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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산물 "국내 생산 및 유통량 1위" 세계로 비상
청정자연 속 안동에서 생산되는 안동사과, 안동고추, 안동산약(마) 등 안동의 우수농산물이 전국에서 생산과 유통량 등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소비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물량도 확대돼 안동농산물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다. ‘안동사과’는 전국 재배면적 1위(9.6% 차지)로 국내에서는 2007년 농식품파워브랜드대전 대상(대통령상)을 시작으로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과 2008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고, 수출도 2007년 297톤에서 2008년에는 1,111톤을 수출한데 이어 올해는 9월 현재 600톤 이상을 대만, 싱가폴, 러시아 등지로 수출해 수출시 장도 다변화하는 등 수출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안동고추’도 남후 농공단지 내 고추종합처리장과 안동종합유통단지 내 고추종합유통센터에서 전국 유통량의 30%이상을 처리하고 있으며, 이미 안동고추 34톤(3억4천만 원)을 일본과 미국에 수출했다. ‘안동산약(마)’은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대상에 선정되는 등 일명 밭에서 나는 뱀장어라 불릴 정도로 참살이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안동산약의 고장 북후면 북후농협 가공공장의 마 가공품도 245톤(3억 원) 수출됐다. 이외에도 서안동농협 양반쌀과 풍산김치, 메론, 배추 등 다양한 품목의 안동우수농산물도 대부분 지난해 보다 여섯 배 이상 증가했고 수출금액도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유통환경의 변화에 따른 농산물 유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동청과물종합처리장과 지역농협 유통시설 등 품목별 특성에 맞는 현대화된 산지유통시설 확충해 안동사과 등 지역 우수농산물을 집중 육성해 국내 제1위 자리 확보는 물론 수출상품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기반 구축 및 수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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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도 보고, 장도 보고 "구미중앙시장상가축제"
구미 최대 전통시장이며 현대식 비가림시설(아케이드)을 설치하여 전천후 시장이 된 구미중앙시장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흥겨움과 재미를 선사할『제5회 구미중앙시장상가 축제』를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원평동에 소재한 구미중앙시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축제를 위해 상인연합회(회장 장용웅)에서는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는 풍선크게불기, 사과먹기, 훌라우프등 놀이한마당과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등 흥겨움과 웃음을 자아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청과, 떡, 정육, 족발, 수산물등의 경매행사와 경품추첨등으로 이번 축제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축제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식전공연으로 선산문화원 풍물단의 풍물패 12마당, 각설이 품바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 2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5:00부터 초청가수공연, 경매행사 및 경품추첨과 놀이한마당이, 이튿날에도 경품추첨, 밸리댄스공연, 축언덕담, 놀이한마당과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한편 구미중앙시장상인연합회 장용웅 회장은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 비가림시설 과 주차장설치로 쇼핑환경이 개선되어 평소 손님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추석에는 3개 대형마트가 있지만 중앙시장내 정육점, 수산물, 과일점에 줄을 서는 등 어느해 보다도 손님이 가장 많이 몰려 왔었다“며 시장활성화의 자신감을 보이기도 하였다.그간 구미중앙시장은 지난 2006년부터 현대식 비가림시설을 설치하여 전국 타시장의 견학모델이 되었으며, 지난해 경상북도 우수시장으로 지정을 받는 등 시장환경개선에 주력하여 왔으며, 시장상인의 의식전환 필요성을 공감하고 2008년 상인대학과 금년 9월에는 “미소는 행복을, 친절은 감동을” 이란 주제로 상인친절서비스 교육을 통하여 시장활성화에 노력하여 왔었다.한편 과학경제과 지역경제담당(우석도)는 구미중앙시장뿐만 아니라 관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시설투자로 시설현대화를 통해 쇼핑환경을 개선하고, 우수시장 견학, 친절서비스 및 정보화 교육등으로 전통시장 살리기와 지역경제활성화가 되도록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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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철강소재 산업 집적지로 부상
경상북도는 10울 13일(화) 오후1시40분 경주 현대호텔에서 김관용 도지사, 백상승 경주시장, 고려제강(주) 이이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48억원 규모의 철강선재(線材)가공공장 건립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가공분야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악기용 와이어, 타이어보강재, 교량용케이블, 와이어케이블, 초전도 복합선재 등 일상생활에서부터 산업용까지 다양한 특수선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고려제강에서는 경주 건천2산업단지 9만5천㎡(2만9천평) 부지에 2014년까지 1,048억원을 투자, 교량/해저 케이블용 도금선, 특수이형선 등 고부가가치 특수선재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 350명의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고려제강(주) 이이문 대표이사는 “건천산업단지는 포항철강공단 및 영일만신항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고 물류도 좋기 때문에 투자지역으로 결정하였다”면서 수차례에 걸쳐 경북도와 경주시 관계자들이 부지안내 및 공업 용수․전력공급 등 인프라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민선4기 투자유치 10조원을 조기 달성한 경북도에서는 신규 산업단지 조성, 도로․항만․가스 등 산업인프라 확충 등 기업하기 좋은 하드웨어 환경 구축과 함께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4월, 7월), 수도권기업CEO 초청 팸투어(9월), 잠재투자기업 방문(연중), R&D기관․대학 등과 네트워킹 등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병행 했으며, '09년에도 LS전선(구미-1,200억원), 코오롱(구미-1,500억원), 제일케이블(문경-700억원), E2사(경산-5천만불), 한국니코(경산-520억원), 지엠제이에스외6개사(영주-590억원), OKF(안동-250억원), S&B인터내셔널(청도-120억원) 등 많은 기업들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한편, 김관용 도지사는 “현재 진행중인 국내 대기업 및 첨단산업인 LED 분야에 대한 투자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조만간 대규모 투자유치가 가시화 될 예정“으로 지속적인 투자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에 대한 파급효과를 통하여 '도민 모두가 잘사는 부자경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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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이제는 수출만이 살길이다 !
웰빙 건강식품인 풍기인삼과 소백산록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영주 사과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날로 인기가 높아 지고 있다. 인삼가공품은 풍기인삼농협에서 중국 동인당과 200만불 계약을 맺고 1차로 80만불을 수출하는 등 관내 홍삼가공품 수출업체의 적극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지금까지 미국, 베트남등으로 100만불을 수출하여 전년대비 두배이상의 수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사과도 영주농산물유통센터를 비롯한 사과수출단지에서 주 수출국인 대만의 까다로운 검역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철저한 병해충 예찰관리를 통하여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고 중생종 사과의 수출을 확대하여 9월말 현재 81만불을 수출, 전년대비 227%의 실적이 신장되는 등 전국 최고의 사과 주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시에서는 사과, 인삼 수출에만 만족하지 않고 금년도 8월 전국최초로 고구마수출협의회를 발족하여 내년도에는 유럽 및 아시아로 영주고구마를 수출하기 위하여 해외시장 개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농가 및 업체에 수출촉진자금 지원과 반사필름, 유기질 퇴비, 포장박스 등 농자재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수출촉진 시책을 통하여 국내 농산물의 가격 안정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수출을 농업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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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나눔장터의 날’ 행사 개최!!
안동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아우르고, 함께하기 위하여 재활용 기능 물품을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나눔장터의 날’ 행사를 10일 오전 10시부터 안동초등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나눔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통해 경제난을 극복하고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기여하기 위한 이번 ‘나눔장터의 날’ 행사는 지난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안동시 관공서 및 민간단체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기증하여 당일 일반인들에게 판매해 수익금 및 잔여물품들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지역의 기관, 단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유도를 통해 나눔장터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 시키고,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함에 목적이 있다. 한편 김휘동 안동시장은 오전 11시30분 행사장을 찾아 각 읍,면별 부스를 일일이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물품들을 구입해 참여한 시민들에게 환환 미소와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행사장을 찾은 김모씨는 안동시 홍보게시판을 보고 별반 기대 없이 둘러보러 왔다가 눈에 띄는 물품 몇 가지를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했다며, 나에게는 쓸모가 없는 물품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아주 요긴하게 쓰일수도 있으니 이러한 좋은 행사를 일회성에 그칠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많이 늘려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눔장터의 날’ 행사는 금일 하루만 실시하며, 종료시간은 오후 5시까지 이다.- 관련 사진 - ▲ "시장님! 사모님 반지 하나 사 드리세요. " ▲ "내 새끼손가락에 맞으면 집사람 손가락에 맞을려나?" ▲ "사모님 팔찌까지 사다 드리면 더 사랑 받으실거에요." ▲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 일단 먹어야 좋은일도 하지... ▲ 자~ 쌉니다. 싸요! 거저에요. 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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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한우” 특허청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 출원!
(사)안동한우회(회장 김태수)는 전국명성의 명품한우 “안동한우”의 지적재산권 보호와 브랜드화를 위해 지난 9월 25일 특허청에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을 출원했다. 이 번에 등록 출원된 안동한우는 안동시와 안동지식재산센터(센터장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남재일)가 지난해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이남혁 박사팀)에 의뢰하여 실시한 “안동한우에 대한 지리적 특성 및 품질 특성에 관한 연구용역” 결과 안동에서의 한우사육은 신라시대 지증왕(500~514)때 우경 장려를 문헌으로 알수 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조리서 수운잡방(저자 ~ 탁청정 김수 : 1481~1552)에서 안동한우를 이용한 요리가 소개되었으며, 또한 그유명세는 1999.4.19 영국 엘자베스2세 여왕의 방한시 생일상에 안동한우가 올랐고, 지금은 제11회째를 맞이하는 안동한우홍보사절대회와 함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안동한우불고기축제등의 축제에서 먹거리로 빼놓을 수 없는 문화축제로 발전하고 있으며, 일본 NHK TV(국영방송)로 일본전역에 안동한우가 소개되어 국내뿐만이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유명하게 되었다. 이와 같이 안동한우는 국내뿐만이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더욱 그명성이 알려졌으며, 안동한우 명성과 품질을 토대로 여성소비자가 뽑은 2008년도 프레미엄브랜드대상에 선정되기도 하였다.그리고 안동한우는 안동호.임하호의 풍부한 수자원과 적당한 일교차로 한우 맛을 좌우하는 천혜의 입지여건을 갗추고 있을 뿐 아니라 농장, 사료, 가공, 판매 등 전분야에서 체계적인 위생관리로 안정하며, 안동한우는 독특한 향이 있어 옛명성 그대로이고, 평균 30개월, 750kg 이상 완숙된 소만 출하하므로 안동한우고기 고유의 깊은 맛을 즐길수 있다. 안동한우는 타 지역과 비교할 수 없는 우수한 지리적 특성과 품질특성을 바탕으로 쇠고기이력추적제를 이행하여 소비자로부터의 신뢰를 확보하므로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사단법인 안동한우회 김태수 회장은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 출원으로 “안동한우가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넘어 세계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과 함께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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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매출 10억원 돌파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2006년 전자상거래 쇼핑몰로 구축한 경북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 “사이소(www.cyso.co.kr)”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매출 등 10월 현재 10억원을 돌파하는 대박을 터트려 수입농산물 급증과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어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10. 7일 현재 “사이소(www.cyso.co.kr)”에서 판매한 농특산물은 10억1백8십4만2천원, 지난해 매출액 3억9천만원 대비 256%로의 성장추세이다. 이는 금년도 매출 목표 15억원을 달성을 위해 입점농어가와 연계한 실질적 토탈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이다.경북도에서는 매출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브랜드 파워 향상 및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해 G마켓 등 오픈마켓과 연계 판촉, 네이버, 다음, 구글 등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 강화, 인터넷 기획행사 개발, 직거래장터 등 오프라인 행사시 홍보부스 운영, 수도권 소비자 공략을 위한 아파트, 지하철 광고 등 시장 맞춤형 홍보를 시행하였다.또한, 사이소입점농가협의회를 구성(‘09.3), 2009년 10월까지 4차례 협의회 개최 및 사이소운영방안 토론회(6월) 등을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방안 모색과 입점농어가의 권리와 의무를 확정하기 위한 입점농어가 이용약관을 제정, 관리운영의 효율성을 확보하였다.경북도 관계자는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는 “농어민들에게는 고소득을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 한다는 취지에서 개설한 쇼핑몰이다. 또한 “사이소”가 복잡한 농특산물 유통과정을 축소함으로써 향후 경북 농특산물 유통에서 전자상거래가 차지하는 비율을 높임으로서 농특산물 유통 패러다임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사이소(www.cyso.co.kr)”가 경기침체와 곡물가 및 원자재가 상승 등 여러모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농어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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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브랜드컨설팅 지원사업 최종보고회 실시
안동지 식재산센터가 안동시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브랜드컨설팅 지원사업 최종보고회가 10월 6일 오후 2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컨설팅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는 용역수행 기간 동안 소비자 조사, 지역브랜드와 관련된 주요 경쟁력 요소에 대한 진단 결과 등을 바탕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 설계를 통해, 안동시가 보유한 17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중 안동사과, 안동한우, 안동산약(마), 안동간고등어 등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단일품목 브랜드로 선정하였다. 또한, 소비자 인지도 및 경쟁력 등이 낮게 평가된 여타 농 특산물에 대해서는 안동시의 정체성을 반영한 새로운 대표 공동브랜드를 개발하여 다품목에 사용함으로써 시의 브랜드 경영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인 브랜드 관리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브랜드 이미지 및 마케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작목반이나 개인 등이 보유한 경쟁력이 취약한 개별브랜드를 선별적으로 공동브랜드로 흡수 유도하는 등 브랜드 관리방향도 제시하였으며, 이 외에도 시가 보유한 상표들의 권리화 세부 운영 방안과 시의 심볼, 시지정특산품 상표, 주요 공동브랜드 등의 디자인 요소 경쟁력 평가와 향후 개선 방향 등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이에 안동시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농특산물의 브랜드 자산을 육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지식재산센터에서는 이번 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와의 매칭을 통해 해당 지자체의 브랜드 개발 및 관리,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지원사업 등과 같은 후속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기초지자체별로 난립된 브랜드를 체계화하고 장기적인 브랜드경영비전설계의 발판을 마련하여 중장기적으로 지역 지자체들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명품브랜드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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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약재, 약용작물 산업시스템 구축 가시화
안동에 약용작물개발센터 개설, 바이오벤처플라자 건립에 이어 유통지원시설 건립 기공으로 우수한약재와 약용작물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판매망 등 일련의 산업시스템이 집중되면서 안동이 건강기능성 농산업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월 28일 기공식을 가진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은 정부가 역점 추진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영남권에서는 유일하게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며 항온 항습 등 완벽한 체제를 갖춘 한약재 유통센터로 건립되면 예안 지황, 북후 산약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한약재도 재배부터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규격화된다. 또 지역우수한약재 생산을 지도할 약용작물개발센터도 2015년까지 85억원을 들여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조성되며,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는 대구경북한방진흥원을 중심으로 생산 지도가 이루어지며 바이오연구원을 통해 약용효능 검증으로 종자제품의 산업화도 추진된다. 302억원이 투입되는 ‘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는 건강기능성 식품제조시설, 고형제라인(시제품원료 및 완제품 생산), 관리 및 기업지원 시설로 구축돼 경북북부지역 대표 약용작물인 안동산약, 문경 오미자, 영주 인삼, 예천 산양삼 등 경북 청정 약용작물 클러스터 지원사업과 연계해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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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초록도시로 다시 태어난다.
포항시가 초록도시 건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녹화사업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부터 시가지 및 철강공단 내 72개소 구간에 담쟁이와 아이비로 벽면녹화사업을 실시해 21㎞의 벽면을 녹색 벽면으로 조성했다. 또한 포항시는 11월까지 읍면동 희망근로사업을 활용해 13.5㎞의 녹도를 조성하고 5.5㎞의 옹벽에 담쟁이를 식재하기로 하는 등 내년 5월까지 시내 161개소 31.6㎞에 이르는 거리에 담쟁이와 잔디를 식재하는 도시녹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심벽화사업은 건축물의 인공지반에 초록빛 자연과 생태 옷을 입혀 녹색공간 창출과 함께 대기오염물질 흡수와 열섬화현상 완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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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 마(산약)이 만나 국수로 거듭나다.
올 추석 선물로 청와대에서는 “쌀국수”가 새롭게 지정된 것과 함께 지역에서 안동마(산약)와 쌀이 만난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안동참마쌀 국수”가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 안동참마보리빵을 탄생시켜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명품화에 앞장선 탁상훈(농업경영인 46세)씨로 기존 국수와 차별로 간편하게 어디서든 즉석에서 먹을 수 있도록 인스턴트(instant)화 했다는 것이 특징이다.예부터 건진국수로 널리 알려진 안동의 전통음식을 지역특산품인 마(산약)와 국민주식인 쌀을 가미하여 현 정부의 쌀 소비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있다.특히 마(산약)와 쌀을 첨가하여 밀가루와 같이 퍼짐현상을 막았으며 국내산 멸치와 말린 채소를 분말스프로 함께 개발함으로 전통음식인 건진국수의 맛을 느낄 수 있게 시원함을 그대로 더했다.“안동참마 쌀국수”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먹을거리에 관심이 높은 사회분위기에 맞추어 웰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기름에 튀겨진 식상한 기존의 면과 달리 안동참마와 쌀로 만들어진 즉석국수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추석을 앞두고 시제품을 출시하게 될 “안동참마 쌀국수”는 건강과 영양, 국가정책과 쌀 소비촉진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는 평이며 소비자들의 기호도 역시 지역특성을 살리면서 농산물의 산업화를 선도하고 세대를 뛰어넘는 포장디자인으로 눈으로 맛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집중시켰다.안동참마 보리빵과 함께 안동참마 쌀국수의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여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먹거리로 뿐 아니라 지역의 특산품을 알릴 좋은 브랜드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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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재고 걱정 없는 안동 !!
안동시(시장 : 김휘동)에서는 지난해 쌀 대풍작으로 시장에 잉여 물량이 넘쳐 산지 쌀값이 하락하고 소비감소까지 겹쳐 시장 수급 불안정에 따른 생산농가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고자 이를 사전에 예측하고 농협, 민간업체 등과 긴밀한 협조로 관내 생산된 34,700톤의 쌀을 공공비축 등 수매 45%, 자가소비 37%, 쌀 식품가공품인 안동소주 등에 2%, 미국 등 6개국 수출 1%등 다각적인 유통, 가공, 소비촉진 시책을 추진했다. 이에 안동시는 농가보유량 완전소진은 물론 정부가 시장격리 차원에서 벼10만 톤을 매입하였으나 지역 내에는 재고량이 없어 응하지 못하였으며, 서안동농협 RPC의 잔량 43톤은 이미 납품 계약된 물량으로 쌀 재고 걱정은 완전히 해소되었다. 또 올 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풍작이 예상됨에 따라 수매․수출․식품가공을 더욱 확대하고 E마트 안동점 입점계약 등 다각적인 유통․소비대책을 적극 추진 할 계획으로,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쌀 수급 유통에는 큰 어려움이 없겠으나 가격안정 부문은 시차원의 대책은 어려운 실정으로 중앙정부의 쌀 직불금 외에 경북도에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금 확대건의와 시 자체 건조비 확대지원 적극검토 등 쌀 소비촉진 및 가격안정 대책을 농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농정과에 쌀수급 안정대책 추진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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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산물도매시장 추석명절 정기휴장 안내.
안동시 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농산물도매시장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되는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에서는 안동농협, 안동청과(합자)와 합동으로 농산물 출하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30분 앞당겨 매일 8시30분부터 30분 앞당겨 조기경매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경매장의 증축으로 경매시간 및 출하자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또한 비상 근무조를 편성 운영하여 차량주차 등 교통질서를 유지 출하자의 불편이 없도록 농산물도매시장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한편 추석 전 농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출하자에게 출하 전 안동농협, 안동청과와 사전연락으로 대기시간을 줄이고 고액의 농산물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출하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추석절인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5일간은 정기휴장기간으로 농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출하농가 및 유통관계인은 휴장기간에는 농산물 반입이 불가하나 10월 6일 오후부터는 농산물반입이 가능하오니 착오가 없도록 도매시장 출하자에게 안내 및 각종매체를 통한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출하문의 - 관리사무소 : ☎ 054) 859 - 4070 - 안동 농 협 : ☎ 054) 859 - 0808 - 안동 청 과 : ☎ 054) 859 - 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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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나노 상주1공장 준공식 가져
김관용 도지사는 9. 23일(수) 오전 11시 상주시 청리산업단지내 (주)나노 상주공장 준공식 참석,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우리 지역에 투자하는 기업의 성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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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수도권기업 CEO초청, 산업현장투어 실시.
안동시는 경상북도의 “수도권기업 CEO초청 팸투어”의 일환으로 9월 23일 10시부터 우리시의 투자환경에 관심이 많은 수도권기업 CEO 50여명을 초청, 산업현장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산업현장 투어는 수도권 기업체의 지방 이전과 신규투자 유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 기업의 의사결정권을 가진 CEO를 초청, 자치단체장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투자관련 의문사항을 일문일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현장을 직접 체험하기 위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초청 CEO들은 시청을 방문하여 우리시의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청취와 간담회를 마치고, 중점투자대상인 경북바이오일반지방산업단지와 안동문화관광단지 조성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황 및 분양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후, 도청이전 예정지를 시찰하고 인근에 위치한 병산서원을 관람하였다. 참가자들은 대체로 우리시의 중점산업인 BT, CT산업에 큰 관심을 표시하는 등 향후 미래 천년 도읍지로서 안동의 발전가능성에 후한 점수를 주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이번 산업현장 투어가 우량․유망기업체 유치를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방문CEO에게 예년에 비해 성숙된 안동의 투자여건과 향상된 대도시 접근성 등 우리시 투자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관련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