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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13 22: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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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시가 시내버스 정류장가 택시 승강장 등에 레드존(Red-Zone)을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시내버스와 택시 정차구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정류장 인근으로 시내버스가 진입할 때 시민들이 차도로 내려와 승·하차하는 위험을 없애기 위해 레드존 사업을 시범설치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버스전용 레드존 설치를 합성동 송하빌딩 앞을 비롯해 시외버스주차장 맞은편, 동서동 문화문구사 앞 등 9개소에 설치했다.

또 택시전용 레드존 설치를 동서동 코아양과 앞, 정관장 약국앞, 창동 1001안경점 앞, 고속버스터미널 앞 등 6개소에 설치했다.

시는 올 한해도 1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버스전용 레드존 설치를 동서동 순안산부과 앞 등 10개소, 택시전용 레드존을 월영동 남부터미널 등 7개소에 설치키로 했다.

한편 대중교통 박상문 기사는 ‘어시장(문화문구사 앞) 정류장에 승객들의 무질서 및 불법 주·정차로 인하여 승객을 승·하차시키기 위해 정차할 경우 교통사고 위험이 항상 있었다’고 하며 ‘이번 레드존 구역 설치로 승객들의 승·하차 및 주·정차 질서가 확립되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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