2일 오전 11시에 식전행사를 거행하며, 오후 1시30분 본회의를 시작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회의에서 다루어질 주제는, 1. 아시아 지역 농아인 야구대회를 확대 개최하는 문제, 2. 아시아 지역 농아인야구협회 구성에 대한 건3. 농아인 야구 월드게임의 창설과 4년마다 개최되는 농아인 올림픽에 야구를 정식종목으로 추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일정에 관한 것들이다. 회의 진행 방식은 대만과 한국, 일본이 각각 사용하는 수화가 달라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회의장 전면에 스크린을 설치하고 참가자들이 영어와 한글과 일어를 컴퓨터에 입력해가며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간 중간에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대만 수화를 이해하는 국내 농아인과 한국수화 통역자가 배석하며, 지역에 거주하는 일본출신의 주부 몇 분이 일어 통역자로 함께 참가할 것이라고 한다. 대만과 일본 대표들은 3월 31일 입국해서 국내 농아인야구 경기를 참관하는 등 일정을 보내고 4월 4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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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축제 한마당, 음성의 4월로 초대
만물이 소생하는 4월! 충북 음성군에서는 전 국민의 시선과 발길을 사로잡는 풍성한 축제가 열린다.음성군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문화와 축제가 조화를 이룬 볼거리․먹을거리․살거리가 풍성한 전국 축제에 전 국민들을 초대하고 있다.우선 음성군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종류의 꽃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새봄맞이 꽃 큰잔치가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열린다.중부권 핵심 화훼 생산단지인 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판로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꽃 잔치는 음성화훼영농조합 등 9개의 관내 화훼생산자 단체가 참가해 서양란관, 야생화관, 선인장관, 분재관, 관엽관, 허브류 전시판매장을 통해 소비자 직거래 및 분갈이, 화훼류 관리교육 등을 실시해 보는 축제가 아닌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로 승화시킬 방침이다.또한, 같은 날 제14회 무영제와 함께 음성지역 대표 음식을 개발 발굴하는 제4회 향토음식경연대회가 동시에 열려 음성군의 특색있는 음식을 선보이게 된다.특히 올해는 축제 4일동안 군 주관으로 먹거리장터를 마련, 향토음식판매업소 12개소를 운영해 저렴하고 청결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또 4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제8회 음성품바축제가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설성공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는 예년과 달리 IYF 세계 문화공연, 가수 인순이를 초청하는 등 품바가요제 및 신춘음악회를 마련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또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품바축제 관람과 함께 생극면 방축리 품바마을 등 음성관내를 관광하는 한편, 음성장날이자 축제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엄니 찾아 떠나는 장돌뱅이 열차’가 음성을 방문해 수도권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22일에는 4,500여명의 마라톤 마니아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4회 전국음성품바마라톤 대회가 열려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이렇게 풍성한 행사가 가득한 음성의 4월에는 각종 전시회, 문화공연을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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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호반" 가는 길, 든든한 길잡이 신설
한국도로공사 제천지사는 지난 28일 중앙고속도로 남제천IC 출구점 예고표지 및 출구점 표지에 “청풍호반”안내표지를 설치했다. 이번 안내표지 설치로, 제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청풍호반”을 찾는 관광객들은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보다 편리하게 목적지에 도달 할 수 있게 되었으며,특히 내달 7일 열리는 “청풍호반 벚꽃축제”와 때를 같이하여 설치함으로써 “새 봄의 정취”를 찾아 온 초행 관광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 제천지사는 앞으로도 이용객들이 보다 쉽게 목적지에 찾아 갈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도로안내표지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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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건소 직원 보건의 날 표창
충북 보은군보건소(소장 이종란)는 오는 7일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3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북보건지소에 근무하는 이영순씨(여 45)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퇴행성 질환 등록관리 및 정신보건실 미술치료 등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을 예정이며, 북암보건진료소 정미경(여, 40)씨는 노인율동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노인건강관리와 응급환자 및 노인가정의 정기적인 방문진료 실시해 지역주민에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을 예정이며, 보건소 육경희(여, 39)씨 방문가정간호서비스, 재활의료기구 대여, 재가어르신 일일 나들이 돕기 등 농촌 보건의료 취약지역에서 1차 보건의료 발전 및 군민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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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충주전국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제20회 충주전국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지부장 권영득)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사진 전시회에는 3월 9일 충주전국사진 공모전 입상작으로 선정된 134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금상 작으로 선정된 배은수(경기도 수원시)씨의 “대련”을 비롯해 은상작 문자보내기(윤태영), 천국의 계단(양공달)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대련은 “작품이 일반적으로 다르지 않는 소재 선택이 매우 돋보이며, 정중동(靜中動)이 엿보이는 사진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매우 세련되고 정리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달 2월 28일까지 전국 사진동호회원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공모한 결과 총 1,065점이 출품되는 등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31일 오후 2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사진작가 동호회원과 일반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전시를 알리는 테이프 컷팅에 이어 작가로부터 작품소개와 함께 참석자들은 전시작품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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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건강체험관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다. 건강도 세살 건강 여든 넘어 백세까지 간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5년 생명표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은 78.63세(남자 75.14세, 여자 81.89세)로 주요 사망원인인 암과 순화기 질환, 사고 등을 예방하면 100세까지 무난히 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실로 다가온 100세 시대를 위하여 실천해야 될 건강 습관들은 무엇일까?금연과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영양관리, 절주 등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암과 순환기 질환 등을 예방하여 건강 100세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 논산시 보건소에서는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딸기축제 기간인 4월 6일부터 4월 8일까지 건강체험관을 딸기축제장에서 운영한다며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여 가족들의 건강도 지키고 건강과 관련된 교육도 받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한정현 소장은 밝혔다. 건강체험관은 금연과 운동 영양관리와 비만 절주와 성교육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형전시와 실험도구를 활용한 실험 비만도 측정 판넬 등의 교육자료 전시 음주고글체험 및 게임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하여 보고 느끼고 직접 체험하면서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행사장에는 5개의 체험장을 운영 운동코너에서는 올바른 척추자세를 위한 척추에 좋은 스트레칭 교육 및 생활속의 운동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금연 코너에서는 흡연의 피해 폐 비교 모형실험 간접흡연의 피해 성장기 흡연의 피해 흡연 유혹의 대처 기술 등의 교육을 영양코너에서는 식품 모형을 활용한 균형 잡힌 식사와 비만예방 교육, 비만도 측정 등을 절주코너에서는 음주고글을 이용한 음주 가상체험과 음주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들에 대한 음주고글 게임을 통하여 음주의 심각성을 배울 수 있으며 성교육 코너에서는 생명 탄생에 대한 지식과 성폭력 대처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체험관은 참여자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건강생활실천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면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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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촌 활력화 방안 모색
충남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구현회)는 농업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활력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농업인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29일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이종건 홍성군수와 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을 비롯하여 농업인학습단체 4개 분야 대표가 참석해 주요 농촌지도사업 설명과 품목별농업인단체 활성화방안 등 영농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특성화된 품목 중심의 연구모임을 조직해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집단지도를 통해 지도사업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또한 품목별 새기술 정보네트워크 구축과 협동경영으로 고부가가치 창출능력을 높여 농가 소득을 증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이종건 군수는 “급격히 변화해가는 농업 현실을 대응하기 위해서는 홍성군 농업인 단체들의 주도적 역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홍성의 공동브랜드 ‘내포천애’를 대표할 차별화된 특화작목 개발과 육성을 위한 능동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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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소방시설관련업 대표자 간담회
▲ 유인걸 제천소방서장 충북 제천소방서(서장 유인걸)는 3월29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기존다중이용업소 조기마무리 추진을 위해 “소방시설관련업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소방시설관련업체 대표자 16명이 참석했으며 유인걸 제천소방서장은 소방시설관련업체 대표자에게 기존업소 소방시설 설치시 영업주 부담 경감을 위해 설치비 절감, 기존다중이용업소 소방시설 등 조기마무리 이행 지침규정(‘07.3.2.공포)에 따라 최대한 빠르고 적정한 방법으로 설치, 남은기한 2개월 이유 등으로 부당한 설치비 요구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현재까지 제천.단양 관내 다중이용업소 416개소중 148개소가 완비되어 약 36%가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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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흥덕구 새로운 시책발표회 가져
▲ 고재석 충북 청주시 흥덕구는 지난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시책발표회를 갖고 환경위생과 고재석(행정7급)씨가 제안한「가로청소 환경미화원 편리한 손수레 제작활용방안」을 최우수 과제로 선정했다.이는 기존에 미화원이 사용하고 있는 수하차(기존 리어카)가 무겁고 이동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교통장애와 사고위험이 높은 문제점을 보완해 휴대 및 이동이 용이하고 가격이 싸고 실용적인 손수레를 제작해 작업능률을 높이자는 방안으로 이날 발표한 고재석씨는 견본으로 제작한 한대의 손수레를 직접 끌고나와 청소장면을 연출해 줌으로써 관람객과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 고재석씨 시책설명 한편 우수제안으로는 관내에서 진행되는 공사 등 각종 건설사업을 인터넷을 통해 전 공무원이 공유해 민원해결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이자는 총무과 윤남용(행정7급)이 제안한 각종건설사업 통합 안내서비스 제공방안과 시민과 정소영(행정7급)이 제안한 신혼부부를 위한 혼인․전입신고 1회방문처리제가 각각 선정됐다.이날 발표된 과제는 총 53건의 1차 접수분에서 예비심사를 통과한 15건의 과제로 공무원들이 업무 추진과정에서 느낀 부조리와 비효율적인 문제를 개선하는 실용적인 제안들로 직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이화규 흥덕구청장은 “금번에 제안된 여러 시책은 수상여부를 떠나 추경예산에 반영 시행함으로써 행정이 한단계 발전하는 소중한 계기로 삼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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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걸으면 10년은 젊게 산다.
오랜 시간 꾸준히 걸으면 운동부족으로 약해지기 쉬운 심장이나 폐도 강하게 만들 뿐 아니라 근육에 탄력이 생기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요통완화 노화방지와 함께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탄력 증진에도 그만이다.또한, 체지방을 없애 다이어트 효과가 크다 하니 걷기운동이야말로 발목과 무릎 관절에 큰 부담을 주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어 좋다.비영리민간단체 늘푸른나무(논산 환경교육센터/대표 권선학)에서 실시하는 제11회 논산사랑걷기대회가 오는 4월 1일 8시 30분부터 상월초등학교에서 열린다.우정의 코스(10km), 논산사랑코스(20km)로 구분되어 실시되는 이번 걷기대회는 “지구사랑 실천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이삼장군 고택과 금강대학교를 경유하며 상월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을 느낄 수 있게 준비하고 있으며 선착순 1000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논산사랑 걷기대회는 환경과 건강의 중요성을 확보하고 우리고장에 대한 문화적 이해와 애향심을 고취하며 시골지역의 문화적 소외 해소와 건전한 놀이문화 제공을 목적으로 1997년부터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이번행사를 개최하기위해 동분서주 뛰고 있는 권선학 대표는 이번행사 뿐만 아니라 청소년 체험환경 프로그램 지원과 시민레크레이션 운영, 특수 장애아를 위한 놀이프로그램 실시 등 다방면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논산․계룡 축협 직원이기도 하다.특히,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의식과 소명감으로 20여년간 저소득계층, 장애우, 독거노인 지원활동과 환경교육을 통한 환경보전활동, 여가프로그램 지원활동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그러한 공을 인정받아 충청남도 환경보전대상, 환경부장관표창, 금강환경대상과 제1회 한국자원봉사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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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파리장서 기념비 제막식 개최
충남 홍성군은 일제의 침략상과 조선의 실상을 국제적으로 호소한 ‘파리장서(巴里長書) 운동’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파리장서 기념비 제막식을 금일 개최했다. 홍성출신 김복한 등 유림대표가 서명한 독립청원서를 파리 만국평화회의에 제출했던 1919년 3월 29일을 기해 거행된 이날 제막식에는 이종건 홍성군수를 비롯해 홍주의병유족회, 홍주향토문화연구회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선열들의 얼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2005년 12월 홍성읍 대교리 1구 주차공원에 착공돼 지난해 12월 9일 준공된 파리장서 기념비는 좌대(座臺) 0.72m, 비신(碑身) 2.67m, 갓石 1.05m인 높이 4.5m로 뒤편에는 병풍석과 안내표지가 설치되어 있고 파리장서의 원문 및 건립취지문과 함께 청원인 137명이 한글과 영문으로 새겨져 있다. 이종건 군수는 식사를 통해 “오늘은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 길이 빛날 파리장서를 만국평화회의에 제출한지 88돌이 되는 뜻 깊은 날로 충절의 고장 홍성에 자랑스러운 파리장서비를 세움으로써 그 뜻을 후세에 전달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리장서운동은 영남유림 곽종석 선생을 비롯해 기호유림 대표 김복한 선생 등 137명이 서명한 독립청원서를 갖고 상해로 건너가 파리 만국평화회의에 보내 일제의 침략상을 세계만방에 폭로한 사건이다. 파리장서운동에 동참한 137인 가운데 기호유림 대표 김복한 선생 등 홍성지역 유림 4명을 비롯해 인근 내포지역에서 모두 17명의 유림이 서명했으며 현재 서울시, 거창군 등에 파리장서 기념비가 건립돼 있다.한편 홍성군에 독립운동사의 대사건인 파리장서운동의 기념비가 건립됨으로써 이제껏 잘 알려지지 않았던 김복한 선생과 내포지역 유림 등의 업적이 재조명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역사의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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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모자보건사업 평생건강 기틀마련
충남 논산시 보건소(한정현)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해소 대책과 평생건강의 기초마련을 위한 미래시대의 주역이 될 영유아 및 모성을 대상으로 한 모자보건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건강한 미래세대 육성에 이바지 하고 있다.실효성에 중점을 둔 저소득 출산가정에게 찾아가서 도움을 주는 산모도우미 파견사업을 연중 실시하는 한편 시대 흐름에 발맞춘 불임부부 지원사업으로 불임부부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으며, 임산부 건강증진 사업으로 관내 임산부에게 철분제 지원과 함께 태아기형아 검사 등 각종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여 고위험 임신부의 조기발견을 통한 치료로 모성 및 태아의 건강을 도모하는 한편, 자연분만을 통한 안전분만을 유도하기 위하여 임산부 체조교실을 오는 9월-10월중 운영할 예정으로 있고,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 내 모유수유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를 오는 8월중 개최할 예정이다.또한, 정신박약아 등을 조기발견 치료하기 위한 선천성대사이상검사와 관내 거주 미숙아에 대한 철저한 건강관리와 함께 치료비의 적기 지원으로 치료포기로 인한 장애 등 사망을 사전 예방하는 등 영유아 건강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특히,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받아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조기면역력 부여를 위한 국가 필수예방접종인 영유아 예방접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취학 전에 치료를 시작해야만 하는 약시 등 안과적 위험요인의 조기발견 치료를 위하여 관내 어린이집 아동 1,500여명을 대상으로 취학전 아동 시력검진 사업을 오는 4월중 시행할 예정으로 있다.시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모자보건사업의 실질적인 운영으로 가정의 행복이 곧 사회의 행복임을 공감 영유아의 평생건강 기틀마련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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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 및 시의원 재산공개
▲ 남상우 청주시장 충북 청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남상우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26명 등 재산공개 대상자 27명이 신고한 재산사항을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남상우 청주시장은 선거보전경비 환급으로 부채상환과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 자녀의 고지거부 등으로 2억6천7백만원 증가한 10억1천5백만원으로 나타났으며,재산공개대상인 청주시의회 의원 26명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사람은 박상인 의원으로 2억4천3백만원 증가한 35억3천4백만원, 김갑중 의원이 3천2백만원 줄어든 22억2천4백만원으로 신고하여 뒤를 이었고,가장 적은 재산을 보유한 사람으로는 고용길 의원이 부채가 3천9백만원, 오석영 의원이 8백만원으로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재산이 최고로 많이 증가한 의원은 남동우 시의회의장이 9억8천2백만원으로 이중 부동산 가액변동이 6억6천9백만원, 예금이 3억1천3백만원 이며, 박종룡 시의회운영총무위원장이 4억9천8백만원으로 부동산가액변동 4억7천5백만원, 예금 2천3백만원 순이었으며, 재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의원은 신성우 의원이 5억8백만원 감소한 3억2천만원으로, 황재봉 의원이 8천만원 감소한 2억6천만원으로 신고했다.재산이 큰폭으로 증가한 남동우 시의회의장과 박종룡 시의회운영총무위원장의 주요 증가요인은 2002.7.1자로 최초재산 등록한 재선의원으로 종전까지는 처음 재산등록한 부동산 금액에 대해 변동신고를 하지 않았었으나, 2006년부터는 부동산 가액변동 신고제 도입으로 공시지가와 주택공시가격으로 신고를 함으로써 기존 부동산을 소유한 사람의 경우 부동산 재산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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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신비한 색을 창조하는 농촌여성들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는 생활과학관에서 지난 27일부터 4월 3일까지 25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1일 2시간씩 신비한 색을 창조하는 칠보공예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2005년과 올해 두 번째 하게 됐으며, 교육을 위해 충청북도 장애인복지관 재활교육팀에서 전문강사가 찾아와 교육을 하게 된다. 교육일정은 지난 27일 칠보공예 이론 및 칠보거울 실습을 시작으로 29일 꽃잎브로치 실습, 30일 은목걸이, 귀걸이 실습, 4월 2일 칠보풍경 실습, 4월 3일 앵두팔찌 만들기 실습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 칠보풍경 실습 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의 건전한 여가활동 전개를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비와 재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게 된다. 평소 완제품의 악세사리를 구입 활용하던 아줌마들이 이제는 우리 손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구슬땀을 흘리며 색을 올리고, 뿌리고 굽기에 열심인 교육생들에게서 교육에 대한 열기를 느끼게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소중함을 재인식시키고 체험실습을 통해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으며 천연비누와 천연화장품 만들기 교육이 추가로 계획되어 있어 생활개선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