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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12 12: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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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대표축제인 제8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오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랑과 낭만』이라는 주제로 메인프로그램인 ‘서동선화 나이트 퍼레이드’를 비롯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창작 가무악극 ‘서동의 노래’ 지역문화예술단체의 공연, 경연, 체험, 커플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흥미롭고 다채롭게 구성되어 국내외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궁남지 일원에 활짝 피어난 천만송이의 연꽃과 더불어 환상적인 야경을 위해 서동길 ‘사랑의 빛 거리’와 ‘서동선화 유등 조형물’을 설치하여 한낮의 더위를 피하여 야간에도 많은 관람객이 찾아 올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궁남지에 수상 소무대를 설치해 미니콘서트와 커플 이벤트 등 관람객과 하나 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무왕의 꿈’이라는 주제로 서동선화 나이트 퍼레이드가 축제기간동안 매일 밤 펼쳐지는 등 흥미와 감동을 주는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궁남지 일원에는 38만여㎡(12만여평)에 1,500년의 깊은 잠에서 깨어난 전설의 연꽃으로 알려진 오오가 연꽃, 백련, 홍련, 황금련, 수련, 가시연 등 천만송이의 연꽃향기가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다른 어느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올해 개최되는 부여서동연꽃축제는 2010세계대백제전을 앞두고 부여가 백제의 대표브랜드임을 널리 알리고, 전국제일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광객에게 흥미와 감동, 사랑과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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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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