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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약재, 약용작물 산업시스템 구축 가시화 - 안동, 건강기능성 농산업 메카로 자리매김 할 듯
  • 기사등록 2009-10-06 22: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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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약용작물개발센터 개설, 바이오벤처플라자 건립에 이어 유통지원시설 건립 기공으로 우수한약재와 약용작물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판매망 등 일련의 산업시스템이 집중되면서 안동이 건강기능성 농산업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월 28일 기공식을 가진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은 정부가 역점 추진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영남권에서는 유일하게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며 항온 항습 등 완벽한 체제를 갖춘 한약재 유통센터로 건립되면 예안 지황, 북후 산약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한약재도 재배부터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규격화된다.

또 지역우수한약재 생산을 지도할 약용작물개발센터도 2015년까지 85억원을 들여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조성되며,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는 대구경북한방진흥원을 중심으로 생산 지도가 이루어지며 바이오연구원을 통해 약용효능 검증으로 종자제품의 산업화도 추진된다.

302억원이 투입되는 ‘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는 건강기능성 식품제조시설, 고형제라인(시제품원료 및 완제품 생산), 관리 및 기업지원 시설로 구축돼 경북북부지역 대표 약용작물인 안동산약, 문경 오미자, 영주 인삼, 예천 산양삼 등 경북 청정 약용작물 클러스터 지원사업과 연계해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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