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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치유의 정원...몸과 마음 힐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강동경희대 병원 앞(상일동 147) 어울마당 보도 일부를 ‘치유의 정원’으로 조성해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다.강동구 ‘치유의 정원’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일환으로 병원 앞 유휴공간을 활용해 특색있고 매력 넘치는 정원으로 조성한 것으로, 이곳에서 ▲치유의 나무 소망카드 걸기 ▲강동구 마을정원사와 함께하는 식재 ▲정원 속 작은 음악회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자치구 연계 매력정원 조성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정원이 가진 치유력을 주제로 우리 주변의 다소 어둡고 무관심했던 공간에 계절별 다채로운 초화와 관목을 심어 새롭게 탄생한 ‘치유의 정원’을 통해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이 삭막한 도심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구는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상일동 어울마당(동남로 888)에서는 강동벼룩시장도 열려 공연과 체험 등 볼거리, 먹거리를 한껏 즐기다 ‘치유의 정원’에서 잠시 쉬며 힐링과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강동구가 많은 시민이 찾는 아름다운 정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원 조성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도심 내 자연을 즐기며 쉬어 갈 수 있는 마음치유 힐링 정원을 여유롭게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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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생태관광지역 재지정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 되었다.생태관광지역이란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으로, 환경부가 서면평가·현장평가를 거쳐 지정하고 3년마다 운영평가를 거쳐 재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 2018년 수비면의 생태경관보전지역, 반딧불이특구, 밤하늘보호공원 일대를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생태관광지역으로 처음 지정받은 후 2021년 재지정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재지정으로 인해 영양군은 앞으로도 국비를 지원받아 생태관광프로그램 개발, 주민협의체 육성, 주민해설사 양성, 우수한 생태자원 홍보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생태자원이 우수하고, 인근에 생태탐방로, 반딧불이천문대, 자작나무숲이 있어 다채로운 생태관광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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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ESG 평가 경남권역 대상 수상
창녕군은(군수 성낙인) 5월 2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2024년‘ESG Korea Awards’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ESG 평가 경남권역 1위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스경제 및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주최한‘ESG Korea Awards’는 ESG 행정에 앞서가는 최우수 자치단체에 주어지는 상으로써,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의 자문을 얻어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3개 분야별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시상을 통해 지자체의 사회적 책임과 행정역량 확산하고자 20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실시한 ESG 분야별 평가 지표를 보면 E(환경) 분야는 환경정책, 기후변화대응 및 대기환경, 폐기물 배출 등 34개 항목, S(사회) 분야는 사회정책, 보건 및 안전, 고용과 노동 등 34개 항목, G(지배구조) 분야는 행정정책, 재정건전성, 소통 및 참여 등 38개 항목, 총 106개 항목으로 정부 중앙부터, 지자체 홈페이지, 미디어 발표 자료 등을 근거로 평가하였으며, 우리군은 ESG 3개 분야에서 각 우수, 우수, 양호로 경남 18개 기초지자체 중 1위로 선정되었다.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은 경기 수원시가 수상하였으며, 권역별로는 서울 강동구, 대전 서구, 광주 서구, 대구 수성구, 부산 연제구, 경기 하남시, 강원 춘천시, 충북 옥천군, 전북 남원시, 전남 신안군, 경남 창녕군 등 11개 자치단체가 선정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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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신규 공무원 오리엔테이션 실시
영양군이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적응 및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신규 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기본자세와 군정방향에 대한 영양군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선배 공무원들의 보고서 작성 실무 특강 교육과 더불어 전통주 및 음식만들기 체험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계기로 공직자의 기본자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됐고, 선배 공무원들을 본받아 영양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잘 적응하여 군민들께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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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유·초등 특수학급 연합 현장체험학습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 특수교육지원센터가 5월 30일(목) 안동 관내 유·초등 특수학급 학생 및 특수교사, 특수교육지원인력, 135명을 대상으로 「유·초등 특수학급 연합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번 체험학습은 단체 활동을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성 함양 및 자기표현력 증진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이날 학생들은 학습의 장을 학교에서 지역사회로 옮겨, 대구 이월드에서 놀이 기구를 타기, 동식물 관찰하기, 동물 먹이주기 등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하고,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남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유·초등 특수학급 연합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놀이기구도 타고, 동물도 만져볼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했다.안중환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단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규칙과 질서를 지키고 단체생활 적응력을 신장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또래 친구와의 친밀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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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동, “노인회 안기분회장배 한궁대회” 개최
안동시 안기동 노인회 분회(회장 조원부)가 5월 30일(목) 10시에 안기동복지회관 2층에서 “안기동 노인회 한궁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 김대일 도의원, 손광영 시의원, 안유안 시의원, 권숙자 안기동장과 관변 단체장을 비롯해 경로당 13개소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조원부 안기동 노인회분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궁대회에 참석해주신 13개 경로당 회장님과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한궁은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운동으로 좌·우 양손과 좌·우 뇌를 사용하기 때문에 근육은 물론 치매 운동에 좋고 날씨에 상관없는 실내운동으로 노인에게 적합한 운동”이라고 말했다.또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오늘 이 자리에서 맘껏 펼쳐 주시고 단결과 화합의 장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날 한궁대회는 오랜만에 안기동 관내 경로당 회원들이 모이는 계기가 됐으며 오찬을 비롯해 많은 음식을 준비, 잔치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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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이·통장, 공무원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 출범
영주시 마을순찰대가 30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진행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안전 지킴이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발대식은 19개 읍·면·동 마을순찰대 대표와 순찰대원,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마을순찰대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마을순찰대는 예측 불가능한 극한호우 및 야간 취약 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을의 지형과 지리에 밝은 이·통장, 공무원, 자율방재단원, 의용소방대원 등 1천4백여명으로 구성됐다.집중호우 등 재난상황 시 마을순찰대는 조를 나눠 침수나 산사태가 우려되는 곳을 순찰하다가 대피명령이 내려지면 신속하게 주민대피를 돕게 된다. 잠든 주민을 깨우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휠체어에 태워 밀거나 업어 미리 파악해 둔 대피로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게 한다.시는 주민대피 과정에서 마을순찰대의 역할이 결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주민들이 깊이 잠든 취약시간대는 재난문자메시지 등을 못 볼 수도 있어, 대피명령이 내려지거나 그 이전에도 항상 깨어 있는 마을순찰대원들이 위험을 감지하고 신속한 대피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올해 우리 시 재난 대처의 가장 큰 목표는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철저한 사전 대비와 확고한 재난대응체계 구축으로 반드시 시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시는 마을순찰대원에게 재난안전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각종 풍수해 및 생활안전 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처능력 함양과 역량 강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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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환경의 날 기념 ‘2024 은평환경한마당’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내달 5일 은평평화공원에서 ‘2024 은평환경한마당’을 개최한다.‘은평환경한마당’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며 탄소중립으로의 전환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행사는 ▲버려지는 그림책과 쓰레기들의 재탄생 ▲놀이와 체험으로 배우는 생태환경이야기 ▲신기한 재생에너지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먹거리 등 즐기면서 배우고 실천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생태, 자원순환, 에너지, 먹거리, 기후위기와 인권, 행정 등 각 방면에서 환경보전과 탄소중립을 위해 활동 중인 관내 총 19개 기관(단체)이 참여한다. 구는 무엇보다 관계자들 간 연대와 협력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은평구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024 제1회 은평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이 주간에는 동 주민자치회, 은평문화재단, 은평구시설관리공단, 8개 은평구 공공도서관, 은평구평생학습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참여해 자체적으로 행사를 연다. 환경교육, 나눔장터, 도서전시, 환경시설견학, 환경마술쇼, 체험학습, 자원재활용, 녹색소비 캠페인,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특별상영회 등을 개최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환경은 미래세대로부터 빌려 온 것이기 때문에 잘 사용하고 온전한 상태로 돌려주어야 한다“며 ”은평환경한마당이 미래를 위해 즐겁게 실천하고 동참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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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자동차 산업 중심 미래 발전 전략 수립 착수보고회 개최
영천시가 지난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자동차 산업 중심 미래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 용역은 영천시 자동차 산업 육성 로드맵을 구축하고, 이에 따른 핵심 전략 수립을 목표로 2024년 5월부터 12월까지, 총 7개월 동안 실시된다.자동차 부품산업은 지역 제조업 중 사업체 수, 종사자 수, 매출액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시는 미래차 시장의 급격한 기술 혁신으로 인한 산업 구조와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혁신적이고 전략적인 변화를 통해 미래차 시대에 대응할 계획이다.최기문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영천시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관내 기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차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도남공업지구 혁신지원 플랫폼 조성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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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통장협의회 및 직원 “왔니껴” 안동오일장 장보기행사
안동시 용상동 통장협의회(회장 권혁모)와 용상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27일(월) “왔니껴” 안동 오일장(중앙신시장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장보기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용상동 통장 및 직원 20명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전파하고, 웃음꽃으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권혁모 통장협의회장은 “새롭게 단장한 직거래장터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장보기행사를 진행했다”라며 “용상동 주민들이 안동오일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통장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시장 상인들도 응원하고 서로 격려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이 우리나라 대표 오일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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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민과의 소통행정 ‘365 열린시장실’ 운영
영주시가 지난 30일 ‘저출산 시대의 보육정책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15명을 시장실로 초대해 ‘365 열린시장실’을 운영했다.이번 만남은 저출산이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영주시 보육정책 발전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어린이 보육의 최일선에서 전하는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열린시장실은 현안에 대해 자연스럽게 의견을 주고 받는 타운홀미팅(Town hall meeting) 방식으로 진행됐다.보현 어린이집 김미옥 원장은 “외국인 아동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사업의 지원범위가 3세에서 5세까지 외국인 아동으로 한정돼 있다. 2세 이하 외국인 아동에게도 지원의 혜택을 넓혀갔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또, 세자녀를 키우고 있는 임종은 학부모는 “올해 시간제 보육사업이 정부 지침에 따라 지원 범위가 축소돼 많이 아쉽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등 가감 없는 소통이 이어졌다.이외에도 저출산 시대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돌봄 공백 해소 방안 ▲보육교사 처우 개선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건의 등 영주시 보육정책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소통을 주재한 박남서 시장은 “사명감과 신념을 가지고 어린이 보육에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님과 보육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저출산이라는 국가적인 위기속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보육정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영주시는 이날 만남을 시작으로 매월 시민들을 시장실로 초대해 ‘365 열린시장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장소통 Run to you’, ‘시민행복민원실’ 등 발로 뛰는 현장 소통을 통해 얻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책에 신속하게 반영해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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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다문화가정 교육 격차 해소 박차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내달부터 올해 말까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 격차 해소에 나선다.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에 구가 지원한 ‘웰컴 투 KOREA!’ 사업이 선정된 후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있다.서울시 다문화 가구 통계에 따르면 2019~2022년 용산구 다문화 가구 중 결혼이민자 비율은 약 22~23%를 차지한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같은 기간 서울시 전체 다문화 가구 중 결혼이민자 비율은 17~18%이다.결혼 이주 여성 중 88.1%가 ‘자녀 양육이 어렵다’고 느낀다는 여성가족부 주관 조사 결과도 있다. 자녀 양육에 있어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학습 지도 및 학업 관리’가 50.4%로 나타났다.구는 다문화 가정 자녀별 맞춤 인공지능(AI) 교육을 통해 학습 격차를 줄여 다문화 부모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한다. 대상은 지역 내 거주 중이며 초등생 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 25가구다. 경제적 취약 가정과 이주 배경 여성 가구를 우선해 이달 모집을 마무리했다.구 관계자는 “자녀들의 학습 및 언어 수준 차이로 인해 일률적인 교육 프로그램 진행에 한계가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검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재원은 올해 3월 서울시 주관 ‘2024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보조금 5650만원을 확보했다. 사업 수행은 구립 갈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맡았다.사업은 ▲자녀 인공지능(AI) 교육 ▲부모 교육 ▲부모-자녀 체육활동 ▲여름방학 문화 체험활동 등으로 꾸렸다.자녀 인공지능(AI) 교육은 전용 태블릿 PC를 사용해 수준별 학습을 실시한다. 학습 내용은 국어, 수학, 한자 등 전 과목을 다룬다. 주에 1차례 전문교사가 가정을 방문해 1:1 자기주도학습도 관리해 준다.부모 교육은 매달 1회 진행된다. 자녀의 올바른 학습 관리를 위해 발달 과정별 적절한 학습 지도법을 알려준다. 공부 외에 부모로서 지녀야 할 양육 태도에 대한 교육도 준비했다.자녀의 건강한 발달과 가족 간 친밀감 향상을 위해 플라잉 요가도 매달 1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여름방학에는 경제 환경으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물놀이 공원(워터파크)에 방문해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12월 모든 참여 가정이 모여 평가회를 실시하고 사업을 마무리한다. 평가회에서는 사업 만족도 조사와 향후 사업 발전 방향 토의가 이루어진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에는 71개 다양한 국가에서 2000여 가구 다문화 가정을 이루어 살고 있다”며 “다문화 가정 뿐 아니라 지역 내 다양한 약자와 동행할 수 있도록 우리 이웃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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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수상작품 전시회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월 29일 구청 3층 큰회의실에서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작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5회를 맞은 공모전은 강남구 어린이를 대상으로 3월부터 작품을 공모해 총 1633명이 참여했다. 심사를 거쳐 입상작 155명을 선정하고 이번에 시상했다. 입상작은 29일~30일 구청 본관 로비에서 전시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구는 전시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본관 로비에 있는 대형 전광판에 입상작 영상을 송출하고, 수상자 가족을 위한 포토존도 설치한다. 또한, 구청과 강남청소년수련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상 작품 전체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밝고 아름다운 미래가 강남구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아동친화도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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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배드민턴단 나성승, 말레이시아마스터즈 준우승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소속의 나성승 선수가 국가대표 소속으로 진용(요넥스) 선수와 함께 출전한 2024 말레이시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 500)에서 활약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1일부터 6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품푸르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32강(vs 덴마크)과 16강(vs 대만)을 여유롭게 통과한 세계랭킹 34위 나성승(김천시청)·진용(요넥스) 조가 8강전에서 이번 대회 1번시드이자 홈에서 경기를 치루는 랭킹 4위 아론치아·소위익(말레이시아) 조에 1세트를 내준 뒤 연달아 2, 3세트에 승리하며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4강에서도 세계랭킹 11위의 허지팅·렌시앙위(중국) 조를 만나 위기 때마다 연달아 득점을 올리며 2-0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세계랭킹 5위의 아스트룹·라스무센(덴마크) 조를 만나 분전을 펼쳤지만 0-2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한편, 나성승 선수는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남자단체전에 출전해 남자복식 경기에서 전 경기 승리하며 동메달 획득에 이바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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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도자기협동조합, 서울 국제 차(茶)문화대전 참가
문경도자기협동조합(이사장 김선식)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1회 국제차문화대전(티월드페스티벌)에 참가해 문경도자기를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공림요(홍진석), 관음요(김선식), 길암요(김길진), 라키모(송미교), 봉정요(김학수), 채담요(최재욱), 현암요(오순택)등 관내 7개 도예 업체가 참가하여 찻사발을 포함한 차 관련 도자기를 전시 및 판매한다. 특히 문경찻사발축제 때 선보인 커피사발을 알림으로써 커피문화시대에 일상과 함께하는 문경도자기로 변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차문화대전은 커피사발로 커피와 차를 시음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문경도자기의 새로운 면모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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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 죽변면 민생 현장 투어 나서
손병복 울진군수가 지난 30일 ‘2024 군민 섬김데이’ 민생현장 투어 네 번째 장소로 죽변면을 방문했다. 이번 죽변면 방문은 5월‘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행복한 생애 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위하여 푸르미작업장과 어린이집, 마을회관을 찾았다. ‘군민 섬김데이’는 손병복 군수가 군민들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생활민원이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민생투어의 첫 번째 방문지인 푸르미작업장은 표고버섯을 생산․판매․납품하는 시설로 작업장을 둘러보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다음으로 삼일어린이집과 죽변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집 일일 보조교사가 되어 동화책도 읽어주고, 함께 블록쌓기도 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보육 교직원들의 어린이집 운영 애로사항 및 현안에 대해 청취하며 “저출산 위기 상황에서 아이를 낳고, 보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어린이집에서도 우리의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했다. 이후, 죽변3리, 죽변5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일일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주민숙원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생탐방으로 지역의 현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각 분야의 의견을 청취하겠다”라며“오늘 제기된 민원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그 결과를 주민들에게 알려드리고, 좋은 의견은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약속을 지키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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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 민원창구 직원과 소통간담회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29일 군민사랑방에서 민원실 창구 직원 10명과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창구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직접 민원인을 상대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 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대민업무 처리에 따른 고충을 토로하며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 방안과 악성민원 방지 및 공무원 보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사회가 다원화됨에 따라 점점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특히 악성민원으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민원실을 중심으로 모든 부서가 연계와 소통을 통해 변화에 부응하는 민원 서비스를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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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왕피천공원의 보물을 찾아라
울진 왕피천공원이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왕피천공원의 보물을 찾아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왕피천공원의 보물을 찾아라!” 특별할인 이벤트의 보물은 곤충여행관이다. 이벤트 참여 방식은 왕피천공원을 방문한 관광객이 곤충여행관에서 나비 등 곤충 사진(표본 또는 살아있는 곤충)을 찍어 왕피천공원 내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놀이시설 등 모든 이용시설에 입장할 때 보여주면 현장에서 20% 할인을 해주는 방식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왕피천공원 보물을 찾으며, 가족과 연인들에게 재미있게 즐기는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고, 울진 왕피천공원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운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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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가족 참관 실시
경북북부제1교도소가 29일 가정의 달을 맞아 교정가족 초청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직원가족 66명이 방문하여 교도소내부를 참관하고, 교정행정 시스템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며 교도관이라는 직업의 이해를 돕는 취지로 진행된 행사이다.참관은 기관소개와 직원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수용자 호송버스를 탑승하여 경북북부교정시설 외부를 둘러보고, 이어서 직원 휴게실과 침실, 신입자대기실, 수용동 및 작업장, 수용자 취사장, 의료과 진료실 등 실질적인 교정업무가 이루어지는 장소를 방문했다. 또한 수용자 소란·난동 사건 진압훈련과 교정장비의 안내 및 시연을 통해 교정행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최진규 소장은“이번 가족 참관 행사는 교정공무원 가족으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교정행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여 교정공무원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당당한 제복 공무원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뜻 깊은 행사이다. 가족분들이 가까이서 믿어주고 아낌없이 지지한다면 우리 교도관들은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힘쓰고 국민에 봉사하는 국가공무원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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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청렴·감사 우수기관으로 벤치마킹 방문 이어져
상주시가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경북도내 유일 2등급을 달성한 이후 청렴도 상승 노하우를 배우려는 타 지자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영천시 청렴감사실 감사담당 등 5명은 청렴·감사 분야 우수제도와 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상주시에 방문하여 원가심사 제도와 청렴도 향상 시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청렴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영천시 직원들은 상주시의 자체감사, 원가심사 추진 실적과 부패방지 교육 시책에 관심을 보이며 방문 이후에도 지속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업무 역량을 키워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상주시 관계자는 “벤치마킹을 통해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며 업무 역량을 동반 상승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