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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아 기념행사 벌여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가람에서 ‘제44회 용산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후원한다.이번 기념행사는 ‘용산구 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용산구, SPC, 한국열린사이버대학이 지원한다.구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기념식 위주의 행사가 아닌 용산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준비했다. 주요 행사는 ▲발달장애인 화가의 미술작품 전시 ▲1부 기념식과 축하공연 ▲2부 장기자랑과 초대가수 공연 등이다.행사 당일 현장에는 지난해 용산아트홀 전시장에서 개최한 적 있는 발달장애인 화가들의 작품들이 앙코르 전시된다. 또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만드는 시원한 커피 한잔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기념식은 청파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난타 공연팀의 사전공연과 함께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식순은 ▲국민의례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유공 표창순으로 이어진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장애인합창단 ‘사랑의 소리 합창단’의 공연이 예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2부는 문화행사로 초대 가수의 공연과 더불어 장애인 구민들의 노래자랑과 장기 자랑이 이어진다. 1등의 행운이 누구에게 주어질지 벌써 고조되는 분위기다. 행사 종료 후 소정의 기념품과 간식도 제공된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성큼 다가온 봄날에 용산구 구민 모두 ‘차별’을 내려놓고 ‘차이’를 이해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용산구가 앞장서 장애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용산구 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02-798-605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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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주민과 함께 환경 순찰 실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주민과 함께 골목 곳곳을 다니며 안전하고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나섰다. 구는 18일부터 지역 내 20개 동을 대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순찰’을 실시한다. 이번 순찰은 내 지역 지킴이, 직능단체원 등 주민과 함께 동별로 진행하며, 지역 내 취약지역을 도보로 순찰할 계획이다. 먼저, 동 주민센터의 순찰노선을 따라 현장을 방문해 도로 함몰, 공원 운동기구 파손, 교통표지판 훼손 등 주민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시설 복구 및 개선에 나선다.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바로 개선이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 부서에 통보해 시정토록 한다. 또, 순찰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스마트폰 어플, 전화로 신고할 수 있는 휴대폰 신고 요령도 알릴 계획이다. 환경순찰은 오는 11월까지 20개 동 별로 1회씩 이뤄질 예정이다. 구는 이번 환경순찰을 통해 청소, 교통, 공원 분야 등 현장 건의사항을 개선·시정해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곳곳을 잘 아는 주민들과 함께 환경순찰을 실시한다”라며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반영하는 눈높이 행정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감사담당관(☎02-2600-64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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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4차 산업혁명 인재발굴 경진대회 연다…전국 챗GPT 영어스피치, 드론축구대회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4차 산업의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AI)과 드론 기술을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음 달 18일 ‘Y교육박람회 2024 전국청소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먼저 구는 미래기술의 비판적인 수용 능력과 창의 · 논리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으로 ‘제2회 챗GPT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Y교육박람회에서 전국 최초로 영어 말하기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열린 첫 번째 대회에서는 전국 219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상금 규모를 총 800만 원으로 늘렸다. 참가대상은 영어 말하기와 챗GPT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청소년이며, 중등부(2009~201년생)와 고등부(2005~2007년생)로 나누어 개인전으로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이달 29일 오후 6시까지 ‘Y교육박람회 2024’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예선 주제인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한 찬반 의견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문제의 창의적 해결방법 ▲탄소중립사회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노력해야 할 일 중 하나를 선택해 챗GPT를 활용한 영문 원고를 직접 작성한 후, 3분 이내의 영어 말하기 영상을 촬영해 원고와 함께 이메일(chatgptaicontest@all-f.com)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을 통과한 총 20명(중등부 10명, 고등부 10명)의 참가자는 5월 18일 구청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릴 본선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본선 주제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공개되며, 본선 진출자는 즉석에서 챗GPT를 활용해 원고를 작성한 후 최종 영어 스피치를 진행하게 된다.수상자는 중·고등부 각각 ▲대상(EBS 사장상) 1명 100만 원 ▲최우수상(서울특별시장상) 1명 60만 원 ▲우수상(양천구청장상) 8명 30만 원씩 총 20명으로 본선 진출자 모두에게 상장과 총 8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아울러 구는 같은 날 양천공원 드론경기장에서 ‘제2회 유소년 전국드론축구 경진대회’를 연다. 드론 축구는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신개념 레저스포츠로, 5명의 선수가 한 팀이 돼 축구공 모양의 드론을 직접 조종해 골을 넣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참가대상은 전국 초 · 중학생 드론축구팀으로 이달 30일까지 ‘Y교육박람회 2024’ 누리집을 통해 24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초등학생과 중학생 간 연합팀은 구성할 수 없으며, 중학생팀은 단일 학교 · 공공기관만 출전할 수 있다.경기는 예선 리그제, 본선 토너먼트제 각각 3세트씩 운영되며 세트 득실로 승패를 결정한다. 모든 경기는 (사)대한드론축구협회의 ‘유소년 경기 규칙’이 적용된다.구는 ‘Y교육박람회 2024 폐막식’ 중 시상을 통해 ▲대상(서울특별시장상) 1팀 150만 원 ▲금상(양천구청장상) 1팀 100만 원 ▲은상(양천구청장상) 1팀 50만 원 ▲동상(양천구청장상) 1팀 30만 원 ▲장려상(대한드론축구협회상) 4팀 총 40만 원 ▲참가상(대한드론축구협회 양천구유소년지부장상) 16팀 소정의 상품 등 총 24팀에 상장과 총 450만 원 상당의 상금(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수상 팀에게는 트로피도 함께 제공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 깊이 뿌리내린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드론 기술의 자기주도적 활용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Y교육박람회 2024 전국 단위 경진대회’를 준비했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이번 대회가 4차 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배움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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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다양한 사전 행사를 미리 맛보는 정동야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의 대표 축제 ‘정동야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행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맨날 만날 정동야행’은 5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열리는 정동야행의 사전 행사다.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펼쳐지는 근대 역사와 정취의 향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정동야행 코스를 미리 체험해보는 ‘미리 정동야행’과 정동야행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전시하는 ‘찾아가는 정동야행’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7일에는 덕수궁 석조전에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협의회를 초대해 ‘덕수궁 석조전 특별 해설 투어’를 진행했다. 16명의 위원장들이 해설사의 역사 설명을 들으며 덕수궁 석조전 내부를 순회했다. 투어에 참여한 한 위원장은 “낮에 보는 석조전도 이렇게 아름답다면 밤의 석조전이 얼마나 더 아름다울지 정말 기대된다. 정동야행 당일에 가족들을 데려와 오늘 본 곳들을 함께 즐길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13일에는 ‘아이와 함께, 가족들과 미리 정동야행’이 진행됐다. 홈즈리더와 입주민, 아이들 등 15명이 문화해설사와 함께 봄날 정동길의 낭만을 만끽했다. ‘중구에 태어나 살았지만 몰랐던 것이 너무 많아서 새로웠다’나, ‘아이가 이렇게 역사에 흥미를 갖는 모습을 보니 부모인 나도 함께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등. 재미는 물론이고 역사 해설을 들으며 유익한 시간까지 보낼 수 있어 좋았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미리 정동야행’은 이제 5월 3일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서 열릴 ‘티블렌딩’ 강좌와 5월 11일 ‘해설사와 함께하는 정동 투어’를 앞두고 있다. 특히 5월 11일에 열리는 투어는 홈즈리더와 주민들의 요청으로 1회차가 더 추가된 것이다. ‘미리 정동야행’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곧 ‘찾아가는 정동야행’도 시작된다. 정동길의 아름다움과 정동야행의 낭만이 담긴 사진 공모전 당선작 28점과 역대 포스터 10점 등을 전시한다.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는 명동 아트브리즈에서, 5월 7일부터 23일까지는 동화동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에서 주민들과 만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정동길의 낭만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정동야행을 만들 것”이라며 “‘맨날 만날 정동야행’에 보여주신 큰 호응에 감사드리며, 한 달 뒤 펼쳐질 정동야행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5년 서울 중구가 시작한 정동야행은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재 야행으로, 매년 20만 명 이상의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고 전국 곳곳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는 등 성공한 지역축제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혔다. 2018년까지 매년 5월과 10월에 행사를 열었고 이후 서울시에서 운영하다가 지난해 가을 5년 만에 다시 중구의 품으로 돌아와 ‘흥행’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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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우선 공급 ‘청년안심주택’ 입주자 모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무주택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19일까지 올해 첫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부문’ 입주자를 모집한다.‘청년안심주택’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역세권 입지에 주변 시세 대비 30~50%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이다.구는 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물량 총 13가구를 확보해 대방동과 사당동에 거주할 우선공급 대상자를 선정한 바 있다. 올해도 구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협력을 통해 공공임대 공급물량 중 30%를 자체적으로 선정하고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청년에게 우선 공급한다.이에 따라 이달 29일까지 대방동(403-14), 노량진동(54-4) 소재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총 7가구의 우선공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최종 선정된 입주자는 오는 7월 ~ 9월 각각 입주를 시작한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동작구에 주소를 둔 19세~39세 무주택자, 미혼인 저소득 청년이며 자격 요건에 따라 대상자가 결정된다.자격 요건은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및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차상위계층의 가구, 자립준비청년 등이다.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9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립준비청년의 경우 유관 복지 기관을 통해 아동여성과 또는 장애인복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청년안심주택 동작구 우선 공급 물량으로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2030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입주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주택지원과(☎02-820-97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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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장애인·비장애인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만든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7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창작뮤지컬 ‘이순신의 바다’ 상연을 마치고, 19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장애인 축제 ‘하하호호 함께 웃어요’를 개최한다.이번 일련의 행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을 열고자 마련됐다.먼저, 지난 17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뮤지컬 상연 전 1부 행사로 서강석 송파구청장 외 관내 장애인단체 관계자가 ‘육영학교’ 발달장애 청소년 12명의 발을 씻기는 ‘세족식’이 열려 이목이 쏠렸다. 특히 서 구청장은 평소 강조하던 ‘섬김행정’의 자세로 한 발달장애인의 발을 직접 씻기고 특수제작한 교정용 신발 ‘드림슈즈’를 신겨주며 낮은 자세로 모든 구민을 섬기려는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서 구청장은 “오늘은 이동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특별한 신발을 맞춰드리는 날”이라며, “장애는 다만 불편할 뿐 차별돼서는 안 된다. 관내 2만 명 등록장애인과 구민 모두가 제약 없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사회를 살아가도록 인식개선에 나선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강조했다.2부에는 장애인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창작뮤지컬이 상연됐다. 이순신 장군의 효성과 어머니의 사랑을 다룬 작품 ‘이순신의 바다’로, 장애인단체, 복지관 회원 등 초청된 250명의 장애인은 평소 접하기 어렵던 공연을 감상하며 모처럼의 여가를 즐겼다.한편, 19일에는 송파구방이복지관(관장 김진숙) 주관하에 총 21개 장애인복지기관, 장애인단체 등 관내 장애인이 한데 모인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시각장애인 합창단 ‘영광 라파엘코러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장애인의 날 기념 퍼포먼스가 이어진다.특히 축하공연이 풍성하게 준비됐다. 코믹타악, 마술, 힙합댄스부터 발달장애인 댄스, 수어 뮤지컬까지 장애인이 직접 공연에 나서 관객과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데 앞장선다. 관내 초등학생들의 장애인식 개선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12점도 전시해 지역사회 통합분위기 조성에 일조한다.축제는 롯데물산, 동성엔지니어링, 하나은행,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관내 기업들이 후원하여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며, 비장애인 등 많은 구민이 즐길 수 있도록 구 공식 유튜브 채널 ‘송파 TV’에서도 실시간 생중계된다.이 밖에도 지난 4월 11일부터 4일간 방이동 등 관내 곳곳에서 장애인복지관 3곳과 송파구장애인직업재활센터가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바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격려하며 치유 받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여부를 막론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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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사)동행연우회, 키움센터 ‘문화․예술 특별활동’ 지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사단법인 동행연우회(대표 김영태, 이하 동행연우회)가 ‘송파키움센터 문화‧예술 특별활동’을 위하여 1천만 원을 후원했다.구는 17일 서강석 송파구청장을 비롯하여 동행연우회, 문정1동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송파구청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동행연우회의 송파구 내 키움센터 아동들에게 문화․예술 특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문화‧예술 지원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치어리딩 댄스 활동이 진행된다. 동행연우회 산하기관인 문정1동 키움센터뿐만 아니라 삼전동, 석촌동, 송파1동, 문정2동 키움센터에서도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여 송파구 키움센터 내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오는 8월 동행연우회가 주관하는 경연대회에도 참가해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친구들과 함께 실력을 뽐낼 기회도 가지게 된다.동행연우회 대표는 “송파구 내 키움센터에서 아동들을 위해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들을 잘 운영하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후원으로 아동들이 원하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송파구 아이들을 위하여 키움센터에 후원해 주어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송파구 내 아동들이 다양한 재능과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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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재난 체험 여기서!” 마곡안전체험관 개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시 서남권 최초로 강서구에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교육을 위한 ‘마곡안전체험관’이 17일(수) 문을 열었다.이날 개관식은 진교훈 강서구청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보고 ▲개관 행사 ▲안전교육시설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내발산동 발산근린공원에 자리 잡은 체험관은 연면적 3,825㎡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진이나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부터 일상 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안전사고 등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로 채워졌다. 교통안전, 학생안전, 재난안전, 보건안전 등 6개 분야 12개 안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실제와 같은 상황에서 각종 안전사고 상황을 체험하고 대처요령을 배울 수 있는 곳은 서울 서남권에선 이곳이 유일하다. 지상 1층은 재난상황을 입체 영상으로 볼 수 있는 4D 영상관, 기획전시실, 오리엔테이션실로 조성됐다.지상 2층에는 민방위교육장을 비롯해 지하철, 버스 안전사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교통안전체험존과 학생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는 학생안전체험존이 들어섰다.3층은 심폐소생술과 밀집공간 대응방법 등을 익힐 수 있는 보건안전체험존과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 상황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재난안전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잇따른 각종 안전사고, 재난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 속에서의 안전이 매우 중요하다”며 “서울 서남권 유일 안전교육시설인 마곡안전체험관에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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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국내 최초 공유 실험실 ‘메디오픈랩’ 개소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4월 15일(월) 검진기관 주도의 국내 최초 공유 실험실 “메디오픈랩”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임인택 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하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장, 조정연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원장,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대표와 입주기업 대표이사 등 내외빈과 직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지난 60년간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 길만을 걸어온 것과 같이, 메디오픈랩이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한 꿈과 혁신의 공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의료 혁신 중심기관으로서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여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준비하고,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메디오픈랩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300평 규모의 공유 실험실로, 회의실 3개, 오픈 데스크 15석, 라커룸/사무기기실 및 데이터 분석 존 등 공유 사무공간과 개방형 실험대 30개, 독립형 실험실 11실, 공초점 현미경 및 분석/진단 장비 82개 등의 최첨단 연구 장비 다수를 보유하고 있다. 건협은 메디오픈랩의 운영사로 스파크랩을 선정하여 입주 기업의 선발과 초기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수행한 다양한 활동을 기반으로, 바이오 및 헬스케어 혁신기업들과 함께 대용량 건강 관련 데이터와 인프라를 공유하여 공동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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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출신 1호 무속인..‘봄향만신’ 인형 비주얼에 네티즌 관심 폭발
지난 16일 국내 최초 북한 출신 1호 대표 무속인 함흥대신당 봄향만신에 대한 기사가 송출되자 네티즌들의 관심과 응원이 쏟아졌다. 오늘 공개된 사진 속 봄향만신은 이모구비가 뚜렷하고 인형같은 비주얼에 걸그룹 뺨치는 외모로 또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봄향만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함흥대신당’, 틱톡 ‘함흥대신당’ 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북한 출신 시청자들과 소통하면서 인기 스타 무당이 됐다. ‘봄향만신’은 국내에서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으로 활동 한지 5년차이며 21세에 한국에 와서 안정적인 삶을 꿈꾸고 열심히 살아가다 어느 날 부터 무속인들이 신내림 받기 전에 누구나 겪는 신병을 크게 앓았다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신병을 이기지 못하고 국내에서 무속인이 되기 위해 유명한 무속인을 찾아다녔다. 그러다 유능한 신(神)선생님과 인연을 맺고 신내림을 받고 현재 유능한 무속인 또는 북한 출신 대표 1호 무속인이 되면서 지금은 가장 잘나가는 스타 무당이 됐고 많은 이들이 봄향만신의 유튜브와 틱톡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송출된 기사 댓글에 네티즌들은 ‘함흥대신당에 가면 함흥냉면 먹을 수 있나요?’ ‘우와~북한 사람 맞아요? 너무 예뻐서 놀랬어요’ ‘이 외모에 사주까지 잘보면 찐중에 찐이다’ ‘북한에서 한국까지 오는데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응원 합니다’ ‘오늘부터 봄향만신님 1호 팬입니다’ ‘당신은 진정한 무속인! 비주얼 제대로 미쳤다. 너무 예쁨’ ‘배우 오승아 닮았네요’ 등 많은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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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남인강, 5분만에 중학 수학 개념 마스터하는 ‘잠깐 수학’ 개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운영하는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이 중학 수학 개념을 5분만에 마스터하는 을 개강했다. ‘잠깐수학’은 소위 시성비(시간 대비 비용)를 중시하는 숏폼 트렌드에 맞춰 기획한 수학 강의 영상이다. 중학교 1~3학년의 42개 단원별로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을 엄선해 5분 이내의 강좌 1102개를 제작했다. 중간·기말고사를 대비해 공부가 필요한 개념을 바로 찾아볼 수 있어 효율적인 공부를 원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잠깐수학 개강을 기념해 4월 말까지 가입 이벤트를 펼친다. 강남인강 홈페이지(edu.ingang.go.kr)의 이벤트 배너에 접속해 맛보기 강의를 시청 후 댓글에 수강평, 기대평 등을 남기면 참가자 전원에게 강남인강 전 강좌 무제한 수강 체험권과 음료 교환권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공부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기획한 강의가 학업 성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요를 분석해 고품질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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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과 관내 저소득층에 ‘사랑의 金사과’ 1천 상자 전달!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중앙청과·동화청과㈜→ (사)희망나눔마켓 통해 지난 16일 총 2,450만 원 상당 사과 1천 상자 기탁…구가 저소득가구에 전달 사과 가격이 기록적인 ‘금값’으로 치솟은 가운데,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가락시장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으로부터 사과 1천 상자를 기탁받는 후원품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난 16일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구청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을 비롯하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문영표 사장, 서울청과㈜·㈜중앙청과·동화청과㈜ 대표, 희망나눔마켓 사무총장 등 많은 관계자가 모여 후원을 기념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펼치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이날 구에 기증된 사과는 2.5kg 1천 상자, 총 2,450만 원 상당이다. 작년 병충해, 기상이변, 농가 고령화 등으로 출하량이 급감하면서 사과값이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이뤄진 후원이라 더욱더 값지다.구 관계자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청과도매시장법인들께서 (사)희망나눔마켓을 통해 기증해 주셨다”며, “구 역시 값비싼 과일을 구매할 여력이 없는 지역 내 저소득가구와 과수농가를 도우려는 취지에 공감하고 힘을 보탠 것”이라고 전했다.후원처인 (사)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 유통인들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농산물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등 산지 농가와 가락시장,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도농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설·추석에 제수용품 300박스를 후원하고, 김장김치 1만박스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러한 배경으로 기증된 사과는 구가 관내 27개 동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구 비율을 고려하여 골고루 배분하였으며, 동 주민센터에서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누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분들께 따뜻한 관심을 기울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金사과’가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전달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성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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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4년 일자리 1만 2천 개 창출…동부수도권 자족도시로 나아간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담은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동부수도권의 자족도시로 나아간다. 이번 연차별 세부계획은 민선 8기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핵심과제, 지역산업 특성을 고려한 노동정책 등을 포괄한 종합계획(2022년 12월 공시)은 물론 이와 연계해 올해 추진할 세부 추진과제와 구체적인 일자리 대책을 포함하고 있다. 구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고자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참여 중이며, 지난달에 해당사항을 구청 누리집(홈페이지)과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하였다. 강동구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기업하기 좋은, 일하기 좋은 도시 강동 실현'을 비전으로 4년간(’23~’26) 양질의 일자리 5만 개를 창출하기 위한 3개 핵심전략, 9개 실천과제로 구성되었고, 이 중 올해 구의 일자리 창출 목표 12,737개를 달성하기 위한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담았다. 눈에 띄는 전략은 '대규모 일자리 창출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 고덕비즈밸리 조성을 통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강동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주력산업 육성,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 등과의 구민 우선 고용 협약 실현을 통한 구민의 일자리 창출 등이다. 특히,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청년취업사관학교와 연계한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 채용 연계 사업’은 청년취업사관학교의 아이티(IT)서비스 과정 등을 수료한 청년 인재들을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에 채용 연계함으로써 지역주도의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 뿐 아니라 관내 아이티(IT)기업에도 직접 방문 및 수요조사 등을 통하여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의 자리인 ‘일자리 매칭 데이’를 올해 상하반기 개최하는 것은 물론 현장 채용관을 운영하여 등 실질적인 취업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올해 고덕비즈밸리 내 기업 입주가 본격화되는데, 기업들과 잘 연계해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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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매월 4주 화요일마다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위기 상황 발생 시 4분 골든타임의 기적을 이루는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얼마 전 투표소에서 쓰러진 시민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시민의 목숨을 구한 부산의 한 공무원, 심폐소생술로 버스 안에서 쓰러진 승객을 구한 버스 기사 등. 이처럼 위급한 순간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는 소중한 한 생명을 살려낼 수 있다. 서울 중구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보건소 5층 강당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달 교육은 오는 23일 15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가슴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의 적용 방법 등 위급상황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에서 생활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교육 전날까지 중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받는다.급성심장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은 생존율을 2~3배 이상 상승시킬 뿐 아니라 예후를 개선하는 데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급성심장정지 발생 건수 및 발생률은 2017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29.3%(22년 기준)로 주요국(일본 50.2%, 미국 40.2%)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특히 급성심장정지는 가정 등 비 공공장소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64.5%). 이에 구는 응급처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주효한 방법으로 보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을 익혀두는 것만으로도 우리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라며 “응급상황 발생 시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꾸준하고 내실 있게 교육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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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4월 문화예술공연 ‘발레 갈라 콘서트’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봄의 선물로 오는 4월 20일 17시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4 발레 갈라 콘서트(Ballet Gala Concert)’를 선보인다.구는 지난해 9월 선보인 ‘발레 갈라 콘서트’가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 막을 내린 후 지속적인 재연 요청에 답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이번 공연은 , , 등 친숙한 발레 작품 중 주요 장면들로 구성된 갈라 공연이다. 국내 최정상급 무용수인 윤별, 염다연, 김태석 등이 열연한다. 첫 무대는 러시아 민화를 녹인 발레 작품으로 곱사등이 망아지가 지닌 마술 채찍의 힘으로 벽화 속 여인들이 살아 움직인다는 내용이다. 이어 1막 ‘니키아’, 가 무대에 오른다. 2부에서는 , 불가리아 여성합창단의 매혹적인 멜로디에서 영감받아 현대사회의 다채로운 삶을 표현한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빅토르 위고의 소설 를 원작으로 한 발레 를 통해 다채로운 발레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 5월 11일에는 구민들의 높은 문화 욕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구립송파극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연극 를 준비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민회관을 고품격 문화예술 명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대보수 공사를 추진한다”며 “대보수 준비기간인 4, 5월에도 쉬지 않고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하여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공연과 관련한 문의는 송파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70-7770-326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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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4월 18일 강동웨딩KDW(천호대로 1102)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981년 제정된 기념일로, 장애로 차별받지 않는 공정한 사회가 되길 바라는 소망이 담긴 뜻깊은 날이다.‘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강동구 장애인의 날 행사 추진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동구지회(지회장 장희배)에서 주관해, 관내 장애인 단체 및 기관 관계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행사에서 구는 관내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40명에게 표창(구청장표창 30명, 의장 표창 10명)을 수여하고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는 의미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축하 공연도 마련했다. 먼저 장애인 가수 태영과 박현선이 나서 화려한 식전 공연으로 ‘장애인의 날’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이어 ▲트로트 신동 서지유 ▲장애인 단체·시설에서 추천한 재능있는 장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주민 대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역 내 장애인복지를 위해 애써 주신 많은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 가깝게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 구성원이 모두 함께 누릴 수 있는 복지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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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화재취약시설 등 84곳 민관합동 ‘집중 안전점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안전취약시설 84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구는 매년 재난 ·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 취약시설과 사회 기반시설 등 공공성이 큰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외부합동 종합점검을 시행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민관합동점검반 43명이 급경사지 등 총 67곳을 집중점검한 결과, 현장시정 4건, 보수보강 25건, 정밀안전진단 1건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안전조치를 이행한 바 있다. 올해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부서 공무원은 물론, 토목 · 건축 · 전기 · 가스 ·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 200여 명으로 구성된 시·구 안전관리자문단 인력풀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화재 안전에 취약한 경로당, 어린이집, 복지관을 중심으로 소방 · 가스시설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구립경로당 36개소 ▲구립 어린이집 5개소 ▲복지관 8개소 ▲하수시설물 10개소 ▲공공청사 3개소 ▲건설현장 7개소 ▲기타 15개소 등 총 84곳이다. 민관합동점검반은 구조물의 손상 · 균열 · 위험 여부 및 시설 안전기준의 적합성과 법령에 따른 안전장비 설치 · 보유 · 운영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은 정밀 안전진단과 보수 · 보강 등의 후속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법사항은 과태료 부과, 고발, 영업정지 등 적극적인 행정처분을 이행할 방침이다. 또한,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안전점검 관리시스템’을 통해 점검 이력과 후속 조치 내역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주요시설 집중점검과 함께 ‘안전취약가구 점검 및 정비사업’을 병행한다. 2008년에 처음 도입한 이래 지금까지 총 12,691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 가스 · 소방 · 보일러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해온 구는 올해도 취약계층 650가구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어르신, 한부모 가족 등 안전취약가구로 점검 및 정비를 희망할 경우 이달 30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초조사와 선정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전기(콘센트, 누전차단기, 배선정비) ▲가스(가스타이머 설치) ▲소방(화재감지기 설치, 소화용구 지원) ▲보일러(연결밴드, 내열실리콘 보강) 분야별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적당히’가 있을 수 없다는 기조 아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 · 해소하기 위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면서 “구석구석 꼼꼼하게 살펴 안전 사각지대 없는 안심도시 양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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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용산역 전면광장 저탄소 녹색정원 탈바꿈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지구를 살리는 저탄소 녹색공간 조성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16일 오후 2시 용산 매력정원 조성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식재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참여단체 소개, 나무심기 교육, 기념촬영, 행사 취지 안내, 식재 등으로 진행됐다.용산 매력정원 조성 위치는 용산역 앞 한강로2가 421번지 일대. 5700㎡ 면적에 느티나무, 벚나무, 조팝, 목수국, 사계 장미 등 5천여 주를 심었다.이날 현장에는 해방촌 마을 정원사, 시민 정원사, 정원 작가, 민관학 연합 봉사단체 용산드래곤즈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2020년 12월 2022년 4월까지 임시선별진료소가 설치됐던 공간이 ▲용산 매력 ▲기후동행 ▲용산 드래곤즈 3개 주제 정원으로 변모했다.용산 매력 구역은 용산과 한강을 표현한 주제 공원으로 꾸몄다. 기후동행정원은 가정에서 버려지는 식물을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구가 지난달 화분을 수거했으며 식재는 해방촌마을 정원사가 맡았다. 용산 드래곤즈 민관학 봉사단체 회원 80여명은 용산 드래곤즈 구역을 맡아 단장했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역 앞 임시선별진료소를 찾던 긴 줄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저탄소 녹색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용산의 관문 공원이 될 매력정원이 지난해 개장한 파크웨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구는 2019 서울 국제정원박람회 이후 5년째 용산2가동, 후암동 일대 정원을 가꿔온 해방촌 마을 정원사와 함께 매력정원을 관리한다. 지역 어디서든 초화류와 관상수목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약자를 위한 동행가든 조성, 빈집 활용 정원 조성, 이태원 가로경관사업, 봄꽃 식재 등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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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강서의 봄! 빛으로 물들다… ‘2024 강서 봄빛 페스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이번 주말, 강서구가 여러분을 아름다운 빛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아름다운 빛의 축제 ‘2024 강서 봄빛 페스타’를 개최한다. ‘강서 봄빛 페스타’는 구의 대표적인 봄 행사였던 ‘개화산 봄꽃 축제’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아름다운 조명과 풍성한 볼거리로 구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뽐내는 축제다. 올해는 ‘강서의 봄! 빛으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방화근린공원에서 진행된다. 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체험행사를 행사장 곳곳에 풍성하게 마련했다. 버스킹 공연은 메인무대와 푸드트럭존에서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이어진다. 비눗방울을 이용한 ‘매직 버블쇼’부터 인디밴드(온도, 일루와 밴드 등)의 공연, 구립극단 ‘비상’의 뮤지컬 갈라쇼, 마술쇼 등이 두 구역에서 동시에 진행돼 원하는 공연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체험행사는 ‘빛 체험존’과 ‘추억 체험존’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빛 체험존’에서는 LED 공방, 야광 페인팅 등 빛을 활용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추억 체험존’에서는 달고나 게임, 추억 의상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야간이 되면 개막식과 함께 축제는 절정에 이른다. 6시 40분 ‘극단 문’의 아슬아슬한 ‘파이어 쇼’를 시작으로 7시 ‘빛의 광장’, ‘빛의 산책’, ‘빛의 호수’, ‘빛의 어울림’ 등 4개 구역의 경관조명이 일제히 불을 밝히는 점등식과 퓨전국악그룹 ‘시아’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인 경관조명은 ‘봄’과 ‘별빛’을 주제로 꽃, 나비, 별자리 등을 형상화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경관조명은 이날뿐만 아니라 4월 30일까지 매일 저녁 6시 30분에서 10시 30분 사이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장 곳곳에서는 강서별빛우주과학관과 함께하는 천체 관측 체험, 석고 분장을 한 연기자들의 팬터마임 공연, SNS 참여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각종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강서 봄빛 페스타는 아름다운 봄꽃과 화려한 조명을 함께 즐길 수 있고,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화근린공원에 오셔서 맘껏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문화체육과(☎02-2600-64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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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1000억 규모 소상공인 무이자 지원 가동 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어제(16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제1금융권인 4개 시중은행(국민·우리·신한·하나)과 협력해 약 263억 규모의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보증 융자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구와 시중은행의 출연을 통해 소상공인 특별보증 융자를 실시하고 최초 1년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이는 구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재정적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4년간 총 1000억 규모의 융자 재원을 목표로 매년 263억여 원을 마련해 소상공인의 경영 자금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지원 대상자는 관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최대 7000만 원 이내 융자 신청이 가능하다.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며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매출 증빙자료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관내 국민·우리·신한·하나은행에서 상담한 후 신청할 수 있다.또한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상반기에 20억 원 규모로 총 34개 업체에 융자 지원했으며 이어 하반기에도 10억 원을 편성해 소상공인의 운영 자금 확보 및 시설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폐업·노령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랑우산공제 희망 장려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공제회 가입 시 1년간 최대 12만 원을 무상으로 적립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해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이와 함께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가계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내달 총 150억 원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해 5%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융자 지원이 막다른 터널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작구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보증 융자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제정책과(☎02-820-136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