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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직원 모여 불자회 창립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7월 12일 오후 6시 30분 공주시 반죽동 소재 마곡사공주포교당에서 공주소방서장, 공주시장, 마곡사 원혜주지스님 등 관내 사찰 관계자, 공주소방서 불자회원 등 100여명이 모여 공주소방서 불자회를 창립했다.공주소방서초대불자회장은 교동119안전센터의 정만영센터장이 맡았으며 불자회원은 종교 활동을 통한 심신수양과 사찰순례를 통한 견문을 넓히고자 모였다.공주소방서 관계자는 “불교신행활동을 통한 가치있는 공직생활과 이타(利他)정신을 함양시키고자 불자회를 창립하였으며 한마음 ․ 한뜻으로 모인 직원들과 함께 종교활동은 물론 불우이웃돕기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도 실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공주소방서는 불자회뿐만 아니라 등산, 축구 등 10여개의 동호회의 정기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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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농작업 안전지도자 양성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민경범)이 농업인들의 건강유지 증진을 위해 7.13일부터 29일까지 6회(30시간)에 걸쳐 충북농업인회관에서 도내 농작업 시범마을 대표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농작업안전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의 열악한 작업에 농업인구의 노령화와 각종 농작업에 의한 피로누적 및 근육의 골격계 질환 등이 늘어나고 있어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자연치유 건강법 및 농작업안전지도자를 양성하여 농촌 각 마을에서 지도자로 활동하여 파급해 나갈 수 있도록 매년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주요 교육내용은 음양오행의 원리에 따른 정신운동, 건강관리, 섭생법, 기(氣)운동, 체질진단과 개인별 체질에 따른 식이요법 등 우리농산물을 유익하게 섭취하면서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하는 내용들이다. 강사진은 동양의학을 전공한 서울 장신대학교 이석치 교수와 고은애 교수로 교육기간 3주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강의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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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박동진판소리 명창부 장원, 소민영 씨
제11회 박동진 판소리명창.명고대회의 수상자. 박준호(고법), 소민영(명창부) 지난 10일, 폐막된 제11회 박동진 판소리명창·명고대회의 장원은 소민영(명창부)씨와 박준호(고법)씨에게 각각 돌아갔다.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공주대 백제문화관 컨벤션홀 등에서 개최된 중부권 최대의 판소리 축제인 제11회 박동진 판소리명창·명고대회에서 전북 남원시 소민영(여, 31세)씨가 명창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또,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 박준호(남, 26세)씨가 고법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소리꾼들이 모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는 평이다. 또, 이번 대회의 판소리 일반부 장원에는 서울특별시 성북구의 송민정(여, 31세)씨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 기염을 토했다.명창부 대상을 받은 소민영 씨는 수상소감으로 “그동안 판소리를 가쳐켜 주신 선생님과 뒷바라지를 아끼지 않은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감격어린 수상소감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대회의 개막일인 8일, 故 박동진선생의 추모음악회에는 신명나는 국립국악원의 초청공연이 펼쳐져 참석한 500여명의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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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추모공원, 13일 기공식, 힘찬 출발
공주시 추모공원이 13일 기공식과 함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공주시는 13일 오전 10시 이인면 운암리 225번지 일원 24만 6,100㎡의 부지에 조성예정인 선진 장사시설인 공주시 추모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기공식을 갖고, 그 성공적인 단추를 꿰었다.이날 기공식에는 이준원 공주시장,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 심대평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진행을 위한 시삽과 함께 안전기원제를 지냈다.이 사업은 공주시가 타 지역 장사시설 이용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무분별한 국토훼손 예방, 장묘문화 여건변화 등을 위해 지난 2006년 10월, 추모공원추진계획을 수립한 이후 지난해 11월 첫 삽을 뜨면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 현재 진입도로 공사와 터 닦기 공사 등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이 사업은 오는 2011년까지 모두 196억여원을 들여, 화장시설 1식과 화장로 3기, 봉안당 15,000기, 옥외안치단 벽식 7,100기, 36,000㎡ 규모의 수목장 등 장사시설, 조경,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이 사업이 준공되면, 해발 120m의 산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분지안에 최첨단 화장시설과 납골보관시설 등 선진 장사시스템이 숲과 정원으로 뒤덮인 환경친화적인 공원으로 꾸며져 시민의 불편해소와 편익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기공식으로 공주시는 기존 장사시설 등이 포화가 예상되는 추세에서 선진 화장시설 등의 확보로, 좁게는 시민경제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고, 장기적으로는 국가의 장묘문화 개선에 적극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이준원 공주시장은 “이 사업은 선진 장묘문화에 대한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고, 장사법이 정한 지방자치단체 책무사항을 성실히 이용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타 장사시설로 지역주민 이용배제, 이용료 차등적용 등이 예상되는 만큼 성공적으로 이 사업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공주시는 앞으로 주민지원조례 제정, 잔여토지 및 지장물 보상 완료 이외에 2011년 준공을 목표로 국도비 확보, 공정별 차질없는 공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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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및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 피의자 검거
충남 논산경찰서는 지난 7월 12일 15시 경 창고 건물에 지하 탱크, 모터 등을 시설해 놓고 유사휘발유 3,000리터 상당을 제조․판매한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의 조사 결과, 피의자 황○○은 유사휘발유 제조책, 같은 최○○은 종업원인자로, 지난 7월 1일 부터 같은 해 7월 7일 9시 45분 경 사이 논산시 ○○리 마을 회관 앞 창고 건물 내에 지하탱크 1개, 모터, 주유호스 등을 시설해 놓고, 불상의 공급자로부터 혼합된 유사휘발유 3,000리터 상당을 공급받아 17리터들이 플라스틱용기에 소분하여 17리터들이 111통(한통 당 19,000원) 도합 210여만원 상당을 제조하여 논산 일원 불특정인을 상대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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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최
▲ 궁남지에 피어있는 형형색색의 연꽃을 관람하는 모습 충청남도 대표축제인 제8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오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사랑과 낭만』이라는 주제로 메인프로그램인 ‘서동선화 나이트 퍼레이드’를 비롯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창작 가무악극 ‘서동의 노래’ 지역문화예술단체의 공연, 경연, 체험, 커플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흥미롭고 다채롭게 구성되어 국내외 관람객에게 선보인다.궁남지 일원에 활짝 피어난 천만송이의 연꽃과 더불어 환상적인 야경을 위해 서동길 ‘사랑의 빛 거리’와 ‘서동선화 유등 조형물’을 설치하여 한낮의 더위를 피하여 야간에도 많은 관람객이 찾아 올 수 있도록 했다.특히, 궁남지에 수상 소무대를 설치해 미니콘서트와 커플 이벤트 등 관람객과 하나 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무왕의 꿈’이라는 주제로 서동선화 나이트 퍼레이드가 축제기간동안 매일 밤 펼쳐지는 등 흥미와 감동을 주는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궁남지 일원에는 38만여㎡(12만여평)에 1,500년의 깊은 잠에서 깨어난 전설의 연꽃으로 알려진 오오가 연꽃, 백련, 홍련, 황금련, 수련, 가시연 등 천만송이의 연꽃향기가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다른 어느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이용우 부여군수는 “올해 개최되는 부여서동연꽃축제는 2010세계대백제전을 앞두고 부여가 백제의 대표브랜드임을 널리 알리고, 전국제일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광객에게 흥미와 감동, 사랑과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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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화랑훈련 (7. 19~23) 도내 전역에서 실시
충북도는 민․관․군․경 합동의 통합방위 태세를 정비하고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충북지역 군부대 주관으로 『2010년 화랑훈련』을 충북도내 전역에서 7.19일 ~ 7.23일까지(4박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화랑훈련은 군작전 위주의 민․관․군․경 통합 비상대비훈련으로서,이번 훈련은 통합방위 임무수행 능력배양, 실질적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국가기반시설 방호,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 및 안보 공감대 확산 등 사태별 합동으로 위기대응 능력을 숙달시켜 적의 도발을 초기에 제압하고 총력 방위 태세를 구축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특히 도민이 함께하는 훈련의 유도를 위하여 대항군이 각 지역에 침투하여 주요시설 파괴, 각종 테러행위 등을 실제와 같이 자행할 계획이며,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주야 연속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실시되는 화랑훈련이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주민신고 등 도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도 관계자는 특별히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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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학생태공원, 국악향연 울린다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의 제2회 문화공감 난장공연장인 자연생태공원으로 태어나는 금학생태공원의 모습이다. 공주시민의 새로운 휴식처로 부상중인 공주시 금학생태공원에서 한여름의 밤 국악의 대향연이 펼쳐진다.공주시는 오는 13일, 오후 8시,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의 제2회 문화공감 난장공연을 새롭게 시민 친수공간인 자연생태공원으로 태어나는 금학생태공원에서 열기로 했다.이번 공연은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이 시민들 생활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우리 전통국악의 멋과 흥을 선사해 국악인구의 저변확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의 국악관현악 ‘소리놀이 1+1’ 이외에 남도민요 ‘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등이 공연될 예정이다.또, 해금협주곡인 ‘추상’, 국악가요, 국악관현악과 사물놀이를 위한 신모듬 등이 열려 신비로운 국악의 참 세계로 이끌 예정이다.특히, 이번 공연은 아름답고 수려한 금학생태공원을 배경삼아 전통의 우리 가락으로 관객들에게 흥을 돋워 국악의 색다른 멋과 향을 만끽하는 자리이기에 그 의미가 배가되고 있다.금학생태공원은 공주시가 지난 2008년부터 상수원이었던 금학수원지 2만 9,504㎡를 생태관찰시설, 생태교육시설 등을 갖춰 여가활동과 생태관찰이 가능한 시민 친수공간인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8월경 준공을 앞두고 있다.이번 공연에 대한 문의는 공공시설관리소 공연기획담당(☎041-840-2859) 또는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 사무실(☎041-852-78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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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합된 힘 모아 산림행정서비스 강화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실용적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 형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8일과 9일 충주 수안보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의적 실용문화 조성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중부지방산림청과 소속 4개 국유림관리소 직원 82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공무원의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과 영양섭취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한마음 걷기 행사’와 충주호 탐방 등을 실시했다.특히 직원간 단합과 소속감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실시된 한마음 걷기 행사에서는 문경새재 제1관문부터 제3관문까지 왕복 14㎞를 참석한 전직원이 완주하여 모든 직원이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둘째 날에는, 충주호 장회나루에서 옥순봉, 구담봉 등을 둘러보며 관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중부지방산림청 김현수 청장은 "워크숍을 통해 그간 지역간 거리로 인해 부족했던 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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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법위반(허위과대광고) 피의자 검거
충남논산경찰서는 지난 7월 7일 15시 경 건강식품을 마치 의약품인 것처럼 허위 과대 광고하여 7억 6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범인 K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피의자 K○○는 건강식품 판매업자, 같은 S○○는 영업 강사(판매)인 자들로, 누구든지 식품등의 명칭․제조방법, 품질․영양표시 및 식품이력추적관리 표시에 관하여는 허위 표시 또는 과대광고를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6월 부터 올해 6월 28일 사이 논산시 ○○읍 ○○ 농장 내에서 약 4평 규모의 강의실 5곳을 설치 해두고, 전국 단위 관광버스를 이용 불특정 노인 등을 모집한 후 ‘심장 및 뇌졸중 등에 좋고, 발기부전, 관절염, 중풍에 탁월한 약재이며 성인병의 60%를 예방할 수 있다’라고 특정 질병에 대해 그 징후 또는 증상 등 효과가 있다는 내용으로 허위과대 광고를 하여 위 기간동안「가시오갈피농축진액」총2,236박스(박스당 34만원) 도합 760,240,000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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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폭염사고대비에 폭염구급대 운영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기온상승으로 인한 위험물사고 대비와 열손상환자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폭염사고대비 위험물안전관리 대책 및 구급대책을 8일 세웠다고 밝혔다.공주소방서는 폭염특보 발령기간중 폭염특수구급대를 운영하고 폭염경보나 폭염주의보때는 해당지역에 구급차로 순찰을 실시하고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대상자에 대한 정보전달 체계를 구축하여 무선페이징 수혜자 독거노인등을 방문하여 건강체크 및 독거노인 관리를 강화한다.또한 구급차량에는 체온계, 생리식염수, 정맥주사세트, 얼음조끼(Iced Vest), 얼음팩, 정제소금, 구강용 전해질 용액, 물스프레이를 비치하여 폭염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공주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시 창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며 물병을 휴대하고 노인이나 신체허약자, 환자들을 혼자 두고 외출을 삼가는 등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열로 인해 신체에 손상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한편,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응급처치요령, 폭염대처 방법 등은 공주소방서 홈페이지(http://gongju.cn119.go.kr) 공지사항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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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특산품 수출 1억 달러 돌파
충북도는 지속되는 국제경기의 불안정 속에서도 올해 5월까지 농특 산품 수출액 1억6백3만불로 올해 처음 1억불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기(9천4백4십9만5천불) 대비 12.2% 증가한 수치로 연속 5개월째 10%이상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품목별 수출실적을 살펴보면 농산물이 8천6백6십6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82%, 축산물 1천5백 7십3만8천 달러(15%), 임산물 1백1만3천 달러(0.95%), 수산물은 2백6십1만9천 달러(2.47%)이며, 눈에 띄게 상승한 품목은 화훼류(접목선인장, 장미)가 2백8십9만6천불로 전년동기에 비해 4배 이상 증가 하였으며, 인삼류, 김치 등도 호조를 보였다.충북도는 농특산품 수출확대를 위하여 수출농가 및 수출업체를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수출농업의 현대화․규모화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아울러, 오는 9월 말 러시아 시장 화훼류 특판전 등을 통한 틈새시장 개척과 새로운 바이어를 발굴하는 등 기존시장 지키기에 주력하는 한편, 농산물 수출단지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여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명품농산물이 수출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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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최위호 씨, 충남도 제1회 일본어 프리젠테이션 경연대회 1위
충남도가 올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본어 프리젠테이션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위호씨 충남도가 올해 처음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본어 프리젠테이션 경연대회에서 공주시청 최위호 씨(50세, 남)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최 씨는 지난 8일, 충남도가 지방행정의 국제교류 증대에 따른 일본어 구사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제1회 일본어 프리젠테이션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충남 16개 시․군에서 14명의 참가자들이 참여, 열띤 경쟁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최 씨는 월등한 기량을 뽐내며, 1위에 올라 도지사상 수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이날 최 씨는 ‘농촌활력 및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살기좋은 농촌만들기 육성사업 추진’이라는 주제로,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내며, 심사기준인 원고 30%, 발음 20%, 발표능력 20%, 답변능력 30%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번 대회의 우수상에는 보령시 이정훈 씨가 차지했고, 장려상에는 서산시의 장수미 씨와 당진군의 곽종원 씨에게 돌아갔다.한편, 최 씨는 지난 1978년 공직을 시작, 현재 공주시청 5도2촌팀 주말도시담당으로 재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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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법[절도] 피의자 검거
지난 7월 5일 19시 경 충남․북, 전남, 광주 등에 있는 음식점에 들어가 음식을 주문한 후 주인이 주방에서 요리하는 틈을 이용, 카운터 등에 보관되어 있던 지갑, 현금 등 도합 721만원을 10회에 걸쳐 절취한 피의자 김씨(35. 주거부정)를 검거했다고 충남 논산경찰서는 밝혔다.피의자는 주식투자 실패 후 대출금 이자를 마련할 목적으로, 지난 6월 15일 14시 55분 경 논산시 내동 소재 “○○○ 해물탕”에 손님으로 가장하여 들어가 피해자에게 해물탕을 주문, 피해자가 주방으로 들어간 틈을 이용하여 카운터에 보관되어 있는 지갑을 들고 나가는 방법 6만원을 절취하는 등 10. 5월경 부터 6월경 까지 별지 범죄일람표와 같이 총 10회에 걸쳐 도합 721만원 상당을 훔친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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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상해 피의자 검거보고
지난 7월 5일 16시 10분 경 택시를 기다리는 피해자에게 배가 고프다며 밥을 달라고 하여 피해자와 같이 식사를 하고 술을 마신 뒤 인근 공터로 끌고 가 폭행 한 후 현금 등 249만원 상당을 강취한 노숙자 4명을 검거했다고 천안동남경찰서는 밝혔다.지난 6월 26일 5시 경 천안시 대흥동 택시 승강장에서 택시를 기다리는 피해자에게 배가 고프다며 밥을 사달라고 하여, 피해자와 함께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술을 마신 뒤, 공터로 끌로가 주먹과 발로 폭행, 현금 20만원과 카드를 강취하고, 현금지급기에서 현금․수표 229만원 인출, 총249만원 상당을 강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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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전문응급구조학 졸업생, 소방공무원 다수 합격
공주대학교 보건학부 전문응급구조학전공(정원 30명)은 지난 6월에 실시된 소방공무원 1급 응급구조사 특별채용 시험에 졸업생 15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15명의 합격은 지난해(2009년) 13명을 합격시킨데 이어 단일 시험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것이다. 공주대 전문응급구조학과 최은숙 교수는 “다양한 실습과 교육과정을 통하여 교수와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을 목표로 매진한 결과”라며 “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보다 나은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덧붙였다. 1997년 공주문화대학에서 첫 졸업생을 배출한 전문응급구조학전공은 2001년 공주대학교와 통합하였으며 지금까지 전체 졸업생 480여명 중 150여명이 소방공무원에 합격하여 현장에서 119구급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번 합격 성과는 공주대가 응급의료서비스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전문심장소생술, 전문외상처치학, 내과응급처치학 등의 교육과정을 특성화시켜 학생들에게 맞춤 진로교육을 실시한 결과이다. 소방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보건학부 전문응급구조학전공 졸업생들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응급의료처치와 이송을 담당하는 소방서의 119구급대원으로 일하게 된다. 또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와 환자의 상태에 적합한 병원으로의 이송을 통해 응급환자의 생명유지 및 중대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한편, 공주대학교 영상보건대학 전문응급구조전공은 2001년 전국 최초로 4년제 응급구조학과로 발돋움하였고, 2006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학원에 응급구조학 석사학위과정을 개설하여 지금까지 18명의 응급구조학석사를 배출하였으며 응급구조분야의 지도자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또한, 이번 년도(2010년 2월) 졸업생 31명중 30명이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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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천안전투’ 추모식 열려
한국전쟁 당시 천안전투에서 희생된 129명의 전몰 미군용사의 넋을 기리는 추모식이 8일 오전 11시 천안시 동남구 삼용동 ‘마틴공원‘에서 열렸다.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부지회장 이성우)가 주관한 추모식은 성무용 시장, 주한미군사령관 수행부관 대럴 플리스(Darrell Flythe) 대위 등 각계인사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추모식은 추모기도, 경과보고, 식사, 추모사, 추모시 낭독, 진혼나팔 연주에 이어 헌화를 하며 천안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한 ‘마틴 대령’을 비롯한 미군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추모했다.7․8 천안전투는 1950년 7월 6일~7월 15일까지 천안전투에서 미 육군 24사단 34연대장 ‘로버트 마틴’ 대령 등 129명의 장병이 탱크를 앞세운 북한군과 맞서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 전투이다.‘7․8 천안지구전투 전몰미군용사 추모식’은 1982년 천안 기독교연합회와 기독실업인회 후원으로 추모기도회를 시작으로 2000년부터 “마틴공원” 명명과 추모비 제막 등을 통해 현장에서 추모행사가 매년 열리고 있다.한편, 2008년 당시 천안전투의 모습의 역동적으로 형상화하여 자신의 고귀한 목숨을 바친 장병의 추모하고 희생에 대한 천안시민의 감사의 뜻을 담은 추모탑을 건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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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국내 대표 포털 3사 축제 검색 1위
보령머드축제가 국내 포털 3사인 네이버, 다음, 네이트에서 지역축제 검색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어 머드축제에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보령머드축제가 10여일 남겨놓은 상황에서 국내 포털3사 실시간 검색순위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축제이전부터 포털 3사 모두에서 큰 관심을 끄는 것은 흔치 않는 일이다.특히 울산고래축제나 대구 국제뮤지컬 등이 해당 지역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것에 비해 보령머드축제는 서울 - 경기 - 충남 - 경남 - 부산 - 대전 순으로 관심을 끌고 있어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주)다음의 경우 지난 5월 초부터 검색 순위 상위권에 있었으며 지난 6일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고, 네이트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검색추이를 살펴보면 성별로 여성은 47%, 남성은 53%이며, 세대별로는 30대가 41%, 20대 34%, 40대이상 21%, 10대 이하 3%로 나타고 있어 여성보다는 남성이, 20~30대 젊은 층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이는 머드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머드’하면 ‘보령’이 떠오를 정도로 보령이 머드 테마도시임을 말하고 있다.구글, 야후, MSN 등 세계 주요 검색엔진에서 머드축제 관련된 사진과 영상 등을 게재한 블로그를 쉽게 접할 수 있을 정도로 외국 사이트에서도 머드축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이제는 보령머드축제가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으며 대한민국 축제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한편 보령머드축제는 국내 970여개 축제 중 최우수축제에 이어 3년 연속 대표축제로 6년간 대한민국 최고축제로 평가받고 있으며, 브라질의 리우카니발, 일본의 삿뽀로 축제, 독일의 옥토버페스트 축제와 견줄만한 세계적인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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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정안면 의용 소방대 백성석 대장 취임
▲ 공주소방서 정안면 의용소방대 백성석 대장 7월 8일 오후 1시 제9․10대 공주소방서정안면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정안농협예식장에서 오영환 공주소방서장을 비롯해 이준원 공주시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이날 이임하는 제9대 김동하 정안면의용소방대 전임대장은 1980년 부터 정안면의용소방대원에 임명되어 지난 30년 동안 의용소방대에 몸담아 오면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소방 행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공로패와 각종 감사패를 수여받는다.백성석 신임대장은 1986년 의용소방대원에 임명되어 23년동안 임명되어 평소 책임감과 사명감이 투철하며,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정평이 나 있다.백성석 신임대장은 취임사에서 “정안면의용소방대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각종 사고와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화재예방 홍보 및 봉사활동을 전개해 소방행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전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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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10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
충남 공주시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속적이고 생산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오는 8월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공주시가 올해 경상경비, 축제예산 등 절감분 8억 6,600만원을 들여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15개 사업에 222명이 참여하게 된다.신청대상은 일반참여자의 경우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미달시 150%까지 확대)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인 자, 청년미취업자, 전문기술인력 등이다.청년미취업자의 경우, 사업개시일 현재 만 15세 이상 29세 이하인 자로 사업별 정원의 20% 우선 고용된다.다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자, 모집공고일 잉후 유사목적의 정부지원사업 참여 포기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주민등록표상 동일 세대원인 직계가족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 내용은 백범 명상길 조성, 자전거관리센터 운영, 슬레이트 지붕개량 등 지역공동체 10개사업과 배움터 지킴이 등 시 자율사업 등 총 15개 사업이다.근로여건은 주 3~5일 1일 4~8시간으로, 임금은 1인당 1일 3만 3,000원이다.신청서류는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공고일 직전월의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사본, 금융정보제공동의서 등을 첨부하면 되며, 참여 신청은 이달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이 사업에 대한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주민생활과 자활고용담당(☎041-840-280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