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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서 “농업협동조합법위반 피의자 검거.구속”
농협조합장 선거와 관련하여 특정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며 현금을 돌린 조합원이 경찰에 붙잡혔다.의성경찰서(서장 김국희)는 지난 10월 17일 실시된 의성군 동부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선거와 관련하여 모 후보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투표자인 조합원들에게 총 275만원 상당의 현금과 향응을 제공한 L모씨(의성군 사곡면 거주, 58세)를 농업협동조합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L씨는 이번 달 10일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K씨의 집으로 찾아가 특정 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며 현금 10만원이 든 돈 봉투를 건네는 등 16일까지 같은 면에 거주하는 조합원 총 28명에게 현금 240만원을 살포하고, 35만원 상당의 식사비용을 대신 지불한 혐의다.경찰은 L씨가 관여한 후보자가 조합장으로 당선됨에 따라 후보자가 처음부터 L씨의 금품 살포행위에 관여하였는지 여부에 대하여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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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오징어 건조대 이쁘네...!
▲ 오징어 건조대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평해읍 거일2리 해안도로변에 1,100m의 대게모양 오징어건조대를 설치했다.이 시설은 “2007년 오징어건조대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울진군 해양수산과에서 군비 4,800만원과 자부담 1,200만원, 총 6,000만원의 사업비로 지난 10월 15일 준공했다.이 사업은 어민들이 직접 설치하여 난립되고 무질서 했던 기존의 오징어건조대를 대게모양을 삽입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통일성 있고 집단화하여 설치함으로써 아름다운 미관과 친환경적인 오징어 건조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一石二鳥의 효과를 얻게 되었다.평해읍 거일2리 어촌계장(박영성 48세)은 이번에 오징어건조대를 정비하여 오징어건조 작업도 편리하고 우선 보기에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주어 오징어 판매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이 같은 정비사업을 확대 보급하여 주었으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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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친환경벼 “생토미” 수매 개시
울진군(군수 김용수)에서는 친환경벼 특수농법단지에서 생산되는 생토미의 수매가 지난 18일부터 북면(산물벼건조저장시설 - DSC)을 시작으로 첫 수매를 시작했다.산물벼 수매는 평해, 북면, 근남, 온정지구의 DSC를 보유하고 있는 농협에서 실시하며, 포대벼는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일간 수매하게 된다 ▲ 친환경벼 수매 올해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벼는 밥맛이 뛰어난 추청벼 및 새추청벼로 오리․우렁이․미강농법 등 1,095ha에서 164,000여가마(조곡40kg기준)가 생산될 예정이며, 농가에서 수매를 희망하는 전량을 정부수매기준 1등품 이상만 엄선 수매하여 생토미 브랜드 이미지 가치향상을 도모하게 된다.울진군관계자는 친환경벼 재배로 시중벼 수매가격 보다 약26% 높은 금액으로 수매가 이루어져 정부의 수매제도 폐지와 쌀시장 개방 등으로 위기에 봉착한 농가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특히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친환경농업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성과라고 설명했다.올해 수매된 친환경벼는 도정공정을 거쳐 『생토미』로 전량 판매되고 주 판매처는 전국 E-Mart 및 농협하나로 마트와 관내 초․중․고 학교급식 식자재로 판매․공급되어 관내 친환경실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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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팔공산 한우를 마음껏 먹을수 있다
칠곡군 동명면 지역의 가칭 “팔공산한우회”(임시대표 진종성)는 오는 25일 11시 동명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영농조합법인 설립을 추진하는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이는 국내외 쇠고기 산업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하고 가격 거품을 없앤 한우육 직거래를 위한 직판점 개설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번 영농조합법인 설립 추진에 출자를 하는 한우 사육 농가는 10월22일 현재까지 25농가이며 그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참여 농가는 주로 동명면 관내 축산인들 모임인 “동명축산연구회”(회장 정완영) 회원들이며, 일부 인근 가산면 지역의 한우 사육 농가도 3농가 정도 참여하고 있다. 이미 팔공산한우회는 동명면의 교통 요지인 동명사거리에 위치한 규모가 큰 식당을 빌리기로 임차 계약을 마친 상태이며, 이곳에서 식육점과 식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서 정관을 확정하고, 법인 설립을 위한 서류 처리 등의 준비를 본격화 할 예정이다.동명면 지역의 한우 사육 농가들이 스스로 자구책을 마련한데에는 이러한 이유가 있었다. FTA의 험난한 파도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유통 마진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하여 농가 스스로가 협동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한우육 공동 판매를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대해서 많은 회원들이 공감했기 때문이다. 우선 처음 준비 단계로서 ‘우수 선진지 견학을 통한 벤치마킹이 가장 지름길이다’ 라고 보고, 칠곡군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경북 예천군 지보면과 전북 정읍시 산외면의 한우육 직거래 유통 현장을 견학하는 등 운영 실태를 꼼꼼하게 체크했다.동명면은 인근에 대구의 칠곡신도시 지구와 접해 있고 여기는 아파트 단지가 많은 관계로 소비시장 규모와 질은 매우 뛰어나다고 할 수 있겠다. 주요 영농법인 설립 참여 구성원인 동명축산연구회원들은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한우 사육 관련 각종 시범사업과 기술 교육에 꾸준히 적극 참여하면서 한우 사육 기술 수준을 높여왔다. 한편 칠곡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창립총회는 칠곡군 관내에서도 한우육 직거래 유통 구조를 실현하는 촉진제가 될 것이다.”라고 하면서, “한미FTA 체결로 위기 의식을 느끼던 동명면을 비롯한 군 관내 한우 사육 농가들에는 의욕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인근 대도시 지역의 주민들에게 칠곡 한우육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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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면청년회! 사랑의 상품권 전달
울진군 후포면 청년회(회장 박재영)는 지난 19일(금) 군내 저소득주민 100가구에 대하여 울진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 후포청년회 이웃돕기 후포면 청년회는 매년 회원들의 회비 및 성금모금액을 저소득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가구당 5만원씩 100가구에 500만원 상당의 울진사랑 상품권을 전달하여 저소득주민들이 따듯한 마음으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였다.후포면청년회장(박재영)은 울진사랑상품권으로 전달한 이유를 재래시장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 봉사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 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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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불우이웃 위한 고구마 공동수확
김천시 조마면(면장 이갑희)에서는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구국만) 회원 38명이 공동작업장밭을 마련해 고구마를 수확, 8년째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 공동작업장밭에 고구마 수확작업을 하는 회원들 지난 5월 30일 조마면 장암리 넓은 공동작업장밭에 고구마 순 심는 작업을 한 회원들은 지난 18일 이른 아침부터 두 팔을 걷어 부치고 이마에는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도록 고구마 수확작업에 여념이 없었다. ▲ 수확한 고구마 이날 벼베기, 과일수확작업 등 자신들의 바쁜 농사일도 제쳐 두고 고구마 수확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 들은 작업 내내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연말에 실시할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영농작업이라 힘든 줄도 모르겠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이날 행사에 부녀회원을 이끌고 참여한 배숙자 조마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조마면에서는 매년 농지를 임차하여 회원들이 힘을 모아 농사를 지은 수확물로 기금을 마련하여 연말에 약 150만원 정도씩 8년째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면서 앞으로 전 면민을 이 운동에 동참시키는 것이 포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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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안동서,제62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제62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북 안동경찰서는 2007년 10월 19일 오전 11시 4층 대회의실에서 조종완 서장을 비롯한 여병도 경우회장, 권장은 경찰행정발전위원장 및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 조종완 안동경찰서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조종완서장 인터뷰... ▲ 조종완 안동경찰서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조종완서장이 행자부장관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이날 기념식 행사는 경찰청 홍보영상을 5분간 시청한 후 평소 민,경 협력에 열의를 다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행정발전위원 및 주민 20명여명을 대표해 경찰행정발전위원 권오관 위원 및 종합경찰신문사 김영한 대표를 비롯한 4명에게 박명재 행자부장관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 최상득 정보.보안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는모습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평소 경찰의 길이 천직임을 알고 묵묵히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해온 최상득 정보.보안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45명이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 최상득 정보.보안과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최상득 정보.보안과장 인터뷰...이날 대통령 치사에 앞서 조종완 서장은 경찰제복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업무에 충실하자며 격려를 하고 노무현 대통령 치사를 대독 했습니다.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이어 축사를 통해 경찰행정발전에 평소 봉사의 마음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는 많은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치안질서 확립으로 따뜻하고 든든한 경찰상을 정립하는데있어 더욱 정진해 나가며 주민들에게 사랑과 감성이 깃든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안동경찰이 되자고 강조 했습니다. ▲ 여병구 경우회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권장은 경찰행정발전위원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여병도 경우회장과 권장은 위원장은 축사를통해 제 62주년 경찰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항상 지역의 민생치안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조종완 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했습니다. 이날 제62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은 조용하고 엄숙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어려움속에서도 항상 주민들과 호흡하는 경찰로 거듭나고자 하는 각오를 다지는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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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 수용자 가을 체육대회 개최
안동교도소(소장 한재준)는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소내 대운동장에서 수용자들의 체력증진과 협동정신을 함양하고, 명랑한 수용생활을 도모하고자 수용자와 교정참여인사 및 지역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풍성한 가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용자 가을체육대회에 참석인사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한 배원섭 안동시의회의장, 권오중 안동교육장 등 김동조 교정협의회장 및 교정위원, 유관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수용자 가을 체육대회는 질서와 화합속에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오전 10시 선수단 입장으로 시작된 이날 가을체육대회에서는 풍산체육회 소속 풍물회의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10개팀으로 나뉘어 달리기, 장애물경기 등 개인경기와 족구, 배구 등 단체경기 총 16개 종목에서 수용자들은 평소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암산경기 달리기에서는 결승테이프를 끊고 일등을 한 수용자는 암산이 틀려 무효로 처리 중량운반 달리기를 마치고 재 경기로 등수를 가리는 등 이날 치뤄진 체육대회는 흐뭇하고 재미있는 가을 체육대회가 됐다. 또 이날 경기 막바지에 장애물 경기에서는 수용자 선수들이 대부분 적은 체격으로 출발점에 대기중인 것을 보고 모두들 의아해 했으나 좁은 입구의 통 자루를 통과하는 재치로 인해 선수들의 체격이 적은 수용자를 선택한 의문이 금방 풀렸다. 이날 가을 체육대회의 대미를 장식한 1500미터 계주에서는 22명의 선수가 출전 저마다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교정교화의 참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더불어 수용자들은 반복되는 수용생활에서 닫힌 마음을 열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등 질서와 협동심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가을 체육대회가 펼쳐져 보는 이로하여금 가슴이 뭉클함을 느끼게 했다. 한재준 소장은 폐회사를 통해 "오늘의 경기를 통해 단절된 수용생활에서 오는 소외감에서 벗어나 더불어 함께하는 삶의 지혜를 터득하기를 기대 한다"고 하며 폐회사를 가름 했다. 이로써, 2007년 안동교도소 가을체육대회는 많은 교정위원 및 유관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질서정연한 가운데 2007년 가을체육대회가 모두 마무리 됐고 아울러 참 된 교정교화가 실천되고 있는것을 볼 수 있어서 보람 된 하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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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꽃길 조성으로 비지땀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관광객 맞이 및 환경정비 꽃길 조성을 위하여 꽃양배추 식재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 꽃길조성 이번에 식재하는 꽃양배추 10만본은 장마가 한창이었던 7월에 파종하여 이식작업과 육묘관리 등 꽃이 없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산림녹지과 공원녹지담당(담당 사광호)부서에서 직접 생산하여 9개 읍면(서면 제외)에 독창적이고 통일성 있게 식재한다.울진군관계자는 가을과 겨울에 울진을 찾는 행락객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제공과 함께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해 관광 울진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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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월송송림! 가장 가고 싶은 숲 선정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제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월송송림(울진군 평해읍 월송리 소재)이 “아름다운 누리상”을 수상했다.올해 8회째를 맞은 아름다운 전국 숲 대회는 유한 킴벌리와 산림청의 주관으로 매년 전국의 아름다운 숲을 선정하여 우리가 보존해야 할 숲을 공유하고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려고 시행되고 있다. ▲ 아름다운 숲 이번에 수상한 “아름다운 누리상”은 온라인 시민선정위원단 86명이 심사한 결과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월송리 송림(월송송림)이 차지했다.이 송림은 관동팔경의 하나인 월송정을 끼고 있으며 산림유전자원보호림(1982년)으로 지정하여 우량소나무림 보호사업, 토양개량사업 등 지속적으로 보호·관리되고 있다.울진군관계자는 이번 수상과 더불어 소광리 금강송숲이 제1회, 22세기를 위하여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부문 대상수상과 백일홍 꽃길(평해 삼달~온정면 소태리)이 제2회, 아름다운 거리 숲부문, 수산송림이 제5회, 아름다운 마을숲부문에 선정되어 4번의 수상 영광을 안은 것은 울진군의 산림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계기이며 후대를 위해 보전하여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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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거봉포도 따기 체험
“ 거봉포도가 제맛이 납니다. 과즙에 당도가 올라 굵은 포도알을 씹어보면 꿀맛보다 더 진하지요. 축제때에는 당도가 조금 모자라서 직판을 다 못했습니다 ” ▲ 거봉따기 이규주(49세. 작목반장)씨는 “10월 7일 열린 포도축제 때에는 거봉포도의 당도가 덜 올라 포도따기 체험과 직판을 도시민이 바라는 만큼 못한 미안한 마음에 사은으로 다시 거봉 포도따기 체험에 모시기로 했다” 며 “메뚜기잡기와 포도막걸리를 맛볼 수 있고 가격은 당일 공판장보다 약간 적은 kg당 3000원-4000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19명의 농가들이 거봉포도를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여 품질인증을 받은 아곡등태 포도작목반은 포도의 단맛을 내기위하여 친환경퇴비인 유박, 한약재료등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거봉포도 따기 체험행사는 소비자들이 편리하도록 세차례 나누어 실시하는데 오는 10월20일(토) 오후2시와 16일(일)10시, 오후2시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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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친환경벼 가을걷이 한창!
울진군은 친환경 특수농법단지의 가을 벼베기가 한창이다. 울진왕피천엑스포공원 옆 수산지구 친환경농업 단지를 비롯해 91개 단지, 1,095ha의 친환경단지에 가을걷이(벼베기)가 본격화 되고 있다. ▲ 벼베기 올해에는 본답초기 고온으로 벼 작황이 양호했으나 출수기 이후 잦은 가을 장맛비로 숙기가 1~2일 정도 늦어졌고, 목도열병 등 병해가 다소 발생하여 예년보다 수량감소가 예상됐지만 다행히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의 피해가 없어 생산량은 전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증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울진군관계자는 오리농법 529ha, 우렁이농법 285ha, 미강농법 281ha 등 1,095ha(식부면적 대비 36%)를 군역점시책사업인 친환경농법으로 경작하여 친환경쌀 생산량은 유기 1,607톤, 무농약 3,123톤 등 총 4,730톤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울진군 전체 쌀 생산예상량의 33%로 군에서 전량 수매하여 전국 E-Mart 및 학교급식 식자재 등 생토미로 가공․판매되어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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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농업기술센터 1호 농업기술사 탄생
▲ 기술사 김차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세술)가 1958년도에 설립된 이래 40여년 만에 농업분야 1호 종자기술사가 탄생했다.합격의 주인공은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 근무하는 김차호 농촌지도사이다. 평소 근무시간에는 맡은 업무에 충실하고 주어진 과제에 대하여는 집중력을 발휘하여 업무처리를 차질없이 수행하여왔으며 늘 책을 가까이하는 등 성실하고 책임감이 누구보다도 투철한 직원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어왔다.국가기술자격인 기술사는 기술분야에서 최고수준의 자격으로서 이론시험, 실기테스트, 면접 등 3차에 걸쳐 치러져 부단한 노력과 지식을 갖추어져야 기술사 자격시험 합격이란 영광을 누릴 수 있다.금번 종자기술사가 배출된 배경에는 그동안 DDA, FTA 등 개방화가 가속화 되고 농업․농촌의 여건이 어려워져 감에 따라 현실안주는 퇴보라는 위기의식과 보다 전문적인 지도와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현장기술지도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직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 이기도 하다.농업기술센터에는 그동안 직원들의 전문지도 능력향상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해온 결과 금번에 합격한 종자기술사 1명을 비롯하여 식물보호기사 8명, 종자기사 2명, 식품기사 1명, 농기계산업기사 1명, 정보처리기사 2명 등 총 15명의 기사들이 포진하고 있다.또한 지난 2003년도에는 군청산하 직원중 1호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으며, 그 외에도 일부직원은 현재 자기계발을 위해 주경야독으로 대구까지 출입하면서 대학원에 진학하여 학업을 계속하고 있는 등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앞으로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직원들의 능력향상을 통한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1직원 1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공부하는 직원! 노력하는 농업기술센터”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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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왜관하수종말처리장 증설(1단계)공사 준공
▲ 하수종말처리장 칠곡군 남서부권인 왜관읍일원 기존시가지와 밀집취락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 및 낙산리일원에 조성된 제 2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공장폐수등을 처리하게 될 왜관하수종말처리장 증설(1단계)공사 준공식가 칠곡군수를 비롯한 군의원과 공사관계자, 지역주민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후3시 왜관하수종말처리장에서 열린다.현재 정상가동중인 하수종말처리장 증설(1단계) 공사 및 방류수의 재이용처리시설은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되었으며 지난 2002년 착공돼 총사업비 594억원 (국.도비 338억원, 민간투자비 193억원, 토지개발공사 63억원)이 투입된“왜관하수종말처리장 증설(1단계)공사”가 5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본 공사는 차집관로 총연장 13.91㎞와 1일처리용량 22,000㎥의 하수처리시설 및 방류수를 처리하여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재이용처리시설 10,000㎥/일을 건설함으로서 완벽한 수질관리 및 효율적인 수자원관리를 할 수 있는 최첨단 환경기초시설을 갖추게 되었다.특히, “왜관하수종말처리장 증설(1단계)”은 하수 중에 포함되어 있는 오염물질 중 유기물, 질소, 인등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는 고도처리 및 자외선소독, 사여과시설 등 최신 3차처리 공법을 도입하여 운영한다. 그래서 방류수질의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가 금붕어 등이 서식할 수 있는 정도인 10㎎/ℓ이하로 방류된다. 생태계를 보호뿐만 아니라 소나무, 느티나무, 잣나무, 단풍나무 등의 조경시설을 설치하여 주변 환경과 조화는 물론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미니축구장, 파고라, 연못, 의자 등의 편의시설을 갖춤으로서 혐오시설이 아닌 자연친화적인 환경공간으로 탈바꿈했다.또한 이번에 준공한 재이용시설은 고도 처리한 방류수를 공업용수 수질에 적정하게 재처리하여 제 1,2산업단지내 입주업체에게 양질의 재이용수를 공급해 효율적인 수자원관리가 가능한 국내 최첨단 하수종말처리장으로 건설됐다. 따라서 방류수역인 낙동강 수질보전 및 생태계보호는 물론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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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잡수로 울진으로 오세요!
지금 친환경 로하스의 고장 울진에는 오징어 풍년으로 어민들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울진 앞바다에 어둠이 깔리면 연안 1~2마일 해상에 대낮같이 밝게 오징어 집어등이 밝혀지고, 선원들의 익숙한 손놀림으로 오징어잡이의 장관이 펼쳐진다. ▲ 오징어잡이 부둣가 위판장에는 갓 잡아온 오징어를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아낙네의 익숙한 오징어 손질하는 모습들이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하고 있다.울진군관계자는 울진 연안에 오징어 어장이 형성되어 연일 200여척의 어선이 작업을 하고 있고, 현재 일일 위판실적은 물량 3,088톤, 35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다소 늦게 형성되어 전년대비 50%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향후 어획전망을 볼 때 풍어가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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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표창·감사서한문 전달로 섬김행정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