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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로퍼 밴 댐에 빠져 1명사망" 경찰 수사 나서
안동 임하호에 승용차가 추락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6일 오후7시30분경 경북 안동시 임하면 임하댐 보조댐 옆 도로에서 갤로퍼 밴 승용차가 추락해 옆자리에 타고 있던 A씨(54.여.대구)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안동경찰서와 소방서는 6일 저녁9시경 갤로퍼 승용차와 숨진 A씨를 인양했으나, 차량 운전자로 추정되는 B씨(47.임하)는 현장에서 달아난 것으로 경찰은 밝혔다.특히, 사고차량 인양작업 중 현장에서 차량에 자동차 열쇠가 없었고, 운전자가 달아남 점, 차량에 전진기어가 들어간 상태로 후진으로 추락한 점 등의 의문점이 드러났다.한편, 경찰은 사고 당시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본격 적인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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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포항시장, "선거공약 충실히 이행"
박승호 포항시장의 선거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박승호 시장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항시 주요업무 및 시민약속평가위원회에서 ‘박승호 시장 선거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이행 상황을 공개했다. 박 시장의 선거공약 사업은 총 136건으로 민선4기 반환점을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126건이 완료 또는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시행되지 않은 사업 10건은 포항 역사를 이전한 이후라야 추진 가능한 포항역부지 대형분수광장 조성과 항만배후단지조성이 조성이 수반돼야 하는 영일만항 종합물류단지 조성 등으로 여건이 조성되지 않아 임기 후반기에 적극적인 추진이 요구된다. 중앙상가 차 없는 문화거리 조성과 지능로봇연구소 건립 등 55건은 이미 완료됐고, 동빈내항 복원과 영일만항 건설, 영일만항 배후단지 조성 등 71건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은 기업 멘토링제, 123기업사랑지원단 운영과 함께 박 시장이 몸소 기업 애로사항 민원 처리에 직접 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동빈내항 복원 사업은 국비와 포스코의 지원 약속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달 10월 대한주택공사와 사업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의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어 일부 시민들의 우려를 말끔히 씻었다. 계획변경과 사업비가 확보되지 않아 아직 시행하지 않은 사업에 대해서도 부진사유를 면밀히 분석해 대책을 마련하고, 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사업도 선행사업이 조기시행 될 수 있도록 종합계획수립과 예산확보 등 사전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기권 포항시 혁신경영팀장은 “이번 보고회는 박승호 시장이 선거공약을 충실히 실천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며 시민과의 약속을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는 각오의 표현이기도 하다”라며 “전반기 공약사항 추진상항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후반기에는 적극적으로 문제점이나 추진 상 장애요소를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 주요업무 및 시민약속평가위원회는 시정 주요업무 평가와 시민약속사항에 대한 심의를 위해 지난해 7월 간부공무원과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대표 15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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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착용한 "강도강간범 최초 검거"
상주경찰서(서장 서범규)는 11월 5일 성범죄로 교도소에서 출소하여 전자발찌까지 착용한 상태에서 또다시 강도강간을 저지르고 달아났던 피의자 박 모(29세, 남)씨를 긴급체포하여 강도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 모씨는 11월 4일 저녁, 상주시내 한 건물 6층 옥상에서 다방에서 차 배달을 시켜 온, 이모(여, 24세)양의 얼굴을 주먹으로 구타하고 강간한 뒤, 현금 6만원과 휴대폰을 강취하여 달아났었다. 피의자 박 모씨는, 동일 전과가 4범인 자로 지난 2003년 같은 범죄로 6년형을 받고 복역 해오던 중 지난 9월 형기 1년을 남기고 가석방으로 출소하여 지난 9월부터 시행되는 성범죄자 전자발찌 착용에 의거 전자발찌를 차고 생활을 해 왔었다. 상주경찰서 중앙지구대 김진완 경사와 지역형사팀의 손규하 형사 등에 의해 검거된 박 모씨는 수법전과자 조회에서 유력용의자로 지목되어 검거한 후, 피해자와 대면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완강히 부인 하였으나 전자발찌 위치추적에 의해 자신의 알리바이가 거짓으로 드러나면서 범행일체를 자백한 것이다. 한편, 이번에 발생한 성범죄 사건은 지난 9월 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전자발찌 착용 이후 최초의 전자발찌 범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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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게 나눔장터 개장"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는 중고물품과 지역특산물을 판매하는 ‘행복한 가게 나눔장터’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포항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 행복한가게 나눔장터 홍보전단 포항시와 행복한 가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41개 단체가 참여해 참여단체 주관으로 중고물품과 지역특산물을 수집해 판매하고 수익금을 포항시장학회 장학기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의류, 생활용품, 소형 가전제품, 유아용품, 운동용품 등 다양한 중고물품과 친환경제품을 비롯하여 지역특산물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에게는 선착순으로 장바구니를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유명인사들의 소장품 경매와, 먹거리 장터, 밸리댄스 공연, 초대가수공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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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왕산초등학교, "교통안전교육"
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는 왕산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의식 재고 및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안전한 왕산초등학교d 교통안전교육 이날 구미경찰서는 안전하게 길 건너기, 안전한 바깥놀이, 어린이 교통사고를 주제로 1학년, 2학년 학생들에게 강의를 실시했다. 또한, 구미경찰서 상림지구대(대장 김도태)는 왕산초등학교 앞에서 왕산초등학교 교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통안전을 주제로 피켓을 만들어 참여한 왕산초등학생들과 함께 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을 위해 캠페인도 실시했다. 한편, 구미경찰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및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및 홍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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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띠 착용 생활화 교통캠페인 실시”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6일 아침 안전띠 착용 생활화를 위하여 시내 주요 교차로 등 10개소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단체 홍보활동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단체가 함께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최근 느슨해진 안전띠 착용 의식을 바로잡기 위하여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하는 캠페인에 발맞추어 실시하는 행사로서 시민들에게 안전띠 착용 생활화를 당부하였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홍보전단을 나누어 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했다. ▲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단체 홍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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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안동농협조합원 안동시장학회 3백만원 기탁
북안동농협(조합장 박실건) 조합원들이 5일 지역인재 육성에 써 줄것을 부탁하면서 (재)안동시 장학회에 3백만원을 기탁했다. ▲ 북안동농협장학금전달 ▲ 북안동농협장학금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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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전전기원, "독거노인 대상 봉사활동 전개"
한전 영덕지점 배전 전기원(실장 최범진) 9명은 기술자 휴무일을 기해 영덕지역자활센터와 협조하여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을 노후 전기설비 수리 및 교체, 미용봉사, 선물지급 등으로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 봉사활동 예년 같으면 단합대회나 체육행사로 휴무일을 보냈으나, 금년에는 어려운 경제여건에 더욱 힘들어하실 지역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휴무일을 반납했다. 특히, 이번행사는 전국적으로 유일하게 한전 영덕지점에서만 시행하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 봉사활동 이들 배전 전기원 봉사단은 2개 팀을 구성하여, 10월 31일 하루 동안 관내 10가구의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봉사 활동에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한전 영덕지점 배전 전기원 실장 최범진 외 8명은 이번행사가 단발성이 아닌 정기적인 행사로 자리매김 했으면 좋겠다고 이구동성으로 다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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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성숙현 의원 시정질문 / "태양광발전시설과 자전거도로 정책 추진방향"
▲ 성숙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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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질서바로세우기 캠페인 및 "100만인 서명운동"
안전지킴이운동본부 청소년안전센터 (공동대표 김상호)에서는 지난 1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08 포항시자원봉사박람회”에서 참석한 시민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법질서바로세우기 캠페인 및 법사랑 100만인 서명운동’ 을 전개했다. ▲ 법질서서명 이날 운동본부측은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지청장 변찬우)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포항지역협의회(회장 이중환), 법질서바로세우기 시민네트워크 포항지역본부에 참여하여 법과 질서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하는데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준법의식 높이기와 기초질서 바로세우기, 범죄로부터 우리아이 지키기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포항개인택시지부, 신안여객 노동조합 등 운수단체와 연계를 통해 시가지 상습 불법 주, 정차 지역과 시내버스 승강장, 교차로내의 불법주차 차량에 대하여 질서 계도장 (옐로우카드) 부착 등 시가지 교통소통 원활화 및 교통사고예방활동을 자발적으로 펼쳐 나가는 등 선진일류도시 포항건설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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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울진이 최고 ...!
▲ 김용수 울진군수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사)경상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최준혁)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농산물품질관리원이 후원하는 『2008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전시 및 판매행사』에 유기 더덕, 고시히까리, 야콘, 조청, 취나물 등 유기 및 무농약 농산물 5개 품목을 출품했다.이에 채소․특작 부문에서 서면 이병삼 씨의 유기 더덕이 대상을, 서면 김창섭 씨의 유기 야콘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곡류 부문에서는 기성면 조종근 씨의 새고시히까리가, 가공품 부문에서는 근남면 이원복씨의 조청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이번 품평회는 대구광역시 대백프라자 정문에서 개최되었으며, 경상북도 22개 시군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는 농가가 생산한 친환경농산물 4개부문 (곡류, 채소․특작류, 과일류, 가공품류) 131개 품목이 출품되어 상품의 균일도, 맛, 당도, 식미 등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지난 11월 2일 심사결과 발표와 함께 시상식을 가졌다.한편 울진군은 지난 2002년부터 관행농법을 과감히 탈피하여 친환경농업을 군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하여, 2004년 전국 친환경농업대상 지자체부문 우수상 수상을 필두로 2005년 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곡류부문(쌀) 우수상과 장려상을, 채소부문(고추)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고, 2006년에는 경북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곡류부문(쌀)과 채소부문(유기고추)에서 우수상을 수상 했다.또한, 2007년에는 전국 친환경농업대상 우수지구부문 우수상, 생산자부문 장려상을 수상 했으며,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곡류(쌀)부문 금상과 채소부문(유기고추)에서 은상을 각각 수상 했다.울진군관계자는 “울진군 친환경농산물이 올해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울진군이 명실상부한 『한국형 친환경농업의 메카』이며 『친환경 로하스 고장』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이번 수상으로 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대내외 소비자에게 홍보함으로써 친환경실천농가의 실질소득 증대는 물론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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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를 맞아 작은 정성 전해요”
동절기를 맞이하여 이웃에 온정이 그리운 요즘, 의성소방서(서장 이창훈) 의성119안전센터(센터장 최태복) 관내 의성읍 의용소방대(대장 홍경호)에서는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누기를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 의성읍 의용소방대 사랑의 연탄나누기 지난달 31일 의성읍 의용소방대장 외 49명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 노희옥(여,44세)외 9가구에 연탄4,000장(2백만원상당)을 전달하고, 동절기를 앞둔 장애인 및 독거노인들의 우울한 마음을 달랬다. 이번 의성읍 의용소방대장은“금융위기와 경기부진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추운 겨울을 맞게 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 온정의 손길이 뜸하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이 앞섰는데, 어려운 여건에서도 남을 도울 줄 아는 따뜻한 정이 되살아 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그 동안 어려운 이웃돕기, 자연 정화활동, 산불예방 캠페인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의성읍 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지역의 구석구석 속속들이 스며들며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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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언론 "포항시청 일본 연수" 취재열기 뜨겁다
포항시청 공무원들의 일본 연수와 관련, 일본 언론의 취재열기가 뜨겁다. ▲ 서일본신문사 코야 유키코 기자인터뷰 3일 서일본신문사 코야 유키코 기자는 포항시청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을 만나 일본 후쿠오카와 기타규슈에 대한 포항시청 공무원들의 연수 배경 등에 대해 인터뷰 했다. 유키코 기자는 박 시장에게 왜 이들 지역을 연수 대상으로 삼았는지, 직원들이 어떤 점을 배워오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지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후쿠오카는 최근 들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으며 주거환경과 치안 교통, 문화 등에서 매력적인 요소가 많다고 말하고 특히 ‘도시의 얼굴을 바꾸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프로그램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기타규슈는 신일본제철이 있던 곳으로 오염된 도시에서 친환경도시로 탈바꿈하고 현재는 세계적인 환경도시로 거듭났다며 이들 도시에서 포항시청 직원들이 환경도시란 어떤 곳인가? 살기 좋은 도시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를 느끼고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특히 알뜰 연수 비법에 대해 일본에서의 연수나 여행은 숙박비와 교통비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문제라며 아파트 임대와 관광버스 임차로 이 문제를 풀었으며 이에 따라 29만으로 4박5일 일정의 초 알뜰 연수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서일본신문은 후쿠오카에서 발행되는 조·석간신문으로 발행부수는 약 85만부이며 지난달 13일자 신문에 포항시의 일본 후쿠오카, 기타규슈지역 연수 내용을 상세하게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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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한국 땅” 미국내 공감대 확산키로
경상북도의 독도 영유권 수호를 위한 다양한 외교적 노력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고 있다. ▲ 뉴욕한인회 미국을 방문중인 김관용 지사는 지난 11월 1일 뉴욕한인회를 초청 방문하여 이세목 뉴욕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회간부들과 독도수호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김관용지사는 이 자리에서 최근 일본 정부의 독도 침탈 야욕을 차단하기 위한 뉴욕한인회 등 한인사회의 노력에 격려와 감사를 표시하고 독도와 관련된 경북의 특수한 외교적 상황과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한 각종 정책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 뉴욕한인회 이날 간담회에서 양측은 확고한 독도 수호를 위해서는 일회적이고 감정적인 대응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미국사회 내에서도 한국의 독도 영유권에 대한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가칭 “美洲독도수호협의회”는 김지사가 미국내 조직적이고 지속적인 독도수호를 위한 공식적․체계적인 조직구성을 제안하여 전격적으로 성사되었다. 앞으로 양측은 우선 뉴욕한인회가 주축이 되어 각종 한인단체, 학자, 親韓인사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독도수호협의회”를 우선적으로 뉴욕, 뉴저지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향후 이를 시카고, LA, 캐나다, 남미 등 전 미주지역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독도수호협의회는 앞으로 인터넷을 통한 독도 알리기, 포럼 개최 등을 통해 미국사회 전반에 걸쳐 한국의 독도영유권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고, 미국내 한인2세들을 독도 방문사업 등을 통해 “독도수호 알림이”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이세목 뉴욕한인회장은 “고국 영토수호 문제에 있어서는 한 치의 양보도 안된다는 공감대가 미국 동포사회 전반에 형성되어 있다”면서 경상북도의 지원을 통해 이러한 활동을 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앞으로 경상북도는 국무총리실 등 관련 정부기관과 협의, 빠른 시일 내 조직구성을 구체화 해나갈 계획이다.한편, 김관용지사는 이날 미국동포 사회 교류증진에 대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뉴욕한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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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 화랑연대 "합동 대상륙 훈련 실시"
육군 50사단 화랑연대는 11월 5일(수)부터 6일(목)까지 포항 독석리에서 호국 합동 대상륙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50사단 화랑연대를 비롯한 각급 부대장, 해병1사단, 포항 북부경찰서, 포항 해경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전시에 후방지역에 강습 상륙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적 특수전부대에 대한 방어/격멸작전을 숙달하기 위하여 금번 훈련간에 합동 정보공유체계와 해상, 해안, 내륙까지 연계된 작전 수행 절차를 검증하며, 민․관․군․경 통합자산을 운용하여 입체적으로 대내․대외적인 심리전을 수행하는 등, 이번훈련은 최근 북한의 군사적 긴장 강화와 해안침투위협이 증가되는 가운데, 전시와 평시에 실제로 해안경계부대의 긴급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다.특히 2일간에 걸쳐 진행될 이번 훈련은 ▲1일차, 적 특수전부대 침투징후 식별, 대해상침투작전 준비, 합동화력운용. ▲2일차, 적 해상이동에 따른 연합상륙군(1해병사, 미31MEU)의 대해상침투작전 시행 등으로 전개된다.한편 이번 훈련간 지자체 및 지역 어촌계를 방문하여 훈련을 홍보할 예정이며, 차량 및 병력이동, 공포탄, 연막신호탄, 조명탄 등이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으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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