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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4.29 도 교육감 보궐선거" 꼭 투표 하세요!
4월 29일 치러지는 경상북도 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안동시와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관내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를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선거 참여 홍보에 나섰다. ▲ 지난 선거 당시 시장 부부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일찍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와 선관위에서는 관내에 선거 참여 현수막 다량 게첨과 함께 읍면동과 아파트 등 대단위 단지에 대한 홍보방송을 실시하는 등 바람직한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최근 재 보선 투표율 안동시에서는 이번 선거에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이유로 ▲새로 선출되는 교육감에 의해 경북교육의 미래가 결정되며 ▲자녀 사랑과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서도 ▲일반인도 날로 중요성이 커지는 평생교육과 관계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교육감 선거에서 적극적으로 투표하지 않으면 ▲원하지 않는 후보가 당선될 수도 있고 ▲참여율이 저조하면 관심도 저하로 경북교육의 수준이 저하되어 다른 시도와 경쟁에서 불리한 여건에 처하게 되는 등 부작용이 우려될 수도 있다. 이번 교육감 선거는 별도 공휴일로 지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투표시간도 오전 6시부터 마감시간을 다른 선거보다 두 시간 긴 저녁 8시까지 연장하는 만큼 모든 유권자가 반드시 선거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안동시는 도 조례상 경상북도 도청 소재지의 선진 시민의식을 보여주기 위해서도 도내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높은 투표율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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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의 본산 선산, 읍승격 30주년
이중환의 택리지를 비롯해 여러 기록에 나오는 ‘조선 인재 반은 영남, 영남 인재 반은 선산’이라는 본 지명의 주인공 선산이 읍으로 승격된 지 30주년을 맞았다. ▲ 선산읍승격 30주년 구미가 우리나라 근대산업을 이끌어내고 구미공단을 통해 최고의 산업경쟁력을 갖췄다면 선산은 예로부터 내려오는 선비문화, 전통문화의 본산이다. 신라시대에는 일선주(一善州), 숭선군(崇善郡), 고려시대에는 선주부(善州府), 조선시대에는 일선현(一善縣) 선산군으로 불리었던 선산읍은 조선조 태종 13년 이래 580여 년 동안 군청 소재지로 역할을 하고 있다. 1979년 5월 1일 선산읍으로 승격되고 1983년 2월 15일 옥성면 봉곡리, 포상리, 금릉군 감문면 소재리, 봉남리가 행정구역 조정으로 편입됐으며 1995년 1월 1일을 기해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되면서 구미시 선산읍이 됐다. 옛날부터 역사적으로 한 뿌리이며 동일 문화권을 지닌 구미시와 선산군은 1978년 2월 15일 구미읍이 구미시로 승격되면서 인위적으로 분리됐으나 보다 나은 경쟁력을 위해 시․군 통합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유서 깊은 전통문화를 간직한 선산은 산업적 기반이 튼실한 구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구미시가 도농복합도시의 전국적인 모범이 되는데 기여했다. * 전통문화와 인재의 고장 선산 선산은 인재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특히 조선시대 유교문화를 꽃피웠던 야은 길재, 점필재 김종직, 신당 정붕, 송당 박영, 여헌 장현광 등은 선산 5현으로 불리었고 단계 하위지, 강호 김숙자, 경암 노경임 등 많은 역사적인 인물들이 배출됐다. 아울러 국보 제130호인 죽장동 오층석탑을 비롯해 선산향교, 금오서원 등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는 유산들도 산재해 있다. * 선산읍의 변화 1995년 시군통합 당시 22,000여명으로 번성했던 선산읍 인구가 2009년 16,800명으로 5,200여명 감소됐다. 선산군 당시 각종행사 참석이나 민원 처리를 위해 모여들던 유동인구가 지금은 전혀 없어, 시군통합으로 인해 가장 소외받는 지역이라는 피해 의식도 가지고 있다. 또한 유동인구가 거의 없다보니 장사가 안되고 저녁이면 일찍 장사를 접는 상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등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는 것도 사실이다. * 『선산읍 30주년 기념식 및 제9회 읍민한마음 축제』이러한 소외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전통성을 발판으로 활기찼던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읍승격 30주년과 기념사업을 통해 제2도약의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선산읍 30주년 기념식 및 제9회 선산읍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5월 1일 선산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행사에는 선산읍민과 전국의 출향인사 3천여 명을 초청해 선산읍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선산읍 승격 3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회장 황종호)가 주최하고 선산읍(읍장 권순형), 선산읍체육회(회장 정재명), 선각회(회장 김석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가장행렬 퍼레이드, 퍼포먼스, 어울림 마당, 농악놀이등이 펼쳐지고 효자․효부상, 자랑스런 읍민상도 시상한다. 또한 읍민이 함께 하는 체육행사와 김세레나, 한혜진, 하동진, 이자연, 허 참 등 인기 연예인을 초청, 노래자랑도 펼쳐질 예정이다. * 선산읍 향후 전망 구미시는 선산읍의 발전을 위해 선산교리지구 도시개발사업사업(369,343㎡)을 오는 2011년까지 사업비 429억 1천8백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또한 해평면 일대에 조성되는 국가5공단이 오는 2014년 조성 완료되고 국도33번 우회도로가 선산IC와 2015년 연결되면 국가5공단에서 생산품을 운반하는 물류 중심도로로서의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럴 경우 선산의 정주여건이 좋아지면서 찾아오는 선산, 활기 넘치는 선산으로 거듭 태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교통망이 확충되고 일자리가 있는 산업단지 배후의 주거도시로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선산에서 1,2,3,4공단까지 10분 거리, 5공단까지는 5분 거리의 교통망이 확충됨으로써 선산지역에 인구가 유입되고 살기 좋은 중심도시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KTX 김천․구미 역사와 연결되는 도로망이 확충되면 열차를 이용하기에도(역까지 20분)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돼 미래의 선산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로운 최고 전원도시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선산읍승격 3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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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 오늘 개관행사 열려
청송군 진보면 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이 28일 오전 10시 도서관에서 개관행사를 갖는다. 기관단체장 및 군민 약 2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하는 이날 개관식에는 진보면농악대 지신밟기 축하공연이 오전 9시 40분 식전행사로 펼쳐지며 테이프커팅이 진행되는 본 행사 이후 도서관 관람을 끝으로 행사가 끝이 난다. 이날 개관되는 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은 군민들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서 생활 문화공간으로 활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평생학습문화의 거점으로 자리 잡길 기대해본다. 한편, 청송군 진보면 각산리 504-64번지 일대에 2,567㎡ 부지에 3층 규모로 설립된 도서관은 2006년 6월 건축공사에 착공하였으며 지난해 11월 완공했으며 1층에 디지털자료실, 아동열람실, 2층에 종합자료실, 3층에 일반열람실과 세미나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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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립교향악단 "제9회 정기연주회"
김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4월 30일(목) 오후 7시30분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페스티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립교향악단에서 김천시승격 60주년에 걸맞게 시민들이 쉽고 경쾌하게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음악회로 준비하였다. 이번 연주회에는 특별출연자로 바리톤 정록기, 소프라노 이정아, 뮤지컬 가수 성기윤, 정영주가 출연한다. 바리톤 정록기는 한양대학교와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 한양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으로 생각하는 시인의 정신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변훈의 ‘명태’와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중 ‘나는야 새잡는 사람’을 들려줄 것이다. 이태리와 독일의 다수 콩쿨에서 입상한 소프라노 이정아는 채동선의 ‘그리워’, 오페레타 ‘지우디타’중 ‘ 내 입술은 뜨겁게 입 맞추고’를 통해 애틋하고 절절한 마음을 노래한다. 뒤이어서는 뮤지컬 ‘맘마미아’출연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성기윤, 정영주가 ‘거위의 꿈’(인순이 곡)을 비롯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미녀와 야수’,‘지킬과 하이드’의 명곡들을 선사, 관객과 하나되는 무대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2004년 12월 창단한 김천시립교향악단은 박경식 지휘자의 지도 아래 매년 정기연주회, 한여름밤의 음악회, 소외계층을 취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하여 시민들의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시립교향악단 페스티벌 콘서트 초대권은 문화예술회관과 지정예매처 (하나로마트, 이마트,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김천농협 부곡지점, 황금약국)에서 선착순 배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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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중앙시네마 예술전용 영화관 선정!
안동시 삼산동 소재 중앙시네마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의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예술영화 전용관으로 지정되었다. ▲ 영화 '오이시맨' 영화진흥위원회에서 한국영화의 다양성 확보를 목적으로 예술영화 전용관 지원사업을 통해 관객들에게 예술적이고 좋은 영화를 보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안동 중앙시네마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10개 영화관을 선정하여 지난 4월 6일 심사결과를 발표하였다. ▲ 영화 '마리 앙투네와트' 예술전용 영화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등급 분류시 예술전용영화로 지정되는 영화는 주로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는 영화로서 국내 영화로는 워낭소리(이충렬 감독), 올드보이(박찬욱 감독), 바람난 가족(임상수 감독), 오구(이윤택 감독) 등이 있고, 외국 영화로는 어웨이 프롬 허, 윈스, 빨간구두 등이 있다. 예술전용 영화관은 서울, 경인지역을 제외하고 지방 중소도시상영관으로는 처음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경북지역 유일의 전용관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올렸다.(서울지역 15개, 경인지역 7개, 광역자치단체 5, 중소도시 2개(천안시, 안동시))한편, 중앙시네마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오는 4월 30일 예술영화 전용관 개관 전야제와 함께 무료 영화를 상영하고, 가정의 달인 5월8일까지는 전용관 지정을 기념하여 할인상영을 한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하루 동안 청소년들을 위하여 무료상영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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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주왕산 수달래 축제에서 봄의 향연을...
청송군(군수 한동수)은 2009년 5월 2일에서 5월 3일 양일간에 걸쳐 “자연을 노래하다, 청송”이라는 주제로 주왕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제24회 주왕산 수달래 축제'를 개최한다. 수달래는 주왕산 4대 명물 중 하나로 진달래와 유사한 외양을 하고 있으나 꽃잎에 검붉은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인 꽃으로 수달래꽃이 기기묘묘한 암석을 온통 핏빛으로 물들이는 봄기운이 완연한 시기에 열리는 청송 관광시즌 개막을 알리는 의미가 깊다. 청송군이 주최하고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축제는 축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해마다 열리는 전야제 대신에 자연과 노래하는 산상음악회를 개최하는 것이 특징 중의 하나다. 2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클래식과 7080의 산상음악회가 2일간 주왕산 학소대와 기암교에서 열리며 산악등반대회, 수달래 심기 체험, 악대퍼레이드, 산악인한마당행사가 개최된다.또, 3일은 수달래제례와 수달래 꽃잎 띄우기, 사생대회및백일장이 열리며 이밖에도 다문화음식체험, 청송한지.옹기체험, 천연염색및분재, 농특산물직판장운영 등 다양한 체험 및 전시행사가 기간 중에 열린다.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 수달래 축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고품격 음악회가 열리고 명품관광지인 주왕산국립공원에 서 다양한 볼거리의 행사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가족나들이로 청송의 봄을 만끽하는 추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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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통명농요, 구미 무을풍물 진굿 농악팀 선정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2009 한국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 회가 주관하는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16회 전국청소년 민속예술제에 참가할 도 대표팀으로 일반부에 예천통명농요 농악팀, 청소년부에는 구미오상고등학교 무을풍물 진굿 농악팀을 선정했다. 예천통명농요는 가장 원초적인 인간의 모습, 몸짓과 소리를 개입시킨 전통과 문화의 존재의미를 재발견 할 수 있는 농요로 농경문화 중심의 한국인 정서를 함축하고 있다.작품으로 벌모를 심으면서 부르는『아부레이수나』, 모심기 후『도움소』, 논매기 소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공동체적인 농경생활에 담겨있는 축제성과, 연희성도 엿볼 수 있는 독특한 가락과 정서를 담고 있다.무을풍물 진굿은 삼한시대부터 구미시 무을면에 전해오는 경북 내륙지방의 전형적인 풍물 진굿으로 3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있는 풍물로 근세 상쇠의 계보가 뚜렷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풍물이다. 무을지역이 농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군악적인 특징이 아주 강하며 진이 힘차고 빠르며 대형이나 내용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경상북도에서는 대표팀의 체계적인 훈련 지도를 위해 민속학 관련 전문교수를 지도위원으로 위촉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는 우리 고유의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우리문화의 뿌리와 자긍심을 찾아 이를 후대에 길이 보전하고자 마련된 전통민속분야의 최고 권위를 가진 행사로 각 시도 대표팀의 열띤 경연과 시연을 통해 민속예술의 진수를 선보이는 자리로 전국의 민속예술인과 전 국민의 축제 장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올해 축제는 9.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국립국악원)에서 개최되며 일반부는 50주년을 기념하는 경축행사로 치르기 위해 역대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고의 작품을 각 시․도 대표팀 으로 추천하여 경연이 아닌 공연을 펼친다. 그러나 청소년부는 각 시․도 대표팀간의 경연을 펼쳐, 심사를 통해 최우수팀 에게는 대통령상과 시상금 등이 주어진다.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민속예술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도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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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승격 60주년 기념 특별공연
김천시에서는 시 승격 60주년 기념 특별공연으로 세계 정상의 지휘자 정명훈 초청 음악회를 오는 5월 20일(수) 오후 7시30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 정명훈과 함께하는 감동의 클래식 향연 1949년 대구, 포항시와 함께 시로 승격된 영남의 관문인 김천시는 KTX역사와 혁신도시 건설 등 끊임없는 변화와 변신을 거듭하며 발전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올해 시 승격 6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를 통해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본 공연을 기획하였다. 한국인의 음악적 감성을 세계적 수준의 기량으로 끌어 올린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 하에 펼쳐지는 국내 최고의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 김의 협연으로 함께하게 될 이번 음악회는, 수려한 선율과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클래식 향연으로 시민들이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감동적인 공연이 될 것이다. 프랑스 지가 "영적인 지휘자"라고 극찬한 마에스트로 정명훈은 빈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베를린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등 세계 최고의 교향악단 지휘를 맡은 바 있고,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를 두루 거쳐 2001년 4월부터 일본 도쿄 필하모닉의 특별예술고문으로 활동 중이며,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는 2005년 예술고문으로, 2006년부터는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고의 기량과 완벽한 앙상블을 자랑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은 2007년부터 태국, 북경 투어를 시작으로 미주, 유럽 등 활동반경을 국제무대로 넓혀나가며 세계적 오케스트라로 도약하고 있는 문화단체로,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최상의 호흡으로 펼쳐질 수준 높은 연주는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인 마에스트로 정명훈, 그 만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지휘를 실감하게 될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R석 35,000원, S석 25,000원이다. R석과 S석에 5,000원을 추가하면 좌석을 지정할 수 있으며 관람권은 지정 예매처(이마트, 하나로마트,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김천농협부곡지점, 황금약국)및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매중이다. ▲ 정명훈과 함께하는 감동의 클래식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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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 축제박람회" 개최!!
축제, 문화강국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5월1일 부터 5월5일까지 5일간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09년 제4회 대한 민국축제박람회에서 영덕군은 대한민국대표축제 '지역특산물부분'에서 2년연속 大賞을 수상한 영덕대게축제 등 90여개의 지역축제와 80여개의 공연이 참여 하여 전국축제 사진공모전, 우수축제사례발표회, 전통놀이체험마당 등 조직위가 준비하는 이벤트들이 다채롭게 준비 된다. ▲ 대한민국축제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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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울진으로 놀러 오이소 ...!
김용수 울진군수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현장 방문식 음식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울진의 이미지를 드높이고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기 위하여, 엑스포공원주변 음식점과 죽변항 및 후포항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친절서비스 교육을 하게 된 것.현장 방문식 친절교육은 기존의 집합식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대학교수를 포함한 친절교육협회 전문 강사로 구성된 교육팀이 사전에 대상업소를 모니터링 한 후 직접 위생업소를 찾아가 실시하며, 일상생활에서의 손님에 대한 인사법과 호감 주는 미소만들기, 공손하고 친근감 있게 말하기, 전화 응대방법, 종사자 용모와 자세 등 다양한 친절교육이 실시 된다.또 친절교육 후에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개선되지 않은 업소는 재교육을 실시하고 우수업소에 대하여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군에서는 지난 200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정하고 친절한 모습을 보여줌은 물론 친절서비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룬다는 각오다.울진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2011년 도민체전과 엑스포 행사를 대비해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전략으로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한 서비스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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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공예문화전시관 평생교육프로그램지원사업 선정!!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 ․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건립된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이 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한 「2009년도 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저소득층, 노인, 이주여성(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등의 자립능력을 함양하고 사회통합을 유도하기 위하여, 프로그램 내용이 우수한 「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628개「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아 심사하였으며, 그중 187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하였다. 「2009년도 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의희망의 색 만들기가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이에 따라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은 안동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소외계층 천연염색, 한지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공예관은 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안동의 교육, 문화적 특성을 살려 전문공예교육을 통해 심리 ․ 육체적 치료 및 창의력 개발로 성취감 및 자신감 고취로 생활안정을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은 「안동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공모」에서 소외계층프로그램 ‘마음을 여는 즐거운 공예’ (도자기, 천연염색, 한지, 칼라믹스 공예 교육)가 선정되어 총 2개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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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사 대웅전 국보로 승격, 후불벽화 새로 보물로 지정
안동지역의 대표적인 사찰인 봉정사의 대웅전(보물 제55호)이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에서 국보 승격심의를 통과하였으며, 후불벽화인 “안동 봉정사 영산회상 벽화(安東鳳停寺靈山會上壁畵)” 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새로 지정되었다. 보물 제55호인 봉정사 대웅전은 지난해 경상북도를 통하여 국보로 승격신청을 하였으며 몇 차례의 조사를 거쳐 지난4월16일 개최된 문화재위원회에서 ‘국보’로 승격이 가결되었다. 이에 따라 봉정사 대웅전은 곧 30일간의 지정예고를 거쳐 국보로 지정될 예정이다. 봉정사대웅전의 지정예고로 우리시는 모두 5점의 국보를 소장하게 되었다.(봉정사 극락전, 신세동 7층전탑, 하회탈,병산탈, 징비록)그리고 이번에 보물 제1614호로 지정된 “안동 봉정사 영산회상 벽화”는 봉정사 대웅전의 후불벽화로 그간 후불탱화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봉정사 대웅전 해제보수 시 널리 일려지면서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불화이다. 이 벽화는 1435년경에 제작된 벽화로서,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 석가모니 부처님이 영취산(靈鷲山)에서 설법(說法)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이 벽화는 1476년에 제작된 보물 제1313호 “무위사극락전아미타후불벽화”와 함께 조선 초기 불화의 쌍벽을 이루는 벽화로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되었다. 이로 말미암아 봉정사는 국보 2점, 보물 3점, 경상북도문화재6점 등 모두 11점의 문화재를 소유하고 있으며 안동시는 모두 286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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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제8회 안동여성민속한마당 열려..
제8회 안동여성민속한마당 행사가 4월25일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민들의 문화공간인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펼쳐졌습니다.안동문화원이 주관하고 안동새마을 부녀회, 안동여성단체발전협의회, 한국예절교육원, 안동예절다도연구회 등 19개 단체 150여명의 회원과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한층 더 성숙된 여성 축제로 자리매김 해 가고 있습니다.여성민속한마당은 우리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여성민속을 한 자리에서 모아 한마당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여성들의 뛰어난 솜씨 자랑, 그리고 잊혀져 가는 세시풍속과 전통민속을 시민들과 관객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안동지역 내 여성들의 최고 축제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자매도시인 공주시 논두렁밭두렁고연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화전놀이, 놋다리밟기, 한지공예품만들기. 야생화전시, 전통떡만들기체험, 민속놀이체험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노국공주선발 경연대회가 있었으며, 국풍민속문화원 기능자들의 아슬아슬한 널뛰기 묘기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 체험을 즐겼습니다.해를 거듭할수록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전국유일의 여성축제인 여성한마당 행사는 여성들의 멋과 옛 추억의 문화를 재현하여 젊은이들에게 보여주며, 사라져가는 여성민속문화를 계승발전 시켜 여성문화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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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유일의 여성축제 안동여성민속한마당 행사 개최!!
전국유일의 여성축제인 안동여성민속한마당 행사가 4월 25일(토) 12시부터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펼쳐진다. 여성민속한마당은 우리 지역에서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던 여성민속을 한 자리에 모아 한마당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여성들의 뛰어난 솜씨 자랑과 잊혀져 가는 세시풍속 및 전통민속을 시민과 관객이 함께 참여하여 즐기는 행사로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며, 안동새마을부녀회, 안동여성단체발전협의회, 사)한국예절교육원, 안동예절다도연구회 등 19개 단체 1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금년이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행사에는 자매도시인 공주시에서 출연하는 논두렁밭두렁공연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꽃짐을 나르고 꽃전을 부치는 화전놀이, 내방가사전승보존회의 내방가사낭송시연, 놋다리밟기보존회의 놋다리밟기시연의 민속행사와 공예, 매듭, 한지 등 안동여성들의 솜씨를 엿볼 수 있는 여성솜씨자랑대회, 고려 공민왕의 몽진시 노국공주를 태워 건너게 했다는데서 유래한 놋다리밟기의 공주를 선발하는 노국공주선발대회 등의 경연대회가 있고, 전시 및 체험행사로 접빈다례, 규방공예체험, 한지공예품만들기, 야생화전시 및 꽃나눠주기, 전통음식 전시 및 체험, 전통떡만들기체험, 어린이화전놀이체험, 추억의 음식만들기, 향토음식체험, 민속놀이체험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국풍민속문화원 기능자들의 아슬아슬한 널뛰기 묘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해를 거듭 할 수 록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전국유일의 여성축제인 여성한마당행사가 여성들의 멋과 옛 추억의 문화를 재현하여 젊은이들에게 보여주며, 사라져가는 여성 민속문화를 계승발전 시켜 여성문화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안동문화원 과장 구경희 (859-0825, http://adc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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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승격 60주년 기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의 다도문화 확산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김동진 결정 다완 특별전을 오는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직지문화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는 세계도자기박물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 물관 김동진 결정 다완과의 특별한 만남 이번 특별전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면서도 개인전 6회, 초대전 그룹전 등 300여회에 걸쳐 참가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동진 작가의 은은한 광택 다완은 물론 코발트 빛깔의 화려한 다완 등 우리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결정 다완 31점이 전시된다. 시민들은 우리 도자기의 부드러운 조형미와 선의 아름다움, 유럽자기의 현란한 색채와 화려한 아름다움을 상호비교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독일의 마이센, 덴마크의 로열코펜하겐, 영국의 웨지우드 등 유럽을 대표하는 자기도 함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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