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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23 18: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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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김용수)에서는 친환경벼 특수농법단지에서 생산되는 생토미의 수매가 지난 18일부터 북면(산물벼건조저장시설 - DSC)을 시작으로 첫 수매를 시작했다.

산물벼 수매는 평해, 북면, 근남, 온정지구의 DSC를 보유하고 있는 농협에서 실시하며, 포대벼는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일간 수매하게 된다
 
올해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벼는 밥맛이 뛰어난 추청벼 및 새추청벼로 오리․우렁이․미강농법 등 1,095ha에서 164,000여가마(조곡40kg기준)가 생산될 예정이며, 농가에서 수매를 희망하는 전량을 정부수매기준 1등품 이상만 엄선 수매하여 생토미 브랜드 이미지 가치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울진군관계자는 친환경벼 재배로 시중벼 수매가격 보다 약26% 높은 금액으로 수매가 이루어져 정부의 수매제도 폐지와 쌀시장 개방 등으로 위기에 봉착한 농가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특히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친환경농업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올해 수매된 친환경벼는 도정공정을 거쳐 『생토미』로 전량 판매되고 주 판매처는 전국 E-Mart 및 농협하나로 마트와 관내 초․중․고 학교급식 식자재로 판매․공급되어 관내 친환경실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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