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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 추석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상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28일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전00(남, 68세)외 2명을 방문해 위로하고 라면과 김, 화장지 등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송정순 여성의용소방대 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했지만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웃들이 있다. 그들에게도 풍성한 추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주위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관심과 지속적인 119사랑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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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사고 9~10월 최다
1년 가운데 가을 등산철인 9~10월이 산악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등산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월별 산악사고는 9월 3건, 10월 3건으로 전체 18건의 33.3%를 차지해 다른 달보다 사고 점유율이 높았다.이에 따라 경산소방서는 산행인구의 증가와 기상 급변 및 등산객들의 안전의식 소홀 등으로 인한 산악사고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 119긴급구조 위치표지판 정비, 산악사고 예방캠페인, 등산 안전목 지키기등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경산소방서 관계자는 “산에 오를 때 산길 및 지형 등에 관한 정보를 준비하고 산속에서는 일찍 어두워지는 것을 감안해 미리 하산해야 하며, 119신고 후 휴대전화 전원관리에 유의하면서 연락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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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정규직 전환율 82.3%
‘노동부가 청년실업대책으로 실시중인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인턴종료자 중 정규직 전환율이 82.3%로서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24일 현재 인턴 종료자 2,183명 중 정규직 전환자는 1,797명(82.3%)이었고, 정규직전환자 1,797명 중 640명은 인턴기간 만료 전에 조기에 정규직으로 전환되었다. ※ 인턴채용이 3월부터 본격화되었으므로 인턴기간 만료시점은 9월 이후 내년 상반기 까지 지속적으로 발생 이러한 정규직 전환율은 당초 목표 70%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기업의 채용수요가 위축된 상황에서 실질적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인턴취업자 수는 3월부터 사업이 본격 개시된 이래 9.24일 현재 총 12,037개 기업에서 24,618명(기업당 평균 2명)이 인턴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금년 신규사업으로서 사업초기 실적이 다소 낮았으나, 6월 이래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고 현재는 매주 8백명~1천명 정도 인턴채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간 인턴채용 실적을 보면 동 제도가 소규모 기업에서 기술기능인력 공급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즉, 기업 규모별로는 5인~49인 기업 65.8%, 50인~99인 기업 14.9%, 100인 이상 기업 19.3%로 나타나 49인 이하 소규모 기업에서 활용도가 높았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광업 44.3%, 출판·영상·통신·정보서비스업 15.0%, 도소매업 9.3%, 건설·운수업 7.0% 등으로 나타나 제조업 지원비율이 컸다. 직종에서는 기술·기능직 46.9%, 경영·금융·무역·사무직 35.0% 순으로 나타나 사무직 보다 기술·기능인력에 대한 인턴채용 비율이 높았다. 한편, 학력별로는 고졸이하가 21.7%, 전문대졸 이상이 78.3%로서 전문대졸 이상 미취업자 참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 이재갑 고용정책관은 “인턴채용 실적을 볼 때 당초 제도 취지대로 청년층 취업난 해소 뿐 아니라 중소 제조업체 등의 취업기피 현상 해소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하고 “인턴제가 실질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정규직 전환율 제고를 위해 정규직 전환시 지원제도 및 인턴 지원한도 확대 등 인센티브를 안내하는 등 정규직 전환을 적극 지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인턴 능력개발 강화를 위해 한국생산성본부를 통한 전국단위 교육훈련 사업을 9.23일부터 도입하여 실시 중으로 기업관계자나 인턴 참여자에게 교육훈련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턴제가 더욱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는 만 15세이상 29세 이하(군필자는 만 31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 중소기업에 인턴으로 취업하는 경우 임금의 50%를 6개월간 지원하고, 인턴근무 후 정규직 전환시 추가로 6개월간 50%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경제단체 등 177개 운영기관을 선정하여 각 운영기관별로 구인기업·구직자 모집, 채용알선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나 청년은 워크넷(work.go.kr) 상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홈페이지로 신청하거나, 워크넷에 게재된 운영기관에 방문 또는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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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축전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 명절행사
인천시에서는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인천세계도시축전장에서 풍성하고 대채로운 민속행사를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동안 선보인다.인천시 무형문화재 총연합회 기예능 보유자 30명과 전수자가 모두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무형문화재 품격있는 공연과 전시를 필두로 다양한 민속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도시축전 행사장에서 3일동안 이어질 한가위 무형문화재 공연은 신명나는 갑비고차의 농악이 도시축전 세계문화의 거리를 깨우며 막이 오른다.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는 인천시 명인들의 혼이 담긴 뜨거운 무대는 서해안풍어제의 만선기원 소리와 서민생활을 보여주는 은율탈춤,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황해도평산 소놀음굿의 소놀이 등이 첫날 선보이고 추석당일 일찍 차례를 마치고 나온 가족단위 시민들을 위해 우리국악의 최고봉인 남창가곡, 여창가곡을 비롯하여 범패와 작법무의 장중한 법무, 경서도민요인 휘모리잡가 등 전통가락이 옛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이밖에도 3일동안 유명세 있는 김덕수의 사물놀이가 도시축전 비류공연장에서 신명의 소리를 일깨우고 추석연휴 마지막날 전통문화예술공연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김대균의 줄타기공연이 흥겨움을 더하게 된다.한편 도시축전 하늘길에서는 널뛰기를 비롯하여 굴렁쇠굴리기, 팽이치기, 투호놀이, 제기차기등 추억의 놀이와 만날 수 있다. 놀다가 지치면 직접 제기와 탈을 만들어 보고 전통혼례복을 입고 사진도 찍고 다채로운 체험행사에 발길를 맡기면 된다. 체험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떡메치기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모여든 구경꾼들에게는 콩, 들깨, 팥 등 색색가지 고물을 입힌 인절미를 입안 가득히 맛볼 수 있는 즐거운 자리가 마련된다.체험코너 옆에 마련된 무형문화재 전시장에는 궁시장을 비롯하여 단소장, 화각장, 대금장 등 총 10개 종목의 국가중요 및 시무형문화재의 작품전시와 규방다례의 전통차 시음회에서 우리 전통차를 맛보고 차마시는 예절과 기품을 배워 볼 수 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한가위 민속 대축제를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과 함께하는 풍성한 명절 행사로 마련함으로써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우리시 무형문화재 명인들의 열정과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품격있는 공연과 보고 만지고, 듣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의 축제의 장으로 연출하여 우리전통의 멋과 정취를 세계인의 가슴에 심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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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양 중ㆍ고등학교 합동소방훈련 실시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 지보119안전센터에서는 28일 오후 2시 예천군 풍양면 낙상리에 위치한 풍양중ㆍ고등학교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풍양중ㆍ고등학교 자위 소방대와 합동으로 민족의 명절인 추석절을 앞두고 공공기관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화재등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였으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데 일조하였다. 김돈식 지보센터장은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각 가정에 소화기 하나씩을 배치함은 물론이고 오늘 익힌 심폐소생술등과 같은 응급처치법을 잘 활용하여 안전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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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 충북소방본부와 긴밀한 협조로 등산객 구조
상주소방서는 지난 27일 속리산에서 2명의 등산객이 조난당해 도와달라는 충북소방본부의 요청이 있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20명이 출동해 구조를 도왔다.고00(여, 29세, 대전 동구 용운동)외 1명은 속리산 천황봉에서 한남금북정맥 등산로를 따라 하산을 하던 중 등산 코스를 이탈하여 조난을 당해 충북소방본부로 구조요청을 해 왔다.상주소방서는 같은 날 밤 9시 30분경 충북소방본부의 지원요청에 따라 소방공무원과 화북면의용소방대 등 20여명을 속리산으로 출동시켜 충북소방본부와 합동으로 조난을 당한 등산객을 수색했다.당시 기상은 약한 비가 계속되고 있었고 조난자들이 계속해서 장소를 이동하는 바람에 수색에 난항을 겪었다. 새벽 4시경 충북소방본부에서 먼저 요구조자를 발견해 조난을 당한지 13시간여 만에 안전하게 구조했다.등산사고의 원인은 폭우, 폭풍, 안개 등 자연적 요인과 방심, 부주의 판단미숙, 정보부족 등 인위적 요인으로 구분된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철저한 계획과 빈틈없는 준비, 올바른 지식, 정확한 판단 등이 필요하다. 산에서 조난을 당하면 부족한 장비와 식량 때문에 탈진상태에 이르거나 저체온증에 걸리는 등 대수롭지 않은 문제도 갑자기 날씨가 나빠지거나 사고 이후에 조치가 늦어져서 조난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혹시라도 부딪칠 수 있는 큰 문제들을 안전하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미리 철저한 계획을 가지고 등산계획을 세워야 한다.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건강과 웰빙문화의 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즐기고 있으나 준비가 소홀해 산속에서 조난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등산을 하기 전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팀을 이뤄 등산을 할 것과 기상 여건을 무시한 무리한 산행은 자제하고 조난을 당했을 때는 산속에 설치되어 있는 119위치구조표지판 번호로 신고하면 빠른 구조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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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서, 의용대 자녀 장학금 수여
대구북부소방서(서장 배성근)는 28일 오후 2시 의용소방대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평소 소방업무에 적극적인 활동을 한 의용대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장학금으로 금년에는 고등학생 2명, 대학생 6명에게 7,800,000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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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소방서, 범물종합사회복지관과 자매결연 체결
대구수성소방서는 28일 오후 2시 서민생활 안전119지원단 운영과 관련하여 범물종합사회복지관과 봉사활동지원 관련 자매결연 협정식을 가졌다.이번 자매결연 협정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수성소방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HAPPY HEART」운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수성소방서에서 마련한 자리이다.앞으로 수성소방서는 정기적으로 한달에 2번씩 복지관을 방문하여 급식지원 및 기초건강진단, 거동불편 어르신 목욕봉사 등 소방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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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불조심하세요
경산소방서(서장 이태근)와 풍각의용소방대(대장 최종환)는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산행인구가 증가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9. 27(일) 풍각면 일대에서 산불조심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산불의 경우 1년 중 가을철(9월~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등산객의 증가와 가연성 낙엽, 가을철 건조기에 계절풍이 겹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산림구조와 지형, 기후상의 요인으로 산불발생 개연성이 높은 편으로, 경사가 급하고 기복이 많은 산지로 연소진행 속도가 빨라 급속히 확산되며, 이는 평지의 8배가 빠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경산소방서 관계자는 “산불 발생율을 보면 가을철에 전체의 50%가량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등산 및 성묘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소중한 자원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풍각의용소방대는 봄·가을 건조기에 야간산불감시단을 운영,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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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추석연휴 119구급대 근접배치 근무
안동소방서(서장 백남명)는 추석 연휴 기간 중 귀성객의 대규모 이동에 따른 응급환자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안동역, 서안동IC, 청송․영양․진보 시외버스터미널에 구급차 6대, 구급대원 12명을 근접배치 해 대비토록 하였다. 또한 안동시 ․ 청송군 ․ 영양군의 추석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 의료기관, 당번약국 및 신종인플루엔자 관련 거점병원, 거점약국 현황을 구급차 및 119안전센터에 비치하여 민원인의 질문에 응답할 수 있도록 하여 응급환자의 이송과 귀향민의 편의를 돕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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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경기도 노사정협의회 논의
경기도는 지난 25일 오후 5시 경기도청 국제회의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주재로 제3회 경기도 노사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노․사․정 협력을 통하여 도내 산업평화와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한 경기경영자총협회 조용이 회장,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허원 부의장, 경기도의회 전진규 경제투자위원장, 경인지방노동청 이재윤 청장 등 13명이 한자리에 모였다.이 자리에서는 최근 도내 경제 및 고용동향의 흐름을 분석하고, 쌍용차 사태로 인한 평택지역 고용지원대책, 경기도 사람중심 노사정협력모델 강화, 한국3M 등 외투기업 노사문제 관련 대책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를 했다.또한 민생과 관련하여 추석전 체불임금 현황과 해소방안을 논의하고 도를 비롯한 시군발주 공사비, 각종 지원금을 가능한 추석전 지급하고 지방노동관서와 적극 협조하여 근로자 생활안정 대책을 추진할 것을 시군에 협조 요청했다. 김문수 지사는 유례없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해결의 원천인 근로자와 끊임없는 대화가 필요하다며 노사화합 지원, 외투기업 노사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노사안정과 경제를 회생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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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소방안전교육
대구북부소방서(서장 배성근)는 지난 24일 경북대학교 소속 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매년 각 대학교 실험실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내용에 중점을 두고 주변 화재발생위험요인에 대한 확인을 생활화하고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화재진화요령과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하였다.그리고 인화성 물질을 다루는 실험을 할 경우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한 후 실시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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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소방서, 추석대비 화원시장 소방안전교육
대구달성소방서(서장 김용재)는 지난 26일 화원읍 명곡리 일원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화원5일장 시장 상인들을 방문하여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의 예방법과 대처방법 및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묘를 찾아서 벌초를 할 계획이 있는 상인들 대상으로 예초기 안전사고 및 벌초 중 벌에 쏘이는 것에 대한 예방법 등을 홍보 하였다. 특히 화원 5일장 상인들 여타 지역을 돌며 판매행위를 하고 또한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과의 접촉이 많은 관계로 신종플루의 감염 우려가 높고 전파 가능성이 높다. 또한 추석을 맞이하여 다수의 사람들이 몰릴것에 대비하여 화재예방에 주의하여 줄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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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5차회의 한국에서 개최 확정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5일 미국 펜실베이니나아州 옛 철광도시 피츠버그에서 열린 제3회 G20 정상회담에 참석 외신기자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을 사실상 핵 보유국가로 인정 하는 것은 생각 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李 대통령은 또 “북한이 최근 국제사회에 유화제스추어를 쓰고 있지만 믿을 수가 없다. 세계는 북한의 핵 야욕에 대한 강경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 북한은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려고 하지 않겠지만 국제사회가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경하게 말했다. G20 정상회담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악수하는이명박 대통령 그는 또 “북한을 사실상 핵 보유국가로 인정한다면 일본, 한국, 대만 같은 나라도 자체적으로 핵 무기 프로그램을 가질 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아시아 지역에는 핵 확산 문제가 심각해 질 수 밖에 없을 것”을 우려했다.이 대통령은 “북한이 진정으로 핵을 포기할 의사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에 대한 대가로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겠다는 ‘그랜드바겐’(일괄타결) 제안을 북한에 보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로이터통신, AP통신, 다우존스와 가진 공동 인터뷰에서 작심하고 북한 핵 보유에 대하여 부정적인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다.한편 이날 또 다른 장소에서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등 3개 강대국 정상들이 기자들 앞에서 긴급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이란은 유엔의 추가 제재를 받을 것인가? 핵 사찰을 받을 것인가? 양자택일을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이란은 최근 산악지대에 제2 농축 우라늄 핵 시설을 하면서 ‘평화목적의 민간 시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그러나 IAEA와 미국,영국, 프랑스 국가들은 이란이 비밀리에 건설중인 농축 우라늄 핵 시설은 전기 생산을 위한 평화적 목적의 핵 시설이 아닌 핵무기 시설임을 주목해 오다 이날 피츠버그 G20 회의장에서 폭로했다.그로 인해 세계 경제침체 문제와 신종푸루등 국제사회의 어려운 문제보다 골칫덩어리 국가 이란과 북한의 핵 문제가 G20 아젠다가 된 분위기이다.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1일 뉴욕의 미국외교협회 (CFR)와 코리아소사이어티 (AS),아시아소사이어티 (AS)가 공동 주최한 오찬 연설에서 처음 화두로 꺼낸 북한에 대한 ‘그랜드바겐’은 북한이 핵을 완전 포기하는 조건이 국제사회에 확인이 되면 국제사회는 그에 상응하는 조건으로 북한 정권의 안전 보장과 체제 보장, 국제사회의 경제지원을 하자는 것이다.이 ‘그랜드바겐’은 지금까지 북한과 미국 사이에 하나 대 하나 라는 단계별 지원이 아니라 모든 것을 하나로 만들어 일괄타결을 하자는 조건이다.이에 대해 북한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으나 MB 정부는 상당기간 이 안을 가지고 북한과 씨름할 것으로 보인다.뉴욕과 피츠버그 발언으로 인해 MB 대통령이 북한 김정일에게 분명하게 북한 핵 무기 프로그램 포기를 요청하는 메시지를 보낸 셈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뉴욕과 피츠버그에서 김정일에게 보낸 메시지는 김대중 조문 사절단으로 서울에 온 북한측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MB가 “북한 핵 프로그램 포기가 우선하면 남한은 북한을 경제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 북한 핵 문제가 핵심이다”라고 말한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이에 앞서 MB는 지난 6월 유럽 방문 때에도 유럽 언론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좌파정권 10년 동안 햇볕정책과 포용정책을 미끼로 북한에 마구 퍼부어 지원한 것이 북한이 핵 무기를 갖는데 크게 기여 했다”고 김대중-노무현 정권의 잘못을 비판했었다.이제 4장소의 발언으로 인해 이명박 정권의 북한 전략에 대하여 상당한 의심을 가졌던 보수파 국민들도 상당히 안도의 숨을 실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대중, 노무현 같이 마구잡이식 북한 퍼주기, 북한의 비위를 건드리면 ‘한반도 전쟁’을 불러 온다는 친북 좌파들의 소리가 얼마나 허황된 것임을 눈으로 확인하도록 만들어 주었다.김대중 추종자들, 노무현 패거리들, 민주당,민노당, 전교조,민노총 같은 좌파 붉은 색깔들은 걸핏하면 “북한과 전쟁을 하자는 말인가?” 하면서 “김대중과 –김정일이 만든 6.15 평양선언, 노무현-김정일이 만들어 놓은 10.4 선언을 지켜라” 하면서 데모하고 있다.그러나 버락 오바마 정권과 이명박 정권은 한눈 하나 팔지 않고 북한의 허튼 수작을 지켜봤다. 몸이 단 김정일이 2차 핵 실험을 하고 17발의 미사일을 쏘며 10억 달러 이상의 돈을 날리며 미국, 일본, 한국을 협박했다.그런데도 옴짝달싹하지 않는 오바마 ,이명박 정부에 김정일이 마침내 두 손을 들고 화해의 제스처를 보냈다. 거기에 답하고 나온 것이 ‘그랜드바겐’ 전략이다.이명박 정부는 피츠버그 메시지 외에 2010년 11월 제5차 G20 회의를 서울에서 갖기로 하는 선물을 받았다. 그동안 한국과 일본에서 APEC(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정상회담)을 가진 적은 있으나 G20 정상회담을 한국으로 유치한 것은 처음이자 커다란 선물이다.그만큼 국제 사회에 한국의 위상이 알려지고 높아졌다는 것이다. 2010년 6월 4차 G20 회의는 캐나다에서 갖기로 했다.G20(20개 국가) 정상회담이 시작된 것은 지난 2008년 11월 이 처음이다. G5 거버넌스 회의가 처음 시작된 것은 ▲ 1973년 1차 오일쇼크때 미국, 프랑스, 영국, 독일, 일본 선진 5개국 재무장관 회의가 첫 출발이었다.그러다가 ▲ 1975년 G5 정상회담으로 승격 되었으며 ▲ 1976년 캐나다, 이탈리아가 참가 G7으로 확대 되었다.▲ 1998년에는 러시아가 참가하여 G8로 늘어났다가 ▲ 2008년 11월 세계 경제침체로 인해 국제사회가 큰 파동을 겪으면서 선진 8개 국가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국제사회의 여론에 힘입어 G20 로 확대되었다.그리고 ▲ 2009년 9월 2번째 G20 정상들이 참석하게 되어 정례화된 G20국가 정상 참여 회의로 확대된 것이다.1998년 G8 정상회의에서 2008년 11월 G20 정상회의로 확대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오늘과 같은 글로벌 시대에 선진 8개국이 지구촌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 불가능해졌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그로 인해 2008년 11월 워싱턴 G20 정상회담이 열리면서 글로벌경제 침체는 선진 8개국가로 해결이 나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라 처음에는 G14 나라로 하자는 소리도 나왔으나 결국 G20로 확대되었다.피츠버그에 참석한 정상들은 이번에 발생한 세계 경제침체 현상이 1년 만에 종지부를 찍고 다시 회복세로 돌아 서고 있는 현상에 대해 이는 G20 나라들이 모두 참여 하여 각 나라별 경기부양 대책을 폈기 때문으로 분석 했다.그래서 이제 지구촌 문제는 선진 5-8개 나라가 해결 하는 시대가 아니라 중진 신흥국가들도 참여 하는 G20 회의가 더 중요 하다는 인식을 한 것이다.그런 때에 이명박 정권이 2010년 11월 회의를 한국으로 유치했다는 사실은 이제 코리아도 선진 20개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자랑거리를 만들었다.아마 이명박 정권 임기 동안 가장 큰 국제적인 이벤트를 했다는 기록을 남길 것이다.그로 인해 코리아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그와는 반대로 북한의 김정일은 더욱 죽을 맛이 될 것이다. 이제 김정일은 조금 남아 있는 그의 생명 줄이 끊어지기 전에 국제 사회가 주문 하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 좋다.핵 프로그램을 폐기 처분 하고 국제 사회의 지원을 받는 것이 북한을 살게 만들고 주민들을 굶주림에서 벗어 나게 만드는 길이다.김정일이 핵을 포기하고 국제 사회가 그런 사실을 검증하고 북한 군사용 핵 시설을 폭파 하면 일본에서 당장 100억 달러를 받을 수 있다. 그 돈만 가지면 북한은 살아 날수가 있다. ㅁ 손충무 –국제저널리스트.www.usinsideworld.com –편집인 겸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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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야크호 등 순국영령에 대한 해상 추모식 거행
2009인천세계도시축전 사하공화국의 날 행사 참석차 인천에 도착한 러시아연방 사하공화국 미하일로바 부통령 일행이 지난 27일 오전 9시 인천 팔미도 앞바다 바리야크호, 코레츠호, 숭가리호등 1904년 2월 9일 러ㆍ일 전쟁당시 자폭한 팔미도 앞 해상에서 추모식을 거행했다. 해군 함정에서 거행된 이날 추모식은 미하일로바 부통령 및 수행원들의 헌화가 있은 뒤, 순국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순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추모의 노래를 다함께 불러 위로했다. 행사 후 미하일로바 부통령은 행사를 준비해 준 해군과 인천광역시에 깊은 감사를 표시하며, 앞으로의 우의를 더욱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한편, 사하공화국은 2009인천세계도시축전 사하공화국의 날 행사에 미하일로바 부통령을 단장으로 110명의 관계자 및 공연단이 전세기편으로 방문 했고, 내일 개최할 사하공화국의 날 행사에는 0.5캐럿 다이아몬드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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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서, 시민운동장 대테러 합동소방훈련
대구북부소방서(서장 배성근)는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시민운동장에서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금일 훈련은 시민 혼란을 목적으로 침투한 테러범이 시민운동장 건물 내에 폭발물을 설치하여 건물 붕괴 및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여 진행되었는데 북부경찰서는 테러범 색출을 위해 검문 라인을 형성하고 관할대인 칠성119안전센터는 화재진압 및 사상자의 병원이송 및 응급처치에 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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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시민안전봉사단 시민안전테마파크 견학
대구서부소방서(서장 최상복)는 지난 25일 119시민안전봉사단원 및 자녀 2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용수동 소재)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119시민안전봉사단의 활성화 및 실질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지식과 자부심을 가지도록 하는 등 재난대응 능력을 기르고자 실시했다. 견학에 참여한 119시민안전봉사단장은 “지하철 화재 가상체험, 풍수해, 지진, 산악사고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대처법을 익힐 수 있는 견학에 참여하게 되어 안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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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안심역 합동소방훈련 실시
▲ 옥내 소화전 이용 화재진압훈련 실시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재철)는 지난 9월 25일 오전 11시 동구 괴전동 536-1번지 소재 지하철 안심역에서 소방공무원 및 지하철역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 응급처치훈련 및 심폐소생술 훈련 지난 2003년 2월 18일 발생한 지하철 중앙로역 화재 이후 지하철에 대한 안전의식 제고, 소방시설 점검 등이 강화됨에 따라 동부소방서는 현재 정기적으로 관내 지하철역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이날 훈련에서는 인명대피 유도훈련을 중심으로 소화훈련, 가상화점 방수훈련 등을 실시하였고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동대구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화재발생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소방시설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정기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안전의식을 고취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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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자원상사 가상화재 출동훈련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 가은119안전센터(센터장 박학균)에서는 25일 오전 10시 문경시 가은읍 왕릉리 소재 가은 농공단지내 광산자원상사를 대상으로 가상화재 출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 대상인 광산자원상사는 폐유리 가공업체로서 공장관계자 10명과 소방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이번 훈련에서는 화재시 초기진압요령, 소화기 사용법 교육, 화기 취급시 주의사항, 자위소방대 초기 진압요령 등의 훈련을 실시하였다. 박학균 가은119안전센터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하여 이번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관계자 스스로 화기 취급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자에게 화재예방 철저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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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119사랑나눔 봉사활동
경산소방서(서장 이태근)는 추석을 맞아 의용소방대와 뜻을 모아 지역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보냈다.소방서는 25일 쌀,라면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무선페이징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점검했다. 또 당뇨, 혈압등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홀로 외롭게 살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말벗이 되어 잠깐동안이나마 어르신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태근 서장은 “풍성한 추석이 다가오지만 소외된 이웃은 그렇지 못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즐겁게 살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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