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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살신성인 소방관 송교탁"
안동소방서 (서장 전무중)는 설 연휴 이틀째인 26일 안동시 옥동의 한 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 여만에 진화됐으며, "살신성인(殺身成仁)"의 한 소방관이 아니었더라면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 했던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화재의 주인공은 안동소방서 용상파출소에 근무하고 있는 송교탁 소방사(35). 설날인 26일 오후 비번이었던 송 소방사는 일가친척들이 모여 설 차례를 지낸 뒤 자신이 살고 있던 아파트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시골에서 돌아온 송 소방사는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있던 중 건너편의 한 건물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현장으로 달려가 불이난 건물 뒷편 1층 창문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주점 종업원을 확인, 아무런 장비도 없이 방범창과 유리창문을 제거하고 종업원을 구조했다. 이날 발생한 화재로 건물 1층 주점과 편의점 일부 등을 태웠으며, 소방서 추산 3천만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점 종업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특히, 소방당국은 확인결과 살신성인의 한 소방관이 아니었더라면 큰 인명 피해로 확산 되었을 뻔 했던 이번 화재는 투철한 직업관을 가진 공무원의 소중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의 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귀중한 생명을 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송교탁 소방사는 지난해에도 소중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의 지킴이로써 역할을 다해 2008년도 상반기 소방활동 평가보고회에서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로 부터 유공공무원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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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환난상휼 실천 "성금 4억 6천만원 모아"
연말연시와 설 명절을 맞아 안동시에서는 각 사회단체별로 다양한 이웃돕기 행사가 경쟁적으로 이어져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커다란 힘이 되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연말이나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새마을, 바르게살기 단체 등 시단위 200여 개 사회단체는 물론 산하 읍면동 단위 단체별로도 대부분 사회단체가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단체들은 설이나 추석을 맞아 김장과 떡국 나누기, 소고기, 쌀, 연탄, 위문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알려지지 않은 개인의 이웃돕기까지 포함하면 거의 모든 시민과 단체들이 인보정신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러한 정신은 조선시대부터 예안향약을 중심으로 어려움을 서로 돕는 환난상휼의 정신이 안동지역에 아직까지 면면히 전해져 오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현금과 현물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도 4억 6천만 원이나 모금해 다른 지역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러한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미풍양속이 바탕이 되어 2008년에는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안동시를 이웃돕기 최우수 시로 선정, 시상하는 등 안동시의 각별한 이웃돕기 정신을 객관적으로 입증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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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설 연휴기간 종합상황 점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설 연휴 첫 날인 24일 오전 9시30분 비상경제 종합상황실에서 시․군과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설 연휴기간 종합상황을 점검했다. ▲ 설상황보고 이날 김관용 경북지사는 소방상황실과 경찰청 치안 상황실도 방문하여 근무자를 위로 격려했다. 특히, 경제난국에 따른 비상경제 상황에서 맞이 하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상황근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 소방본부격려 경북도의 비상근무 상황실 운영은 설 연휴기간 중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도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도 및 23개 시군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관계공무원 3,005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교통사고에 대한 예방과 귀성객 안전수송,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각급 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유지와 약국 당번제를 실시하고 119구급대를 역 등 다중집합에 전진배치하여 귀성객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다. ▲ 경찰청격려 경찰청의 치안 상황실은 종합상황실을 포함하여 일선 경찰서와 연계 운영하며, 경기불안을 틈탄 민생침해범죄 등 서민경제 침해사범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설 명절은 어려운 지역경제상항에서 맞이하는 만큼 중앙 및 우리 도에서는 예산조기집행 등으로 경제난국 극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사실을 도민들에게 올바르게 알려 “경제적 불안심리를 해소”키로 하였다.또한, 설 이후의 귀성 연휴기간이 짧아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도로공사 등과 연계해 교통상황 파악 전파, 우회도로 지정 등으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편안하게 생업현장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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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한 설맞이를”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시설대대 장병들이 매달 부대인근에 위치한 소년소녀 가장들을 지원해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 부대 인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매달 따뜻한 손길 공군 16비 시설대대원들은 지난 07년부터 부대 인근 소년소녀 가장 3명의 집을 매달 방문, 생활비를 지원하고 시설물을 보수해주는 등의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설을 앞둔 23일(금)에도 이들의 이웃돕기 실천은 계속됐다. 한 달 만에 소년소녀 가장들의 집을 찾은 공군 16비 시설대대원들은 자체 모금으로 마련한 생활비 지원금을 전달하고, 겨울 추위를 나는데 이상이 없도록 유리창과 보일러 등을 점검했다. ▲ 부대 인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매달 따뜻한 손길 이들은 지난 연말에도 가장들의 집을 방문, 겨울을 날 수 있는 땔감을 마련해주고 지붕 및 출입문을 보수하는 활동을 벌인 바 있다. 거동이 불편한 조모와 함께 살고 있는 소년 가장 장희영군(가명, 13세)은, “매달 찾아와서 도움을 주는 공군 아저씨들의 방문이 고맙다”며, “장래희망도 공군 부사관이 되는 것으로 바꿨다”며 활짝 웃었다. 16비 시설대대장 김영수 소령(42세)은 “어렵게 살아가는 어린 친구들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시설대대원들의 뜻을 모으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이들 학생들을 도와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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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구미소방서가 책임지겠습니다!
ⓒ 정연진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1.24 ~ 28 5일간 구미시민이 가족과 함께 편안한 설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설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소방서는 이를 위해 전 소방공무원(169명) 및 의용․여성소방대원(700명)이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여 비상경계근무 실시 및 주요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유동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역, 터미널 및 고속도로 등 다중밀집장소에 구급대를 배치하여 신속한 병원이송 조치 등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또한, 설 명절 기간동안 당번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을 파악, 시민들이 응급상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원거리 출타 중 빈집에 가스를 켜 놓는 경우 등 위해 요인 신고시 현장 출동해 안전조치를 하는 『119긴급서비스』를 운영한다.구미소방서 관계자는 “ 설연휴 기간동안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구미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가정 및 직장에서도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 등 안전사고 방지에 협조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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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수용자들의 다채로운 설날 행사"
안동교도소(소장 유승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경비교도대 및 수용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기로 했다. ▲ 수용자합동차례 안동교도소에 따르면 설날인 1월 26일(월) 오전 소내 대강당에서 모범수용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껏 제수용품을 준비하여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명랑한 수용생활을 위한 합동차례를 지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동교도소 유승만 소장은 고향의 부모와 가족에게 효도편지 쓰기를 장려하는 한편, 연휴 기간중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위하여 1월 24일(토)에도 평일과 동일하게 접견을 실시하고, 수형자 경우 월별 접견 횟수와 관계없이 실시하겠다고 말했다.그 밖의 안동교도소에서는 경비교도대원들이 건전한 병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윷놀이, 도전100곡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했다. 한편, 유승만 안동교도소장은 "단절된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가족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수용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각종 문화예술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선진 교정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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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男 네팔 女 "위장결혼사범 검거"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불법 출입국 사범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내국인 위장결혼 알선책을 통해 위장결혼 후 국내에 입국한 네팔인(A씨, 29세)를 "공전자기록등불실기재"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네팔인 여성 A씨는 위장결혼을 위해 네팔 현지에서 150만 루피(한화 약 2천5백만원)를 친인척에게 빌려 지난 2007년 12월 네팔인 알선책을 통해 국내 알선책에게 착수시 200만원, 호적신고 완료시 2백만원을 지불하기로 약조하고 내국인 B씨(남 38세 안동 서후)와 허위로 혼인신고를 하게한 혐의다.한편, 안동경찰서 보안계는 위장결혼 상대자인 B씨가 20일 오후 4시40분 경 경기도 평택 송탄역에서 네팔인 여성 A씨를 만난다는 제보를 입수하고 잠복근무 중 이들을 검거, 법질서확립 및 국가신인도 향상을 위하여 위장결혼사범을 지속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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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피해 외국인 여성, "사랑과 격려"
구미시 신평2동(동장 김홍태)에서는 2009년 1월 12일, 강도 사건 피해를 입은 관내 거주 외국인 여성에게 긴급 구호 자금을 전달하고, 먼 타국에 와서 고생하다 강도 피해를 겪고 힘들어 하는 외국인 여성에게 사랑과 격려를 전했다. ▲ 강도피해 외국인 여성 격려 당시 사건의 피해 여성은 중국에서 건너와 성실하게 일하던 근로 여성으로, 2009년 1월 12일 경 집에 귀가하던 중, 강도 사건을 당해 이가 부러질 정도의 심한 폭행과 납치, 금품 강탈을 당하는 사건의 피해를 입게 되었다. 이로 인해 일하던 직장도 그만두고 돈이 없어 병원 치료도 받지 못한 채, 주변 지인들의 도움으로 근근히 생활만 유지하는 상태였으며, 이에 구미시 외국인 조례 제5조에 의거 신평2동에서는 구미시에 긴급 구호를 요청하고 구호비 50만원과 구호미20㎏을 전달하며 외국인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베풀었다. 김홍태 신평2동장은 앞으로 관내에서 또다시 이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공무원과 시민들이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고, 또한 국경을 넘어 관내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들을 신평2동민과 다름없이 보살피고 이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과,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볼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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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도전! 주부 119골든벨 퀴즈왕" 선발대회
▲ 이종관 소방서장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2월 24일 홈플러스 구미점 1층 푸드코트에서 가정 내 중추적 역할을 하는 구미지역 가정주부 100명을 대상으로 퀴즈를 통한 소방안전 상식 전달 및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도전! 주부 119골든벨 퀴즈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주부 퀴즈대회는 구미소방서 주관, 홈플러스 구미점 후원으로 소방안전상식퀴즈는 물론, 중간에 참가자 및 응원단을 대상으로 넌센스 돌발퀴즈를 내어 ‘화재예방 필수용품’을 주며, 최종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5명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기다리고 있으며, 그 외 참가 주부 전원에게도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퀴즈대회 접수기간은 1.21(수)부터 2.16(금)까지《선착순》이며, 가까운 119안전센터에서 접수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구미소방서 방호과 ☎ 461-2119 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119안전센터 ☎ 461-3119 송정119안전센터 ☎ 452-0119 원평119안전센터 ☎ 454-6119 인동119안전센터 ☎ 471-0119 선산119안전센터 ☎ 482-0119 해평119안전센터 ☎ 474-4119 상림119안전센터 ☎ 465-9116 옥계119안전센터 ☎ 471-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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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도민안심 소화기 전달식
▲ 소화기 전달 ⓒ 정연진 □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 구미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안성태, 이경자)는 21일 11시 옥계동 양포노인정을 방문하여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의 소방안전 확보를 위한 『도민안심 소화기 전달식』을 가졌다.□ 2009『도민안심 소화기』보급사업은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 소외계층에 소화기를 배부해 화재안전 확보 및 신뢰받는 소방행정 구현을 위해 활발히 추진중인 것으로, □ 이 날 행사에는 이종관 구미소방서장, 김영택 경북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 귄기만, 박광석 시의원, 김광석 대한노인회 양포동 분회장, 안성태, 이경자 구미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등 118명이 참석하여,, □ 소화기 20대, 자동확산소화기 5대 전달(기타 소화기 인근 지역 노인정 배포 예정), 소화기 사용법 교육, 자동확산소화기 설치시범, 대표적 설음식인 떡국 대접, 그리고 노인분들을 위한 국악공연을 순으로 진행하였다. □ 이종관 구미소방서장은 “ 경제 침체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고 있다.”며 “특히 외로움이 더 크게 느껴질 명절에 우리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가뭄, 대명절에 대한 소방안전대책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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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원활동센터, "따뜻한 사랑 전해"
포항시 여성문화회관 여성자원활동센터가 지난 19일 무의탁노인 51세대에 설음식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나눴다. ▲ 여성문화회관 여성자원활동센터 이날 여성자원활동센터 봉사자들은 조리봉사팀에서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강정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과 여성지원활동자들이 낸 기금과 전문조리사들로 구성된 반찬봉사팀의 불고기 육개장 잡채 등 밑반찬, 떡국떡 등을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 여성문화회관 여성자원활동센터 한편,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지난 5년간 지역의 무의탁노인 51세대에 매월 2회씩 반찬 배달과 추석, 설명절, 김장김치 등으로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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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긴급지원"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신년도 국내외 경제상황 악화로 서민․중산층의 생활고가 가중되며 위기상황이 심화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늘어나는 빈곤층 보호업무에 효과적 대응을 위하여 1월초 민생안정대책추진단을 구성, 운영함으로써 위기가정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위기가정을 신속하게 ‘찾아내어 적극 보호하는 체계’로 전환하여 긴급 생계․의료비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 구미시 긴급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 구미시는 위와 같이 적극적인 행정을 함으로써 올해 1. 1일부터 1월 20일까지, 민생안정 지원대상자 신청은 총307건으로 전년도 174건 대비 76% 증가하였다. 신청사유로는 주 소득자의 사망 등 소득상실이 17건(6%), 중한질병 또는 부상이 2건(1%), 단전가구 2건(1%), 책정 제외자 및 차상위계층 등이 36건(11%), 생활곤란 250건(81%)으로 나타났으며, 조치는 긴급의료비 지원 4건, 국민기초수급자 36건, 타법령지원 17건, 성품(쌀)지원 250건으로 지원하였다. 이는 최근 경기상황 악화로 기존의 서민․중산층의 위기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가족해체, 휴․폐업 영세 자영업자가 증가함에 따라 긴급지원 대상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구미시는 민생안정지원팀 조직을 통해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 이하이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있는 비수급 빈곤층 가구에 대한 일제조사를 ‘09. 1~2월 2개월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공공요금 체납으로 단전·단수 및 가스공급이 중단된 가구와 과거 기초생활보장 신청자중 탈락․중지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실태를 조사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새롭게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제도와 기초생활보장제도로 우선 보호하되, 지원기준을 초과할 경우에는 한부모 가족지원 등 타 복지제도나 사회서비스일자리 등과 연계하여 지원하는 한편 민간 복지자원도 최대한 활용하여 보호할 계획이다.기존의 사회안전망 및 전달체계의 기준에 부적합한 자에 대한지원으로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과 각종사회단체(기관)를 연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네트워크 형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생활주변에서 각종 사유로 어려움을 겪을 때는 당사자 또는 이해관계인, 시민 누구나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 또는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긴급지원 담당자(☎450-6172)와 상담하면 해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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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국 직원가족, 왜관시장 방문 !
경상북도 농수산국 직원 및 가족 30여명은 오는 1월 21일 오전 11시 민족고유의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칠곡군 왜관시장을 방문하여 설 제수용품과 설 선물을 구입하는 등 “지역경제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최근 대형유통업체의 지역진출로 침체돼 가는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일일이 격려했다또한, 직원 및 가족들은 비상경제 상황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살리에 적극 참여한 가운데 직접 지역 주민들을 만나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홍보와 함께 여러 가지 생필품과 설맞이 용품을 구입(100만원상당)하여 조금이나마 시장상인들의 시름을 덜어 주었다경상북도 이태암 농수산국장은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한 후 직원들에게 경기불황으로 서민들이 더 어려운 시기라며 지역민 모두 다 같이 훈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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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 FM_TV표준방송, 임영철 기자
▲ 임영철 기자 "사령" FM_TV 표준방송 경북총국 임영철 기자(객)주재지역: 상주제보 전화: 054) 535 - 8365, 011) 9593 - 7049위 사람은 2009년 1월 21일자로 FM_TV 표준방송 "경북총국 소속" 상주지역 취재.보도기자로 임명함.FM_TV 표준방송 발행인 정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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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 "사랑의 쌀 200포 전달"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지부장 김병욱)는 군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에 전달해 달라며 울진에서 생산되는‘우진쌀’ 200포(포/10kg)를 울진군에 전달했다.이번에 이루어진 사랑의 쌀 전달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고자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에서, 지난 15일 ‘지역공동체 사랑나누米,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일환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저소득 독거노인 등 200가구에 가구당 1포씩 전달하게 된 것.한편, 울진군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노인들을 위문․격려함은 물론 농협이 지역공동체의 동반자로서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