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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 공식 출범
지난해 합법노조로 전환한 경남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윤종갑)이 14일 오후 5시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박완수 시장과 김철곤 시의회의장, 시의원, 경남도내 노조위원장,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은 출범식에 앞서 8분간 총회를 열어 보고 및 의결 안건을 처리한 후 식전행사로 창원시립예술단의 모듬북 공연과 노래패 맥박 공연에 이어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은 노조 깃발이 입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민중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등으로 진행됐으며, 윤종갑 위원장의 출범사와 박완수 시장 및 김철곤 시의회의장의 축사, 경공협의장의 연대사, 출범선언문 낭독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남여 조합원 대표 2명이 나서서 부정부패 추방결의문을 낭독하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식이 끝난 뒤 박완수 시장과 김철곤 시의회의장, 윤종갑 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노조사무실로 이동해 현판식을 갖고 구내식당으로 이동해 다과회를 열었다. 윤종갑 위원장은 이날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의 출범으로 합법적 지위를 가지고 조합원의 권익을 쟁취해나갈 수 있게 됐다”며 “노조원의 단결과 화합을 토대로 현안문제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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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구청,설맞이 “가마솥 행복나눔“ 행사 가져
대구광역시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홍)에서 주관하고 SKT 동부네트웍본부(본부장 장지영) 주최로 2007. 2. 15(목) 11:00~14:00 북비산네거리 원고개시장앞 공터에서 윤 진 서구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가마솥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지역의 홀로어르신, 쪽방거주자, 노숙자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가마솥과 같은 푸근하고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나눔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개최하게 됐다.이날 주요행사 내용으로는 SKT 동부네트웍본부 한아름봉사팀과 자활어머니회 자원봉사자등 60여명이 봉사활동을 하고 참석한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현장에서 떡국을 끊여 들이고 떡과 귤, 바나나 등 설날선물을 전달 위문한다.이에 김진홍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회관은 “앞으로 지역기업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을 위해 ”사랑의 가마솥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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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평가기준 확정
건교부는 지난 2월 13일 오후 3시에 한국건설기술평가원에서 유치희망 지자체의 담당국장을 참석시켜 평가기준을 최종확정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이 자필 서명한 참여 의향서를 오는 2월 21일까지 제출토록 했다.건교부는 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의 시범노선 선정 평가기준을 객관적이고 지자체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평가기준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1월부터 5차례의 지자체의 실무자와 개최하여 작성한 최종 평가기준(안)에 대해 2월13일에는 지자체의 담당국장을 참석시켜 평가기준을 확정 했다.이날 회의에는 대구를 비롯한 대전, 인천, 충북, 부산, 광주, 전북, 창원, 울산 등 9개지자체가 참석 하였으며, 각 지자체의 현실과 의견을 제시하고 시범노선 건설비의 지자체 일부 부담에 다소 불만을 표하기도 했으나, 정부안을 수용키로 했다.건교부는 지자체간에 경쟁이 과열함에 따라 참여여부에 대하여 지자체에서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여 광역지자체의 장이 직접 서명한 참여 의향서 2월 21일까지 제출받은 뒤 참여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2월말쯤 시범노선 선정을 위한 공고를 하고 6월말까지 시범노선을 선정할 계획이다.대구시는 최종평가기준에 적합하고 평가에 유리한 시범노선을 조만간 선정하여 제안서를 작성하고 시범노선 유치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대구시 관계자는 노선의 적정성과 경제성에 타 시도보다는 유리하다고 평가 하면서 유치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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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설맞이 환경대청결운동 실시
경북 경주시 안강읍에서는 지난 13일 10:00부터 약 2시간동안 자연보호 안강읍협의회 (회장:박옥연), 형산강살리기봉사회 안강지회(회장:이정자), 한국농촌공사 경주지사, 안강읍사무소(읍장:김기열)와 공동으로 설날을 대비해 하곡지(딱실못) 제방을 따라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평소 하곡지 제방에는 우수시에 떠내려 온 각종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는데 이날 약 100여명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쓰레기 약 10여톤을 수거해 수질오염을 조기에 예방하고 항상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해 하곡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모습을 보여 줬으며 또한, 읍장님께서는 참여한 모든 분들과 행사를 같이 하면서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과 참석하신 관계자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노고를 치하했다.하곡지는 1932년도에 조성해 한국농촌공사에서 수면관리를 하고 있으며 만수시 최대 460만톤을 담수할 수 있고, 경주에서 덕동댐, 보문호, 다음으로 큰 못으로 특히 수질환경보전법 제33조 규정에 의거 지정호소로 관리하고 있다. 평소에는 경북도청등 카누팀들의 연습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안강의 관광명소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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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경남 의령군의 농산물 공동브랜드가 『토요애』로 결정돼 군에서 추진 중인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상당한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군은 현재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농산물 유통발전 조례’를 제정하고 오는 2010년까지 300억원을 투입해 농산물 유통, 예산, 인프라, 조직 등 4개 부문에 걸쳐 유통발전 로드맵을 수립, 직거래 판매망 구축, 전략품목과 보완품목을 중심으로 공동선별을 통해 품질의 균일성과 물량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 의령의 명예를 걸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계층간 의견을 조율하고 서로간의 합리적인 발전 방법을 찾기 위해 수차례의 관계자 회의 및 관련 보고회 등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회의를 할 계획이다. 현재 모든 산업이 브랜드 경쟁 시대로 흘러가고 있는 시점에서 농산물도 이제는 토지와 노동을 결합 생산한 단순 부산물이 아닌 일반 공산품이나 전자 제품과 같이 재화와 기술을 투입해 만들어낸 하나의 규격화된 제품이며 상품으로 취급하게 됨으로써 농업에 대한 브랜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군의 가치와 비전,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글로벌시대를 맞아 세계로 뻗어가는 역동적인 성장주체로서 새로운 지역 이미지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브랜드 마케팅으로 농업의 부가가치 상승, 투지유치 유도 및 지역성장 발전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7천만원을 들여 한국디자인진흥원에 의뢰해 브랜드 네이밍 개발, 디자인 개발, 상표등록, 브랜드 매뉴얼 제작 등을 유통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의령군 농산물에 새로운 옷을 입히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동브랜드를 개발해 왔다. 지난 12일 최종심의회를 거쳐 의령의 새로운 공동브랜드가 만들어 졌으며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차별화되고 강력하며 파괴력 있는 농산물 브랜드를 완성하게 되었다. 새롭게 만들어진 공동브랜드의 이름은 『토요애』로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심의 위원으로 하고 3번에 걸친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쳤다. 의령군은 심의에 있어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철저하게 생산자와 판매자의 입장이 아닌 농산물을 구매하고 소비할 유통업체와 소비자의 입장에서 접근해 알기 쉽고 기억에 오랫동안 남는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는 취지 하에 결정했다. 『토요애』는 주5일 근무와 웰빙시대를 맞아 1년 365일 중 토요일 52일을 선점하자는 것으로 ‘토요일이 기다려지는 날인 것처럼 토요일은 의령농산물을 애용하자’와 ‘가족을 더 많이 사랑하는 건강한 방법’ 함축된 의미와 “흙(土)”과 “사랑(愛)”란 정겨운 뜻이 함께 내포 되어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의령군은 앞으로 각종 언론매체 홍보와 대도시 지하철 등 옥외 광고, 대형 유통업체 이벤트 홍보 등 대대적인 홍보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며, “공동 브랜드 관리 조례를 통해 『토요애』의 품격을 유지해 나가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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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여성결혼이민자 설맞이 전통생활 예절교육
▲ 결혼여성이민자 설맞이 전통생활 예절교육 경남 하동군은 여성결혼이민자 50명을 대상으로 2월 14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회의실에서 전통생활예절 교육을 실시했다. ▲ 결혼여성이민자 설맞이 전통생활 예절교육 이날 교육은 예절지도 강사 6명과 자원봉사자 20명이 함께해 한복 입는 법과 절하는 법, 차례상 준비와 차리기, 손님맞이 하는 법 등 설 명절을 앞두고 꼭 알아야 할 전통 생활예절 중심으로 진행됐다. ▲ 결혼여성이민자 설맞이 전통생활 예절교육 행사에 참여한 여성결혼이민자 김라야(악양면 신흥리 거주, 34세, 필리핀)씨는 명절 때마다 필리핀 문화와 달라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오늘 전통생활예절을 배우니까 한국문화를 이해하기가 휠씬 쉽고 재미있어요.라고 하며,한국 여성보다 한복 옷고름 매는 것은 자신 있다.고 즐거워 했다.또한 군은 여성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의 문화와 전통을 쉽게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문화 체험교육을 연중 실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2월중 전통생활예절 교육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정 부부캠프와 노래로 배우는 한글교실, 시장보기와 요리교실, 그리고 하동지역 알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교육을 월별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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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영덕군 교육발전위원회 정기 이사회
재단법인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병목 군수)는 지난 13일 오후 법인의 운영규정과 2007년도 예산심의 및 자발적 기탁 장학금품 접수 등에 대해 2시간이 넘도록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여 심의 의결했다.구체적 재단법인의 운영규정은 일부 자구를 수정하는데 합의한 수정안을 가결시켰으며, 금년도 예산안 심의에서는 관내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중학생은 총 재학생(1천214명)의 3%범위인 36명에 대하여 1인당 30만원과 고등학생(총818명)의 5%범위인 41명에 대하여 1인당 50만원 으로 전체77명에 대한 3천100여만원의 장학금을 3월중 학기가 시작되면 각 학교별 추천을 받아 지급하기로 했다.영덕군내 출신 고등학교 졸업자 중 대학교 입학생(학력고사 전국석차 100분의 10이내 해당하는)과 4년제 대학 재학생(총 평점이 A학점 이상)에 대해서는 새 학기가 시작되면 공고 후 개인별로 신청 받아 년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우수대학교(서울대학교) 진학시 5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금년도에 교육환경지원 사업으로 우수고등학교를 지정 교육경비 지원과 지역 교육의 개선방안 연구를 위한 용역사업을 결정하였으며, 우수교직원(초․중․고등학교당) 1명씩 100만원 포상금과 우수학교(초․중․고)에 대해 1개 학교에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또 자발적 기탁장학금품 접수(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으며, 영덕학사 건축비 보조 건에 대하여 현지조사 결과 청취 후 별도의 군비를 확보하여 지원해 줄 수 있도록 영덕군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재단법인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인 김군수는 앞으로 교육관련 자발적인 지정기탁 장학금품을 기부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앞으로 3년간 15억원을 접수받고 영덕군에서 출연하는 출연금 등을 합쳐 총 30억원의 기본재산을 목표로 이자수입과 지정기탁 장학금으로 지역내 교육관련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교육으로 인한 더 이상 지역민들이 고통 받지 않도록 재단 이사들과 다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현재 영덕군에서는 장학재단 출연금, 1군1우수고 기숙사 건립비 보조, 농산어촌 방과 후 활동비 지원, 영덕군기(축구) 지원(3개학교), 대구대학교 영덕캠퍼스 유치,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간의 실질적인 관학협력 사업 등 학교지원 활동 및 예산을 과거 어느때 보다 대폭 늘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교육이 하루빨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자발적 기탁 장학금은 축산면 김재열(84세)씨가 500만원, 영덕라이온스클럽 김병강회장외 회원들이 3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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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청, 노인 일자리 사업 신청 접수
대구광역시 북구청에서는 오는2월 21일까지 관내 65세이상 건강한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를 접수한다.3. 2부터 9. 30까지 7개월간 695백만원의 예산으로 450여명을 공익형 (270명), 복지형(140명), 교육형(40명)에 1일 3시간, 주 4일 근무로 월20만원의 임금을 지급하게 된다.주요사업내용으로는 불법스티커․벽보, 쓰레기 수거 등 거리환경 정비와 말벗, 가사도우미, 학습지도, 여가활동 지도 등에 참여하게 된다.사업참여 희망자는 거주지 동사무소나 (사)대한노인회 북구지회(☎358-345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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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옥포1동, 명절 설맞이는 깨끗한 환경
경남 거제시 옥포1동사무소(동장 윤경석)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해 고향을 찾아오는 재외향인들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옥포1동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2월16일까지를 『설맞이 중점 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여성자원봉사대 등 20개 기관․단체와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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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경로당 자매결연사업 추진 1주년 결산
급증하는 경남 김해시 장유지역의 행정수요와 고품질의 고객만족을 위해 지역의 작은 시청으로 장유출장소가 개소한지도 오는 4월이면 어느덧 두 돌을 맞게 된다. 장유지역은 신도시개발지역과 자연마을이 함께 공존하고 있으며, 우리시 450여개 경로당중 지역내 경로당수가 75개소로 단위 읍면동중 최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급속한 지역발전과 외부 인구유입으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지역노인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제고하고 노인복지에 대한 민간참여를 유도하고자 장유출장소는 2006년부터 특수시책으로 “경로당자매결연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 사업의 본격 추진에 따라 작년 한해동안 한국지역난방공사김해지사을 비롯하여 지역내 총25개 개인․기관.단체가 이미 결연희망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으며 현재까지 돈독한 유대를 통해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지난 12일 개최된 경로당자매결연후원자 간담회에서는 2006년 한해동안 결연경로당에 쏟은 애정과 관심을 재조명하고 향후 보다 돈독한 상호유대를 통해 명실공히 장유지역민의 사랑과 정을 나누는 특색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열띤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본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이미 장유출장소는 지난해 1월 관내 전체 경로당에 대해 경로당별 복지욕구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기초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현재 후원자들은 그 자료를 바탕으로 대상 경로당에 후원(지원)하고 있다.지난달 총 25개 후원자에 대해 실시한바 있는 자매결연 사후 실태파악 결과에서도 알수 있듯이 1경로당 1자매결연을 맺은 22개 후원자중 20개 후원자가 연중 2회에서 6회에 걸쳐 주․부식등 경로당 필요 물품을 지원하고 후원자 자체행사등에 결연노인을 초대하는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상호 유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현재 장유는 지역민의 작은 사랑이 모여 그 빛을 유감없이 발하고 있다. 지역민의 이러한 사랑에 노인들도 질세라 후원자들에게 정성어린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고 명절을 맞아 결연 단체회원들에게 양말을 선물하는가 하면, 손수 키운 화분을 보내기도 하고 대형벽시계를 후원단체 사무실에 선물하는등 가슴 찡한 미담사례들도 속출하고 있다.이에 장유출장소는 2007년 한해도 더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미결연 53개 경로당에 대해서도 빠른시일내 후원자를 발굴하여 작은 사랑, 큰 기쁨을 나눌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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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들의 마음을 훔친 ‘상주곶감’
경북 상주시 모동면 소재 서상주농협(조합장 이정문)에서 생산된 ‘향 곶감’이 지난 9일, 용산 미군부대에 1.5kg들이 30박스를 납품했다. 이번에 납품된 곶감의 수량은 비록 적지만, 그 의미는 대단히 높다는 주위의 평이다. 서상주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상주곶감의 미군부대 납품결과 미군들의 반응이 대단하다”며 “이번 달 내로 용산은 물론, 안성 등 전국 미군부대에 곶감 추가 납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향 곶감의 미군부대 납품은 농협유통양재수출단의 주선으로 이뤄지게 됐으며, 이달내로 1톤 이상 추가납품이 예상된다. 이번 서상주농협의 향 곶감 미군부대 납품은 상주곶감의 새로운 틈새시장을 개척한 사례로 높이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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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 의령군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경남 의령군(군수 김채용)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월 12일부터 16일까지 설 명절맞이 위문을 실시한다.군에 따르면 2월 13일 오후 2시 가례면소재 의령복지마을과 대의면 성로관, 의령읍 혜림학원을 위문한 것을 시작으로 관내 8개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1,221세대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를 조성한다.한편 이번에 실시하는 위문활동은 경상남도 공동모금회 기금 2,020만원, 의령군위문금1,200만원, 기탁물품1,660만원 등 4,880만원의 예산으로 집행되며 사회복지 시설등은 김채용군수와 박수조부군수가 방문하여 위문하고 저소득가구는 읍 ․ 면장이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같이할 예정이다. 가례면 소재의령복지마을을 방문, 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대의면 소재 성로관을 방문, 어르신들과 환담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를 하여 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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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설날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부산광역시는 설날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형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시를 대비하여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기간 동안 의료 공백상태를 막기 위한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여 시민들이 병․의원 진료와 의약품구입 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여 적극 시행키로 했다.시는 이 기간동안 각종 사고 등 비상사태 대비와 시민들의 의료기관진료 및 당번약국 상황을 안내하기 위해『진료대책상황실』(☏888-2811~8)을 설치 운영하고, 16개 구․군 보건소에 비상진료체계의 점검․관리하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설치하여 매일 2~3명의 지도관리반을 편성운영토록 했다.또한 시내 부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31개 응급의료기관을 포함하여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169개소는 응급실 진료체계를 갖추고 병원자체 실정에 맞게 계획을 수립 추진토록 하였으며, 또한 의원과 치과의원 3,360개소는 지역실정에 맞게 의사회 등과 협의하여 자율 순번제로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내 약국은 전체1,499개소 중 “1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토록 해 휴무약국은 인근 당번약국을 이용토록 안내문을 게시토록 했다.이밖에 응급의료정보센터(☏ 국번없이 1339)을 24시간 운영하여 의료상담과 병원진료안내 등을 실시토록 했으며,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히 환자후송을 위하여 소방본부 “119구급대”도 24시간 가동하며, 한편 시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metro.busan.kr)에 연휴기간 진료하는 병․의원과 약국 명단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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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손길을
▲ 사랑의 집 고쳐주기 경남 통영시 북신동새마을협의회(회장 김석용) 회원 10여명이 힘을 모아 독거노인 1가구(북신동 98-8, 염두선)에 대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쳤다.사업내용으로는 안방, 부엌 ,거실 도배작업과 장판교체작업 및 노후된 창고, 화장실 전기수리작업등으로 이를 통해 추운 날씨에 홀로 어렵게 사시는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김석용 북신동새마을협의회장은 “생계에 바쁜 중에도 많은 회원이 참여해 사업이 잘 마무리 됐으며 독거노인의 환한 미소를 통해서 이 사업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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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팔공산순환도로 2단계 공사구간 임시개통
▲ 팔공산순환도로(송정삼거리~시경계)간 임시개통 도로 전경 팔공산순환도로 2단계 공사구간 임시개통- 송정삼거리~시경계 간 4차선 도로 설 연휴기간 중 개방 - 대구시 종합건설본부는 팔공산순환도로인 동구 송정동 송정삼거리에서 市 경계인 칠곡 동명간 1,460m를 이번 설 연휴에 대비 2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임시 개통한다.대구광역시 팔공산순환도로 2단계 공사구간인 송정삼거리에서 시경계 간 4차로가 설 연휴를 전후해 5일간 임시 개통되면 칠곡 및 군위 방면 설 귀성객들의 원활한 교통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팔공산순환도로 건설공사는 총사업비 20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구 중대동 파계로에서 市 경계인 칠곡 동명까지 총연장 3,100m를 2단계로 나누어 차량통행이 매우 불편했던 1단계(파계로~송정삼거리)구간은 지난 5월에 공사를 완료하고 완전 개통했으며,현재 시행중인 2단계 구간은 2004년 12월에 착공해 2006년 12월에 차도포장을(중간층) 완료했고, 잔여공사인 인도포장 및 조경, 부대공사를 조만간 완료하고 금년 5월말에 공사를 준공해 완전 개통할 예정이다.팔공산순환도로 2단계 구간이 금년 5월에 확장 개통되면 대구시 동구와 경북 칠곡․군위 방면을 연결하는 광역도로망이 형성되어 주말 팔공산순환도로 교통체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팔공산을 찾는 시민들의 좋은 휴식장소로 변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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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설맞이 불우이웃 위문품 전달
경북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차영희등 회원16명)는 2월13일(화) 우리의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 12가정을 선정해 1가구당 떡국, 라면, 김(80만원상당)등을 방문 전달했다. 차영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더 우리여성들이 힘을 모아 따뜻하고 살고 싶은 우리 고장을 만드는데 더 많이 노력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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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청,설맞이 저소득층 성품 전달(美談)
▲ 대명4동민안망불우이웃돕기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4동사무소(동장 엄 수범)는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남대구새마을금고와 공동으로 13일 오후5시 남대구 새마을금고 2층에서에서 성금품 1천3백3십만원을 전달한다. ▲ 대명4동민안망불우이웃돕기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위원장 강신출)에서는 저소득층 70세대에 각 현금 1십만원과 쌀 20kg 1포대, 일심경로당․대명4동 경로당에 TV 각 1대을 전달 한다. ▲ 대명4동민안망불우이웃돕기 또,남대구새마을금고(이사장 강신출 )도 저소득층 20세대에 각 현금 1십만원과 쌀 20kg 1포대를 전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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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버스 정류장 등에 레드존 설치 호응
▲ 레드존 경남 마산시가 시내버스 정류장가 택시 승강장 등에 레드존(Red-Zone)을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시는 시내버스와 택시 정차구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정류장 인근으로 시내버스가 진입할 때 시민들이 차도로 내려와 승·하차하는 위험을 없애기 위해 레드존 사업을 시범설치 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9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버스전용 레드존 설치를 합성동 송하빌딩 앞을 비롯해 시외버스주차장 맞은편, 동서동 문화문구사 앞 등 9개소에 설치했다.또 택시전용 레드존 설치를 동서동 코아양과 앞, 정관장 약국앞, 창동 1001안경점 앞, 고속버스터미널 앞 등 6개소에 설치했다. 시는 올 한해도 1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버스전용 레드존 설치를 동서동 순안산부과 앞 등 10개소, 택시전용 레드존을 월영동 남부터미널 등 7개소에 설치키로 했다.한편 대중교통 박상문 기사는 ‘어시장(문화문구사 앞) 정류장에 승객들의 무질서 및 불법 주·정차로 인하여 승객을 승·하차시키기 위해 정차할 경우 교통사고 위험이 항상 있었다’고 하며 ‘이번 레드존 구역 설치로 승객들의 승·하차 및 주·정차 질서가 확립되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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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SCS로
경남 거제시는 2007년 행정혁신 4대 중점 추진과제인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고객감동 행정 혁신 실천을 위한 자기진단 시스템(Self-Check System)을 도입, 3개월간 운영한다.이 시스템은 거제시 전 공직자가 업무 시작과 종료 시 고객감동 행정서비스 실천 강령을 스스로 체크하면서 다짐과 반성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다.시 관계자는 “Self-Check System운영으로 고객만족 실천의지를 다지게 됐다”며 “혁신의 생활화․체질화를 위한 반복적 교육으로 청내 직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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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다중이용시설 가스안전 특별점검 실시
▲ 설 가스안전 점검 경남 창녕군은 설날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군민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13일부터 설날을 대비 다중이용시설인 재래시장 및 버스터미널 등에 대한 가스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군은 설을 앞두고 창녕군,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판매조합창녕지회와 합동으로 가스안전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버스터미널, 재래시장에 대해 다중이용시설의 이용객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과 함께 수용가에 대한 가스안전사용 지도 및 켐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과 설 연휴기간 동안 특별상황실을 운영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가스판매조합창녕지회의 설연휴 기간중 당번제를 운영으로 설 연휴 기간동안 가스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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