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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1000억 규모 소상공인 무이자 지원 가동 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어제(16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제1금융권인 4개 시중은행(국민·우리·신한·하나)과 협력해 약 263억 규모의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보증 융자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구와 시중은행의 출연을 통해 소상공인 특별보증 융자를 실시하고 최초 1년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이는 구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재정적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4년간 총 1000억 규모의 융자 재원을 목표로 매년 263억여 원을 마련해 소상공인의 경영 자금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지원 대상자는 관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최대 7000만 원 이내 융자 신청이 가능하다.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며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매출 증빙자료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관내 국민·우리·신한·하나은행에서 상담한 후 신청할 수 있다.또한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상반기에 20억 원 규모로 총 34개 업체에 융자 지원했으며 이어 하반기에도 10억 원을 편성해 소상공인의 운영 자금 확보 및 시설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폐업·노령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랑우산공제 희망 장려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공제회 가입 시 1년간 최대 12만 원을 무상으로 적립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해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이와 함께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가계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내달 총 150억 원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해 5%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융자 지원이 막다른 터널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작구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보증 융자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제정책과(☎02-820-136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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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29일까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지정 동물병원 40곳에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면 사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아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연 1회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이에 은평구는 광견병 예방하고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약 2천 마리의 광견병 예방 약품을 지역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예방접종 지원에 나선다.접종 대상은 은평구 관내 생후 3개월 이상인 개와 고양이다. 단, 개의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마친 경우에 한 해 예방접종이 가능해 소유주는 인식표 또는 동물등록증을 지참해 동물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접종 비용은 1만 원이다. 접종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구에서 지원한 약품이 소진될 시 자동 종료된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은 총 40곳으로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물병원 방문 시 동물병원에 전화해서 백신이 남아있는지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광견병 예방접종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며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예방접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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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국 최초로 취약계층에 세탁·짐 보관 서비스 지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세탁과 짐 보관 서비스를 시작한다. 고시원, 잠만 자는 방 등 협소한 주거 공간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이 늘면서 세탁이 어렵고 짐을 쌓아두고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거동한 불편한 1인 가구나 중증의 심신 질환자의 경우 세탁이나 짐 정리를 혼자서 처리하기 어렵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그동안 구에서는 동 주민센터·복지관·자원봉사센터 차원에서 일회성 세탁 봉사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취약계층에게 최소한의 인간적 삶을 위한 필수조건인 세탁과 쾌적한 주거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돼야 한다고 보고 본격적인 신규 사업으로 기획했다. 타 자치구에서 자활기업, 민간 기부활동을 통해 지원한 사례가 있지만, 이렇게 구가 직접 나서 체계적인 정기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은 강남구가 전국 최초 사례다. ■ 세탁시설 없거나 혼자 세탁이 불가능한 150가구에 월 정기 세탁 지원세탁 서비스는 집안에 세탁시설이 없거나 몸이 불편해 외부 도움 없이는 세탁이 어려운 15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모바일 앱을 통해 생활 의류, 이불 등을 세탁 신청하고 현관 앞 수거함에 내어놓으면 집 근처 세탁소에서 세탁 후 다시 집 앞까지 배달해준다. 월 정기 서비스로 최대 월 6만원 이내, 9개월까지 지원한다. 구는 이 사업을 기획하면서 동네 세탁소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세탁 플랫폼 ‘매일새옷’과 손을 잡았다. 매일새옷은 모바일 위치 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이용자 주변 동네 세탁소를 연결해준다. 세탁 프렌차이즈 사업체가 성장하면서 지역 내 세탁소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과 동네 세탁소가 상생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좁은 집에 짐 쌓아두고 사는 30가구에 짐 보관 서비스 제공짐 보관 서비스는 당장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짐 보관 전문업체에 맡기고 필요할 때 되찾는 서비스이다. 고시원과 같이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거나 협소한 집에 부피가 큰 짐과 계절 짐 등을 쌓아놓고 불편하게 사는 3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는 짐 보관 전문업체인 ‘다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대형박스(50×50×50cm) 4~10개 공간 대여와 왕복 2회 배송(이용 종료 배송 포함)을 포함한다. 보관 기간 중 중도에 짐을 찾고 다른 짐을 맡기는 것까지 가능하다. 이용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그동안 특화 사업으로 추진한 취약계층의 정기 청소 서비스인 홈케어 서비스에서 멈추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올해는 세탁과 짐 보관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속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 정책으로 약자와 동행하는 강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각각의 서비스는 매일새옷과 다룸의 모바일 앱과 콜센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4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자를 받고 구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사회보장과(☎02-3423-58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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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충북 증평군과 친선결연 체결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충북 증평군과 16일 김득신문학관(증평군 증평읍 소재)에서 친선결연을 체결했다.충북 증평군은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이자 천혜의 경관과 자연환경을 갖춘 중부권 관광거점이다. 구는 증평군과의 협약을 통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여, 관광지 혜택 제공, 강남인강 등 경제·교육·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교류하고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증평군의 슬로건인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와 강남구의 슬로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모두 앞으로 다가올 희망찬 미래를 그리고 있다”며 “양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 동반 성장하며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함께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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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도박 게임에 등장한 이순신.. 서경덕 "중단하라" 항의
영국 도박 위원회의 라이선스를 받은 카지노 게임 전문 제작사 '프라그마틱 플레이'가 지난해 9월 온라인 슬롯머신 게임 '이순신(Yi Sun Shin)'을 출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게 홈페이지에 공개된 '이순신'의 데모 버전 게임을 실행하면, 중국풍 갑옷을 입은 장군의 모습과 함께 거북선, 활, 방패연, 대포 등이 그려진 문양이 나타났다.베팅 금액을 설정하고 버튼을 누르자 릴(슬롯머신의 세로줄)이 돌아가기 시작했고, 게임머니를 따자 "이순신이 돌아왔다", "승리는 나의 것이다"와 같은 어색한 한국어 대사가 흘러 나왔다.특히 홈페이지에는 "게임의 심벌 및 모델이 한국의 영웅 이순신이다. 한국에서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한국인을 겨냥한 심벌을 이용해 새로운 슬롯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영국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카지노나 스포츠 베팅 영업이 합법이다. 하지만 한 나라의 역사적 영웅을 슬롯머신 게임의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건 명백한 잘못"이라고 지적했다.또한 그는 제작사 측에 항의 메일을 보내 "한국사의 대표적인 구국 영웅이자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이순신 장군을 이용해 슬롯을 출신한 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큰 오해를 불러 일으킬수 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어서 빨리 이순신 슬롯머신 게임 서비스를 중단하고 한국인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일갈했다.한편 지난 2022년 중국의 한 회사가 만든 게임이 이순신 장군을 '중국 문명'으로 표기하는 광고를 게재했다가 여론에 뭇매를 맞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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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명주 12번째 앨범 “ 너도바보 나도바보” 인기폭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대한민국 성인가요계에 탁트인 시원 시원한 목소리와 맛깔스러운 창법으로 늘 도전과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국민가수 이명주가 12번째 앨범 “너도바보 나도바보”, “는개비“, 악양연가”, “세월에 그린시”, “안다고 할때까지“, ”그리운 섬진강” 등 6곡을 발표했다.가수 이명주(본명 유수현)의 12번째 앨범 타이틀곡 “너도바보 나도바보”는 발매와 동시 노래교실, 음악청취자, 방송국에까지 폭발적인 인기와 멜로디 가창력은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인기곡으로 급 부상 하고 있다.늘 남을 먼저 배려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 가수 이명주는 노래로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 축제와 각종 방송에도 바쁜 나날을 소화해 내는 와중에도 봉사단체인 연예인한마음봉사단,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위원, 환경문화시민연대등 노래로 가슴 따뜻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12번째 앨범 타이틀곡 “너도바보 나도바보" 김상길 작사 이충재 작곡으로 사랑하던 사람이 자존심 때문에 말 못하고 혜어져야만 하는 사연의 내용이다. 두 사람 중 한 사람만 참았더라면 헤어지지 않았을 것이란 ”아픈 사랑“을 노래로 전하며 서로 ”너도 바보 나도 바보“ 라고 외치고 있다.가수 이명주의 12집 앨범 대표곡 "너도 바보 나도 바보"가 대중들에게 마음에 와 닫는 노래로 마음에 위안을 주고 성인가요계 개성과 매력으로 쭈욱 남아 있는 트로트 가수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가수로 남길 기대해 본다. 공연문의 (0505-810-7788)로 문의 하면 된다.한편, 오는 22일(월) KBS 1TV 밤 10시 가요무대(1846회) 아픈사랑 편에 출연해 본인의 노래 3집 ”짐이된 사랑 “ 노래를 이명주가 불러줄 예정이다.♬너도바보 나도바보(김상길 작사 / 이충재 작곡 / 이충재 편곡 / 이명주 노래)이대로 헤어지면 너도바보 나도바보 두사람중 한사람만 참았더라면도시의 한복판지나 강남역에서 아무말없이 헤어진사람말없이 떠나버린 사랑의 퍼즐 이제 누가 맞출수 있을까가버리게 놓아준 너도 바보고 한번 더 잡지 못한 나도 바보야이대로 헤어지면 돌아서면 너도바보 나도바보이대로 헤어지면 너도바보 나도바보 두사람중 한사람만 참았더라면도시의 한복판지나 강남역에서 아무말없이 헤어진사람말없이 떠나버린 사랑의 퍼즐 이제 누가 맞출수 있을까가버리게 놓아준 너도 바보고 한번 더 잡지 못한 나도 바보야이대로 헤어지면 돌아서면 너도바보 나도바보가버리게 놓아준 너도 바보고 한번 더 잡지 못한 나도 바보야이대로 헤어지면 돌아서면 너도바보 나도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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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댕플’ 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반려인구 천만 시대. 네 집 중 한 집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나는 만큼 반려견 놀이터를 만들어달라는 주민 요구도 날로 늘고 있다. 반면 악취나 소음, 물림 사고를 우려하는 반대 민원도 상당하다.마땅한 반려견 놀이터 조성지를 찾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주민들의 요구를 절충해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를 탄력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오는 20일과 27일, 구는 반려인구 증가와 함께 치솟는 반려견 놀이터 수요를 해결하고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댕댕이 플레이그라운드’(이하 ‘댕플’)를 운영한다.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댕플’은 인조잔디 매트, 안전 펜스, 캐노피 텐트 등을 설치해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도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반려동물 캐리커처 ▲장난감(터그) 만들기 ▲행동 교정 상담 ▲훈련사 체험 이벤트 등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반려견과 주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반려견 놀이터 ‘댕플’은 20일(토)에는 강동구청 주차장에서, 27일(토)에는 암사역사공원 무대 앞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다만, 반려견의 몸높이와 몸무게에 따라 입장 가능 시간이 다르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대형견(최대 25마리),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2시간마다 중·소형견(최대 40마리)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견은 반드시 광견병 접종 및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고, 참고로 대형견의 기준은 몸높이 40cm 이상, 중·소형견은 몸높이 40cm 미만 또는 몸무게 10kg 미만이다.이용을 원할 경우 강동리본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해야 하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사전 예약 접수 인원이 미달될 경우에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하반기에도 강동구는 반려동물 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강동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강동리본센터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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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2023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하여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의 신고 및 납부를 독려한다. 구는 이를 위해 관내 법인과 세무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했다. 납세지 기준은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법인의 등기부에 따른 본점 또는 주사무소의 소재지(다만, 사업장이 둘 이상인 경우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이다. 단, 특별시·광역시 안에서 둘 이상의 구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해당 특별시·광역시에 납부할 법인지방소득세를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에 일괄 신고·납부하여야 한다.또한,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및 고용위기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경우 납부기한이 당초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 3개월 직권 연장된다. 다만, 직권연장 대상은 아니지만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에 대해서도 신청 시 납부기한 연장을 지원한다.(신고기한은 동일, 납부기한만 연장가능) 신용재 지방소득세과장는 “신고‧납부 기한이 임박하면 인터넷 접속이 어려울 수 있고, 금융기관 업무량 집중으로 불편함이 예상되므로 미리 신고‧납부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고방법은 위택스로 전자(파일) 신고‧납부할 수 있고, 전자신고가 어려운 경우에는 구청 지방소득세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다. 기타 법인지방소득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청 지방소득세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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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배달앱 ‘중구 땡겨요 상품권’ 첫 발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는 지난 15일(월) 신한은행과 중구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땡겨요’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 부담을 낮추고자 신한은행이 만들고 중구와 협업해 운영하는 모바일 전용 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가맹점은 중개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인 2%만 부담하면 된다. 광고비와 월고정료, 입점수수료가 없다는 장점도 누릴 수 있다. 신한은행은‘중구 땡겨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지역 내 가맹점들이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마케팅할 수 있도록 ‘사장님 지원금’을 최대 20만원까지 제공한다.중구는 주민들이 15% 할인된 금액으로 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달 전용 ‘중구 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해 초기 마케팅과 점유율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연말까지 소비자의 혜택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구 땡겨요 상품권’을 4억 원 발행한다. 오는 5월 3일(금) 첫 발행하는 상품권은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15% 할인된 금액으로 ‘서울Pay+’에서 구입 가능하다. 앞으로는 매달 1일(공휴일은 익일) 오전 10시에 발행된다. 발행받은 상품권은 ‘땡겨요’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구 관계자는 "'중구 땡겨요'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힘을 합쳐 주민과 지역의 삶에 보탬이 되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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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지구단위계획 홈페이지가 확 달라졌어요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구단위계획 확인이 좀 더 쉽고 편리하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지구단위계획은 기존 시가지의 난개발을 막고 새로운 지역 등을 체계적으로 개발, 관리하기 위해 수립하는 도시관리계획의 한 유형이다. 그동안 구청 누리집의 지구단위계획 게시판은 하나의 메뉴로 운영해왔다. 위치도나 시행 지침도 등 각종 정보가 뒤섞여 원하는 정보를 찾기 불편했다. 이에 구는 기존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도시관리계획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으로 게시판을 개편한 것이다. 개편된 게시판은 ▲지구단위계획이란? ▲입안 및 결정절차 ▲주민제안 ▲수립기준(일반원칙) ▲구역현황(강서구) 등 5개 메뉴를 신설했다. 메뉴는 지구단위계획의 정의와 관련 법규를 알기 쉽게 정리하고 계획안 입안 절차를 상세히 소개했다. 또, 주민제안 요건과 절차,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구역현황(강서구) 내 지구단위계획 자료실에서는 공항로, 우장산역생활권중심, 화곡역지구중심 등 구역별 시행지침과 결정도면을 제공해 주민들이 쉽게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도시계획포털 바로가기 기능을 추가해 한 번의 클릭으로 서울시 도시관리계획 정보도 볼 수 있도록 했다. 게시판(www.gangseo.seoul.kr/build/bui010105)은 구청 누리집에서 ‘지구단위계획’을 검색 후 이용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지구단위계획 게시판 개편을 통해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한 점을 개선했다”라며 “지구단위계획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 많은 방문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도시계획과(☎02-2600-63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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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재개발지역 방치된 공원 ‘맨발 흙길’로 새단장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재개발사업 추진 지연으로 장기간 방치돼 우범화가 우려됐던 신월2동 한아름어린이공원(신월2동 605)에 맨발흙길 산책로 80m 구간을 새로 조성해 개장했다.이번에 재정비된 한아름어린이공원은 2009년 신정1-3구역 재개발사업이 고시됨에 따라 공원의 용도가 폐지된 곳으로, 2020년 이후로는 공원시설물마저 철거된 바 있다. 그러나 재개발사업의 지연으로 황량해진 공원 부지에 불법쓰레기가 투기되는 등 악취와 유해환경이 발생함에 따라 이로 인한 인근 주민의 치안 우려와 불편 민원 등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재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기까지 상당기간 시일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 지난 2월부터 약 두 달간 공원을 구민 쉼터로 전격 재정비해 사업이 정상화되는 시기까지 한시적으로 관리 ·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공원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전부 제거한 후,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활용됐던 중앙 공터를 최근 건강증진쉼터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맨발흙길 산책로’로 재조성했다. 흙길 산책로에는 흡수성과 안정성이 높은 마사토와 황토를 혼합 포설했으며, 자투리 공간까지 최대한 활용해 80m 순환 코스를 마련했다. 산책로 주변에는 수호초와 남천 등의 수목을 식재해 산뜻함을 더했고, 맨발 이용 시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장과 벤치, 이용 안내판을 새로 설치했다. 또한, 낡은 바닥 포장을 교체하고, 수목 전지 및 계단 정비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한편, 구는 2025년까지 구 전역에 총 3.7km 길이의 맨발흙길 20개소를 조성 및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금까지 안양천(1, 2호), 목동마중숲(3호)에 이어 한아름공원까지 4곳이 정비를 마쳤으며, 연말까지 ▲용왕산공원 배수지 ▲곰달래공원 ▲한울공원 ▲목마공원 등 12곳에 흙길을 신규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민이 자발적으로 맨발걷기를 진행하고 있는 ▲계남1공원(체육관 북측 및 약수터 남측) ▲계남2공원 ▲갈산공원 ▲용왕산공원(제2정상부 및 본각사 북측) ▲달마을공원 등 총 1.3km 구간도 쾌적하게 정비할 방침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재개발사업 지연으로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한아름어린이공원을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쉼터로 새단장해 개방한다”면서 “재개발사업이 재개될 때까지 깔끔하고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꼼꼼히 관리하겠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을 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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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가족 배려주차구역 조성하고 출입 통로 색깔로 구분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가 공영주차장 22곳에 아이 동반 부모, 장애인, 노약자 등을 위한 가족 배려주차구역 234면을 새로 조성했다. 이는 전체 공영주차장 주차면수의 10%에 해당한다. 중구의 공영주차장 중 일부는 구도심의 낡은 건물에 자리하고 있어 진입로와 출입로가 좁고 헷갈린다. 이런 경우 사고 위험도 있다. 구는 남산 공영주차장 등 15곳에 입구는 분홍색, 출구는 연녹색으로 폭 40cm~50cm의 유도선을 그렸다. 출입구 위치가 눈에 확 띄어 운전자가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가족배려주차면 조성과 컬러유도선 도색은 오는 19일 완료 된다.이 밖에도 신당동 공영주차장과 묵정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이 각각 2023년과 2024년에 중부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받는 등 구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차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주차장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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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사업계획서 내 안전행정 제도화, 전국최초!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도시 용산’을 만들기 위해 ‘안전대책을 포함한 사업계획서 수립’을 전국 최초로 제도화했다.이달 8일부터 구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은 규모나 수행주체(직접‧위탁)와 상관없이 사업계획서에 반드시 안전대책을 포함해야 한다. 다만, 구체적인 안전관리계획을 별도로 수립하는 사업이나 인적·물적 자원과 관련이 없는 단순 지침 형태의 계획에는 적용하지 않는다.구는 본격적인 봄철 행사를 앞두고, 구정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상적인 작은 위험까지도 제로화하기 위해 계획 단계부터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앞으로 구민 대상 행사나 프로그램, 각종 공사를 담당하는 부서는 사업장 현장 방문, 과거 경험 등을 토대로 안전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사업계획서에 포함하게 된다.또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문제가 있는지 중간 점검하고, 종료 후에도 계획에서 예측하지 못한 문제점을 확인해 다음 사업에서는 사고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가령 ‘노인의 날’ 경로잔치를 준비하는 부서가 있다면, 행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이 원활하지 못한 점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고령의 어르신들이 행사장을 이동하면서 높은 턱이나 장애물로 상해를 입거나 뜨거운 음식물로 화상을 입는 경우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문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서도 병원 긴급 이송, 진료비 지원방법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안전대책도 마련하게 된다.또한 올해는 지난해 조례 제정을 통해 올해부터 구민안전보험을 시행하고 있다. 증가하는 무차별 범죄로부터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도 서울시 최초로 버스정류소와 가로판매대에 안심벨을 설치하고, LED·스마트 보안등 교체해 구민이 만족하는 안심도시가 되기 위해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한편, 지난해부터 구는 신속하게 안전관리를 위해 각종 제도를 개선해 ▲재난안전상황실 별도 설치 ▲모니터링 전담직원 근무체계 개선 ▲지능형 선별관제 CCTV 시스템 도입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등 안전 관련 시설과 장비 보강에 힘써 왔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무심코 지나쳐 버린 작은 불씨가 큰 산불이 될 수 있듯이 일상 속 가볍게 여길 수 있는 작은 일들부터 꼼꼼하게 챙겨나갈 것”이라며 “이제 구정 사업 전반에서 안전행정을 챙길 수 있는 제도를 시행했으며, 앞으로는 예산 편성이나 조례 제‧개정에서도 안전에 대한 부분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도록 제도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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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마천1동 복합청사 신축 ‘시동’ …오랜 주민 숙원 해결!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거여‧마천지역 명품주거단지 조성 사업에 발맞춰 주민들의 오랜 바람인 마천1동 복합청사 신축 건립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난 2월 설계공모를 거쳐, 3월부터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다. 기존 마천1동 주민센터는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940㎡ 규모의 32년 경과된 노후청사로 행정수요에 비해 활용 공간이 부족하고 시설이 낡아 주민들 이용에 불편이 컸다. 또, 송파구의 낙후된 주거지역이던 거여‧마천지역 재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공공시설 확충에 대한 주민 건의가 지속되어왔다.이에 구는 주민 접근성을 고려하여 마천1동 중심부인 마천동 603번지 일대에 부지를 매입하고, 교육·보육·문화·행정 등 주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모두 아우르는 ‘마천1동 복합청사 건립’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구는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마천동 일원에 체육‧문화‧아동 시설 확충, 노후시설 개선,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및 주민 소통 공간 확대 등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마천1동 복합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3,394㎡ 규모의 복합 커뮤니티시설로 재탄생한다.지상 1층 △주민센터와 함께 2층부터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공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2층에 △송파키움센터, 3층에는 △공유 부엌 △체력단련장, 4층에는 △서울형 키즈카페 △새마을문고, 5층에는 △교육실 △교류‧소통 공간 등으로 구성한다. 기본‧실시설계 완료 후 내년 1월 공사에 본격 착수하여, 2026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구는 현재 거여‧마천지역에 신도시 조성 수준의 대규모 개발사업이 구구역별로 시행됨에 따라 편리한 교통 환경, 문화복지시설 구축 등 쾌적한 주거 조건을 두루 갖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 지원할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개발이 더디게 진행되어 불편을 겪어온 거여‧마천지역 주민의 복합청사가 하루 빨리 건립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를 통해 주민의 행정서비스 향상은 물론, 이 지역을 더욱 살기 좋은 명품 주거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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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자치구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 ‘최우수’ 선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자치구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올해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는 ▲예산‧설계 ▲유지관리 ▲시공 ▲시책협력 등 4개 분야 20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구는 선제적 준설작업, 서울시 고품질 하수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지난해 우수구 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우선 구는 지난해 2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하수도를 정비하고 하수도 품질 향상을 위한 각종 계획을 수립해 하수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하수관로 내 토사 및 협잡물을 청소해 하수도 배수기능을 향상시키고 여름철 침수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하수도 관련 교육을 전 직원이 이수하며 시공품질 향상은 물론 하수도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도 최소화할 수 있었다. 특히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재해 없는 공사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공사 중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아울러 구는 하수도 품질 향상 및 침수피해 예방 도모를 위해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긴급 준설예산 5억 원을 투입해 상습침수구역 내 하수도 22km 및 침수가능성이 있는 빗물받이 7,000여 개소에 대한 준설‧세정작업 등 서울시 시책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구는 최근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침수취약가구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개인배수설비 점검 서비스를 새롭게 추진한 바 있다. 올해도 총 28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하수관 청소 및 하수관로 정비를 대대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특히 목동아파트 재건축 본격화에 따라 하수도정비종합계획 용역을 추진해 100년 이상 사용가능한 고품질 하수도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하수도·빗물받이는 깨끗한 도시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안전 확보에 힘써준 직원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준설 작업 등을 통해 침수·악취 걱정 없는 안전한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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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장애인의 날 기념 ‘은평봄봄축제’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은평구청과 수색역 광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은평봄봄축제’를 개최한다.18일에는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장애인으로 구성된 ‘우리앙상블’ 관현악 연주를 시작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식 ▲장애인복지 유공자 포상 ▲한빛예술단 시각장애인 이아름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오후 3시부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국어 자막을 넣어 모든 사람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배리어프리 영화인 ‘위 캔 두 댓!’을 관람하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19일에는 수색역 광장에서 어울한마당으로 직업재활생산품 홍보 및 체험, 캠페인, 먹거리부스, 장애인 예술인들의 마술쇼, 앙상블 댄스, 밴드, 난타 등 멋진 공연이 펼쳐진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은평에서 살아가는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를 포용하는 복지도시 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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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축제!사계절 각각의 색깔과 테마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사계절 각각의 색깔과 테마를 가진 축제 ‘사각사각 페스타’로 주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전국 수많은 지자체에서 매년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축제를 선보이고 있지만, 대부분 초대 가수나 먹거리에 크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구는 획일화된 축제에서 벗어나 구만의 특색을 살리고 주민들에게 진정한 즐거움과 휴식을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춰 주민들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봄… 가족, 어린이 중심의 축제 ◎ 아름다운 봄꽃과 화려한 빛의 향연… 강서 봄빛 페스타 먼저 ‘사각사각 페스타’의 시작을 알리는 ‘강서 봄빛 페스타’가 오는 4월 20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기존 꽃을 주제로 한 ‘개화산 봄꽃축제’를 벗어나 화려한 경관조명과 빛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해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음악, 마술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LED 공방, 야광 페인팅 등 빛을 활용한 체험들도 즐길 수 있다. 야간이 되면 축제는 절정에 이른다. 모든 조명들이 일제히 불을 밝히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공원은 순식간에 빛의 거리로 바뀐다. 방화근린공원을 4개 구역으로 나눠 라이트아트와 경관조명으로 각각의 이야기가 있는 차별화된 빛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방화근린공원은 강서구의 벚꽃 명소로도 유명하다. 봄빛 페스타가 열리는 방화근린공원을 가족, 연인과 방문해 화려한 봄꽃과 조명을 함께 즐겨본다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 가족과 함께 하는 친환경 축제… 우장산 그린 페스타 5월 18일에는 우장산 축구장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우장산 그린 페스타’가 열린다. 우장산은 봄이 되면 벚꽃뿐만 아니라 개나리, 진달래 등 다양한 봄꽃을 만나볼 수 있다. ‘환경, 소풍, 가족’을 테마로 한 우장산 그린 페스타는 가족과 함께 돗자리를 가져와 소풍과 축제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풍선아트, 캐리커쳐 그리기 등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친환경 축제답게 일회용품을 줄이고 재활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쓰레기 줄이기(제로웨이스트) 및 새활용(업사이클링) 체험, 걸음 수에 따라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걷기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우장산 그린 페스타는 가족과 산책을 즐기며 가벼운 마음으로 축제를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여름…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휴가철 주민들을 위한 야외 음악회◎ 대중가요와 트로트, 퓨전 국악까지... 여름밤 뮤직콘서트8월에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휴가철 주민들을 위한 야외 음악회 ‘여름밤 뮤직콘서트’를 개최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녀노소 다 같이 즐기는 대중가요부터 세대를 초월해 인기를 누리고 있는 트로트, 동서양 악기가 어우러진 퓨전 국악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공연에는 지역 예술 단체들도 참여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 예술인들도 만나볼 수 있다.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여름밤 뮤직콘서트’는 시원한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가을…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열리는 직장인을 위한 축제 ◎ 사무실 근처에서 즐기는 직장인 테마 축제... 마곡컬쳐 페스티벌 강서구에서 가장 많은 직장인들이 근무하고 있는 지역이라면 단연 마곡이다. 구에서는 직장인들과 주민들이 여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발산역 1번 출구에서 마곡역까지 이어지는 연결녹지 구간에 마곡 문화의 거리를 조성했다. 가을에는 이곳에서 직장인들을 위한 문화 축제 ‘마곡 컬쳐 페스티벌’이 열린다.사무실을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설치해 직장인들을 위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직장인 밴드의 공연과 직장인 상황극 공연을 비롯해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놀이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사회초년생들을 위해 직장 생활 팁과 스트레스 관리법을 알려주는 맞춤 강연도 준비해 직장인들의 사회생활 적응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 겨울… 소원이 이루어지는 크리스마스 축제 ◎ 소원이 이루어지는 ‘마곡 위시 빌리지’크리스마스 축제 ‘마곡 위시 빌리지’가 올해에도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마곡 위시 빌리지’는 그동안 강서구에서 볼 수 없었던 크리스마스 축제로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앤티크 가로등, LED로 장식한 루돌프 등이 화려하게 조화를 이뤄 가족, 연인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다. 특히 올해는 연말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 및 인근 상권과 연계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한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사각사각 페스타’ 외에도 구에는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들이 있다. 문화행사 진행이 어려운 화곡동 주택 밀집 지역에서는 어린이 공원을 중심으로 어린이 공연인 ‘오구오구 버스킹’이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오구오구 버스킹’은 5세부터 9세까지의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공연으로 마술쇼, 버블쇼, 페이스페인팅 등이 펼쳐진다. 9월부터 11월까지는 마곡 문화의 거리 야외 공간에서 거리 예술가들의 공연인 ‘마곡 문화의 거리 버스킹’을 진행한다. 거리 예술가들이 야외에서 노래, 댄스, 마술 등 각자의 재능을 뽐내며 관객들과 직접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10월에는 강서구의 대표 축제인 ‘제22회 허준축제’가 더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허준을 기억하고 동의보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허준축제는 한의학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전통놀이 체험, 허준 가요제 등 주민 참여 중심의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사각사각 페스타는 기존 축제의 형식에서 벗어나 계절마다 각각의 색깔과 테마로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찾아오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강서구만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문화체육과(☎02-2600-64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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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동작 전문인들이 알려주는 생활상식ⵈ ‘지식 LIVE 콘서트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구민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오는 22일부터 3일간 동작구민대학 주관으로 ‘동작 지식 LIVE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들이 강연자로 나서 ▲법률 ▲세무 ▲건강관리 관련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구민에게 직접 전달하고자 기획한 특강이다.첫날인 22일에는 동작구 고문변호사인 최주필 변호사가 이라는 주제로 부동산 거래 등 생활 속 상황에서 필요한 법률 상식을 알려준다.23일에는 대한한의사협회 서울지부 동작구 분회장 윤홍일 한의사가 강사로 나서 라는 주제로 건강한 삶을 지키는 스트레스 관리 및 대사성 질환 예방법을 전달한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동작구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최슬기 세무사가 이라는 주제로 국세․지방세 등 조세의 종류에 대한 기본상식과 부동산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통한 필수 세금 지식을 전한다.동작구민대학(장승배기로 168 드림타워 7층) 강의실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3일간에 걸쳐 매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된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동작구형 평생학습 새 브랜드 ‘동작구민대학’을 출범하고, 기존에 개별 운영되던 평생학습관, 동네배움터 등을 통합해 대학 운영 체계를 도입했다.봄학기는 2월부터 진행중으로 ▲역량개발 ▲인문교양 ▲문화예술 ▲디지털콘텐츠 ▲생활건강 ▲반려동물 등 6개 학과 총 19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름학기 역시 6개 학과로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관내 전문인들이 전하는 다양한 지식들로 구민분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알찬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배움의 열정이 있는 구민 누구나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동작구민대학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동작구 누리집 또는 교육미래과(☎820-9928)를 통해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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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24 강남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공식 출범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5일 구청에서 ‘2024 강남페스티벌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지난해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열린 강남페스티벌은 강남의 대표 문화관광 자원을 엄선한 ▲개막제 ▲강남 패션 페스타 ▲마루공원 그린콘서트 ▲영동대로 K-POP 콘서트 ▲미식여행과 함께하는 K-컬처 스테이지 ▲국제평화 마라톤대회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온라인까지 합쳐 전체 63만 명이 관람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빛낼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고,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4 강남페스티벌을 새롭게 기획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분산된 장소에서 진행됐던 각각의 주요 프로그램을 집중시킬 메인무대를 구성하고, 강남구 곳곳에 버스킹, 전시, 체험공간을 조성해 도시 전체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러한 축제 방향에 발맞춰 조직위원회는 이상봉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축제 분야별 전문가와 협력기관장으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24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6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0월까지 활동하며 축제 전반에 걸쳐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아울러, 위원회 출범에 앞서 지난 2월 구는 박칼린 공연 연출가를 2024 강남페스티벌 총감독으로 위촉했다. 1995년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를 시작으로 국내 뮤지컬의 성장을 이끌어 온 박 감독은 뮤지컬, 퓨전국악, 넌버벌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연출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강남페스티벌을 새롭게 연출할 계획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대표 도시 강남에서만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도시 축제로서 매년 새롭게 기획하고 있다”며 “역량 있는 총감독 위촉과 내실 있는 조직위원회 운영으로 더욱 새로워지고 차별화된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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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완 교수&김종숙 교수..‘프랑스 스크린 영화제’ 서 다큐멘터리 작품상 수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무속신앙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 이 ‘제4회 프랑스 스크린 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작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이뤄냈다. 지난 8일 프랑스 파리에서 ‘제4회 프랑스 스크린 영화제’가 개최했다. 이날 40여개국에서 2천 작품들이 출품됐다. 각 부문별로 감독상, 작품상, 배우상, 다큐멘터리 작품상 등에 선정됐다. 이날 주최 측은 ‘신이 선택한 사람들’ 에 출연한 김성완 교수와 김종숙 교수가 바쁜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 다큐멘터리 작품상 트로피를 안겨줬다. ‘신이 선택한 사람들’ 은 전 세계 크고작은 영화제에서 9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무당으로 거듭났다. 김성완 교수와 김종숙 교수는 교수이기 전에 무속인이라는 직업을 갖고 있다. 때문에 현재 김성완 교수와 김종숙 교수에게 사주 상담을 받기 위해 예약콜이 폭주하고 있다. 심지어 해외에서도 초청까지 이어지고 있다.김성완 교수와 김종숙 교수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저희들에게 이렇게 값진 상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작품성이 뛰어날 수 있도록 고생해준 라이트 픽처스 측에도 대단히 감사 드린다’ 고 밝혔다. 한편 ‘신이 선택한 사람들’ 은 오는5월2일 미국 할리우드에서 개최하는 최대규모 영화제 ‘LA웹페스트’ 에도 다큐멘터리 작품상 부문에 수상작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30일 LA로 출국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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