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여성기업인 변태희 회장 외 80여명이 10월 26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선비정신 연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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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발전이 곧 기업의 발전이다. 수기치인의 올바른 선비정신이 목마른 이때 기업인 스스로가 발 벗고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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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험연수는 경상북도 내 여성기업 대표 22명을 비롯해, 칠곡, 고령, 경산, 김천, 영천, 포항시 여성기업 대표자를 포함 모두 81명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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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농암종택”에서 숙소로 정하여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배어 있는 유교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로 삼고 호연지기를 통해서는 기업내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각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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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기업인은 30대에서 7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형성되어 있어 선비문화체험연수에 임하는 자세 또한 매우 진지함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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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선생께서의 가르침 중에서 모든 일에 있어서는 거듭거듭 생각(思)한 뒤 실천에 옮겨야 된다는 설명에 있어서는 모두가 진지한 표정을 연출해 경영인의 진면목을 보여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