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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출신 조주영씨, 검은대륙에 ‘재능기부’
▲ ST-EP재단 도영심 이사장(상단 왼쪽)과 축구 사전행사와 우리나라 애국가, 싸이 등 퍼포먼스를 준비한 조주영 씨 그리고 유진룡 문화부장관이 Dambwa 초등학교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fmtv 안동]UNWTO 스텝(ST-EP)재단(이사장 도영심)이 시행하는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Thank You Small Library, 이하 작은도서관)’이 27일(현지시각) 잠비아 리빙스톤 내 Dambwa 초등학교에서 132번째 도서관의 개관식이 열렸다.스텝재단이 시행하는 작은도서관 사업은 아프리카 검은 대륙 초등학교에 도서관을 설치해 아이들이 수많은 책들을 읽어가면서 미래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도영심 이사장은 “책을 읽고 자라는 아이들은 생각이 바뀌고 그것으로 인생을 설계할 수 있게 됨으로 작은도서관 사업이 아프리카 빈곤의 사슬을 끊어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한다.작은도서관 개관과 작은이벤트스텝재단은 이번 132번째로 개관한 작은도서관의 개관은 특별하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구미무선사업부 직원인 조주영(29)씨가 이번 Dambwa 초등학교 작은도서관 개관식에 앞서 현지 아이들에게 축구화와 유니폼, 축구공 등을 전달하고 축구기술을 전수하는 ‘축구재능기부’에 나선 것.안동영호초등학교와 안동중학교, 안동고등학교에서 축구선수를 꿈꿔온 조주영씨는 그야말로 유망주였다. 중학교시절 경북 교육감기 축구대회 최우수선수상, 전국풋살대회 득점왕 등 여러 상을 휩쓸었다. 또 브라질에 축구유학을 떠나 2부리그인 산토스 포르트게쟈에 입단테스트도 통과할 정도의 실력파였다. 그러나 대학시절 입은 부상으로 꿈은 점점 멀어져 갔다. 이후 창원시청, 경주시민축구단과 같은 실업팀에서 활동하다 한계에 부딪힌 선수생활을 그만두고 특기적성교사와 개인풋살교실을 열고 학생들을 가르치며 축구의 끈을 놓지 않았다.잠비아에서 축구봉사 꿈 이뤄2011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조주영씨는 틈틈이 경북도민체전, 조기회, 풋살대회 등 안동지역을 연고로 출전하며 축구를 계속해 왔다. 언젠간 축구를 접하기 힘든 어려운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고 싶었다는 조씨. 스텝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21일 홀로 잠비아에서 일주일간 우리나라의 애국가와 아리랑, 그리고 안동의 문화를 가르쳤으며, 이번 작은도서관 개관식에 선보인 싸이의 강남스타일도 함께 알려줬다.작은도서관 개관행사 애국가와 강남스타일로 달아올라27일 132번째 도서관 개관식이 잠비아 리빙스톤 Dambwa 초등학교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이날 잠비아 영부인인 Chitstine Kaseba sata와, 유진룡 문화부장관, 스텝재단의 도영심 이사장 등 모두 조주영씨가 준비한 퍼포먼스를 즐겼다. 이 자리에 우리나라 애국가와 강남스타일이 울려 퍼지며 짠한 감동도 전해졌다.잠비아 영부인과 교육부 장관은 “스텝재단의 후원으로 아이들이 교육에 탄력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 이런 교육들은 잠비아의 경제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축구재능기부로 아이들에게 미소를 심어준 조주영씨는 “축구라는 단체 스포츠를 통해 소외받는 아이들에게 사회에 참여하는 길을 열어주고 싶다”고 말했다.그리고 훗날 고향 안동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유소년 축구클럽을 열어 축구를 하고 싶은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꿈을 전했다.한편, 검은대륙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애국가와 안동의 문화를 심어줄 수 있도록 후원해준 도영심 이사장은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을 비롯, 경상북도의 새마을운동이 세계화를 통해 아프리카 빈곤퇴치의 성공적 사례를 발표하는 등 각국의 외교관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또 1999년 4월21일,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안동 하회마을 방문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 28일 ST-EP재단이 아프리카 잠비아에 132번째 조성한 '작은도서관' 개관식에서 싸이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말춤을 추고 있는 유진룡 장관(좌)과 잠비아 영부인(중앙)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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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지방선거 “병역 폭탄 터진다!”
[일요서울 | 박형남 기자] 툭하면 터지는 병역 의혹. 선거 때마다 후보자들은 ‘아들 병역 의혹’, ‘본인 병역 의혹’ 때문에 곤욕을 치룬 바 있다. 의혹 수준이지만 쏟아지는 여론의 뭇매가 예사롭지 않다. 그만큼 국민들이 병역 문제에 민감하다는 방증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병역 문제’는 후보의 공격 소재로 활용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 가운데 국가안보를 중시하는 새누리당 일부 후보자들은 좌불안석이다. 특히 친박으로 불리는 후보들이 병역 문제에 걸려 있다. 이 때문에 당내에선 “병역문제가 지방선거 판세를 흔들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회창 대선 패배의 악몽이 지방선거에 엄습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선거 때마다 후보와 자녀들의 병역 여부는 공격도구로 사용된다. 병역 의혹에 대해 당사자들은 해명하기 급급하다. 해명 과정을 보면 외국 국적, 질병 등 면제 이유도 가지가지다. 이들은 각각의 그럴 만한 사유를 내세워 ‘소나기’를 피하고 있다. 다만 대응 방식에 있어서 천차만별이다. 일부는 ‘억울하다’며 법적 대응을 불사하는가 하면, ‘흑색전선’이라고 말한다. 반면 공통점도 있다. 하나같이 “나름의 정당한 면제 사유가 있었기 때문에 고의적인 병역 기피는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이유야 어찌됐든 후보자와 자녀들의 병역 필여부는 늘 뜨거운 감자일 수밖에 없다.‘병역문제’ 뜨거운 감자이번 6.4 지방선거에서도 ‘병역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이미 박원순 서울시장은 또 다시 불거진 아들 주신 씨의 병역비리 의혹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이 박 시장을 집요하게 건드렸던 부분도 ‘아들 병역비리 의혹’이었다. 이미 수차례 검·경 수사에서 무혐의로 밝혀졌는데 불구하고 병역비리에 대한 얘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급기야 박 시장 측에서는 “민형사상 모든 법적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문제는 새누리당도 ‘병역비리 의혹’에서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특히 친박계가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일부 후보들의 병역 비리 문제가 선거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우선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정몽준 의원과 치열한 박빙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황식 전 총리가 병역 논란을 피해가기 어렵게 됐다. 정 의원은 재벌가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꺼려하고 힘들어했던 학군후보생을 자원했다. ROTC로 육군 중위 전역해 군복무를 마쳤다. 반면, 이성헌 전 사무총장의 가세와 김기춘 비서실장과의 교감 등으로 친박계 지원 후보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김 전 총리는 병역을 면제받았다. 총리 인사청문회 당시에도 여당 의원들조차 문제를 제기했다. 당시 민주당 소속 최영희 전 의원은 “부동시는 71년부터 법 개정으로 군 면제 사유가 됐다”며 “부동시를 이유로 적극적으로 병역을 피하려고 한 것 아닌가”라는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호남 인사라는 점 때문에 무난히 청문회를 통과했다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관측이다. 이에 대해 정 의원 측 관계자는 “김 전 총리에 대한 병역 의혹은 여전히 미스터리한 상황”이라며 “본선에 올라갔을때 야당으로부터 공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반면 김 전 총리 측에서는 “인사청문회 때마다 논란이 됐지만 모두 통과됐다. 병역 의혹을 제기한 상황에서 감사원장,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에 왜 동의했겠느냐”며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새누리당 텃밭인 경북도지사 선거는 ‘김관용 지사 아들 병역비리 의혹’ 때문에 난리다. 벌써부터 경쟁후보들이 문제 제기하는 등 당내 공천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의 아들 병역비리 의혹은 이미 2006년도에 거론됐다. 일부에서는 ‘재탕’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으나 아직까지 ‘미스터리’라는 게 경쟁후보들의 생각이다. 실제 2006년 시사주간지 ‘한겨레21’이 입수해 보도한 2001년 병역비리 수사 대상자들의 판결문에 따르면, “A병원 행정부장 권모씨가 김씨로(김 후보 부인)부터 병역면제를 받을 수 있도록 천식을 병명으로 하는 진단서를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내과과장 이모씨의 도움으로 허위진단서를 작성·발급해 준 대가로 2500만원을 받았다”고 기록돼 있다고 보도했다.다만 당시 김 지사의 부인 김모씨는 처벌을 받지 않았다. 당시 병역비리 수사에 참여한 검찰 관계자는 “김 후보 부인이 돈을 건넨 것은 맞지만, 받은 이들은 배임수재로 공소시효(5년)가 살아있었고, 돈을 준 쪽은 배임증재 공소시효(3년)가 끝나 처벌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결국 병역비리는 사실이나 김 지사의 부인은 공소시효가 지나 처벌을 받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이 같은 병역비리에도 김 지사가 당시 무난히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경선 후보에 포함돼 공천권을 거머쥘 수 있었던 것은 친박계 후보라는 점 때문이 아니겠느냐는 게 정치권의 분석이다.이에 대해 권오을 경북지사 예비후보 측은 “공천신청 서류를 낼 때 본인·배우자 및 직계 비속의 병역확인서를 요구하는 이유는 이 같은 병역비리를 사전에 미리 걸러내겠다는 것 아니겠냐”면서 “중앙당에 아무리 얘기를 해도 반영이 안 되는 상황이다. 자체적으로 병역 관련된 사안에 대해 취합하고 있는 중”이라고 귀띔했다. 박승호 경북지사 예비후보 측도 “경북도지사 선거는 새누리당의 텃밭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접근하면 안된다”면서 “야당이 병역 비리 문제를 공격해 오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지방선거 판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경쟁 후보 측의 주장에 대해 김 지사 측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김 지사 측 핵심관계자는 “법원에서 결정했고, 일단락된 문제다. 다만 지금은 도지사 역할을 수행중이기 때문에 예비후보 등록 이후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적대응 여부에 대해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비~리 비~리’유행어까지이처럼 국가안보를 중시하는 새누리당에서 병역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면서 야권이 ‘병역문제’를 공격하지 않겠느냐고 우려하고 있다. 새누리당 한 당직자는 “병역의혹이 제기되거나 군대를 가지 않은 인사들로 인해 ‘비리비리 정당’이라는 유행어가 생겨나고 있다”며 “국가안보를 중시하는 당이 이러한 후보를 공천할 경우 역풍이 불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은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이회창 대선 패배 악몽이 재현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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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병역비리 관련 ‘도민 청문회’ 개최하자!!!”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일성으로 ‘공정경쟁’을 선언했다.그리고 이번 선거는 300만 도민의 ‘목민관’을 선출하는 중차대한 일이기에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한다면서, 경선 관련 각종 쟁점들은 당의 입장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예비후보로서 적극 동의하고 환영하는 바이다.그러나 공정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예비후보 자격부터 논의돼야 한다.새누리당 공천기준은 병역비리 등 도덕성에 치명적 결함이 있는 인사는 후보자격에 제한을 두는 만큼 김관용 예비후보의 아들 병역비리 여부를 분명하게 가려야 할 것이다.김관용 예비후보는 아들 병역비리에 대해 “무혐의 판결을 받은 사안인데다 이미 오래전 검증이 끝난 일”이라며 권오을·박승호 예비후보의 주장을 ‘의혹만 부풀리는 네거티브 선거’로 대꾸할 일고의 가치도 없는 사안으로 치부하고 있다.이는 아들의 병역비리에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을 뿐 아니라 떳떳하고 당당하다는 반증이다.그렇다면 2천500만원을 주고 허위진단서를 발급받아 병역면제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공소시효 만료로 처벌받지 않았기 때문에 무혐의라는 말인가?범죄자가 공소시효 지났다고 범죄자가 아닌가?살인자가 공소시효 끝나면 살인자가 아닌 일반 국민이 될수 있는가?김관용 예비후보에게 ‘아들 병역비리 사실 여부에 대한 도민 청문회 개최’를 전격 제안한다.김관용 예비후보가 그렇게 아들 병역비리에 대해 떳떳하고 당당하다면 도민청문회를 거부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본다.300만 도민들에게 물어보면 사실인지, 아니면 의혹인지 판명날 것이다. 2014년 3월 27일권오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대변인 권종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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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압승, ‘클린공천감시단’역할에 달려 있다!
후보의 도덕성 검증에 대한 문제로 경북도지사 경선이 파행을 빚고 일정에 차질이 발생한 것에 대해 300만 도민과 새누리당에 심히 유감을 표합니다. 우리 후보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당이 김관용예비후보의 비리와 관련한 도덕성 검증을 클린공천감시단(단장 전용태)으로 이첩했습니다. 당의 현명한 처사에 환영의 뜻을 표합니다.새누리당의 지방선거 압승을 위해 ‘클린공천감시단’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경북경선이 도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 위해 클린공천감시단의 조속한 판단이 필요합니다.우리는 그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으며 클린감시단에 검증결과가 나오면 바로 경선에 복귀할 것입니다. 클린감시단은 검증기간이 필요한 만큼, 검증기간동안 경선일정 중단을 당에 요청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검증문제로 인해 이미 지정된 경선기간이 차질을 빚었고, 경선기간 중 개최될 TV토론회가 취소되고, 합동연설회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따라서 도민과 당원이 모든 정보를 공유한 상태에서 경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선일정 연기 및 재지정 등 당의 적극적인 조치를 요청합니다. ◤도덕성 검증 요청 사항◥□ 김관용예비후보 인적사항 - 생년월일 : 1942년 11월 29일생(만72세) - 주요경력 : 병무청 근무(1971~1978) 구미시장 3선, 도지사 2선 : 20년 - 학 력 :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1. 아들 병력 비리 : 별첨1 : 판결문 ◎ 김춘희씨(김관용 부인) 2,500만원 금품 제공 - 금품제공자 : 공소시효 3년 지나 공소권 없음. ◎ 금품수수자(공소시효 5년) - 행정부장 권씨 : 징역8월, 집행유예2년, 추징금1,250만원 - 내과과장 이씨 : 징역10월, 집행유예2년, 추징금1,000만원※ 97년 당시 2,500만원의 가치 경북 가계 평균자산(5,499만원)의 약 절반(46%) 대기업 신입사원 평균연봉(2,200만원)보다 많은 금액 ○ 김관용 예비후보의 변명 1. 2006년 “병역면제 사유 타당해 혐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2. 2010년 “DJ정부의 기획작품”, “재판이 열리는 줄도 몰랐다” “돈을 준적도 없고 처벌받지도 않았다” “이미 두 차례나 검증 받았다” 3. 2014년 “무혐의 판결을 받은 사안, 이미 오래전 검증이 끝난 일” “상대 후보들이 선거때마다 재탕 삼탕 주장하는 일” “김대업 병풍사건에 엮인 것”김 예비후보는 ‘무혐의’와 ‘공소시효 만료’의 차이는 알고 있는가? 거액을 건넨 김 예비후보 부인은 공소시효 3년이 만료되어 처벌을 받지 않은 것입니다.병역 면제를 목적으로 거액을 주고 허위진단서를 발급받은 부인의 남편인 김관용예비후보는 버젓이 도지사를 하겠다고 합니다.김관용 예비후보는 아들 병역비리에 대해병역법 위반이 아니라는 식의 변명을 합니다.검찰이 병역법 위반혐의로 기소하지 못한 이유는국군대구병원 징집보좌관이 수사개시를 알아채고 도주함으로써 병역법 위반 사건이 기소중지되어 더 이상 수사를 진행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병역비리로 사임 또는 낙마한 사례 1. 김용준 총리후보 : 총리 후보사퇴 (2013년)2. 석사논문 표절 의혹 : 별첨2 : 표절논문 원본 비교 ◎ Y대 행정대학원 석사학위논문이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경기개발연구원에서 발표한 보고서를 약 50페이지 그대로 표절. (논문 전체의 약 50%) ◎ 사실이라면 타인의 지적재산권을 강탈한 저작권 침해에 관한 죄로서 명백한 범죄행위. ○ 논문표절로 사임 또는 낙마한 사례 1. 팔 슈미트 헝가리 대통령 : 학위 취소, 대통령직 사임 (2012년) 2. 독일 쿠텐베르크 국방장관 : 사임 (2011년) 3. 김병준 교육부장관 : 사임 (2006년) 4. 송 자 교육부장관 후보자 : 후보사퇴 (2000년)남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논문표절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 적용표절(剽竊) : ‘도둑질하다, 훔치다’는 의미3. 측근뇌물비리 : 4월8일 2심 첫 공판 ◎ 前 도청이전추진단장(이某 전 칠곡부군수) - 대우건설로부터 5억2천만원 뇌물수수, - 1심 : 징역9년, 추징금 및 벌금 10억 4천만원진실이 감춰진 상태에서의 경선은 국민을 속이는 행위입니다. 새누리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클린공천감시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클린공천감시단의 결정에 새누리당의 안위와 경북도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도덕성 하자에 대해 공정하고 철저하게 검증하여 판결할 것이라 믿습니다.병역비리, 논문표절, 측근비리의 부정하고 흠결 있는 후보로는수도권 및 충청권 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 자명합니다.경북도지사 후보 경선시기는 아직도 여유가 있습니다.서울시장 경선을 보면, 최초 25일에서 30일로 연기하였습니다.떳떳하고 당당한 새누리당 도지사 후보를 선정하려면 경선이 도민과 함께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합니다. 클린공천감시단의 명백하고 정확한 판결 위해 경선연기는 불가피합니다.우리는 경선을 불참하거나 포기하겠다는 것 절대 아닙니다.클린공천감시단의 명백한 판단이 있은 후 경선에 임하겠습니다.일부에서 상대비방 또는 네거티브라 합니다.그러나, 네거티브나 비방이라는 것은 ‘없는 사실, 허위 사실을 통해 상대후보를 깎아내리는 것’을 말합니다.우리의 주장은 ‘진실 규명 요구’이다. 혼돈 없으시길 바랍니다.비리 혐의가 있는 후보가 검증도 받기 전에경선을 강행한다는 것은 경북경선을 파행으로 몰아가는 길이며,‘김관용을 후보로 만들기 위한 들러리 경선’이란 오해를 유발할 소지가 있습니다.만약 클린공천감시단에서 경선이 끝난 후에김관용 예비후보를 부적격자로 판정한다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후보로 결정된 다음에는 부적격자로 결정이 나더라도그냥 묻힐 가능성 높습니다.아니면, 새로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해야 하는 문제,즉 물리적, 시간적으로 ‘경선축제’ 실시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명확하게 진실규명이 이뤄진 후, ‘경선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당 지도부의 배려가 있었으면 합니다.2014년 4월 6일새누리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박승호, 권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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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사위 신동욱, ‘공화당 황소’ 51년 만에 부활시켜
박정희 정치철학과 이념 그리고 5.16 혁명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신생정당 공화당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공화당의 신동욱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라는 무게감도 있겠지만 과거 1963년 대통령 선거 당시 장인인 고(故) 박정희 대통령이 처음 사용한 황소 로고를 51년 만에 부활시켰다. 박정희 후보 당시에는 황소 로고에 밀짚모자를 쓰고 막걸리를 마시는 사진을 사용하여 민주당 윤보선 후보를 15만 표 차이로 이겼다. 그 때부터 박정희 공화당의 로고는 농촌을 뿌리로 둔 근면성실을 상징하는 ‘황소’가 되었고 이번 신동욱 공화당 역시 당 로고를 황소로 부활시킴으로써 그 뿌리와 정통성의 맥을 같이하고 있다. 신 대표는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와 근대화를 성공시키는데 있어 근면성실을 강조하였다면 그 후대가 되는 20대·30대·40대가 주축이 된 이번 공화당은 기회(Chance), 변화(Change), 도전(Challenge)을 슬로건으로 이시대가 요구하는 정신혁명을 표방하고 나왔다.한편 신 대표가 연출한 박정희 대통령의 추모 단편영화인 이 지난해 12월 유튜브를 통해 111개국에 상영되었고 올 초에는 ‘신이 된 대통령’을 출간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고(故) 박정희 육영수 영정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고인들에 대한 추모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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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렬 (전)수성구청장, 선관위 직원 직무유기 혐의 대구지검 고발
새누리당 수성구청장 후보 심사가 진행 중인 5월 8일, 이진훈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가 검찰에 고발한 내용과 관련하여 진상조사 및 후보 자격 박탈을 김후보측이 요구하였습니다. 대구시당은 공천심사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파악하여 사무부처장 서현욱을 선관위에 보내 고발내용에 대한 진상파악을 하는 과정에서 피고발인 수성구 선관위 기성진 지도계장이 “지난 4월 1일 이진훈후보측 자원봉사자 2명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유권자들에게 전화를 돌렸다” 라며 별다른 혐의가 없는 것처럼 고발사실과 다르게 왜곡, 진술했다는 것이다.지도계장이 자원봉사자라고한 문모씨와 정모씨는 경선이 실시될 당시 이진훈 예비후보 선거운동원으로 정식 등록된 자이며, 자신들의 휴대폰이 아니라 엄연히 선거사무소내에 설치된 유선전화로 각 각 수성구 유권자 60여명, 90여명 등에게 이진훈 후보 지지를 부탁하는 홍보성 선거운동을 하였고, 피고발인 선관위는 직접 이진훈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이들이 전화홍보를 벌이는 현장을 목격하고 홍보 멘트문구와 명부 등을 확보하고, 유선전화 통화내역을 바탕으로 전화한 사실, 전화받은 자로 부터의 이진훈후보 지지를 부탁하는 내용을 확인하여 검찰에 문모외 1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사실이 있음에도 대구시당 서현욱 부처장에게는 이들이 자원봉사자이며 자신들의 휴대전화로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왜곡, 은폐한 사실에 대해 김형렬 후보는 이들이 공정한 선거관리 등 업무를 고의로 해태한 내용과 관련하여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김 후보는 또 선거관리위원회가 새누리당 경선 발표 이후 최고위원회의 새누리당 후보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5월 10일 ‘예비후보 등록이 무효 됐으니 즉시 선거사무소를 폐쇄하라’고 통지한 것 역시 직권을 남용하면서 선거사무를 방해한 것이라고 덧붙였다.새누리당의 후보 확정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피고발인 손문호 수성구 선관위 사무국장의 전결로 고발인에게 예비후보자 등록 무효 통지를 하고 선거사무소 폐쇄를 명령함으로서 ‘직권의 남용’이란 공무원이 일반적 권한에 속하는 사항을 불법하게 행사한데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에 해당되는 것으로 김후보는 이 또한 검찰에 고발하였다.김형렬 예비후보는 “불법 선거를 감시해야 될 선거관리위원회가 특정 후보를 감싸는 것은 도저히 묵인할 수 없다”며 “지금이라도 공정한 선거 문화 조성을 위해 진실을 밝혀야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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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훈 후보는 불법선거와 인신공격을 구별도 못하는 단체장인가?
이진훈 후보는 불법·관권선거를 지적하고 고발한 김형렬 전 구청장을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하고 네거티브로 몰아가고 있다.자신의 관권·불법선거에 대한 반성은 커녕 오히려 네거티브 선거로 몰아가는 이진훈 후보는 주민 앞에 사죄부터 해라.주민자치위원장, 통장 등 선거운동이 금지된 사람들에게 자신의 휴대폰으로 수성구청장이라 하면서 지지를 부탁한 적이 없는가?두산문화센터장을 자신의 선거사무장으로 등록시켜가면서 까지 불법 선거운동을 하지 않았는가?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선거사무장과 비서 2명과 한방에서 전화명부를 놓고 미리 작성된 홍보멘트를 해가며 불법전화 홍보를 했는데, 자신은 모르는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누가 믿을 수가 있겠는가?특히, 2010년 자신의 선거운동원이였고, 새누리당 수성을 당협 책임당원이며, 여성위원인 사람도 모른단 말인가.새누리당 시당도 아는 사람을!이런 불법 사실을 지적하고, 고발한 게 네거티브란 말인가?네거티브 선거를 하려고 했다면,제일 먼저 수성구가 교육국제화 특구 신청해서 탈락한 전 날인 평일, 골프 치러 간 구청장의 행동을 문제 삼았을 것이다.그리고 구의원 의전이 잘못됐다고 공무원을 문책하는 단체장의 리더십을 지적했을 것이다.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어디있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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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유시민·노회찬 정치다방” 비판 캠페인
공화당은 유시민 노회찬 진중권의 정치다방 첫 방송 날에 맞추어 27일 오후 청계천 “일민미술관 앞에서 ‘언어는 인격입니다’란 주제로 ‘유시민 정치다방’ 비판 가두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날 공화당은 정치다방을 패러디한 ‘막말다방’이라고 쓰여 진 피켓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의당은 지난 21일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팟캐스트 ‘정치다방’ 예고편을 공개했다. 정치다방은 유시민 전 장관과 노회찬 전 의원, 진중권 동양대 교수 등이 출연해 정치 논평을 나누는 팟캐스트 시리즈이다.공개 예고편에서 유 전 장관은 “박 후보(박근혜 대통령)가 대통령이 돼서 잘할 수 있는 것은 의전하나 밖에 없다고 말씀 드렸는데…”라고 말문을 열며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사람들이 엄청 죽고 감옥 갈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불행히도 그렇게 돌아가는 것 같다”고 말해 논란이 되었다.노 전 의원은 팟캐스트 '정치다방'의 두 번째 예고편에서 “박 대통령이 국민들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져야 한다. 결국에는 밀실에서 (박 대통령)혼자서 대안을 다 만들었다. 그럴려면 로빈슨 크루소처럼 혼자 사십시오”라고 말했다.이에 공화당은 유 전 장관의 발언은 마치 세월호 침몰사고를 유 전 장관이 사전에 미리알고 있었던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강한 의혹을 남긴 자가당착적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노 전 의원의 “로빈슨 크루소처럼 혼자 사십시오”라는 발언은 대한민국 싱글여성들의 모독하고 명예를 훼손한 중대한 남성 권위주의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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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막말다방 캠페인” 미술관 앞에서 열어
공화당 신동욱 총재와 당원 50여명은 유시민 노회찬 진중권의 정치다방 첫 방송에 맞추어 27일 오후 청계천 “일민미술관 앞에서 ‘언어는 인격입니다’란 주제로 ‘유시민 정치다방’ 비판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공화당은 정치다방을 패러디한 ‘막말다방’이라고 쓰여 진 피켓을 공개했다. 정의당은 지난 21일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팟캐스트 ‘정치다방’ 예고편을 공개했다. 정치다방은 유시민 전 장관과 노회찬 전 의원, 진중권 동양대 교수 등이 출연해 정치 논평을 나누는 팟캐스트 시리즈이다.공개 예고편에서 유 전 장관은 “박 후보(박근혜 대통령)가 대통령이 돼서 잘할 수 있는 것은 의전하나 밖에 없다고 말씀 드렸는데…”라고 말문을 열며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사람들이 엄청 죽고 감옥 갈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불행히도 그렇게 돌아가는 것 같다”고 말해 논란이 되었다.노 전 의원은 팟캐스트 '정치다방'의 두 번째 예고편에서 “박 대통령이 국민들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져야 한다. 결국에는 밀실에서 (박 대통령)혼자서 대안을 다 만들었다. 그럴려면 로빈슨 크루소처럼 혼자 사십시오”라고 말했다.이에 공화당의 신동욱 총재는 유 전 장관의 발언은 마치 세월호 침몰사고를 사전에 미리알고 있었던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강한 의혹을 남긴 자가당착적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노 전 의원의 “로빈슨 크루소처럼 혼자 사십시오”라는 발언은 싱글여성들의 모독한 남성 권위주의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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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청와대 7개 부처 개각” 긍정적 평가
공화당은 13일 박근혜 정부의 7개 부처 개각에 대하여 새누리당의 친박계와 친이계 그리고 지역안배를 고려한 점과 부처의 전문성 있는 인사로 내정한 것은 청와대가 합리적 인사를 단행하려고 노력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한다고 밝혔다.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이번 개각이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정부가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전문성 있는 인사로 정국을 정면 돌파하려는 강한의지로 보이며 내정된 장관들은 관피아 척결과 국가개조 등 국정운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공화당은 박근혜 정부의 조속한 국정 안정을 위해 여·야가 당리당략을 떠나 국익만을 위해 국민만을 위해 문창극 총리 후보자와 오늘 발표된 장관 내정자들의 국회 인사 청문회 절차를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 총재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1년 반 동안 “야당이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해왔지 대통령이 소신 있게 국정에 전념할 수 있는 정치적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주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신 총재는 이번 개각을 통해 박근혜 정부가 세월호 참사 이후 흩어진 민심을 수습하기를 기대하고 여·야가 협력하여 국가와 국민만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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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신동욱 총재, “6·15선언의 원조 7·4성명”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2000년 평양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상회담에서 발표한 6·15 남북공동선언의 원조는 1972년 통일과 관련하여 남한과 북한이 최초로 합의하여 발표한 7·4 남북공동성명이라고 밝혔다. 당시 7·4 남북공동성명은 1972년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이 북한을 방문하여 김일성 주석과 만나서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의 3대 통일 원칙을 제정하였다. 이것은 남북이 통일을 위해 노력한 최초의 합의서로 그 의의가 크다. 신 총재는 7·4 남북공동성명이 “남북이 대결 지향적이고 외세의존적인 통일노선을 거부하고 통일의 대원칙을 도출해 낸 것이 2000년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져 6·15 남북공동선언의 원조이자 시발점이 되었다”고 설명했다.7·4 남북공동성명의 기본 조항은 “통일은 외세에 의존하거나 외세의 간섭을 받음이 없이 자주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 통일은 서로 상대방을 반대하는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 방법으로 실현해야 한다. 사상과 이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우선 하나의 민족으로서 민족적 대단결을 도모하여야 한다”는 내용이다.신 총재는 6·15 남북공동선언의 기본 대원칙은 지지하지만 “남과 북은 나라의 통일을 위한 남측의 연합제안과 북측의 낮은 단계의 연방 제안이 서로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 나가기로 한 내용”은 향후 지속적으로 보완해야할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 총재는 6·15 남북공동선언의 전제 조건은 “박근혜 정부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드레스덴 선언’의 현실화를 전제로 이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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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박근혜키즈가 킬러” 배은망덕 정치의 극치
공화당은 청와대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요청안을 국회에 보낸 17일 새누리당 김상민 외 초선의원 5명을 ‘배은망덕의 극치’를 보여준 의원들이라고 규정하였다고 밝혔다.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지난 12일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 외 5명이 문창극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한 것은 비례대표로서 금도(禁道)를 넘어선 정치라며 문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본회의에서 부결될 경우 2016년 총선에서 이들의 낙선운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특히 신 총재는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당대표로 출마한 김 의원은 청년비례대표 몫으로 국회에 입성한 만큼 지금까지 보여준 정치는 목적달성만을 위해 은혜를 원수로 갚는 ‘철부지 정치의 결정판’을 보여주고 있다며 ‘박근혜키즈가 아니라 박근혜킬러’라고 비판했다. 이들 가운데 지역구가 성남시 분당구갑인 이종훈 의원 외 5명은 비례대표출신이다. 새누리당이 비례대표로 뽑아주지 않았다면 사실상 국회입성은 불가능한 일이다. 이어 신 총재는 이재오 의원 등 중진들이나 지역구 의원들의 입장은 김상민 의원 등 초선 비례대표와는 입장이 다르다고 말했다. 김 의원 등 비례대표들의 문 후보자 자진사퇴 기자회견은 ‘망둥이가 뛰면 꼴뚜기도 뛴다’는 속담 그대로를 보여준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신 총재는 박근혜 정부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은 물론이고 관피아 척결과 국가개조의 대업을 완수하기 까지는 시간이 부족한데도 정권의 발목잡기를 일상화하는 세력은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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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신동욱 총재, “문창극 사퇴 여론몰이는 언론살인”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여·야가 여론몰이를 통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사퇴를 압박하는 것은 이슬람의 명예살인보다도 더 무서운 ‘마녀사냥식 언론살인’이라고 비판했다. 명예살인은 가족, 부족, 공동체의 명예를 더럽혔다는 이유로 조직 내 구성원을 살인하는 행위를 말한다. 특히 신 총재는 새누리당 지도부와 당권주자들의 갈지자(之)형 행보는 전형적인 구태정치의 표본이라고 말했다. 청와대의 문 후보자 지명 직후는 환영하는 논조로 가다가 여론이 나빠지자 하루아침에 태도를 바꿔 사퇴압박 여론몰이에 앞장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새정치연합의 문 후보자 사퇴요구는 정치적 이해관계로 볼 수 있지만 새누리당 당권주자들의 사퇴요구는 ‘변덕정치의 결정판’으로 청와대의 협력관계인 여당으로서의 자격에 의문이 간다고 말했다.또한 신 총재는 문 후보자가 최선을 다해 국회본회의 인사청문회까지 헌법과 법률이 정한 민주적 절차를 밟아주기를 바라며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들에 대해서는 국회청문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실체적 진실과 사실을 밝혀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신 총재는 민심이 천심이라며 한번쯤은 박근혜 정부의 2기 내각 전면재구성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박근혜 대통령과 인사위원장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결정한 인사였다면 흔들림 없이 초지일관하는 모습을 국민들은 원하고 있음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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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잊지 말자 6·25, 종북은 안돼요” 캠페인 전개
공화당은 당원들과 함께 6·25전쟁 제64주년을 맞아 25일 오후 3시 광화문 교보문고 남측입구에 새겨진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대형 표지석 앞쪽의 인도에서 ‘잊지 말자 6·25 종북은 안돼요’ 피켓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공화당의 신동욱 총재는 교보문고의 창업자인 故 신용호 선생의 유명한 명언인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것처럼 이번 캠페인이 6·25남침을 북침이라고 왜곡시키는 종북 세력을 비판하고 6·25전쟁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계도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경 북한이 대한민국의 38선 전역을 불법으로 남침하여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체결됨으로써 지금까지 휴전 중인 상태이다. 정전 이후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현재까지도 북한의 물리적 만행과 심리적 만행은 지속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신 총재는 공화당의 당헌 2조 목적이 ‘박정희 대통령 각하의 정치철학과 사상을 유지 발전시키고 5·16혁명정신을 계승한다’고 명시되어 있다며 6·25전쟁 제64주년을 맞아 1972년 남북 최초의 합의 발표문인 7·4 남북공동성명의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7·4 남북공동성명은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이 북한을 방문하여 김일성 주석과 만나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의 평화통일 3대 원칙을 제정한 것으로써 2000년 ‘6·15 남북공동선언의 시발점이자 원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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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신동욱 총재, 문창극 사퇴는 “보수의 사망선고”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24일 논평을 내고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진사퇴는 새누리당 지도부와 당권주자들이 보신안일주의와 여론제일주의가 만들어낸 참극으로 ‘6월24일은 보수가 사망선고를 받은 날’이라고 참담해했다.신 총재는 문 후보자 지명 당시에는 새누리당이 연일 환영일색의 논평을 내놓다가 새정치연합의 진실을 왜곡시킨 여론몰이에 소신 없이 무너지고 ‘당권과 각자도생에 눈이 멀어 보수분열과 국론분열을 일으킨 사람들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후보자가 사퇴 기자회견에서 ‘국회는 스스로 만든 법을 부정하며 후보사퇴를 압박하고 언론은 사실을 왜곡시켜 진실을 외면했다’고 지적한 것에 대하여 신 총재는 최근 우리사회의 ‘일그러진 자화상’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문 후보자가 대통령을 도와드리기 위해 사퇴한다고 밝힌 것은 독립유공자의 후손답게 조국과 대통령을 위한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대의를 위한 ‘우국충정의 발로’라며 문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아쉬워했다. 한편 신 총재는 오늘 문 총리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두고 ‘연이은 총리 지명자의 낙마로 인하여 국민 모두가 안타까워하고 있다’며 ‘청와대 인사시스템을 더욱 강화하여 공직 후보자의 낙마를 사전에 막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