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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지각한 벚꽃 끝까지 책임진다!..“벚꽃엔딩 콘서트로 석촌호수 낭만 즐겨요…”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뒤늦게 움튼 벚나무의 꽃봉오리들을 뒤로하고, 송파구(구청장 서강석) ‘호수벚꽃축제’는 5일간 100만 명의 인파가 찾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그러나 석촌호수를 찾는 상춘객들은 호반의 연분홍빛 봄 정취를 낙화까지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구 관계자는 “현재 개화율이 높아지면서 벚꽃 핀 호수가 날로 아름다워지고 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구는 축제 종료 이후에도 개화기간 꽃구경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볼거리를 확충하고 안전 강화를 이어간다.먼저, 석촌호수 동호 수변 무대에 봄과 어울리는 야외공연을 준비했다. ▲6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지는 벚꽃의 아쉬움을 달래줄 「영아티스트들의 아름다운 봄, 벚꽃이야기 ‘벚꽃엔딩 콘서트’」가 펼쳐진다. 분야별 젊은 아티스트 5팀이 릴레이공연을 펼치는데, 국악·서양악 크로스오버 그룹 ‘거꾸로프로젝트’, 금관악기 앙상블 ‘붐비트 브라스밴드’ 등 특색있는 라인업이 꾸려졌다. 흩날리는 벚꽃잎 속에서 멋진 선율과 함께 오감을 충족해 보자.▲주중인 5일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 예술동아리의 버스킹 무대가 펼쳐진다. 벚꽃 만개한 해질녘 호수를 배경으로 색소폰, 통기타, 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다.아울러 문화실험공간호수(서호)에서는 기획전시, 체험프로그램, 공연, 아트마켓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는 ‘2024. 호수와 봄’ 프로그램도 열려 눈여겨볼 만하다.또, 구는 올봄 호수 야경의 백미인 백색 조명을 낙화 때까지 밝힌다. 어두운 밤 1,100여 주 벚나무 군락이 수변을 새하얗게 수놓은 절경을 더욱 길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그 외 동호 입구의 LED ‘벚꽃 게이트’, 호수 곳곳에 있는 구 캐릭터 ‘하하호호 포토존’도 연장 운영해 볼거리를 더한다.한편, 구는 개화기간 관람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축제 기간에 준하는 일일 100여 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여 산책로의 인파 흐름을 질서 있게 유지하고, 충돌 등 안전사고를 막는다.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다중인파 융복합 분석플랫폼을 활용해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돌발성 인파 밀집 등 유사시 경찰·소방·지하철역 등 유관기관에 즉각 상황을 전파함으로써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초동대응력을 높이는 방식이다.이외에도 각종 사고에 대비해 응급구조사가 상주하는 의료센터를 운영하고, 한시적 주정차 허용구간 임시 폐쇄, 동호 주변 교통신호 변경 등 교통혼잡방지 및 보행자 보호에도 총력을 기울인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상춘객 한분 한분 안전하게 귀가하시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올해 유난히 꽃들이 지각을 했다. 아름다운 석촌호수에서 ‘벚꽃엔딩’까지 따스한 봄기운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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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취약계층 LED조명 무상 교체…가구당 최대 4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저소득가구의 노후 조명을 개선해 에너지 복지와 삶의 질 샹항에 기여하고자 ‘취약계층 LED 전등 무상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4월 19일까지 150가구를 모집한다.앞서 구는 지난 2015년부터 본 사업을 처음 추진한 이래 지금까지 저소득 3,257가구에 8,461개의 LED조명을 무료 보급한 바 있다. 올해는 국·시·구비 5천만 원을 투입해 150가구에 LED조명 400개를 무상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권자 가구 및 차상위계층이며 가구당 1~4개 조명을 교체할 계획이다. 단, 기존 조명이 일반 형광등이 아닌 경우, 준공연도가 5년이 경과하지 않거나 리모델링 · 이전계획 등이 있는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구는 신청자가 적을 경우 신청 가구의 노후조명을 모두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 지원할 계획이다. 고효율 LED조명은 연간 소비전력을 최대 50%가량 절약할 수 있어 에너지 및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제품 수명도 5배 이상 증가할 뿐만 아니라 균일한 조도로 눈의 피로도를 낮춰 안정감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4월 19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예산범위 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통해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 이번 사업이 저소득가정의 관리비 경감과 주거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내실 있는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 ·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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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이상동기 범죄 예방 ‘안심도시’ 조성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증가하는 무차별 범죄로부터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가로변 버스정류소 10곳, 보도상영업시설물 20곳에 안심벨을 설치하고 LED·스마트 보안등 교체를 추진해 안심도시로 거듭난다.▲ 버스정류소 10곳 ‘안심벨’ 서울시 최초구는 불특정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상동기 범죄 증가로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이용자가 많은 버스정류소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안심벨’을 설치 완료했다.‘안심벨’은 용산경찰서 종합상황실과 연계해 벨을 누르면 관할지구대에서 바로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종합상황실과 양방향 통화가 가능한 ▲안심벨 ▲스피커 ▲경광등도 함께 설치해 응급 상황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안심벨 설치 위치는 안심 귀갓길과 범죄예방 강화구역에 위치한 버스정류소 10곳이다. 선정된 곳은 ▲숙명여대 도서관 앞(03232) ▲숙명여대 입구(03335) ▲서울역(03198) ▲보성여중고 입구(03171) ▲용암초교 입구(03148) ▲용산구청, 이태원시장(03189) ▲이촌119안전센터(03287) ▲신용산초, 중경고(03220) ▲동빙고동(03275) ▲순천향대학병원(03164) 이다. 구는 안심벨의 범죄예방 효과와 구민 호응도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설치 대수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용산형 스마트쉼터’ 5곳에 안심벨을 운영중이며, ‘마을버스 정류소’ 3곳에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보도상영업시설물 20곳 ‘안심벨’ 서울시 최초 설치구는 서울시 최초로 사람이 많이 오가는 대로변에도 ‘안심벨’을 설치한다.서울시, 용산경찰서, 보도상영업시설물 운영주와 협의를 완료한 상태다. ‘보도상영업시설물’이란 가로판매대나 구두 수선대를 일컫는다. 주로 번화가에 있으며 점용허가가 필요한 시설물이기 때문에 주소가 명확하다.▲서울역 ▲숙대입구역 ▲남영역 ▲삼각지역 ▲신용산역 ▲이태원역 ▲한남오거리 ▲남산도서관 ▲이촌동 등에 위치한 영업시설물 20곳을 선정했다.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도 누구나 손쉽고 신속하게 범죄 신고가 가능하도록 시설물 상단에 안내판을 보기 쉽게 설치할 예정이다. 야간에는 상단 안내판이 상시 점등돼 멀리서도 인식할 수 있다.비상시 안심벨을 누르면 상단 안내판 조명이 깜박이고 사이렌이 울려 멀리서도 알 수 있으며, 용산경찰서와 즉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또 음성인식이 가능해 시설물 근처에서 ▲“사람살려”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를 외치기만 해도 안심벨을 직접 누른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이달 시범운영 후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 청파동·남영동·이태원1동 일대 880곳에 LED 보안등 교체구는 범죄예방 강화구역으로 지정된 청파동, 남영동, 이태원1동 일대 880곳에 LED 보안등을 교체한다.880곳 중 남영동과 이태원1동에 설치될 450곳은 ‘스마트 보안등’이다. ‘스마트 보안등’이란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동돼 긴급상황 발생 시 자치구 관제센터에 신호가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보행자가 안심이 앱에서 안심귀가 모니터링 서비스를 실행하고 스마트 보안등 근처를 지나가면 조명이 자동으로 켜져 밤길을 밝혀준다.사고나 긴급상황 시, 안심이 앱의 ‘긴급 신고’를 누르면 자치구 관제센터에 즉시 신고된다. 또 신고자 인근 스마트 보안등이 깜박거려 출동 경찰관이 위치를 더욱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구는 상반기에 LED 보안등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역 내 LED 보안등 수는 21년 1740개에서 24년 5185개로 34% 증가했다. 그중 스마트 보안등은 1037개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고자 한다”라며 “위급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평소 비상벨 위치를 눈여겨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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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은평벚꽃축제 이색 투표 독려 캠페인..“사전투표 하면 인생샷 찍어드려요".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은평벚꽃축제와 연계한 이색적인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한다.이 캠페인은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불광천 일대의 ‘벚꽃 총선 사진관-인생한컷’ 부스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간 사전투표를 마친 주민들을 대상으로 벚꽃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파일로 제공한다.사전투표 인증을 완료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이를 통해 은평구는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은평구의 봄을 상징하는 벚꽃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벚꽃축제와 연계한 투표 독려 캠페인을 통해 사전투표율을 높이고, 동시에 구민들에게 기억에 남는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 4년, 은평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총선 투표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사전투표는 오는 5일과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사전 투표할 수 있다. 은평구 내에는 총 16개 동주민센터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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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미래과학기술 인재 키우는 강남구, ‘과학의 날 페스티벌’도 풍~성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4월 20일 10시~16시 대치평생학습관과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과학의 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매년 4월 21일은 과학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1973년부터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과학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지난해부터 학생들에게 과학과 미래기술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을 기획해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도 학생들에게 잘 알려진 우주과학 유튜버의 특강, 과학 마술 공연 등 더욱 흥미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두 곳에서 열린다. 우선 대치평생학습관에서 10시~12시 초등학교 1학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우주과학 특강과 과학마술 공연을 연다. ▲10시에는 천문학자 유튜버 우주먼지(지웅배)가 ‘밤하늘에서 발견한 우리의 진짜 고향’을 주제로 우주와 별 이야기를 전한다. ▲11시에는 신기한 마술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이해하는 과학 마술 공연이 진행된다.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는 10시~16시에 초등학생 4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우주과학과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으로 ▲나도 마술사! 과학 마술 배우기 ▲AI와 나만의 우주 운동기구 만들기 ▲VR로 체험하는 반도체 사관학교 ▲로보마스터와 우주 식량 운송 대작전!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시간씩 4차례 열린다. 자율 체험 프로그램으로 ▲메이플스토리 메타버스 체험 ▲유로파 탐사대 KIT 체험 ▲미래도시 라이브 스케치 등을 준비했다. 페스티벌 참가 신청은 4월 5일(금) 10시부터 강남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gangnam.future-edu.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나날이 발전하는 뉴테크 기술이 가지고 올 미래를 상상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 맞춤형 과학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미래를 이끌어나갈 창의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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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장벽 없는 미용실’ 문 연다…집 근처 1동 1이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벽 없는’ 지역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미용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지난 2일 동작구청에서 관내 미용실 15곳과 ‘장애인친화미용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동작구 장애인친화미용실은 ▲이진헤어(노량진1동) ▲가시버시미용실(노량진2동) ▲이철헤어커커(상도1동) ▲윤헤어(상도2동) ▲머리나라(상도3동) ▲살롱드90(상도4동) ▲지윤헤어모드(흑석동) ▲화이트헤어샵(사당1동) ▲제이원헤어(사당2동) ▲미용고수클럽(사당3동) ▲헤어준(사당4동) ▲원미용실(사당5동) ▲개미헤어샵(대방동) ▲이훈ALL30000미용실(신대방1동) ▲머리가헤어(신대방2동) 등 15개동별 1곳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오는 6월까지 환경 조성 및 홍보 등 사업 전반을 지원하며 올 하반기부터 1동 1이상 장애인친화미용실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우선 휠체어를 탄 주민이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미용실 입구나 내부에 맞춤형 경사로를 설치하고 이동식 샴푸대, 무소음 이미용기, 대형 미용 가운 등 편의 시설 및 용품을 제공한다.특히 ‘장벽 없는 우리 동작 지도’를 배포해 15개동 어디서나 장애인친화미용실의 위치를 쉽게 알고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돕는다.또한 장애인들의 심리적 문턱을 낮추기 위해 입구에는 장애인친화미용실 현판을 건다.원활한 소통을 위해 말과 글을 대체할 수 있는 보완대체의사소통(AAC) 그림 및 글자판 등도 비치해 의사표현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앞서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하고 지난달 ‘2024년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향후 관내 민간 미용실과 협업을 통해 장애인친화미용실을 확대하고 중증 장애인 대상으로 복지혜택도 늘려 나갈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장애인친화미용실 운영 협약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복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정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장애인친화미용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복지과(☎02-820-97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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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선농대제 봉행 기념 어린이 사생대회 후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동부”)가 지난 2일 동대문구에 위치한 선농단역사문화관을 방문하여 선농대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선농대제 봉행 기념 어린이 사생대회’에 후원금을 전달하였다.이번 후원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민족의 고유문화인 선농대제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선농대제 봉행 기념 어린이 사생대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이에 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의미 있는 행사에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올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후원,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설 명절맞이 ‘복(福)을 나누어용(龍)’ 행사 후원·봉사, 중랑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배식 봉사, 경로당에 사랑의 쌀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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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한전MCS와 따뜻한 도시락 배달로 나눔 협력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 기업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한전MCS 강동송파지점(정영길 지점장)이 봉사 대열에 합류했다.한전MCS 강동송파지점은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지난 27일(수) 성내동, 천호동, 둔촌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 대상 가구는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했다. 봉사에 앞서 임직원들은 도시락 배달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한 자원봉사 교육을 수료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했다.이번 기업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전MCS 강동송파지점은 4월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소외이웃을 지원하는 한편, 노후 전기시설 안전 점검, 등기구 교체, 고독감 완화를 위한 안부 확인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신수정 복지정책과장은 “기업의 자원봉사 참여는 소외이웃의 고통을 덜어주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다”라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기업의 선한 영향력이 나누고 배려하는 상생의 선순환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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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15억 원 규모 ‘2024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실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주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강서구를 더욱 빛나게 합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5월 31일까지 주민이 직접 구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2024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 선정 과정까지 함께 참여하는 제도다. 구는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총 15억 원 규모의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는 제안자에 따라 일반주민 제안사업(14억 7천만 원 규모)과 아동 제안사업(3천만 원 규모)으로 나뉜다. 일반주민 제안사업은 지역 발전을 위한 시설 투자사업이나 지역 현안사업, 주민 건의 사업 등으로 강서구 주민이나 강서구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동 제안사업은 학교나 지역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나 정책을 제안하는 것으로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7세 이상 18세 미만의 아동이 참여할 수 있다. 단, 국·시비 보조사업이나 단년도 사업이 아닌 계속사업, 특정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보조사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5월 31일까지 구 누리집(소통과 참여-주민참여예산제)과 주민e참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우편(강서구 화곡로 302, 강서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전자우편(yeon_2011@gangseo.seoul.kr)으로 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들은 6월 소관부서 검토를 시작으로 분과위원회 심사, 주민투표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 예산안에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최종 선정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구를 더욱 발전시키고 주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실현해 나가겠다”라며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자치행정과(☎02-2600-61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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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중구민,‘자전거 보험’자동 가입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에 주소를 둔 구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등록외국인도 대상에 포함된다. 보장 기간은 2024년 4월 4일부터 2025년 4월 3일까지 1년이다.자전거를 운전하거나 탑승할 때 일어난 사고뿐만 아니라 도로를 보행하던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도 보장된다.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애, 진단 및 입원 위로금, 벌금·교통사고 처리 지원·변호사 선임 비용 등이다. 청구 기간은 자전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다.중구민 자전거 보험은 2023년 처음 시행됐다. 2023년 4월 4일부터 2024년 4월 3일까지 발생한 자전거 사고에 대해서도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보험금을 청구하려면 증빙 서류를 직접 보험사에 제출하면 된다. 필요한 증빙 서류는 ▲주민등록초본 ▲통장 사본 ▲신분증 사본 ▲진단서 ▲초진진료차트 ▲입퇴원 확인서 등이다. 보험금은 약관에 따라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DB손해보험(☎1899-775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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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우리함께 프로젝트」 사업 공모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가 4월 11일까지 2024년 ‘우리함께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우리함께 프로젝트’는 중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고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사업이다.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예술가가 참여해 운영하는 ‘청소년문화예술학교’와 청소년·학부모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별별동아리’로 나누어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 기관 등은 중구청 홈페이지 안내를 참고해 지방보조관리시스템(보탬e) 사이트에서 접수 후 이메일(namgyung@junggu.seoul.kr)로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문화예술학교’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가가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이 특기와 적성을 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스트릿댄스, 영상 촬영·편집, 전통예술 퍼포먼스 학교 등을 운영해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재능을 키웠다.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마을 강사, 단체(개인), 교육기관은 청소년의 미래 교육에 적합한 △문화·예술·체육 △중구의 역사·전통 △중구만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등 주제를 선정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보조금 심의를 거쳐 6개 내외의 프로그램을 선정하며, 기간과 내용에 따라 최소 20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별별동아리’는 학부모와 청소년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적성과 끼를 살리고, 학부모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학교와 마을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마을청소년 별별동아리’는 진로 탐색, 취미, 교육 등 자유로운 활동 주제를 선정해 신청할 수 있다. 총 25개 내외의 동아리를 선정해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학부모 별별동아리’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지역 학부모 모임을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교육 역량 강화 활동 등 프로그램 운영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5개 내외 모임을 선정해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우리함께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청소년, 학부모, 지역사회가 소통하며 마을 교육 공동체를 형성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든든하게 지원하도록 힘쓸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이 적성을 탐색하며 재능을 펼쳐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학교 안팎에서 친구들과 교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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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위기청소년에 실질적 도움…특별지원 추진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사회‧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건강한 성장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하여 생활, 보호, 의료, 자립, 상담, 문화활동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 구는 위기청소년 발굴에 집중해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은둔형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자살시도·가출·폭력피해, 가정해체 등으로 위기에 처하거나 갈등을 겪는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등 9~24세 위기청소년이다. 우선, 구는 학교, 경찰서, 보호관찰소, 지역아동센터, 학교 밖 지원센터 등과 협업하여 위기청소년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26명 위기청소년을 발굴했으며 생활·건강·학업·상담·자립·법률·활동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특히,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나 기초생활보장 등 타 지원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활비 급여를 지원하고, ▲병원비 지원 등 위기청소년의 일상생활을 돕는다. 위기청소년들의 ▲학업 및 ▲자립에도 힘쓴다. 학원비, 특기 활동,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해 위기 청소년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자 특성에 따라 송파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상담, 심리검사 등을 실시하고, 사례관리를 통해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하여 타 제도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을 적극 발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적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신청은 오는 10월까지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본인 및 보호자 이외에 공무원, 교원, 사회복지사, 상담사의 신청도 가능하다. 위기청소년이 발굴되면 소득기준(중위소득 100%)에 따라 확인‧조사 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결정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중요하다. 올해는 위기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대상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며, “송파의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미래의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아동청소년과 청소년복지팀(☎02-2147-380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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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중장년 재취업 물꼬 틀 전기기능사 등 자격취득 돕는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은퇴 후에도 활발한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전기기능사 등 분야별 맞춤형 직무강의부터 취업연계까지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무료 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함께할 수강생을 모집한다.중장년 취업연계 직업교육은 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직업훈련기관(단체)에서 직무교육을 이수한 중장년에게 일자리를 연계해 고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본 사업을 통해 총 450여 명이 구직에 성공한 바 있다. 올해 운영 프로그램은 전기기능사, 일반경비원,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등 총 3개로 수강료는 전부 무료다. 먼저 올해 새로 도입된 ‘전기기능사 양성과정’은 전기 관련 분야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18명을 대상으로 전기 기본 이론부터 전기기능사 실습까지 총 34회 150시간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5월 13일부터 8월 9일까지로 수도직업전문학교에서 주관한다. 특히 개인이 전기기능사 취득을 준비할 경우 최대 130만 원의 높은 수강료를 부담해야 하는 만큼, 이번에 구가 준비한 무료 전기기능사 양성과정이 관련 분야 구직을 희망하는 중장년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수강생들의 호응도가 가장 높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은 경비업종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100명을 대상으로 5월(40명)과 8월(30명), 10월(30명) 총 3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현행 ‘경비원법’상 경비원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법정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만큼 구는 이번 무료교육을 통해 교육 이수와 취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교육은 특화기관인 한국경비협회서울분회에서 주관하며 법정 필수 10과목을 총 3일간(24시간) 교육한다. 현재 5월 교육(5/23~25) 수강생 40명을 모집 중이다. 고령인구 증가에 발맞춰 마련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중장년 15명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주간반과 4월 15일부터 7월 10일까지 야간반 투트랙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요양보호 ▲인권 ▲노화 ▲건강증진 4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관기관인 다올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 · 실기 · 실습 등 맞춤형 특강(총 320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장년 취업연계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40세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은 기관 자체 취업센터와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민간일자리로 취업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모집 기간, 수강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재취업을 준비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구민 여러분께 무료 직무교육부터 일자리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중장년을 비롯해 청년, 어르신 등 세대별 특화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 발굴해 원하는 누구나 맘껏 일할 수 있는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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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공항소음피해주민 보청기 구입비 지원…1인당 최대 100만 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공항소음으로 인한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 100명에게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보청기 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앞서 구가 지난해 도입한 청력 정밀검사 신청자 725명 중 이상 소견을 보인 69명을 대상으로 2차 정밀 검사 결과 45명이 보청기 등 정부 지원이 가능한 청각장애 등록을 신청한 바 있다. 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청각장애 등록대상은 아니지만 심한 난청으로 보청기 착용이 필요한 사각지대 구민의 건강복지를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가로 마련했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천구 공항소음대책지역(인근지역 포함)에 3년 이상 거주한 구민 100명으로 중등도 난청 진단을 받은 자이다. 중등도 난청 기준은 한쪽 귀 청력 손실 40데시벨 이상 80데시벨 미만, 다른 귀 청력 손실 40데시벨 이상 60데시벨 미만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 원(자기부담금 10%)으로, 보청기 구입비가 최대 지원 금액 이하일 경우에도 자기부담금 10%를 제외한 금액을 지급한다. 또한, 구는 보청기 선결제 비용이 부담이 되는 구민을 위해 신청자 희망 시 제조 · 판매업자에게 직접 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청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관내 보청기 전문판매업체에서 구입해야 하며,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한 ‘장애인 보청기 급여제품’이어야 한다. 단, ‘의료급여법’ 제13조 또는 ‘국민건강보험법’ 제51조에 따라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받은 자와 본 사업 및 타 기관 및 단체에서 보청기를 지원받고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청기 구입비 지원을 희망할 경우 4월 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중등도 난청진단서 등을 구비해 구청 녹색환경과 또는 양천구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 후 선정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보청기 구입비 지원사업과 관련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한편, 지난해 4월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한 구는 청력정밀검사 · 심리상담 지원 확대를 비롯해 김포공항 이용료와 이번 보청기 구입비 지원까지 구민체감형 복지증진 사업을 추진해 왔다. 공항소음피해지역에 자체 항공기 소음자동측정기를 설치해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보상대책 수립에 나서는 등 구 차원의 선제적인 해법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난청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지만 청력장애 기준에 못 미쳐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공항소음피해지역 구민 여러분을 위해 청력정밀검사와 연계한 보청기 지원 사업을 새로 추진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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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서울 유일 전통마당극장 ‘서울놀이마당’,세계적 공연장으로 탈바꿈!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운영하는 서울시 유일의 전통마당극장 ‘서울놀이마당’이 최신 기술이 더해진 공연장으로 재탄생했다. ‘서울놀이마당’은 1984년 12월 25일 건립된 공연장으로 송파구의 대표 관광지인 석촌호수 서호 끝자락에 자리해 있다.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각종 민속예술이 펼쳐지는 서울 유일의 연희시설이다. 조상들의 멋과 흥에 맞도록 꾸며진 노천 무대와 돔 천장, 1,671석의 관람석 등을 갖추고 있다. 건립 40년이 된 서울놀이마당은 낡은 시설과 돔 천장으로 인한 음향의 질 저하, 도심 속에 자리한 지리적 특성상 발생하는 소음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구는 1년 4개월에 걸쳐 서울놀이마당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수하여 세계적 마당극장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서울놀이마당에 ‘현수 흡음체’를 도입하여 공연의 품질과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였다. 현수 흡음체는 그간 주로 실내 공연장에 활용되어 왔으며, 전국 야외공연장 설치는 서울놀이마당이 처음이다.특수 흡음 구조물로 된 현수 흡음체는 기존 천 재질의 흡음막보다 잔향 흡수 효과가 훨씬 뛰어나고, 음의 명료도 향상도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연 품질을 대폭 높이는 기능적 효과는 물론 오방색(황, 청, 백, 적, 흑)과 곡선 등 디자인 변형이 쉬워 민족 고유의 전통미를 보여주는 전통문화시설에 적용할 경우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구는 또 공연장 내부 양 측면에 LED 전광판을 설치하여 공연 이해를 높이고 볼거리를 더한다. 전광판을 활용하여 오페라 공연과 같이 자막, 다양한 영상을 송출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통공연에 대한 상세 안내, 공연 실황 중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는 한옥 건물 기와 교체와 도색, 관람석 시트 신규 설치 등 외관을 다듬고 폭이 넓은 대문을 설치하여 비상시 소방차 등 대형차량이 출입할 수 있도록 서울놀이마당 곳곳을 재정비하였다. 지난 2일 오전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서울놀이마당을 직접 찾아 개선한 시설들을 점검하고 다가오는 주말 시작되는 정기 공연에 앞서 관람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였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가 직접 운영하는 ‘서울놀이마당’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전통마당극이 펼쳐지는 서울 유일의 공연장”이라며 “세계적인 문화예술시설로 탈바꿈한 서울놀이마당에 오셔서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진 멋진 모습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통문화의 매력을 만나 보시기 바란다”고 전하였다. ‘서울놀이마당’은 오는 4월 6일 15시 송파산대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매주 토, 일 15시마다 정기 무대를 이어간다. 특히, 송파산대놀이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9호이자 2022년 11월 30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선정된 서울 유일의 탈춤으로 송파구에서 전승되고 있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하절기인 7~8월에는 공연을 쉬어 간다. 공연에 대해 궁금한 점은 송파구청 문화예술과(☎02-2147-2800)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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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앤틱가구거리 ‘우리동네 편의점’ 4호점 개소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우리 동네에는 겉으로는 평범하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상생하는 특별한 편의점이 있다. 저소득 주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용산구와 용산지역자활센터가 함께하는 ‘우리동네 편의점’이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시장진입형 자활근로사업으로 지난달 25일 ‘우리동네 편의점’ 앤틱점(4호점) 영업을 시작했다. 이번에 개소한 앤틱점은 이태원 앤틱가구거리(용산구 녹사평대로26가길 1)에 위치하며 약 50㎡ 규모다.편의점 운영은 용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민정)에서 담당한다. 센터에 소속된 자활근로 참여자 6명이 8시간씩 2교대로 근무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우리동네 편의점’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신규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매장 관리의 기초부터 고객 응대까지 체계적인 직무 교육도 진행했다.참여자 6명은 ▲상품 발주 ▲입고 확인 ▲상품 정리 ▲재고 관리 ▲판매 정산 ▲매장 청소 등 업무 프로세스에 따른 전반전인 매장 관리를 수행하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이번 개소를 위해 센터는 지난 1월부터 지역 내 다양한 매장에 대한 시장조사를 진행하고, 이태원 앤틱가구거리에 새롭게 입점하는 매장을 선택해 GS리테일과 편의점 가맹계약을 맺었다.GS리테일은 매장 보증금, 임대료, 인테리어 비용 등을 지원하고, 원활한 편의점 운영을 위해 참여자들에 대한 직무·서비스 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매출액도 일부는 GS리테일로 보내고 나머지는 자활근로 참여자 인건비와 인센티브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이외에도 구에서는 ▲소월점(1호점) ▲공덕점(2호점) ▲필동점(3호점) 등 ‘우리동네 편의점(내일스토어)’ 4곳을 자활근로 사업단으로 운영하고 있다.2003년부터 구는 용산지역자활센터에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구는 다양한 분야의 자활근로 경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관련 분야로 취·창업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립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용산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 230여 명이 참여해 총 15개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형태에 따라 ▲공익형(우리동네청소, 돌봄사업단) ▲사회서비스형(솜씨임가공, 우리동네 휴 빨래방, 마음배송, 청년제과, 매일드림) ▲시장진입형(더마실카페, 바른배송, 우리동네 편의점 소월점·공덕점·필동점·앤틱점, 에코클린, 청년제과&카페마실)으로 구분된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에 개소하는 ‘우리동네 편의점’ 앤틱점이 구청과 이웃해 더욱 반가운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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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소상공인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은평구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이 교육은 은평구와 은평구상공회,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오는 25, 26일 양일간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은평구 상공회 강의실이며 교육비는 무료다.이번 강좌는 업종전환을 하려는 기존 사업자와 예비창업자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공 창업을 위한 창업자금 및 지원제도 ▲상권 분석 및 마케팅 전략 ▲세무 노무 관련 실무 등 창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교육이수자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교육은 반드시 사전에 서울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해야 강의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신청은 선착순 마감된다.그 밖의 궁금한 사항은 은평구 일자리경제과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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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박람회 784만불 수출 상담 성과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Worldwide Bologna)’ 미용 박람회에 참가해 784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볼로냐 미용 박람회는 홍콩·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와 더불어 세계 3대 미용 박람회로, 이 중 원조격으로 손꼽힌다. 올해로 55회째를 맞은 유서 깊은 박람회로 69개국 3012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150개국 24만 8500명이 방문했다.강남구는 화장품 수출액 규모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2위 1위 인천 중구, 3위 서울 중구로, 관내 화장품 기업의 발전과 수출 확대를 위해 세계적인 수준의 뷰티 전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부스 임차, 장치 설치, 운송, 마케팅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했다. 강남구 공동관에는 ▲㈜플래티넘브릿지(이퀄리브) ▲㈜하임인터내셔널(엘로퀀스) ▲㈜청담씨디씨앤피(댄싱웨일) ▲㈜더스킨컴퍼니(닥터디와이케이) ▲㈜큐비스트(페이스팩토리) ▲㈜소산퍼시픽(피카소) ▲㈜라라클라라(라라클라라) ▲㈜비더스킨(비더스킨) 등 8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이틀 동안 233건 상담, 784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이 중 계약 추진액이 264만 달러이며, 노르웨이·세르비아의 화장품 기업 2곳과 수출 계약 MOU를 체결했다. 구는 이번 볼로냐의 성과를 이어나가 올해 상하이 미용 박람회와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참가를 지원해 강남 뷰티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화장품은 중소기업의 수출기여도가 가장 높은 품목”이라며 “앞으로도 K-뷰티 중심지 강남의 우수한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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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 회복 위한 ‘2024 초록키트 지원사업’ 공모 시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가 정서적 회복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2024 초록키트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서울그린트러스트의 초록키트 지원사업은 녹색 복지에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의 정서 회복을 위해 식물 가드닝 키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 해를 맞았다. 서울 지역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했던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경동제약,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을 잡고 정서적 회복이 필요한 전국의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초록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초록키트 지원사업 공모는 4월 12일(금) 17시까지 접수 진행 중이며, 전국 소재 청소년 복지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총 700개의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며, 한 시설당 최대 50개의 키트를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거친 뒤 4월 23일(화)에 선정된 시설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그린트러스트 홈페이지(https://greentrust.or.kr/greenkit)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우향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국장은 “모두가 그토록 바라왔던 팬데믹이 종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겪는 우울과 불안장애는 여전한 상황이다. 특히 그동안 쌓여왔던 청소년들의 정서적 우울감이 한순간에 해소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면서 “초록키트 지원사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이 회복되길 바라고, 모든 이들에게 초록빛 희망을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련기관과 시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서울그린트러스트 소개서울그린트러스트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서울시 생활권 녹지를 확대 및 보존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2003년 생명의숲국민운동과 서울시 간에 서울그린트러스트 협약을 체결해 ‘서울그린비전 2020’을 바탕에 두고 출범했고, 같은해 5월 국내 최초로 시민들이 기금을 모으고 나무를 심어 서울숲공원 만들기에 참여함으로써 시민참여형 공원조성 사례를 실현했다. 이후 2005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숲공원을 경영해왔고, 시민과 기업의 자원봉사를 통한 도시숲조성과 도시공원 가꾸기, 녹색문화 캠페인, 학술 행사를 진행하는 등 도시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도시의 녹색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가고 있다.2024 초록키트 지원사업 공모: https://greentrust.or.kr/greenk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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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수어랑 수어교실’ 수강생 모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청각·언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수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2024 수어랑 수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현재 구에는 5,100여 명으로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청각·언어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구는 주민들에게 수어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과의 장벽을 허물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수어교실을 진행한다. 수어교실은 기초, 중급, 고급 3개 반으로 나뉜다. 기초반은 5월 2일부터 6월 25일까지, 중급반은 7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고급반은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반별로 총 15회씩 강서구수어통역센터(강서구 강서도매시장로 7)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반별로 각 20명씩 선착순 모집이며, 희망자는 강서구 수어통역센터 누리집(ksdeaf.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02-3665-4474) 또는 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어에 관심 있는 강서구 주민이나 강서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비는 1만 원이다. 단, 교재비는 별도다. 진교훈 구청장은 “수어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장애인에 대해 더 많은 관심으로 가지고 장애인과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며 다 함께 행복한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수어통역센터(☎02-3665-44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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