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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09 11: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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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지속되는 국제경기의 불안정 속에서도 올해 5월까지 농특 산품 수출액 1억6백3만불로 올해 처음 1억불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기(9천4백4십9만5천불) 대비 12.2% 증가한 수치로 연속 5개월째 10%이
상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품목별 수출실적을 살펴보면 농산물이 8천6백6십6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82%, 축산물 1천5백 7십3만8천 달러(15%), 임산물 1백1만3천 달러(0.95%), 수산물은 2백6십1만9천 달러(2.47%)이며, 눈에 띄게 상승한 품목은 화훼류(접목선인장, 장미)가 2백8십9만6천불로 전년동기에 비해 4배 이상 증가 하였으며, 인삼류, 김치 등도 호조를 보였다.

충북도는 농특산품 수출확대를 위하여 수출농가 및 수출업체를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수출농업의 현대화․규모화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아울러, 오는 9월 말 러시아 시장 화훼류 특판전 등을 통한 틈새시장 개척과 새로운 바이어를 발굴하는 등 기존시장 지키기에 주력하는 한편, 농산물 수출단지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여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명품농산물이 수출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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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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