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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 중국 강서성 의춘시 공동 번영 “약속”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 중국 강서성 의춘시를 방문해 상호 교류활성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중국 강서성 남창시 과학관에서 개최된 제1회 국제우호도시 교류대회에 참석해 연설했다. 이 시장은 연설을 통해 상주시를 상세히 설명했고, 세계 13개국 25개 도시를 대표해서 중국 강서성 의춘시 공건화 시장과 공식적인 자매결연도시임을 선포하기도 했다. 상주시와 의춘시는 자매결연체결의 호혜평등 원칙에 의거 경제와 무역, 과학기술, 문화, 교육, 체육, 위생, 인재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 번영과 발전을 약속했다. 또 양 도시간 상시 연락을 취해 쌍방의 교류협력사항과 공동관심의 문제에 대해 협상을 진행키로 했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방문으로 양 도시 기관에만 치우쳤던 관계가 민간민간교류분야 확대로 이어지면서 한층 실질적이고 상호 발전하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의춘시 방문단은 시장과 시의원, 언론인, 기업인, 관계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2일에 출국,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6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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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선비정신을 기업경영에 도입'
경상북도 여성기업인 변태희 회장 외 80여명이 10월 26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선비정신 연수에 나섰다. 자기발전이 곧 기업의 발전이다. 수기치인의 올바른 선비정신이 목마른 이때 기업인 스스로가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이번 체험연수는 경상북도 내 여성기업 대표 22명을 비롯해, 칠곡, 고령, 경산, 김천, 영천, 포항시 여성기업 대표자를 포함 모두 81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농암종택”에서 숙소로 정하여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배어 있는 유교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로 삼고 호연지기를 통해서는 기업내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각오이다. 참여 기업인은 30대에서 7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형성되어 있어 선비문화체험연수에 임하는 자세 또한 매우 진지함을 엿볼 수 있다. 퇴계선생께서의 가르침 중에서 모든 일에 있어서는 거듭거듭 생각(思)한 뒤 실천에 옮겨야 된다는 설명에 있어서는 모두가 진지한 표정을 연출해 경영인의 진면목을 보여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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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상주시의장
김진욱 의회의장은 27일 오전 11시, 상주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2회 상주시자원봉사 박람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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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사과향기에 취할래, 선비촌에 잘래요
산천이 곱게 물든 가을 하늘 아래, 사과의 고장 「영주」가 애플데이(24일) 행사를 가지면서 단맛과 빛깔 고운 사과 홍보 행사에 적극적이다. 연일 선비촌(촌장 김준년)에서도 숙박 한류체험 프로그램에 시기적절하게 사과 따기 체험행사를 곁들여 동남아 관광객들에게 인기 여행상품이 되고 있다. 24일 55명을 비롯 매일 45명, 25명, 40명 등 주말까지 이미 숙박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이들은 입촌과 동시 인근 과수원에서 직접 따서 맛보고 일정량을 갖고 가도록 하여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선비촌을 지도 감독하는 순흥문화유적관리사무소(소장 강진성)에서는 이에 발맞춰 단풍관광이 겨울방학으로 계속 관광수요가 창출되도록 인터넷을 통한 웹 홍보를 펼쳐 80만 인터넷 여행마니아들의 기호에 맞는 관광지로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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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0. 27(토) 19:00에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2007 경북방문의 해 및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기념 월드스타 비 대구콘서트에 참석하였으며, 10. 28(일) 14:00에 영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0회 경북약사회원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하고. 10. 29(월) 10:00에는 도청 제1강당에서 열리는 국정감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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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제주총회 참석"
김휘동 안동시장이 10월 28~31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2회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총회에 참석하여 지방정부의 공동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안동홍보 부스를 설치해『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문화 우수성을 전세계 참가자들에게 홍보한다.이번 총회는 전 세계 136개국 2,000여명의 지방자치단체 대표 들이 참석해『변화하는 도시가 세계를 이끌어 간다.』라는 주제로 지방 자치단체간의 협력을 통해 국제화와 지방의 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가고 지방분권 등 공동 관심사항을 논의하여 민주적인 지방자치의 단합된 목소리를 국제사회에 대변해 나갈 계획이다.안동시는 이번 세계총회를 통해 각국의 주요 인사들과 대담을 통해 인적네트워크 체제를 구축하고 행정혁신박람회를 통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문화 우수성을 전 세계 참석자들에게 홍보해 나가고, 우호협력도시인 이스라엘의 홀론시와의 지매결연을 주도한 이스라엘 지방자치단체연합 관계자를 만나 양도시간의 교류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국제사회에서의 우리의 역할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은 지방자치단체국제연합(IULA)와 국제자매교류도시연맹(FMCU-UTO)이 통합하여 2004년 5월에 프랑스 파리에서 창립 136개국 1,000여 지방정부가 가입된 단체로서 7개 지역 지부와 세계광역도시연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총회는 매 3년마다 개최되며, 베르트랑 델라노 프랑스 파리시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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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촌건강장수마을 주민교육 수료식
상주시가 지난 23일, 이안면 양범1리 마을회관에서 농촌건강장수마을 주민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부녀화,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호) 주관으로 실시된 농촌건강장수마을 주민교육은 지난 8월 7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실시됐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평가와 수료증 수여,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 대동놀이 행사로 이어졌다. 양범1리 농촌건강장수마을 주민교육은 영남대학교 환경보건대학원장 최외선 교수와 송옥경 강사의 풍물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매주 화‧목요일 저녁시간을 이용해 실시해 왔다. 수료식에서 최외선 교수는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어르신들이야 말로 진정한 석사 가운을 입으실 자격이 있으시다”며 “자제분들을 훌륭하게 키워내시고, 농촌을 지켜나가는 어르신들은 석사가 아니라 박사보다 더 존경 받으실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마을 주민들은 “지난 석달 동안 농사일을 하면서 일주일에 두 번씩 교육에 나오는 것이 힘들었지만, 막상 교육이 끝나니 너무 아쉽고 더 할 수 있다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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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1회 천년솔향 사생대회"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주지 : 호성스님)에서는 의와 예의 고장 의성지역의 교육발전과 자라나는 학생들의 정서함양 및 지적사고 향상을 위하여 “제1회 천년솔향 학생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제1회 천년솔향 학생 사생대회”는 10월 27일 오전 10시 2㎞에 달하는 천년을 이어온 솔내음이 가득한 고운사 진입로와 대웅보전 앞에서 지역내 초 ․ 중 ․ 고등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멋들어진 고운사 천년의 가을풍경을 그려 내었다. 이날 사생대회에서는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을 선발하고 교육장상과 장학금 30만원을 수여 하였으며, 군수상, 의장상, 주지스님상 등 특별상 3명을 선발 각 20만원의 장학금을, 금상 3명, 은상 6명, 동상 9명에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는 것으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고운사와 의성교육청에서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참여와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커 내년부터는 대회를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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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 과학의 신비를 체험으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오는 10월 26(金)일부터 28(日)일까지 포항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어린이, 청소년의 과학체험과 학습의 장이자 첨단벤처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선보이는 첨단산업기술의 박람회가 될 『경북과학축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경북과학축전은 과학기술의 道 경북을 주창해온 경상북도가 지난 2000년부터 청소년들과 도민의 과학마인드 제고를 위해 개최하는 청소년 과학문화 체험행사로 이번 행사의 주제는 “재미(Funny), 감동(Emotion), 교육(Education)이 어울린 축제의 장(Land)” 이다. 주요 행사내용은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및 전시회, 열린과학 체험마당, 첨단산업기술 및 경북벤처 박람회, 첨단과학 체험관의 본행사와 Funny!! Science!!, Science UCC 공모전, 소방관 아저씨와 함께하는 119 안전체험, 포항가족과학축제 등의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지방에서 기획하여 현재 우리나라 로봇공학도의 꿈의 한마당으로 지능로봇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한 총 상금 83백만원이 걸려 있는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는 지난 2월 초에 대회개최 공고문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전국에서 80개팀이 참가하였다. 출품작은 로봇제작 설명서와 동영상 자료를 통한 1차 서류심사와 심사항목별 2차 세부심사를 거쳐 등위를 결정하게 되며, 입상한 지능로봇 28개팀 행사 마지막 날까지 관람객들에게 시연을 하게 된다. 한편, 지역전략산업 홍보 및 벤처인 축제의 장인 첨단산업기술 & 경북벤처 박람회에는 경상북도 홍보관, 포항시 홍보관, 기술이전사업화 홍보관의 특별 전시관과 테크노파크관, 산학협력관, 경북벤처기업관 등을 마련하였으며, 총 60여개 기업체․대학․연구소가 참여하였다. 특히, 경상북도 홍보관에는 경북의 지역전략산업 육성방안을 근거로 한 4대 권역별 전략산업을 한 눈에 그려 볼 수 있다. ∙ 북부권(안동․영주․상주 등) : 생물, 한방자원 중심지 ∙ 중서부내륙권(구미․김천 등) : 전자․정보․통신 등 IT산업 중심지 ∙ 남부도시권(경산․영천 등) : 대학․연구소 등 지식밸리 중심지 ∙ 동부연안권(포항․경주 등) : 에너지․신소재의 기술혁신 중심지 기술이전사업화 홍보관은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의 기술 이전센터를 중심으로 경북지역 산학연의 기술이전 성공사례와 기술이전에 대한 여러 가지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과학문화와 산업기술이 만나는 지역최대 과학축제의 장으로 전시 보다는 관람객과 전시․시연자들이 함께 하도록 전시장 전체를 참여를 통한 과학 축제의 한마당으로 운영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경북중등과학교육연구회 주관의 열린과학 체험마당은 청소년과 그 가족들에게 직접 조작하고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하고 신나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하여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고조시키고 창의적인 사고의 진작과 생활속의 과학문화 풍토 조성으로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꿈을 실현시켜 나가는데 역점을 두고 총 35마당을 준비하였다. ∙ 진공챔버, 콩쥐 그물망, 전동기 + 전기력으로 도는 못팽이, 종이컵 속의 무지개, 증기선 만들어 경주하기, 양광 별지리판 만들기, 신비한 눈의 기능, 미지세계 속으로, 초저온의 세계, 동위원소를 찾아라. 등 또한, 이번 축제에 처음 마련한 첨단과학 체험관은 우리들 주변에 널리 산재해 있는 첨단과학을 알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유비쿼터스 체험전”, 1020세대 여가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온라인 게임대회”, 인간 공존형 “로봇격투기 및 퍼포먼스 대회”, 과학상자 구성물을 활용한 “가족로봇 체험전” 등을 준비하여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 놀이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버블놀이, 무지개 안경, 인체골격 맞추기, 에어본 어드벤처의 “Funny!! Science!!”, 과학을 주제로한 “아마추어 UCC 공모전”, 화제진압활동 체험, 화제현장 탈출, 구급활동 체험의 “소방관 아저씨와 함께하는 119 안전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포항시/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주관으로 포항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전시/시연/체험의 우주로의 여행을 주제로 한 포항가족과학축제가 함께 개최된다. ∙ 우주여행․우주유영 장비관, 우주 생활관, 우주인 훈련관, 우주 음식관의 전시 ∙ 우주는 진공상태, 우주는 프라즈마, 우주는 무중력, 지구 귀환 준비의 시연 ∙ 비행원리, 우주유영, 우주침대, 우주 화장실, 우주 샤워, 우주 운동, 월면 걷기의 체험 프로그램 등 앞으로, 경상북도는 과학기술혁신 인프라 조성뿐만 아니라 그 기반이 되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경북과학축전』의 내실화를 기하고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의 국제화 등을 통하여 도민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도와 마인드 확산에 힘써 지역 과학기술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주말에는 환동해의 관문 대구-포항 고속도로를 따라 새싹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과학여행, 아름다운 가을 소풍을 떠나 우리들 가족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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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수도권주부 중앙신시장 장보기 안동방문...
10월27일(토) 10;30, 12:30분 2회에 걸쳐 수도권 주부 640명이 16대의 관광버스에 나누어 타고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재래시장 장보기를 하였다.본 사업은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터와 안동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국비 일천만원을 포함 일천육백만원의 사업비로 ,07. 9월부터 12월(4개월간)에 걸쳐 서울 및 인근 대도시에 거주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내여행사연합과 계약 체결하여 관광과 연계한 장보기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회, 관광버스 18대, 700여명이 방문하는 큰 성과가 있었다.오늘 방문하는 투어객의 코스로는 서울에서 출발하여 북부지역중심의 전통시장인 중앙신시장에서 장보기행사에 이어 구시장에서 안동의 대표 전통음식인 안동찜닭으로 점심식사후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관람 후 안동한지체험관에서 탈만들기 체험 및 상품구매 등으로 계획되어 있다.이렇게 우리 지역을 방문함으로써 “재래시장에서 장보기”,“안동찜닭 명성 알리기”, 그리고 우리 지역 특산품인 한지 체험행사 및 관광지 관람으로 지금까지 투어객들의 호응이 매우 좋아 안동시에서는 내년에도 투어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여 국비예산을 증액 확보해서 상권이 침체된 재래시장활성화 및 지역경기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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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농업의 활력화를 위한 한마당 잔치"
농촌지도자 영주시연합회(회장 강중진)는 2007. 10. 27(토) 10:30 시민운동장에서 관내 농업인 및 조직체 회원,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농업의 활력화를 위한 한마당 잔치가 개최되었다. 영주시 농업인 6개 단체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의 번영을 위하여 확고한 신념과 사명감을 가지고 농업기술을 선도 실천하여 품질향상과 소득증대에 노력해 온 농업인들이 제12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단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제1부는 9시 30분부터 식전행사로 생활개선회의 모듬북 공연, 여성농업인회의 기타연주, 대회식, 명인․명품․명소 시상식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식후행사는 읍면기관․단체장의 줄다리기와 윌리엄텔사과게임이 펼쳐졌다. 또한, 오후 행사로는 품바공연, 마술쇼, 읍면별 화합게임, 초청가수 공연, 읍면별 1팀씩 참가하는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되었다. 농업인의 날 행사와 병행하여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영주 농특산물 명품전은 읍면과 품목별농업인단체의 농산물전시․판매․체험 행사가 열려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시는 이번 행사가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농업 활력화에 기여하고 화합행사를 통한 농업인의 협동심을 고취시키며 시민들에게는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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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어부들의 소리 전국에 알렸다!
영덕문화원(원장 김용술)에서 2007년 4월부터 병곡면 병곡2리 노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땡땡땡! 실버문화학교 “동해어부들의 소리 재연”프로그램으로 지역에서 구전으로 불리던 어요가 어로작업이 기계화되고 그나마 소리를 알던 세대들이 점차 사라지고 현재는 그 소리가 거의 잊혀 지고 있었으나 이번 병곡2리의 60세 이상 노인 30여명이 매주 1회 마을공동작업장에 모여 젊은 시절 직접 어로작업을 하면서 부르던 소리를 다시모아 율동과 함께 소리를 재연하여 지난 10월 13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영덕군 문화소개의 날에 특별 공연하는 한편 10월 21일에는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전국의 77개 문화원이 참가한 2007 실버문화사랑축제가 열린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재연하여 참석한 관중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갈채를 받았다.지역에서 부르던 어요는 어로 작업과정에 따라 각기 다르며 “노 저을 때 부르는 소리” 멀리 있는 그물을 배 가까이 당길 때 부르는 “마개소리”배 가까이 온 그물을 배위로 올리면서 부르는 “그물 당기는 소리”멸치 그물을 털면서 부르는 “후리소리”그 외에도 배를 육지로 올리면서 부르는 소리 등이 있으나 이번 공연에서는 “노 젖는 소리”와 “마개소리” “그물 당기는 소리”를 율동과 함께 공연하였다.이번에 실시한 재연프로그램으로 지역에서 잊혀져가던 옛 소리를 복원한 것은 큰 성과로 여겨지나 이 소리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기위해서는 별도의 보존회를 구성하여 해변축제나 지역문화공연에 자주 재연하여 그 소리를 이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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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불우이웃돕기 생필품 기탁"
한국수자원공사 포항권 관리단(단장 정진웅)에서는 지난 10월25일 영천시 자양면사무소에 관내 기초수급대상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총 17,000천원 상당의 이불 68세트를 기탁했다.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2006년부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2007년 100여명)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농촌봉사활동 등 매년 지역에 꾸준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자양면장(백승표)은 “면민들을 위하여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심에 매우 고맙다”며 소감을 밝혔다.기탁한 이불은 노인세대, 장애인 등 불우이웃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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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마늘씨름단 농.특산품 직판행사에 나서...
의성군청마늘씨름단(단장 김복규 의성군수) 선수들이 10월 27일 포항에서 열리는 우수 농.특산품 직판행사에 일일판매와 의성마늘홍보에 나선다. 제37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를 비롯한 올해의 각종 대회 참가를 마친 의성군청마늘씨름단 황경목 감독과 제61회 전국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한승민 선수등 9명은 10월 27일, 의성군이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직거래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개척을 위해 실시하는 포항 직판행사에 참석하여 “전국최고 의성마늘” 조끼를 입고 홍보전단 배부, 일일판매 사원, 무거운 짐 날라주기, 음료수 봉사등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서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한편 의성군청 마늘씨름단은 씨름의 고장을 알리고 의성의 이미지와 의성마늘등 농․특산품을 홍보하기 지난 91년 창단한 후 매년 10여 차례의 전국씨름대회에 참가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단체전에서 3차례의 3위와 개인전 우승 4명등 12명이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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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한국주니어테니스의 요람" 안동에서...
2007 안동웅부배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가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동안 안동시민운동장테니스코트를 비롯한 9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이번대회는 전국에서 각급 초.중.고등학교 80여개팀 300여명이 참가하여 저마다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빛내기 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게 된다.한국주니어테니스의 발전과 테니스 꿈나무 발굴을 위해 개최되는 『2007 안동웅부배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는 금년에 세 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안동시체육회(회장 김휘동)에서는 이번대회를 계기로 한국테니스의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선수가 많이 탄생되기를 기대하고 있다.한편 안동의 테니스는 한국주니어테니스의 본고장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많은 인재를 배출하였고 또한 전국단위의 초.중.고등부 테니스대회에서 수차례 전국을 제패하여왔다.특히 금년 9월 서울장충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제51회 장호배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안동고등학교의 임용규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룬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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