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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안동아동보호전문기관 이전 개관식 개최! - 경북북부지역 8개 시,군 학대받는 아동 상담, 치료 및 예방사업
  • 기사등록 2009-09-16 16: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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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안동아동보호전문기관 이전 개관식이 9월 16일 오후 2시 30분 안동시 율세동 소재 경북안동보호전문기관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석현아 부시장을 비롯해 경북아동보호전문기관 이기준 관장, 권혁주 천주교 안동교구장, 박동희 경북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강경탁 청송군의원, 박인선 해송아동복지연구소장, 이말숙 (재)그리스도의 교육수녀원 이사장, 신현수 안동의료원 신현수 원장, 카톨릭상지대학 조창래 총장, 권인찬, 정경구 도의원, 안동시의원들과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이전 개소식을 축하했다.

경북안동아동보호전문기관의 운영법인은 (재)그리스도의 교육수녀원이 맡아 그동안 안동시종합복지관내에 7명이 직원들이 운영해오고 있었던바 지난 5월 18일부터 7월 28일 까지 총 공사비와 시설비 3억5천만원(안동시 1억, 법인 1억2천5백, 자체 후원금 1억2천5백)을 들여 경북안동자활후견기관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1층(335.57㎡)과 2층(213.56㎡)을 마련하고 1층은 사무실, 상담실, 관장실, 놀이치료실, 심리치료실, 대기실 등으로 사용하고 2층은 교육프로그램실, 일시보호쉼터로 사용된다.

한편 기관은 아동학대 상담, 학대행위자 상담 및 교육, 아동 및 가족 지원, 심리검사 및 심리치료, 미술치료, 놀이치료, 모래놀이치료, 가족기능강화교육, 신고의무자교육, 아동학대예방캠페인, 학대받은 아동들에 대한 일시보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안동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004년 5월 경상북도 지정 보건복지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안동시종합복지관내에 개소하여 경북북부지역 8개 시,군의 학대받는 아동들을 상담, 치료 및 예방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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