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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핵심요원도산서원선비문화체험연수입교
KT핵심요원 20명은 12일 오후 1시 도산서원 전교당에서 선비문화체험연수 입교식을 가진 후 김휘동 안동시장으로부터 선비정신과 유교적 가치에 대해 특별 강의를 받았다. ▲ 임직원선비문화체험 ▲ 임직원선비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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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교육청, 효(孝) 사상 고취를 위한 현장연수
경상북도 상주교육청(교육장 임학빈)은 5월 11일 오후13시부터 경북 상주시 화서면 소곡리 효자 정재수 기념관에서 상주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효(孝)사상 고취를 위한 현장연수를 가졌다. 상주교육청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수는 효행을 널리 알리고 효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 효자 정재수 기념관』에서 효의 중요성과 효심을 가슴에 담고 부모님의 깊은 사랑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자들의 가정에서부터 효 사상을 실천하도록 하기위한 제1회 효(孝) 사상 고취를 위한 현장연수를 가졌다. 민정기(전 상주시의원)은 이번 현장연수를 통해 효행을 널리 알리고 효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효심을 가슴에 담고′부모님의 깊은 사랑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공자는 효는 어버이를 공경하는 데에서 시작하며, 다음에는 나라에 충성하고,후세에 이름을 날려 어버이를 드러나게 함이 효의라 했다. 효가 자연스럽게 ´ 충(忠)´으로 이어지고 ′입신(立身)′으로 끝맺게 되는 것인데 이것을 ′군자의 길′이라 했다.『효경』에서 공자는 효자의 다섯 가지 도리를 다음과 같이 밝혀놓고 있다.1. 어버이를 섬김에 있어 부모 슬하에 있을 때는 그 공경하는 마음을 다하라.2. 봉양을 하는 데 있어서는 어버이가 그 즐거움을 다하도록 하라.3. 어버이가 병이 났을 때는 그 근심을 다하라.4. 어버이가 죽으면 그 슬픔을 다하라.5. 제사 지낼 때에는 그 엄숙한 마음을 다하라. 당일 상주교육청 효(孝)사상 고취를 위한 현장연수를 통한 행복한 가정 문화정착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진지하게 토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한결같이 시대적 사명인 효 사상을 우리 모두가 실천하는 가운데 알찬 결실을 맺는데 밑거름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는 현장연수를 통해 한마음이 되어 상주교육을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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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미래! 인재가 희망입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서는 1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박보생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 김천시 인재양성재단 2009년도 우수학생 선발 이날 이사회는 지난해까지 김천시장학회에서 대학생, 고등학생들에게 매년 지급해 오던 것을 올해부터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서 시행하는 만큼 2009년도 장학생 및 우수교사 선발에 있어 엄정하고 공정한 선발을 위해 심도 있는 심의를 하였다. 지난 4월 7일부터 10일간 언론 및 시 홈페이지와 각급학교, 기관단체 등에 홍보를 통해 신청 접수한 결과 진학우수 26명, 성적우수 81명, 특기우수 21명, 저소득 장학생 28명, 우수교사 4명 등 총 160명이 접수되었으며 심의결과 진학우수 26명, 성적우수 59명, 특기우수 12명, 저소득 장학생 28명, 우수교사 4명을 선발하였다. 재단에서는 오는 5월 2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인재양성재단 출범식을 겸하여 장학금과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으로 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주요사업내용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 지원, 어려운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경비와 학교교육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김천시인재양성재단 2009년도 장학생 선발결과는 김천시 홈페이지(http://www.gimcheon.gc.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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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유아의 식습관을 위한인형극 ‘토니야 위험해’
영덕군수(김병목)은 11일(월) 편식을 예방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관내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 극단을 초청,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식습관개선 인형극 공연을 했다. 유아기는 전 생애를 통해 가장 짧은 기간동안 가장 많은 것을 배우며 행동양식이 고정되는 시기로 이 기시에 인형극에 대한 경험은 언어 및 정서발달에 가치관 형성 등에 관련하여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인형극의 내용은 편식하고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 우주인이 영덕마을에 내려와 운동하기 싫어하는 토니를 발견하고 뚱뚱한 변덕쟁이로 만들려고 하지만 씩씩한 영덕친구들이 영양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우주인을 물리친다는 내용이다.보건소관계자는 “건강의 기본이 되는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아기에 형성하여 건강한 영양식이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우기 위해 유아에게 교육의 효과가 높은 인형극을 접목한 영양인형극을 공연함으로써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과 균형 잡힌 영양식이의 필요성을 유아기 때부터 올바로 알고 실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앞으로 영덕관내 어린이집의 접수를 받아서 지속적으로 공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영덕군보건소 저출산대책담당 730-6814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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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맛, 음식솜씨보유자들 한자리에 모여..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에서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안동군자마을에서 우리음식연구회 시군임원과 담당공무원 등 80명을 대상으로 '우리음식연구회지도자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1996년부터 숨은 음식 솜씨보유자들을 발굴하여 우리음식연구회를 결성 육성하여 왔는데 현재 도내 900명의 회원이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요리개발,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전통․향토음식의 발굴 보전 등 전통음식의 맥을 이어가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그 동안 음식연구회에서는 경상북도 개도100주년 행사시 도내 각 지역의 향토음식 등 150여점을 발굴 전시하고 '경북향토음식' 책자 1만부를 발간 전국에 경북의 음식을 알리는 성과가 있었으며 전국의 전통향토음식을 집대성하여 10권의 책으로 발간한 '한국의 전통향토음식대관'의 발간에도 참여한 바 있다. 또한 경주시와 성주군에서는 문중의 음식을 재현했고 구미시 청도군 등에서도 지역내림음식을 자료화하는 등 우리음식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이번교육에서는 경북의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식세계화에 대한 음식연구회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교육을 진행한다.안동대학교 윤숙경 명예교수의 특강과 전통음식에 대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입맛들이기를 위해 각 지역에서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음식단체급식 메뉴 100여점을 시군별로 발표하고 품평을 거쳐 추후 전시회를 통해 급식학교 등에 선보일 계획이다.또한 참가자들은 500여 년 전에 쓰여진 고(古)조리서 '수운잡방'의 산실인 ‘안동 군자마을 고택체험’과 11일(월) 저녁 7시부터 예음공연지원단에서 관광 상품으로 운영하고 있는 ‘고택에서 풍류를 즐기자~’ 해설이 있는 음악회 등 “지역문화자원의 네트워크를 통한 관광 상품화 사례” 체험프로그램도 가질 계획이다.농업기술원 농촌생활지원과장(최경숙)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식세계화에 즈음한 이 시점에서 음식연구회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지역의 음식문화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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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향교 춘계 석전제 봉행
영해향교(전교 박동수)는 11(월) 10시 영해향교 대성전에서 초헌관 김병목 영덕군수를 비롯한 지역유림 200여명이 참석하여 공기 2560년 춘계 석전제를 봉행했다. 석전제는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를 정위로 하여 4성(증자, 안자, 맹자, 자사), 송조 2위(주자, 정이)와 우리나라 18현(설총, 최치원, 정몽주, 정여창, 이언적, 김인후, 성혼, 조헌, 송시열, 박세체, 김굉필, 조광조, 이황, 이이, 김장생, 김집, 송준길, 안유)를 포함한 25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매년 공자 기신일(5.11) 및 탄신일(9.28)에 전국 향교에서 향사를 봉행하고 있다.이날 제례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이 신위전에 첫잔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읽는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철변두 등의 의식을 거쳐 초헌관이 망요위에서 축문과 폐백을 태우는 것을 보는 망요례에 이르기까지 유교 제례순서에 따른 옛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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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공원 쉼터조성" 제막식행사 가져
영주시 가흥2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장 정호상, 부녀회장 손용숙) 40여명은 서천변 공한지 소공원내에 설치한 새마을표지석 제막식을 11일 오전 10시 관내 기관단체 회원과 주민 등 5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은 가흥2동 새마을남여지도자는 지난 4월부터 사업비 5백만원을 시로부터 지원 받아 서천변 공한지에 새마을 군집기 게양대 설치, 새마을 표지석, 소나무, 연산홍, 매화나무 등을 심어 아름다운 소공원 조성을 완공에 따라 마련되었다.이번 소공원조성을 새롭게 조성한 정호상 새마을협의회장과 손용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을 계기로 관내 소공원 조성을 좀더 확충해나갈 계획이며, 자전거타기운동 지속전개, 서천변 민물고기방류 등 저탄소 녹색성장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자연과 환경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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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KB국민은행 ‘박물관 노닐기 사업’ 선정
KB국민은행,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후원하는 ‘박물관 노닐기 사업에’ 유물 없는 국내 첫 체험 디지털박물관인 안동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이 선정되었다. ▲ 콘텐츠박물관전경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사업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인류문화 유산과 역사적인 산물을 체감할 수 있는 박물관 관람기회를 부여해 궁극적으로 인류문화보존과 문화향유에 보다 관심을 갖는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본 사업은 이달부터 6월말까지 전국의 어린이(초등 3~6학년), 청소년(중등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기간 내에 단체관람을 신청하면 사전교육비 및 단체관람 입장료가 지원된다.박물관 단체관람 신청 및 안내사항은 (사)한국박물관협회 홈페이지(http://www.museum.or.kr/kb/index.asp)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관내 및 전국의 초·중학교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으며, ‘박물관 노닐기 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 박물관 및 문화콘텐츠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안동시가 설립한 안동문화콘텐츠박물관에는 실제 유물이 한 점도 없다. 첨단 기기를 이용해 전통문화콘텐츠만 전시하는 국내 유일의 ‘디지털 체험 박물관’이기 때문이다. '하회탈 UCC'는 관람객이 직접 하회탈춤을 배워보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고 스크린 앞에서 탈을 쓰고 탈춤동작을 따라하면 실제 하회탈 공연장 화면에 관람객이 춤추는 모습이 합성되어 나온다.이외에도 터치스크린을 비롯해 내비게이션 기술을 이용해 하늘에서 안동을 바라보는 ‘스카이 안동’, 안동의 옛모습을 3D 영상으로 재현한 ‘사이버 안동읍성’등의 코너도 있고 사이버 탁본도 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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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전국한시백일장 개최 및 입선작 전시
우리의 전통문화인 한시를 통하여 선조들의 문학을 이해하고 자연과 역사를 통하여 생활의 여유를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경시가 주최하고 조령한시회(회장 : 남효근)가 주관하는 “제8회 문경전국한시백일장대회”가 5월 7일 문경새재 대왕세종촬영장내 강녕전에서 개최되었다. ▲ 전국한시백일장 이번 한시백일장의 시제(詩題)는 문경문화발전(聞慶文化發展)이었으며 압운(押韻)의 경우 ‘양(陽), 장(長), 향(鄕), 양(揚)’자는 사전에 발표되었 으며 마지막 운자 ‘상(祥)’은 행사당일에 발표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인 『2009 문경전통찻사발축제』기간 중에 개최되어 전국에서 500여 명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등 역대 가장 큰 성황을 이루었다. 심사결과 모두 66점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고 입선된 수준 높은 한시 작품들은 5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전시하며 문경새재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전통의 멋을 선사하게 된다. 장원은 문경시 흥덕동의 김진선씨(71세, 상금 100만원)가, 차상은 대구 에서 참가한 김용락(82세)와 경산에서 참가한 안재대씨(67세)가 차지하여 각 7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외에 차하 3명, 참방 20명, 가작 40명 등 전체 66명의 많은 동호인들이 입선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최고령 참가자는 대구에서 오신 이임경씨와 영주에서 오신 박영배씨로 금년 94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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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센스있는 연극,
포항시가 초청기획공연하는 ‘버자이너 모놀로그’가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서 오는 10일까지 오른다. ‘버자이너 모놀로그’는 대한민국 연극퍼레이드 전회매진작으로서, 9명의 여성이 왜곡돼 온 성(性)으로 인해 겪은 에피소드를 인터뷰 형식으로 엮어낸 드라마이다. 1인의 여성배우가 각기 독특한 목소리와 제스처로 1인 9역을 거뜬히 소화해내는 감동 만점의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원작/이브 앤슬러)는 ‘버자이너(여성의 질, vagina)’를 둘러싼 진지하고 유쾌한 담론이라는 소재의 파격성으로 인해 국내외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 6살 배기 어린소녀에서 75세 노파에 이르기까지 그녀들이 세상에 던지는 아름다운 성고백서이기도 하다. 여성주의(페미니즘) 의식이나 성(gender)과 정치와 권력의 관계가 여성의 현실에 미치는 상관관계를 꼼꼼히 살펴보기 이전에, 여성이든 남성이든 진정 ‘인간’으로서 여성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센스있는 연극, 여성의 이야기이지만 남성이 꼭 보아야 할 커플 연극이다. 서울 대한민국 연극퍼레이드에서 인정받고,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로 포항무대에 오르는 “버자이너 모놀로그”는 지역 극단 은하의 대표를 맡고 있는 백진기 감독이 연출한 지역의 우수작이다. ▸전석10,000원, 유료회원 7,000원. 여성4매 예매시 1인 무료 등 다양한 할인 혜택부여. 문의는 문화예술회관(270-548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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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제16회 소백예술제』개최
영주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혼을 예술로 승화시킨『제16회 소백예술제』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영주시민회관 및 서천둔치에서 개최된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영주지부(지부장 윤항수)가 주최하는 이번 예술제는 시, 미술, 국악, 음악, 사진,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과 작품 전시로 예술작품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되며,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후원한다.『제16회 소백예술제』의 공연행사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8일 오후 6시), 전통음악연주회 “2009 풍류의 향연”(9일 오후7시), 영주 무용페스티벌(10일 오후 6시), 제15회 애창곡의 밤(16일 오후 7시30분)이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전시행사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화전”(9일~17일, 서천둔치, 개장식 : 9일 오전 10시), 제12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주지부 회원전(9일 ~12일, 시민회관 전시실, 개장식 : 9일 오후 6시), 제34회 한국미술협회 영주지부 회원전(14일~17일, 시민회관 전시실, 개장식 : 14일 오후 6시)이 펼쳐진다.한국예총영주지부 관계자는 “풍류를 알고 기예를 아꼈던 선비의 고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예술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공연과 작품으로 꾸며져 예술작품을 한걸음 더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람객의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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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대통령배전국아마추어e스포츠대회본격러시
올해 처음 안동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e스포츠대회’가 지난 1일 안동과학대 e-sports아카데미 개원기념 총장배 ‘교내 e-sports대회’를 시작으로 본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분위기가 본격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이번 리그전은 안동과학대학 e-sports 아카데미 개원에 따른 홍보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안동체육관에서 열리는 본 대회의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고 개최되었으며 게임은 서든어택과 스타그래프트 두 종목으로 진행됐다.스타그래프트 개인전에는 31명의 선수가 참여했고, 서든어택은 4인 1팀으로 구성된 16개팀 64명의 선수가 참여해 열띤 승부가 진행되어 e-sport에 대한 젊은이들의 인기가 그대로 반영됐다.한편 안동시와 안동과학대학 e-sports 아카데미에서는 이번 대회를 바탕으로 안동시민 및 초중고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경북예선전에 참가할 안동대표선수 선발전을 5월 16일부터 격주 토요일마다 개최할 예정이다.또한, 문화공원 내 전통문화콘텐츠 박물관에도 청소년의 e-sports의 올바른 이해와 체험을 위해 ‘대통령배 KeG 대회’의 경기종목인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피파온라인2, 슬러거, 펌프잇업 등 국산종목 5개게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체험대도 설치했다.이외에도 안동시에서는 본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게임분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달 1일 안동과학대와 ‘e-sports 아카데미’운영협약을 체결해 게임콘텐츠제작과정을 비롯해 프로그래머과정, 게이머 양성과정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e-sports활성화와 본 대회에 참가할 선수를 선발하는 지역별 예선전에 앞서 이달 25일 서울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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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풍림아이원 새마을문고 개관실 열려
풍림아이원 새마을 문고가 문을 열었다. 포항시와 새마을문고 포항시지부는 7일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북구 양덕동 풍림아이원 아파트단지내에 풍림아이원 새마을문고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안상찬 포항시 자치행정국장, 장세헌 경상북도 의원, 장성조 포항시 의원, 안수철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회장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 포항시는 풍림아이원 새마을문고에 신간도서 1,263권과 서가 및 비품 6종과 컴퓨터 1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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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교육자율학습체 교육발전 토론회!!!
의성교육자율학습체(팀장 손현봉)에서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의성지역의 교육발전 기반을 구축하고 평생학습을 통한 자기계발과 교육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교육자율 학습체 보고회 및 교육발전 토론회』를 7일 오후 2시 의성군청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등 교육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교육자율학습체 보고회 및 교육발전 토론회에서는 “교육이 살아야 의성이 산다”는 주제로 지난 2월 4일 제1차 학습회, 2월 25일 제2차 학습회, 3월 6일 제3차 학습회 결과에 따른 “의성관내 중고등학교의 통합의 필요성”과, “의성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모색”, “창의적 사고를 바탕한 자녀지도”라는 윤재섭(SOG 창의력 연구소장)박사의 강연회 성과를 보고하였으며, 선진교육시스템 도입을 위한 현장학습으로 4월 10일 봉화중․고등학교를 방문 기숙형 공립고로 농어촌우수교지정 등의 내용과, 4월 16일 의성고등학교를 방문 대입진학율을 높이는 것과 우수한 교사 확보의 상관관계를 보고했다. 또한 토론회에서는 의성교육의 문제점으로 초․중․고등학교의 기반이 되는 대학이 없고 특목고의 부재로 특성화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과 이로 인해 수많은 인재들이 관외로 유출된다는 것이 인구감소와 교육부재의 지역사회문제로 대두된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의성군 교육문제로 “관외 진학”, “전인교육 부재”, “합리적인 학교통폐합”, “의성군교육발전위원회 설립”, “학교환경 개선”을 지적하여 추진전략 및 정책제안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의성교육자율학습체는 지난해 11월 위원 18명으로 구성해 지역교율발전을 위한 교육정책연구 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금년 4월까지 연구 추진한 결과를 오늘 발표와 함께 토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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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6회 단계백일장 성대히 개최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정성기)가 주관하는 『제26회 단계백일장』이 2009년 5월 7일(목) 14:00 동락공원 전자신종 앞 광장에서 관내 초 ․ 중 ․ 고등학생 및 학부모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부문(운문, 산문, 그림, 서예)에 대해서 개최되었다. 1984년 최초로 개최되어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단계백일장은 이고장 출신으로 사육신의 한분이신 단계 하위지 선생의 높은 학문과 충절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창작활동 의욕을 북돋워 주기 위해 단계 하위지 선생의 호를 붙혀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이제는 이십여년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구미시를 대표하는 수준높고 폭 넓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부문별 참가현황을 보면 운문 569명, 산문 495명, 그림706명, 서예 158명이며 학년별로는 초등학생 1,104명, 중학생 530명, 고등학생 294명으로 총 78개교의 1,928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쌓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이 대회에 제출된 작품은 구미교육청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작품성, 창의성, 독창성 등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금상, 은상, 동상 등으로 입상자를 선발하여 6월중 시상식을 실시할 예정이며 7월중에는 입상자에 대한 작품집을 발간하여 입상자 및 관내 학교․기관단체에 배부할 예정이며 10월중에는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또한 오늘 행사에 단계 하위지 선생의 후손 하용락씨외 4명이 후손 대표로 참석하여 더욱더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으며 후손대표들은 해마다 백일장을 개최하여 단계 하위지선생의 충절을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 준 구미시와 바르게살기구미시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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