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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청소년과 함께하는 ‘오픈하우스(Open House)’
제3회 쉼터의 날(10월 27일) 을 맞이하여 가출 및 위기 청소년 보호기관인 구미시 청소년단기쉼터(느티나무)는 28일(화) 원평동 쉼터에서 시청 ,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쉼터 퇴소생을 초대하는 오픈하우스 행사가 열렸다. ▲ 청소년과 함께하는 오픈하우스 2006년 12월부터 사단법인 청소년 밝은세상(이사장 박노진)에서 위탁 운영해 오고 있는 구미시 청소년단기쉼터(느티나무)는 가출 및 각종 위험에 노출된 구미와 인근지역의 청소년에 대하여 긴급출동하여 안전하게 보호하고, 개발성장의 터전을 마련하여 가정, 사회,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자립을 도와 가출 및 위기청소년들에게는 따뜻한 안식처가 되어 오고 있으며. 쉼터를 찾는 청소년들이 매년 증가해 올해까지 다녀간 청소년이 120명, 현재 입소 청소년이 12명에 이른다.구미시 청소년단기쉼터(느티나무)는 가출청소년에 대하여 단순히 의․식․주를 제공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질병, 부상 등 진단치료에 소요되는 일체의 의료비용을 지원 및 정신적 스트레스, 심리적 불안감과 외로움 등 극단적인 행동을 예방하고 자정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꾸준히 상담활동도 하며, 쉼터에 입소함으로써 청소년 스스로 공동생활에 대한 의식변화와 대인 관계를 넓히고 자율적 질서를 지킬수 있는 교육도 함께 실시해 오고 있다.한편,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갇혀 있는 청소년들은 쉼터를 또 다른 감옥으로 생각하여 입소 당시에는 쉽게 적응하지 못하지만 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사랑과 관심의 손길을 깨달은 청소년들은 이후 마음의 문을 열고 각종 상담프로그램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잘못된 생각을 조금씩 버리게 되었다.쉼터 임은영 팀장은 “억지로 쉼터에 온 아이들도 ‘밥 먹었니?’라는 말 한 마디에 얼굴빛이 부드러워진다”며 “사랑과 관심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가장 소중한 것 같다”고 말했다.구미시 청소년단기쉼터(느티나무)는 청소년 가출문제를 개인적인 탈선이 아닌 가정, 학교, 사회가 협력해야할 구조적 문제로 인식시키는데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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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경북농업명장 및 농정대상 나란히 선정
2008년 농업부문 최고의 명예인 경북농업명장 및 농정대상 수상자가 안동에서 함께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 강호재(농업명장) 경북농업명장은 낙농분야에서 강호재(66세.와룡면 감애리)씨가, 경북농정대상은 이완기(54세.녹전면 녹래리)씨가 각각 선정되었다.경상북도에서는 매년 경북농업명장과 농정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명장은 도내 농업인중 농업․농촌에 변화를 선도하며 해당품목에서 가장 우수한 농업인을, 대상은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에 공헌한 우수한 농업인을 선정하고 분야별(품목별)전문가 및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반이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매년 농업명장 2농가와 농업대상 1농가 등 분야별로 9농가를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 안동에서 명장과 대상을 수상하는 경사를 맞았다.경북농업명장으로 선정된 강호재씨는 1962년부터 낙농의 불모지인 안동에서 낙농을 처음 시작하면서 도투락유업과 협의 안동에 집유소를 설치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1998년 2시5군의 낙농업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초대 및 2대 조합장을 역임하였고, 1993년부터 현재까지 젖소 능력개량사업 지속 추진으로 한국홀스타인 품평회에서 1999~2001년 연속 육성․경산우 부문에서 입선한 바 있다. ▲ 이완기(농정대상) 앞으로는 친환경축산을 통해 유기농제품을 개발하고 목장 유가공사업과 연계한 팜스테이 체험목장 조성, 후계자 육성과 농장자체 우수 젖소를 개량해 나갈 계획도 가지고 있다.경북농업명장으로 선정되면 도지사의 상패와 농업기술교육장 운영비 1,000만원의 상사업비을 지원받게 된다.경북농정대상으로 선정된 이완기씨는 2004년 녹래사과수출단지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지역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녹래수출작목회의 IPM(농약종합관리)선정, 사과저농약품질인증, ISO국제인증, GPA(우수농산물)인증, 생산이력제추진, 탑푸루트선정(농진청) 등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생산에 주력하여 왔다.또한 지난해 국비사업으로 추진한 친환경지구조성사업으로 선정돼 저온저장고, 발효퇴비제조시설, 공동선과장, 선별기 등을 도입하여 고품질 친환경사과 생산기반 조성과 함께 산지 유통시설을 설치해 선별에서부터 저장, 유통, 수출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앞으로도 친환경지구조성사업을 기반으로 고품질 사과를 생산해 국내는 물론 사과 수출에 주력하여 국내사과 가격안정과 수출농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경북농업대상으로 선발되면 도지사 상패와 본인 해외연수 특전이 주어지며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시(대구역 광장) 시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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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민생 현장 속으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주 새벽부터 2009년도 업무계획 보고에 이어 11월 1일부터 시내버스 무료 환승 시행에 대비 28일 사전점검 및 시민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기 위하여 무료 환승 시스템을 이용해 출근하면서 민생현장을 직접 챙기고 시내버스 무료 환승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 새벽부터 민생현장 속으로 이날 행사는 오전 7시 55분경 봉곡 세양청마루앞 버스정류장에서 2번 시내버스를 탑승해 구미역에서 하차 16번 버스로 환승 구미시청 후문에 하차 후 농협 시청출장소에 8시 40분에 도착 교통카드를 충전 시청에 출근 하는것으로 행사를 마쳤다.시내버스 무료 환승 시승 체험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시내버스회사 및 노조대표, 인근 거주 직원들과 함께 무료 환승 홍보 어께띠를 착용해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승객과 대화 및 홍보물 배부를 통해 시민들의 바램이나 불편사항을 청취 하였다. ▲ 새벽부터 민생현장 속으로 이날 무료 환승을 처음 체험한 원평동 김모씨(45여)는 구미시가 시내버스 무료 환승 시행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지게 되었다고 시장님께 감사 말씀을 전했다. 시가 도입하고 있는 시내버스 무료 환승제는 구미시에서 추진하는 대중교통 활성화 역점사업으로 경상북도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며, 지난 10월 15일부터 시스템 점검을 위해 시범운행을 하고 있으며, 승차 단말기 기준으로 승차 후 동은 1시간, 읍 면은 1시간 30분이내 1회에 한하여 관내에서 시내버스를 갈아탈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이다. ▲ 시내버스무료환승체험출근 무료 환승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교통카드 사용이 필수적이며 , 교통카드는 카드형 4천원이나 열쇠고리형 7천원을 구입해서 5천원에서 50만원까지 충전하여 사용하면 된다.한편 교통행정과에서는 당초 53개소에 94개소로 교통카드 충전소 및 판매소를 확충하여 교통카드 사용자의 불편을 없애기 위하여 노력 하였다또한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버스승강장 및 노선안내판 정비 등 각종 편의 시설물 정비와 내년부터 시내버스 위치 및 도착시간을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S), LED 버스 행선판 설치 등 선진 교통문화 정립으로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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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사, 안동시 장학회에 장학기금 5백만원 기탁
대한불교천태종 해동사(주지 월장스님)에서 재)안동시 장학회에 5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왔다.해동사 주지 월장스님과 장대진 신도회장은 27일 안동시청을 방문, 장학회 이사장인 김휘동 안동 시장에게 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해동사장학금기탁 ▲ 해동사장학금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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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따스함을 전달해 드려요 !"
영덕군이 후원하고 자원봉사센터 외 11개 단체가 함께 어우러진 지난 7월 4일 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개최한 『2008 희망나눔 영덕가게』 운영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층 50여 가구에 보일러기름 200ℓ(한드럼)을 지원했다. ▲ 희망과 따스함을 전달해 드려요 유류배달은 남부지역과 북부지역으로 나누어 가구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고, 수익금을 모으기 위해 수고한 12개 단체와 물품을 기증한 분들의 정성어린 마음도 함께 전했다.남정면 부흥리에 김성자 할머니(68세)는 올 겨울은 여러분들의 지원덕분에 오랜만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전화를 잊지않았다.영덕군에서는 앞으로도 『2008 희망나눔 영덕가게』와 같은 민관협력네크워크 활성화를 통해 정부예산 지원과는 별도로 민간자원을 이용한 저소득층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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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용자동차 지정차고지 외 "밤샘주차 단속 실시"
안동시에서는 최근 아파트단지․주택가 이면도로 및 교통량이 많은 도로변 등에 사업용 차량의 밤샘주차로 인해 공해․소음 등으로 지역주민들이 생활불편을 토로하는 등 인터넷, 전화 등을 통한 민원 제기가 빈번하여, 시민 생활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 해소하기 위해 27일부터 사업용자동차의 지정차고지 외 밤샘주차 행위를 지속적으로 계도 단속해 나가기로 했다. 단속대상은 전세버스, 개인․법인택시, 화물자동차 등으로 시내전지역을 대상으로 단속이 실시되는데, 특히 주요간선도로변과 주택가 이면도로, 아파트 등에 집중 실시할 계획이며, 자정부터 새벽 6시 사이에 1시간 이상 등록된 지정 차고지 외에 주차 또는 숙박을 하다가 단속될 경우 관련법에 의거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이 부과된다.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주민생활의 불편을 덜고 교통사고 요인 예방을 위해 당초 면허․등록된 지정차고지에 주차하여 차고지 외 밤샘주차 행위로 인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사업용자동차 운송사업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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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들의 무관심, "영천 보궐선거 실시"
영천시의회 라 선거구 (고경, 임고, 자양, 화남, 화북) 보궐선거가 10월 29일 실시되지만 유권자들의 무관심으로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영천시 선관위가 투표율 올리기에 총 동원력이 내렸다. ▲ 영천시청 이번 보궐선거에는 김동주, 서정구, 정재열 3명의 후보 모두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3파전속에서 치러진다. . 또한, 이들 3명의 후보가 모두 고경면 출신으로 후보자를 내지 않은 화남, 화북 등 4개면의 주민들은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등 유권자들은 무관심이다.특히,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29일은 농번기와 겹쳐 투표율이 역대 최저로 예상됨에 따라 선관위가 투표율을 올리기 위해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영천시 선관위는 선관위 구전 홍보단과 선거부정감시단을 동원해 선거구 전역의 유권자들을 찾아다니며 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또한, 투표 당일에는 투표소마다 2대의 차량을 배치하고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위해 수송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영천시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보궐선거는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어 투표율을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유권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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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형자 사회봉사활동 실시"
안동교도소(소장 김선진)에서는 27일(월) 수형자 15명을 대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수형자들은 지체장애인이 수용되어 있는 안동 애명복지촌을 방문하여 원생들의 목욕 및 주변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면서 장애우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자신의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회봉사활동을 마친 후 수형자 이 모(26세)는 "난생 처음 봉사활동을 하였는데 장애우를 보면서 건강의 소중함을 느꼈고, 자신도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가슴 뭉클함과 뿌듯함을 느꼈다"면서 좋아 하였다 한편, 김선진 안동교도소장은 "앞으로도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우치고 심성순화에 도움이 되는 사회봉사활동 및 사회적 처우를 적극 시행나가는 등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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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아동 위안행사 개최"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 25일 대전 동물원(주랜드)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을 격려하기 위한 위안행사가 열렸다. ▲ 위안행사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게 생활하는 소년소녀가장, 가정위탁보호, 저소득층 등의 아동에게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일일 엄마가 되어 따뜻한 보살핌과 즐거운 경험을 선물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 위안행사 각 읍면동에서 추천한 아동 60명과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4명이 참가하여 캐릭터 및 음악밴드 공연관람과 사파리 체험, 테마별 동물원 관람, 놀이기구 탑승 등의 일정으로 맑은 가을하늘 아래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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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제29주기 추도식 거행"
10. 26(일) 박정희대통령 서거 29주년을 맞이하여 고인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기리고자 29주기 추도식이 박대통령생가인 구미시 상모동에서 거행 되었다. ▲ 박정희추모제 이날 추모제는 지역기관단체장을 비롯, 추모단체장, 구미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남유진 구미시장), 아헌관(황경환 의회의장), 종헌관(전병억 생가보존회장)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추도식은 남유진 구미시장, 기관 단체장, 시민 등 전국에서 온 2,000여명의 추모객들이 참석 하였다. ▲ 박정희추모제 추모식 행사에는 생가분향소에서 열린 추모제에 이어 일반인이 참석한 추도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참가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박정희대통령을 기렸다. ▲ 박정희추모제 특히 남유진 구미시장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50년만에 이뤄낸 이 기적 같은 발전과 번영은 박대통령의 애국애족의 마음으로 기반을 조성해 놓은 결과” 라며 위대한 생애와 업적을 기렸다.재경향우회(회장 전옥상)에서 버스1대로 50여명이 추도식에 참석하였고, 대구,부산 등지의 박정희대통령 관련 단체인 중수회, 정수회 등 에서는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참석하였으며, 구미 다인연합회 회원 10여명이 헌다식 및 차 봉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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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띠 착용 생활화 “붐”조성" 캠페인 개최
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는 지난 23일 08:00~09:00 1시간에 걸쳐 송정동 구미시청, 교육청 앞에서 안전띠 착용 생활화 “붐”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 구미경찰서 안전띠 착용 생활화 캠페인 모범운전자구미지회 회원 30명, 교통참여교육 참석자 20명, 교통외근 등 총 60여명이 참여하여 “안전벨트!! 당신의 행복을 이어줍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구미시청, 구미교육청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홍보하였다.한편, 구미경찰서는 교통사고의 대부분이 운전부주의, 과속 등으로 일어나지만 실질적으로 2 ․ 3 차의 부상 및 사망 원인은 안전띠 미착용에 있는 만큼 구미시민의 안전띠 착용 생활화 “붐”조성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홍보․계도 및 단속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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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규 농업경영인회장 “자랑스러운 도민상”수상
지난 23일 포항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08년도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도민에게 수여하는 “2008 자랑스러운 도민상” 에 영덕군 농업경영인회장 김일규(47․사진)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김일규 김일규 회장은 풍요로운 농촌 건설에 뜻을 두고 과학 영농 실현 및 친환경농법의 선두주자로서 친환경 인증농가 확대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 지역 농업인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동해안 관광영덕의 중심지 건설을 위해 환경보전 활동 및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김일규 회장은 “이런 큰상을 받을 자격이 없는데 주셔서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더욱 더 지역을 위해 봉사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지역발전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 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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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번호판 영치 체납액 징수 효과 커”
구미시 도량동(동장 김휴진)에서는 10월부터 11월말까지 실시하는 제3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맞아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전 직원 체납세 징수독려 실적 일일복명 등 체납세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체납세 징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자동차 번호판 영치 체납액 징수 효과 커 특히 2008년 제1 ․ 2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동안 활발한 번호판 영치를 통해 전체 체납액의 37%에 달하던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의 31%, 647,989천원으로 줄어드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번호판 영치를 통한 체납액 징수효과가 큰 것으로 보고 이번 제3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에도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추진하기로 하였다.총6차례 합동영치계획 수립 후 10월 13일은 시 체납세정리팀과, 10월 23일은 동 자체 영치활동을 펼치 30대가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70여대 차량에 번호판 영치 안내문을 부착하였다.상반기 적극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으로 2회 이상 체납된 차량을 찾기가 쉽지 않았으며, 1회 체납된 다수의 차량에는 번호판 영치 안내문을 부착하여 체납차량이 행정조치를 받기 이전에 밀린 세금을 자진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또한 장기간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고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공매처분을 유도하는 등의 징수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도량동장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체납액을 일소함은 물론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과 납세의식 고취를 위하여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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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국회의장일행 안동방문"
김형오 국회의장 일행이 국토현장투어 "우리땅 생생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2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안동을 찾았다.김형오 국회의장 일행은 22일 강원도 영월지역을 둘러보고 안동으로 이동해 농암종택에서 하루를 묵었다.23일에는 도산서원을 찾아 퇴계 이황선생과 월천 조목선생을 모시고 있는 상덕사를 알묘한 후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심우영 원장의 안내로 장판각을 관람했다.김의장 일행은 안동의 서원 및 문화인들과 오찬을 통해 현장 민심을 들은 후 병산서원과 하회마을을 둘러보고 귀경길에 올랐다. ▲ 김형오국회의장방문 ▲ 김형오국회의장방문 ▲ 김형오국회의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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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애 류성룡 13대 종부 "박필술(朴弼述) 여사 별세"
서애 류성룡 선생의 13대 종부인 박필술 여사가 22일 오전 10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1916년 9월 30일 생) ▲ 서애 류성룡 13대 종부 박필술 여사 무안 박씨 가문의 고인은 지난 1917년 경북 영덕에서 5남매 중 막내딸로 태어 난 뒤 20세가 되던 해 서애 가문의 13대 종손에게 시집을 갔다. 시집을 갈 당시 남편에게는 첫 아내가 낳은 두 자녀가 있었으나 고인은 재취 자리를 마다 않고 명문가의 종부 자리를 선택했다. 고인은 이와 관련해 생전에 “계모의 자리를 자청해 기존의 계모상을 바꾸고 싶었다”라고 말할 만큼 당당한 성품을 지닌 것으로 유명했다. 또한 지난 1985년도에 KBS, MBC에서 명가의 종부로써 주부들 대상으로 강의를 하기도 하였으며 당시 여성지에 크게 소개가 되었다. 1991년에는 종부의 삶을 다룬 “명가의 내훈”이라는 책을 펴내 큰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다. 발인은 27일 오전 8시, 장지는 안동시 풍산읍 수리 선영이며 유족으로는 아들인 류영하(서애 14대 종손), 류준하, 류승하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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