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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36.3m 벼메뚜기가 안동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시범농업기술센터 “푸른농촌 희망찾기” 랜드마크..
  • 기사등록 2009-10-29 15: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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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메뚜기 하면 친환경농업을 상징하듯 벼 수확인 한창인 요즘 메뚜기 잡는 모습을 종종 찾을 수 있다. 최근 지역에 세상에서 가장 큰 벼메뚜기 한 마리가 공원에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벼메뚜기 한 마리 크기가 무려 36.3m 길이와 28.2m 높이에 이르는 세상에서 가장 큰 벼메뚜기 건축이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녹색체험생태공원에 설치되어 앞으로 시범농업기술센터의 특성화는 물론 신농촌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제공되어진다.

지난 2008년 착공이후 연건평 580.9㎡의 3층 벼메뚜기 형태의 구조로 201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건물의 외형이 마무리 되어 지역 친환경농업과 함께 “푸른농촌 희망찾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벼메뚜기 건물은 2007년 안동시가 농촌진흥청에서 시범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된 이후 2008년부터 2010년까지 10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벼메뚜기는 “농업과학 체험전시관”으로 활용하여 녹색성장산업의 원동력으로 지역 농업을 이끌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농업기술센터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공감하는 학습체험과 농경문화관으로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가교역할을 수행할 작지만 친환경적인 시범기관이 농업기술센터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농업과학 체험전시관” 580.9㎡의 3층 구조는 1층에는 원탁테이블이 마련된 스토리텔링카페와, 세미나실, 편의시설을 갖추고, 2층과 3층은 체험전시관으로 농경문화와 근․현대농업, 미래농업, 지역 10대 농특산물, 농촌지도사업관이 설치되어 테마가 있는 체험공간으로 즐기며 머물 수 있는 녹색문화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뚜렷한 공원이 없는 경북북지역의 그린파크로 자리잡고 있는 안동시농업기술센터 8만4천여㎡의 시험포장과 생태공원은 인근시군 유․초등학생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체험학습장과 다채로운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을 만큼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되고 신농촌 문화공간의 그린파크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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