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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우수기관”표창
영주시는 최근 보건복지가족부가 실시한 2009 전국노인기초노령연금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230개 지자체중 영예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전국 시도 및 지자체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을 하였으며 이어 문창주 주민복지과장이 우수사례도 발표 하였다. 이번 전국 지자체 기초노령연금 평가는 올 4월부터 자료검토,현장방문,모의평가등을 거쳐 기초노령연금의 예산집행,수급자관리소득자산조사,대국민홍보,교육등의 다양한 평가지표를 가지고 평가단의 각 분야별 실적 점수를 토대로 순위가 정해졌으며,영주시는 각 분야별 점수에서 상위점수를 획득하였으며 특히 기초노령연금의 조기정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한 남다른 노력으로 영주시 노인인구 20,667명중 16,692명, 약81%의 어르신들이 기초노령연금을 수령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평균 68%를 휠씬 상회하는 우수한 성과라 할 수 있다.한편 영주시청 주민복지과(과장 문창주)는 2009년 4월에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건강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복지시책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하였으며2008년말에도 저출산고령화 대책 추진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노인복지 증진에 남다른 노력과 애착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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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순회진료 주민 대만족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2009년 2월 4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진료협약체결에 따른 주민 무료순회진료를 2009. 9. 18 ~ 9. 19일 양일간 문화체육센터 내에서 실시하였다. 18일 120여명, 19일 80여명을 진료하는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0여명을 가정의학과, 순환기내과, 내분비내과, 정형외과 4개과 교수 등 분당서울대학교 25명 진료팀을 초빙하여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평소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관절염 등 지병을 오래 앓고 있으나, 병원진료가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양질의 진료를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분당서울대학교 내분비내과 장학철 교육연구실 의학연구소장은 200여명 진료 중 25명 정밀검사를 통하여 7 ~ 8명은 서울대학교 기금으로 치료 및 수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특히 정진엽 병원장의 방문으로 군관계자와 순회진료에 대하여 세밀하게 의견을 검토하였으며, 이번 순회진료를 계기로 앞으로도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2010년 4월 경 순회진료를 다시 개최 할 수 있도록 논의하였으며, 또한 진료가 어려운 지역주민이 더욱더 편리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보건소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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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성소병원 100주년 기념 건강강좌 열어..
성소병원이 개원 100주년을 기념해 9월 17일 오후 2시부터 안동교회 내 영곡아트홀에서 ‘100세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관절이 불편하십니까? 들어봅시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시민 건강강좌에는 경북 북부지역민들이 흔하게 앓고 있는 각종 관절질환에 대한 내용이 주된 주제였다. 이번 건강강좌에는 성소병원 이성호 과장(정형외과)이 ‘인공관절에 대하여’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관절부문의 다양한 수술 사례에 대해 지역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전망이다. 이성호 과장은 성소병원의 정형외과장과 관절내시경 인공관절센터 소장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순천향대학병원의 정형외과 외래교수를 겸하고 있다.또한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류마티스내과장이자 류마티스센터장인 최정윤 교수는 ‘관절염이란?’을 주제로 강연한다. 최 교수는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연구부학장으로 대한류마티스학회 홍보이사를 맡고 있으며 2002년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주립대학을 연수했다. 강연을 준비한 이성호 과장은 ‘우리지역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고된 농사일로 많은 분들이 각종 관절질환을 호소하고 있지만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보다 많은 지역민들이 건강한 관절을 유지해 100세 건강장수의 시대를 열어 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안동교회가 100주년을 맞아 건립한 100주년 기념관 영곡아트홀을 오픈하고 처음 개최된 외부 행사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관련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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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민간단체 나누리재단 개소식 및 효잔치!!
비영리 민간단체인 나누리 재단(이사장 송주미) 개소식 및 효잔치가 9월 17일 오전 11시 안동시 옥동 테마프라자 지하주차장에서 1, 2 부로 나누어 개최 됐다. ▲ 테이프 커팅 이날 행사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경북축구협회 손호영 회장, 권인찬 도의원, 안동시의원들, 안동시새마을회 권기수 회장, 관계자들과 지역어르신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행사인 개소식을 축하했다. 송주미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세월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이 바로 사람 사는 정”이라고 언급하고 “이에 살아가는 주위 모든 사람들에게 퇴색되어가는 가족간의 정, 어른에 대한 공경심, 이웃울 소중히 여기는 아름다운 마음을 되살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개소식을 가지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나누리재단은 불우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참다운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서 행복한 사회구현을 위해 지역사회 구심점이 되고, 변함없이 늘 그 자리에서 생각날 때 쉽게 찾아가 편히 쉴 수 있는 쉼터가 되며, 늘 정답게 반겨줄 친구로 항상 그 자리에 머물겠다.”고 전했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축사를 통해 “역사적으로 우리 안동은 예안향약의 환난상률 정신을 이어받아 오늘날의 봉사활동과 맥락을 같이한다.”고 전하고, “오늘 개소한 나누리 재단은 우리지역의 봉사활동을 이끌어 오신 많은 분들께서 오랜 경륜과 동아리 조직과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서 상호 네트워크를 경북내에서도 모범적으로 잘 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부 행사가 끝나고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점심제공 및 다과회, ‘어르신들을 위한 효 잔치’, 축하공연으로 각설이, 민요가수 등의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 모두의 한바탕 잔치가 되기도 했다.한편 나누리 재단은 ‘삭막해져가는 현대사회에서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어른을 공경하며, 예를 배우고, 더불어 사는 세상과 행복나누기를 실천하며, 그로 인해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함’이라는 운영목표와 ‘찾아가는 행복 나누기’, ‘따뜻한 세상 만들기’, ‘다같이 손잡고 웃는 세상 만들기’, ‘문화센터 운영’등을 역점사업으로 하고 있다. - 관련 사진 - ▲ 김휘동 시장 방병록 기제 ▲ 행사에 참석한 지역 어르신들 ▲ 행사에 참석한 지역 어르신들 ▲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 ▲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 ▲ 송주미 대표이사의 인사말 ▲ 김휘동 안동시장의 축사 ▲ 권인찬 도의원의 축사 ▲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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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안동아동보호전문기관 이전 개관식 개최!
경북안동아동보호전문기관 이전 개관식이 9월 16일 오후 2시 30분 안동시 율세동 소재 경북안동보호전문기관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 테이프 커팅 이번 행사에는 석현아 부시장을 비롯해 경북아동보호전문기관 이기준 관장, 권혁주 천주교 안동교구장, 박동희 경북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강경탁 청송군의원, 박인선 해송아동복지연구소장, 이말숙 (재)그리스도의 교육수녀원 이사장, 신현수 안동의료원 신현수 원장, 카톨릭상지대학 조창래 총장, 권인찬, 정경구 도의원, 안동시의원들과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이전 개소식을 축하했다. 경북안동아동보호전문기관의 운영법인은 (재)그리스도의 교육수녀원이 맡아 그동안 안동시종합복지관내에 7명이 직원들이 운영해오고 있었던바 지난 5월 18일부터 7월 28일 까지 총 공사비와 시설비 3억5천만원(안동시 1억, 법인 1억2천5백, 자체 후원금 1억2천5백)을 들여 경북안동자활후견기관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1층(335.57㎡)과 2층(213.56㎡)을 마련하고 1층은 사무실, 상담실, 관장실, 놀이치료실, 심리치료실, 대기실 등으로 사용하고 2층은 교육프로그램실, 일시보호쉼터로 사용된다. 한편 기관은 아동학대 상담, 학대행위자 상담 및 교육, 아동 및 가족 지원, 심리검사 및 심리치료, 미술치료, 놀이치료, 모래놀이치료, 가족기능강화교육, 신고의무자교육, 아동학대예방캠페인, 학대받은 아동들에 대한 일시보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안동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004년 5월 경상북도 지정 보건복지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안동시종합복지관내에 개소하여 경북북부지역 8개 시,군의 학대받는 아동들을 상담, 치료 및 예방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 관련 사진 - ▲ 참석한 내빈들과 시의원들 ▲ 석현아 부시장을 비롯한 내빈들 ▲ 경북안동아동보호전문기관 이기준 관장 개식사 ▲ 권혁주 천주교 안동교구장의 축사 ▲ 석현아 안동부시장의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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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보건소, 어린이 흡연 예방교육 실시!!
안동시보건소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폐해에 대한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2009년 9월16일부터 11월 04 까지 이며 대상은 안동유치원 외 9개소 원아 502명이다.교육내용은 흡연으로 인해 우리 몸에 쌓이는 유해물질과 담배연기 속의 유해물질 등을 흡연예방 자석 보드판에 직접 붙여보고 느껴봄으로서 담배의 해로움과 니코틴의 중독성을 알게 하고, 담배 속의 유해성분 등을 바로 알아서 흡연하는 가족들에게 금연서약서 받기와 금연약속하기를 통해 아빠를 비롯한 가족의 금연을 간접적으로 유도하는 계기 마련으로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어린이 조기 흡연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성인이 되어서도 흡연하지 않는 바른생활 습관을 유도 하고자 한다. 안동시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릴 때부터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부모의 금연까지 유도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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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건강프로그램 운영~
구미시 도량동(동장 김휴진)에서는 2009. 9. 9(수) 오후 2시부터 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시지회(회장 양성재)에서 전문치료사 및 봉사자 등 10여명이 관내 한빛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날 건강 프로그램은 안마. 지압 및 침술 전문자격증을 소지한 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시지회 회원들이 한분한분 정성스러운 손길로 어르신들에게 안마, 침술, 지압을 시행하여 어르신들의 지친 몸을 한결 가뿐하게 해드렸으며, 개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른 건강생활수칙 안내로 수준높은 건강서비스 증진의 시간이 되었다. 경로당 건강프로그램에는 최승복 느티나무 봉사단장과 최윤구 사회복지과장이 행사에 참석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하였으며, 김휴진 도량동장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수칙과 행동 요령을 안내하면서,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시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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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근로무능력자 한시생계보호 지원 확대!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최근 경제위기로 생계가 곤란하나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최저생계비 이하 빈곤가구 중 근로무능력 가구에 대하여 한시적으로 생계비를 지원하던 '2009 한시생계보호사업'의 대상자 범위 특례 도입으로 가구에 근로능력자가 있어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가구구성원 모두가 「65세이상 노인, 아동, 장애인(1~4급)」등 근로무능력자인 가구와 근로능력자가 있는 빈곤가구 중 '한부모가족, 중증장애인․노인․희귀난치성질환자'로 구성된 가구로서 대상자 범위를 확대하였다. 다만, 선정은 가구전체를 기준으로 판단하되, 근로무능력자 지원이라는 취지를 고려하여 급여는 해당 근로무능력자에게만 지원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및 희망근로참가자 세대는 제외) 선정기준은 소득이 최저생계비(4인기준 132만원) 이하이며, 총재산이 8,500만원 이하, 금융재산이 500만원 이하인 가구가 해당된다. 급여 지급은 가구원수별 최저생계비의 23% 수준으로 月 1인가구 12만원, 2인가구 19만원, 3인가구 25만원, 4인가구 30만원을 신청인 본인계좌에 입금하되, 본사업은 한시적인 사업으로 12월 15일 사업이 종료되는 관계로 신청일 기준으로 남은 개월수에 따라 급여기간이 축소된다. 신청 및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2009년 11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 금융정보등제공동의서, 소득 및 재산관련 서류, 통장(계좌번호) 사본 등을 제출하여 주기를 당부했으며, 안동시는 2009 한시생계보호사업을 통하여 위기가정 발굴 및 신속한 지원으로 빈곤층 전락방지 및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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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성소병원 외국인진료센터 자리잡았다
안동성소병원이 지역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에게 보다 더 많은 의료혜택을 주기 위해 문을 연 외국인진료센터가 한 달 평균 1백여 명이 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이 찾으면서 ‘건강’을 선물하고 있다. 지난해 5월 경북북부지역 최초로 개소한 외국인진료센터(소장 이충원)는 지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다문화가정에게 보다 폭넓은 의료혜택을 주는 것이 목적이었다.경북북부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은 약 4천여 명으로 병원을 찾아도 문화의 차이와 언어소통의 곤란으로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해온 것이 현실이었다. 이러한 현실을 안타깝게 여긴 성소병원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안동대학교 어학원에 다니는 유학생들을 자원봉사자로 영입하면서 본격적인 진료를 하게 되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사람도 베트남과 중국인 주부, 이에 더하여 안동대학교로 유학 온 베트남 학생과 몽골, 중국인 유학생, 영어권을 위한 본원 의료진 부인 등이 합류하면서 외국인진료센터는 활기를 띄게 되었다. 처음 문을 열고 언어로 고생하던 베트남 주부(다문화가정)들은 이제 고국에 살고 있는 친정어머니를 초청해 진료를 보게 할 정도로 발전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6월 18일에는 영양군국제결혼가정연합회(회장 심상국)와 자매결연을 맺고 영양지역 다문화가정에게 의료제공의 기회를 늘렸다.또한 9월 9일에는 안동시와 영주시, 의성군, 예천군 4개 시군지역 다문화가족연합회와 공동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더 많은 다문화가족에게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양군 100여 가정 400여 명에 이은 이번의 4개 시군 다문화가족연합과 자매결연으로 북부지역 7개 시군 1천 2백여 가정과 성소병원이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5천여 명의 다문화가정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성소병원을 찾은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진료인원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충원 안동성소병원 외국인진료센터 소장은 "지역내 점차 늘어나는 다문화가족의 의료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 등을 통해 질병 예방을 위한 노력을 펴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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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화 운동, 낙동강 살리기 실천대회
자연보호문경시협의회(회장 구영명)는 9월 8일 오전 10시 영신숲에서 자연환경보전명예지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생활화 운동 활성화 및 낙동강 살리기 실천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절약, 기후변화 대응, 계층간 화합 등 민간차원에서 녹색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주 내용으로「녹색성장 국민운동 선언문」을 채택하고 낙동강 및 샛강물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영강변 정화활동과 녹색생활화 운동「가두캠페인」을 신흥시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회원들은 그 동안 쓰레기 줍기, 새 먹이주기 등 단편적인 자연보전 활동을 벗어나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 위기를 극복하고 녹색성장에 참여하는 실천적 시민운동단체로 거듭나고자 다짐하고 시민들도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고 자원과 에너지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생활습관으로 환경을 보전하여 쾌적한 녹색도시를 이룰 수 있도록 저탄소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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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맞춤형 뇌졸중(중풍)재활 프로그램 운영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9월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주1회 8주 과정으로 뇌졸중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뇌졸중(중풍)은 편마비로 인한 신체적 기능장애로 지속적인 재활운동을 통한 기능향상 및 자가(自家)관리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활동 참여를 통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이번 프로그램은 안동과학대학과 연계하여 물리치료과 교수 3명과 한방전문의 등이 참여 더욱 전문적인 운동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물리치료과에서 운영하는 뇌졸중 특화프로그램과 접목하여 물리치료과 학생과 환자가 1:1로 팀이 되어 개인별 맞춤형 운동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뜸 요법 등 한방치료와 보완대체요법인 선침요법 등에 대한 교육도 계획되어 있어 향후 가정에서의 자가(自家)관리방법 습득과 장애극복을 위한 알찬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을 위하여 안동시각장애인협회와 모범택시운전자연합회의 차량지원으로 이동이 불편한 재가 뇌졸중환자의 참여편의를 제공하는 아름다운 발이 되어 주고 있어 재활의지를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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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명노인마을, 송죽어린이집 간 자매결연 행사 가져..
안동애명노인마을(원장 오승택)에서는 안동시 송죽어린이집(원장 김행자)과의 자매결연식 행사를 9월 9일 오전 11시 애명노인마을 강당에서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은 장기요양기관 입소 어르신들의 생활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어린이집 원생들에게는 경로효친에 대한 자연스런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주호안) 주선으로 장기요양기관과 어린이집간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북후면 도촌리 소재 애명노인마을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장기요양기관 애명노인마을, 송죽어린이집의 오승택 김행자 원장이 참석하였으며, 대표간 자매결연 협약체결을 위한 협약증서 및 행사계획(약정)서 서명, 기념촬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장기요양기관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어린이집은 격월 1회 장기요양기관을 방문해 원생들이 노래와 춤, 악기연주, 풍물놀이 등의 공연이 곁들여 졌다. 이번 행사로 원생들은 경로효친 사상 함양과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되고, 입소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주호안 지사장은 협약식 축사를 통해 “오늘 어르신들이 입소해서 생활하고 계시는 장기요양기관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사회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어린이집의 자매결연식은 함께 살아가는 기본이념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체험하고자하는 자리라고 생각하고, 노인성 질병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증진 시키고 어린이들에게는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자매결연이 오래도록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행사가 있을 때마다 공단직원이 참관하는 등 행사지원을 약속했다. 애명노인마을 오승택 원장과 송죽어린이집 김행자 원장은 인사말에서 소중한 시간과 자매결연 기회를 마련해준 것에 대한 감사와 입소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 어린이들에게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는 등 '효(孝)사상 문화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공단의 역할에 대하여 무한한 신뢰를 표명했다.한편 이에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전국에 있는 2,311개 요양시설(입소시설)을 대상으로 자매결연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요양기관(입소시설)의 82.4%가 자매결연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건보공단이 자매결연을 맺고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전국의 139개 장기요양기관과 유치원 전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장기요양기관의 96.9%, 유치원의 96.0%가 자매결연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만족 사유를 보면 장기요양기관의 경우 입소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과, 시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꼽았고, 유치원의 경우 유치원생들의 경로효친사상 함양과,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가 부여 된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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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새마을회 추석맞이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 전개.
안동시새마을회(회장 권기수)에서는 오는 2009년 9월 9일(수) 10시 30분 “추석맞이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 ▲ 전년도 자료사진 매년 추석 전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여 관내의 불우이웃에게 전달 해오고 있는 안동시새마을회에서는 금년에도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여 사랑이 넘치는 추석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 전년도 자료사진 낙동강변 둔치주차장에서 전개되는 이번 행사는 24개 읍면동새마을회에서 8/28~9/9까지 집중적으로 사랑의 쌀을 수집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세대 및 복지시설에 전달 할 예정이다. ▲ 전년도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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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병원 외국인진료센터 자리잡았다
안동성소병원이 지역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에게 보다 더 많은 의료혜택을 주기 위해 문을 연 외국인진료센터가 한 달 평균 1백여 명이 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이 찾으면서 ‘건강’을 선물하고 있다. 지난해 5월 경북북부지역 최초로 개소한 외국인진료센터(소장 이충원)는 지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다문화가정에게 보다 폭넓은 의료혜택을 주는 것이 목적이었다.경북북부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은 약 4천여 명으로 병원을 찾아도 문화의 차이와 언어소통의 곤란으로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해온 것이 현실이었다. 이러한 현실을 안타깝게 여긴 성소병원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안동대학교 어학원에 다니는 유학생들을 자원봉사자로 영입하면서 본격적인 진료를 하게 되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사람도 베트남과 중국인 주부, 이에 더하여 안동대학교로 유학 온 베트남 학생과 몽골, 중국인 유학생, 영어권을 위한 본원 의료진 부인 등이 합류하면서 외국인진료센터는 활기를 띄게 되었다. 처음 문을 열고 언어로 고생하던 베트남 주부(다문화가정)들은 이제 고국에 살고 있는 친정어머니를 초청해 진료를 보게 할 정도로 발전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6월 18일에는 영양군국제결혼가정연합회(회장 심상국)와 자매결연을 맺고 영양지역 다문화가정에게 의료제공의 기회를 늘렸다.또한 9월 9일에는 안동시와 영주시, 의성군, 예천군 4개 시군지역 다문화가족연합회와 공동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더 많은 다문화가족에게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양군 100여 가정 400여 명에 이은 이번의 4개 시군 다문화가족연합과 자매결연으로 북부지역 7개 시군 1천 2백여 가정과 성소병원이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5천여 명의 다문화가정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성소병원을 찾은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진료인원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충원 안동성소병원 외국인진료센터 소장은 "지역내 점차 늘어나는 다문화가족의 의료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 등을 통해 질병 예방을 위한 노력을 펴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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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감염내과 신설, 9월 8일부터 진료
안동병원이 감염내과를 신설해 9월 8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감염내과는 ‘전염병’이라 불리던 여러 미생물에 의한 질환들을 치료하는 진료과목으로, 최근 미생물에 대한 치료제의 개발과 그에 따른 내성 획득, 침습적 의료시술의 진보, 항암제 치료 및 이식 등에 따른 면역기능 저하환자의 증가로 인해 그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의료영역이다.안동병원 감염내과는 최희경 과장(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조교수)이 8일부터 외래진료를 시작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신종인플루엔자A(H1N1)의 확산방지와 치료를 통해 지역 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감염성 및 세균성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 뿐만 아니라 병원내 감염관리가 한층 강화돼 입원환자의 안정가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감염내과 신설로 인해 안동병원 내과는 모두 7개의 전문분야별 진료시스템을 갖추게 됐다.전문분야별 진료는 1999년 6개의 전문분야별 진료를 시작으로 출발했으며 현재 소화기내과, 순환기(심장)내과, 호흡기내과, 신장내과, 내분비대사내과, 혈액종양내과, 감염내과 등 7개 세부과목에 모두 14명의 전문의가 전문진료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